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텔업(대표·오민지)와 비자인캠퍼스(대표·이지연)는 최근 외국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텔업과 비자인캠퍼스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기업들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외국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이민자의 국내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수행을 위한 상호 협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스텔업은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I 직무교육 솔루션, 한글링(Hangling)을 운영하고 있다. 비자인캠퍼스는 이지연 대표의 해외사업 노하우를 담아 베트남 진출 B2C 기업을 위한 사업 현지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을 거쳐 CJ에서 해외 사업을 주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민지 스텔업 대표는 “외국인 이민자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비자인캠퍼스 대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서는 해외 인재 영입이 필수적”이라며 “비자인캠퍼스의 글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교육협회는 최근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행사인 ‘문화통통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외국인 정착지원금 사업인 ‘문화통통이야기’는 한복 체험 및 한국의 다양한 전통 놀이와 쌀강정을 만드는 법 등을 소개했다. 25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젊은 유학생답게 보드게임 부스였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놀이와 보드게임 놀이를 하며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전했다. 한국교육협회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행사를 가졌다. 추석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추석에 먹는 음식과 강강술래 등을 함께 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린 바 있다. 이규숙 한국교육협회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에 알맞은 부스를 열기 위해 앞으로도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협회는 교육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문 교육 봉사 및 자기 계발 분야에 대한 교육이론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 친화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실무분야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참여 유도 및 지원사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전문 학과를 개설한 장안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을 양성 및 배출하기 위한 '장안대ㆍ몽골 볼강도ㆍGOLDWIN행정사연합회' 3자 협약식이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안대학교 25-1학기 글로벌케어복지과로 몽골 유학생이 첫 입학하게 된다. 입학한 유학생들은 2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요양병원ㆍ원 및 주요기관에 배치되어 SILVER산업의 중추로 활약하게 된다. 몽골 볼강도와 장안대, 그리고 GOLDWIN행정사연합회는 지난 24일 화성 장안대학교 하나홀에서 외국인 요양 전문인력 양성 배출을 위한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3자간 협약에 따라 몽골 볼강도는 우수한 지역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장안대학교는 몽골 유학생들을 유치하여 2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사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GOLDWIN행정사연합회는 각종 행정업무 지원 및 법률 자문을 맡아 유학생들이 2년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3자간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이 함께하여 전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 참가작품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동영상과 포스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동영상 부문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이 자유로운 30초에서 3분 이내의 영상 작품을, 포스터 부문은 A3 사이즈의 디지털 혹은 손그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출품작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2차 표절 여부 검증을 거쳐 12월 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개 부문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총 1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상금 780만 원이 수여된다. 허영길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11월 21일까지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 담당자 전자우편(namevita@gg.go.k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오원근)과 백승일의 참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백승일), 이주민노동인권센터(소장:안건수)는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지식나눔터에서 '이주노동자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을 위해 사례발굴, 치료, 자문,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백승일의 참정형외과의원 백승일 대표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차별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민 노동인권센터 안건수 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충북시민재단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