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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5년 전 보다 3040세대 발병 비증 증가…의료비 부담도 증가

한화생명,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보험금 지급 데이터 분석 발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당뇨는 5년 전보다 3040세대 발병 비중이 확연히 증가했으며, 발병 이후 의료비 부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만성 성인 질환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비교해도, 암·뇌심장혈관 질환 등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한화생명이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최근 5개년 자사 보험금지급 데이터 36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 당뇨병이 젊어졌다 … ‘3040세대로 확산’ 5년 전(2021년)만 해도 당뇨 관련 보험금 청구는 5060세대 비중이 높았다. 한화생명에 당뇨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의 67.4%가 50·60대였다. 30·40대는 27.3%에 불과했다. 반면, 2025년에는 50·60대는 55.5%로 감소하고 30·40대는 35.4%로 증가했다. 당뇨의 최초 발병 시기가 젊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당뇨병이 더 이상 노년기 질환이 아니라 활동기 질환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별로 봤을 때, 남성이 여성보다 조기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 당뇨 발병 연령은 남성의 경우 30·40대가 30.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41.4%에 달했다. 반면, 여성은 5년 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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