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코로나19, 금융 투자 열픙 등으로 규모가 급증했던 마이너스 통장이 금리 인상기를 맞아 주춤하는 가운데,50대 중년층과 60대 이상 노년층은 여전히 마이너스 통장에서 자금을 끌어다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마이너스 통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마이너스 통장 계좌 수는 300만 7천 좌, 잔액은 45조 19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0대의 마이너스 통장 계좌 수는 89만 좌였고, 60대 이상의 계좌 수는 54만 4천 좌였다. 50대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12조 1천860억 원이었고, 60대 잔액은 3조 2천482억 원을 기록해, 이는 2분기 대비 각각 0.05%, 0.7% 늘었다. 마이너스 통장은 지난 3년간 큰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이어지며 감소하는 모양새다. 작년 말 대비 올해 8월 말의 전체 마이너스 통장 계좌 수는 3.3%(311만 1천 좌→300만 7천 좌) 감소했고, 잔액은 8.4%(49조 1,585억 원→45조 199억 원) 감소했다. 특히 20대의 마이너스 통
지난 15일 중국의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한국 영화서비스가 6년 만에 공식 재개되었다고 한다. 물론 영화 한 편을 방영한다고 해서 이것을 한한령 해제처럼 과도한 기대감을 가져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한한령 해제라는 얘기가 중국 당국에서 나와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도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 양국 문화 교류 중요성을 강조해 시 주석이 호응한 것으로 해석되는 한국 정부 발언에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명백한 것 같다. 문재인 정권 임기 내내 풀리지 않던 한중 관계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윤석열 정부 외교정책에 대해 한미동맹 관계에 너무 치중한다는 지적이 많았고 한중 정상회담 전야에 발표된 인태전략이 한중관계를 크게 후퇴시킬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25분 동안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하여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을 추구하겠다는 한국 외교 목표도 중국이 좋아하는 외교방향은 아니었다. 중국은 감정에 거슬리면 이미 허가가 난 한국영화 방영도 즉시 중단시킬수 있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중국은 한중정상회담 전에 이미 허가가 났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태영호 의원은 전날 국회 의회회관 제2간담회의장에서 “탈북민 고독사 대책 TF 구성과 1인 가구 및 위기가정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탈북민 단체장, 남북하나재단과 통일부 안전지원팀이 참석, 탈북민 위기가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태영호의원실에 따르면 토론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안전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들에게는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것. 특히 이들은 탈북민이라는 특수성에 기반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밖에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 탈북단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 공모사업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랑의 열매'와 같이 현물로 기부를 받는 단체와 연계해 탈북민들이 정부예산 밖에서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는 대안과 위기가 감지되는 탈북민 가정에 주 2~3회 우유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립되지 않도록 하면서도 고립된 탈북민들을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실행 과정에 발생하게 될 개인정보보호의 문제 등 다양한 방안과 해결 과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은 23일 반지하 거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정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반지하 거주민 등에 집중, 주거취약계층이 큰 부담없이 정상거처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상향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정부는 이사비 40만 원 지원, 이주보증금 최대 5천만 원 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의 이주 5천호 지원 등의 대책을 제시했으나, 전국 지하・반지하 거주 32만7만320가구, 고시원 등 비주거시설 46만2천630가구, 옥탑방 6만5천603가구 등 지・옥・고 거주자 85만5천553가구(2020년 기준)를 지원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한준호 의원은 지하층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가구의 이주 및 생활안정 지원 비용을 주택도시기금에서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주택도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 주택계정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배분된 복권수익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건축부담금 중 국가 귀속분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서울 지역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2017년 대비 약 3.2배 급증(18만4천500명→58만4천29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국세청의 2022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는 서울 지역 주택 소유자의 22.4%에 해당하는 규모로, 2017년 7.6%에 불과했던 서울지역 종부세 과세 대상 비중이 5년 사이에 14.8%p 늘어난 것이다. 특히 종부세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종부세 과세대상자 비중(48.8%)이 50% 이하로 내려갔다. 종부세 과세대상이 큰 폭으로 증가해 과세지역도 서울 전반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부세 과세대상이 1만명 이상인 구는 ′17년 3개에서 ′22년 16개로 대폭 확대됐으며, 종부세 과세대상 1만명 미만인 구의 경우에도 지난해 대비 과세대상 증가율(26.7%)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017년 대비 과세인원 증가율 상위 5개 구는 강동구(5.2배), 노원구(5.0배), 금천구(4.7배), 도봉구(4.5배), 성동구(4.4배)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내일(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 처리 막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국민의힘 반대로 공공의대설치법 안건 상정이 불발돼 정의당 강은미의원과 경실련 등 5개 시민단체는 또다시 의료공백과 의사부족 문제를 방치한 국민의힘을 규탄하면 정기국회 내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경실련은 "코로나19 확산,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 PA간호사의 불법진료와 대리처방 등 으로 우리 모두가 의료공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현재 의사양성체계와 정원 규모로는 20년간 적체된 진료과목간・지역간 의사 부족과 불균형 문제를 결코 해소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국회가 공공의대법을 제정하고 의대정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법안논의를 가로막는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매각의 진짜 이유는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속셈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강력 비판했다. 22일 서영교의원실에 따르면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박성중 과방위 간사가 ‘YTN이 대선 개표 방송하면서 이재명이 49%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사무실에 도배한 사건도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게 YTN 매각의 진짜 이유였다”면서, “YTN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전KDN의 정관 목적에 ‘방송을 활용한 사업’ 이 쓰여있다. 방송을 활용한 사업을 한다는 한전 KDN에게 산업부 혁신 TF는 ‘한전KDN과 상관없는 YTN 지분을 팔라’고 한 것이다"고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산업부 혁신 TF에 YTN을 사려고 하는 회사 관계자들도 있다. 이런 것은 직권 남용이다. 한전 KDN은 대대로 흑자가 난 기업이다. 원래는 이 지분을 팔 생각이 없었는데 산업부 혁신 TF에서 ‘향후 수익이 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수익이 날 때까지 정리를 미루겠다고 하는 것은 합리적인 주장이 될 수 없다’며 혁신안 검토 결과를 회신한 이후에 매각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영교
이번 주 내내 윤석열 정부의 연속적인 외교성과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만들고 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의 첫 손님으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초청하여 300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집들이 아주 멋지게 됐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가 50년만에 ‘중동 드림’을 되찾아왔다고 모두 기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순방을 통해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공조를 정상화하고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여 우리 외교의 지평선을 넓혔다. 3년만에 처음 이루어진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과거 사드 등 민감 사안에 대한 언급은 없이 윤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중국의 호응을 끌어내는 등 3년 동안 기울어져 있던 한중 외교 운동장을 단 25분만에 바로 세워 놓았다. 2019년 12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 때와 비교해 보니 3년동안 묵었던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다. 2019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국빈으로 베이징에 초청되어 갔지만, 시진핑 주석과의 첫 회담은 베이징 도착하여 30시간 기다려서야 이루어졌고 회담 전야에 한국 기자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16일 급속한 발전이 기대되는 뇌질환 관련 3세대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뇌융합 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뇌연구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발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글로벌 뇌질환 치료제 시장 등 뇌산업 분야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인 역할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뇌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뇌산업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2010부터 2020년까지 민간투자 금액은 3.3억 달러에서 73억 달러 규모로 21배 가량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전체 뇌산업 규모는 1천944억 달러에서 연평균 37%로 성장하여 2028년 2조 4천101억 달러 규모로 12.3배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디지털 치료제 같은 뇌질환과 관련된 3세대 치료제 분야의 확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뇌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의약품 개발 대비 개발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국민의 건강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빌딩 전광판에 한의약의 가치를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의약 홍보 영상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15분간 뉴욕 한복판에 있는 초대형 나스닥 전광판을 장식하며 뉴욕 시민들과 전 세계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의약 홍보영상은 ‘Experience all about Korean Medicine(한의약의 모든 것을 경험하세요)’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누구나 쉽고 재밌게 한의약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의약의 가치와 역할을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표현했으며, 최신 트렌드인 SNS 라이브 콘셉트로 영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뿐 아니라 약초족욕, 한방치료 등 한의약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의약은 한국 고유의 전통의약으로서 과학화, 표준화, 현대화 정책을 통해 수많은 임상연구를 거치며 발전의 토대를 다져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웰니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예방 중심의 의료 가치가 대두되면서 글로벌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틀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외순방 출발 이전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데 이어, 한-미·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동행한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 점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취재제한을 강력히 질타했다. 16일 서영교의원실에 따르면 서 최고위원은 “순방을 위해 타는 비행기는 대통령의 사유물이 아니다. 김건희 여사의 지인도 탔던 전용기에 공영방송 MBC의 촬영기자, 취재기자 모두 타지 못하게 했다. 아주 치졸하고 졸렬한 일이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출입기자를 출입 금지시킨 적도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청와대 출입기자단 엠바고를 한 언론사의 기자가 깨 출입기자단 자체 회의에서 출입 정지를 결정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진석 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 정부에서는 기자실을 대못질을 한 사례가 있다고도 발언했는데, 이는 잘못된 팩트체크이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각 부처에 들어가 있던 브리핑실과 기사송고실을 통합하여 현재와 같은 개방형 브리핑룸으로 만들어냈다. 정확한 사실도 제대로 확인하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오늘과 내일(15~16일)로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공공의대설치법 안건 상정이 불발되면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엽합(경실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은 다시금 의료공백과 의사부족 문제를 방치한 국회 규탄에 돌입했다. 경실련은 15일 "모든 보건복지위 위원들에게 정견질의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누가 의사 편에 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지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틀간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에 국민의힘 반대로 공공의대설치법 안건 상정이 불발, 코로나19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 PA간호사의 불법 진료와 대리원정수술 실태까지 의사 부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또 다시 의사의 손을 들어준 국회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것. 사실상 법안 상정 불발로 이번 정기국회 내 공공의대설치법 제정 논의는 또 다시 불투명해졌다. 경실련은 "국회는 부디 의사 눈치보기를 중단하고 적체된 의사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즉각 법안 논의에 나서야 한다"면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시민사회단체는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주체가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고, 그 석면조사 결과를 임차인대표회의 등에게 알리는 등 종합정보망을 통해 추적·관리 할 수 있는 개정안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석면을 추적·관리하고 노동자와 주민들을 유해물질 노출을 방지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위원회 LH 국정감사에서 LH가 노후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사전 석면 제거 없이 공사를 강행한 사실을 적발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가 소유·사용하는 시설, 어린이집·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건축물석면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공공임대주택은 대부분의 다중이용건축물과 달리 철거·해체되기 전에는 석면조사 의무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LH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주체가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석면조사 결과를 임차인대표회의 등에게 알리고 종합정보망을 통해 관리하도록 해석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매각과 관련 오늘(1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자산매각 계획’ 의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위원장 서영교)의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도 가세해 매각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서영교 위원장(서울 중랑구갑)은 “윤석열정부는 출범하자마자 공공기관 혁신이란 미명 하에 일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자산 매각을 지시했다. 국유재산도 매각하려 한다. 결국 공공기관 자산과 국유재산 매각으로 특혜를 받는 자들은 거대 자산가와 정부 관련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MBC 민영화도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기재부는 준공영방송인 YTN 지분매각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 이를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 350개 공공기관 소유의 자산매각 방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매각계획안에는 강남·서초·용산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공기관 소유의 사옥·부지 등 수천, 수백억원 대 알짜배기 부동산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7일 '제400회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저는 김어준 씨나 황운하 의원과 같은 직업적인 음모론자들이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서 정치 장사를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윤영덕, 김한규, 전용기)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황운하 의원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한 것은 황 의원은 물론 국회에 대한 모독이므로 사과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이의를 제기했다. 황운하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본인을 ‘직업적 음모론자’,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서 정치 장사를 하는 자’로 지칭한 것은 전직 경찰공무원이자 현직 국회의원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발언”이라며, “국무위원이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상대로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것은 국회에 대한 모욕이자, 정치테러에 해당하므로, 한동훈 장관을 빠른 시일내에 소환조사해 엄정한 죄책을 물어야한다”고 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