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나라야나 코처라코타(Narayana Kocherlakota) 전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채가 "인플레이션을 근본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통화정책만으론 한계가 있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늘려온 국가 재정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채는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늘린 정부 부채가 재정 악화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처라코타 교수는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면 가계의 이자수익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미래 수요를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통화정책에 의존한 물가 잡기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는 높아진 금리에 늘어난 이자수익이 미래 소비를 자극해 물가가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코로나19 기간 늘어난 유동성과 초과 수요보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생산 비용이 상승하며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공급망 개선으로 생산비용을 줄이고 시장 경쟁 제고로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나라야나 코처라코타(Narayana Kocherlakota) 전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채가 "인플레이션을 근본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통화정책만으론 한계가 있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늘려온 국가 재정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한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채는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늘린 정부 부채가 재정 악화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처라코타 교수는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면 가계의 이자수익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미래 수요를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통화정책에 의존한 물가 잡기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는 높아진 금리에 늘어난 이자수익이 미래 소비를 자극해 물가가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코로나19 기간 늘어난 유동성과 초과 수요보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생산 비용이 상승하며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공급망 개선으로 생산비용을 줄이고 시장 경쟁 제고로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오는 11월 16일 실시 예정인 대학수학능력평가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된 2023년 6월 모의고사가 1일 전국에서 시작했다. 지난 5월에 실시된 모의고사에서는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실시하지 않았지마 6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한 6월 모의고사는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진행된다.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은 시험당일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접수한다. 성적통지표는 6월28일 배포하며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오는 11월 16일 실시 예정인 대학수학능력평가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된 2023년 6월 모의고사가 1일 전국에서 시작했다. 지난 5월에 실시된 모의고사에서는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6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6월 모의고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했다.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진행된다.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은 시험당일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접수한다. 성적통지표는 6월28일 배포하며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건설노조의 故양희동씨 추모 분향소 기습 설치와 관련, 경찰이 분향소 강제철거 나서면서 온 몸으로 저지에 나선 조합원 4명을 연행했다. 건설노조가 31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고 양회동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분향소를 설치하며 경찰과 출동했다.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지난 1일 경찰의 건설노조 수사에 항의하며 분신한 고 양회동씨의 추모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으며 경찰이 분향소 철거를 시도하자 반발한 조합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연행됐고 2명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민주노총은 오후 4시 세종로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열었고 집회를 마치고 해산까지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건설노조가 31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고 양회동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분향소를 설치하며 경찰과 출동했다.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지난 1일 경찰의 건설노조 수사에 항의하며 분신한 고 양회동씨의 추모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으며 경찰이 분향소 철거를 시도하자 반발한 조합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연행됐고 2명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민주노총은 오후 4시 세종로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열었고 집회를 마치고 해산까지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투자가 확대되고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 제도를 과감하게 정비할 것"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환경에 대해서 "5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불과 3년 사이에 글로벌 금융환경은 크게 변화했다"며 "개별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빅데이터, AI 등 비금융 신기술과의 융합으로 금융산업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거치며 지속가능금융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금융위원회 안에 신설한 ‘금융 국제화 대응단’ 등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외 금융사 유치 노력과 서울 및 부산의 지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는 향후 3년간의 금융중심지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담은 제6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투자가 확대되고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 제도를 과감하게 정비할 것"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환경에 대해서 "5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불과 3년 사이에 글로벌 금융환경은 크게 변화했다"며 "개별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빅데이터, AI 등 비금융 신기술과의 융합으로 금융산업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거치며 지속가능금융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금융위원회 안에 신설한 ‘금융 국제화 대응단’ 등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외 금융사 유치 노력과 서울 및 부산의 지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는 향후 3년간의 금융중심지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담은 제6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시민사회 환경단체가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사찰단 발표를 비판하며 사찰단 해체와 일본 오염수 해양 투기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가 주축이 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3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일본 방사성 요염수 사찰단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백도명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찰단은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지어졌는지 보고 왔다고 하는데, 설계 자체에 대해선 질문하지 않았다"면서 "일본 정부가 방류 기준치를 설정하면서 일년치 노출로 가정한 점, 오염수 저장탱크에서 19개 핵종만 측정한 점 등을 묻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배출하는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미미해 안전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삼중수소가 방출 에너지가 적어 건강 영향이 크지 않다고 알려졌지만, 엄연히 유전 독성과 생식 독성이 있는 발암물질"이라며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하면 더 큰 생물학적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반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시민사회 환경단체가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사찰단 발표를 비판하며 사찰단 해체와 일본 오염수 해양 투기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가 주축이 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3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일본 방사성 요염수 사찰단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백도명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찰단은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지어졌는지 보고 왔다고 하는데, 설계 자체에 대해선 질문하지 않았다"면서 "일본 정부가 방류 기준치를 설정하면서 일년치 노출로 가정한 점, 오염수 저장탱크에서 19개 핵종만 측정한 점 등을 묻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배출하는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미미해 안전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삼중수소가 방출 에너지가 적어 건강 영향이 크지 않다고 알려졌지만, 엄연히 유전 독성과 생식 독성이 있는 발암물질"이라며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하면 더 큰 생물학적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반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등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현장 시찰단 주요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 단장은 "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핵심 주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측정 확인용 설비(K4탱크군), 방출(이송·희석·방출) 설비와 중앙감시제어, 화학분석동(방사능분석 실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와 추후 자료 보완을 통해 장기간 성능 유지 등에 대해 추가 확인할 계획이라며 오염수 안전성 여부 최종 판단은 유보했다. 사찰단은 ALPS 성능과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을 중점 점검했다. ALPS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삼중수소 제외)을 제거하는 설비로 ALPS 운영 이후 주요 고장사례 및 조치사항 등 자료를 확보했다. 정밀 분석과 함께 ALPS 유지관리 계획 등을 추가 확보해 종합적으로 ALPS 성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K4탱크군은 방사성핵종의 농도를 측정해 배출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설비로 탱크간 오염수를 순환시키는 순환펌프의 설치상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등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현장 시찰단 주요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 단장은 "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핵심 주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측정 확인용 설비(K4탱크군), 방출(이송·희석·방출) 설비와 중앙감시제어, 화학분석동(방사능분석 실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와 추후 자료 보완을 통해 장기간 성능 유지 등에 대해 추가 확인할 계획이라며 오염수 안전성 여부 최종 판단은 유보했다. 사찰단은 ALPS 성능과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을 중점 점검했다. ALPS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삼중수소 제외)을 제거하는 설비로 ALPS 운영 이후 주요 고장사례 및 조치사항 등 자료를 확보했다. 정밀 분석과 함께 ALPS 유지관리 계획 등을 추가 확보해 종합적으로 ALPS 성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K4탱크군은 방사성핵종의 농도를 측정해 배출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설비로 탱크간 오염수를 순환시키는 순환펌프의 설치상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소방도로에서 생화학테러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비 안전강남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강남구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의 대응 매뉴얼과 기관 간의 협력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했고 강남구와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6019부대, 무역센터 자산 시설·관리회사인 (주)WTC Seoul 등 총 14개 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전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에서 강남구는 소방헬기, 인명구조 드론, 119 특수구조대의 최첨단 장비 59대를 동원했고 대체러 군·경 특수부대가 투입됐다. 강남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테러 대응과 화재 대응을 맡아 긴밀하게 움직이고 돌발 상황을 설정해 미비점을 찾고 개선할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소방도로에서 생화학테러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비 안전강남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강남구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의 대응 매뉴얼과 기관 간의 협력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했고 강남구와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6019부대, 무역센터 자산 시설·관리회사인 (주)WTC Seoul 등 총 14개 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전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에서 강남구는 소방헬기, 인명구조 드론, 119 특수구조대의 최첨단 장비 59대를 동원했고 대체러 군·경 특수부대가 투입됐다. 강남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테러 대응과 화재 대응을 맡아 긴밀하게 움직이고 돌발 상황을 설정해 미비점을 찾고 개선할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포럼'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6G포럼'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과기정통부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6G포럼 출범식'을 열고 기존의 통신 분야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타산업과 통신이 융합돼 새로운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가 네트워크에서 그동안 강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치열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우위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미래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 대·중·소 기업간 협력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인 만큼, 6G포럼이 우리나라가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G포럼의 그간 성과와 6G포럼 운영방향'과 'K-네트워크 2030 전략의 주요 내용', '6G 기술 및 표준 동향 발표' 등 글로벌 6G 최신 동향과 우리나라가 6G를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