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세계지방정부총회에서 개최한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에 이어 6월 25일(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민간·공공 협력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협업을 통한 확장 전략과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박지민 대리(KOICA)가 ‘CTS-TIPS 프로그램 및 사례 소개’를 통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협력을 연계해온 민간 액셀러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의 실제 사례와 민간 파트너십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강수일 조정담당관(UN CTCN)은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의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어떻게 해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를 짚는다. 정부 주도의 공공 협력 사례도 소개된다. 오정석 전문위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서비스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 유앤피플(대표·김석영)이 AI 기반 민원 자동화 챗봇 ‘U-Talk (유톡)’과 다국어 번역 시스템 ‘U-Lingo v1. (유링고)’을 동시 출시하며 공공 부문을 위한 AI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솔루션은 각기 다른 기능과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공공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해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U-Talk은 최근 AI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민원 챗봇이다. 기존의 규칙 기반 챗봇이 반복 질문에만 한정된 답변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U-Talk은 복합적이고 예외적인 질문에도 유연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시스템의 문서 데이터뿐만 아니라 외부 공공 API와 지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자에게 가장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민원 유형에 따라 자동 분류 및 맞춤형 안내도 가능하다. 또한 대화 맥락을 이해해 이전 문의 이력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응답이 가능하고, 통계 분석 기능을 통해 상담 유형 및 빈도 분석, 서비스 품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김곡미)은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C-WEBCON)’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웹툰 전문가,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 중국·대만·베트남 등 대학원생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웹툰 연구센터 설립 및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주제로, 웹툰의 체계적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협회총연합,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의 후원으로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충청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웹툰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을 이끌 ‘글로벌 웹툰 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내 웹툰 인프라가 창작 지원에 집중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정책 연구와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싱크탱크가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웹툰 아카이브, 기술 R&D, 국제 협력의 거점이 될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 구상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보험 플랫폼 ‘보닥’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지넷(462980)과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이 지난 11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인 한국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복지 솔루션을 기업 간 협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휴는 단순한 서비스 입점 수준을 넘어 두 기업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라이프케어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닥’은 AI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비교해주는 플랫폼으로, 이미 중장년층 사용자 사이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케어벨’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비접촉·무자각 센서를 통해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가족과 응급 대응 기관에 알리는 서비스로 고령친화 서비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핵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디지털 플랫폼 간의 통합적 경험을 제공키로 했따. 또한, 사회적 가치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호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자사의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운명 소환 시뮬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진행될 대규모 리부트 업데이트를 앞두고 영웅 활용 전략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전설급 영웅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시작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최대 250회의 무료 소환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합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확정 보상으로는 레전더리 영웅 3인을 보장받는다. 특히, ‘히비타르’와 ‘플로라’ 등 S1 시즌 핵심 영웅도 등장 목록에 포함돼 팀 전략의 자유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용자는 10번의 10연속 소환 결과 중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해 ‘예언 코드’로 저장할 수 있으며, 7월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실제 계정에 그 결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전부터 자신만의 운명을 예견하고, 최적의 전략을 확보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는 다양한 보너스 이벤트가 예고되어 있어, 단순 사전 이벤트를 넘어 완벽하게 리부트 업데이트 준비를 위한 사전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O2O 플랫폼 ‘동네선물:동선’을 운영하는 동선컴퍼니가 시흥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화폐 기반의 모바일 기프티콘 시스템 ‘시흥콘’을 공식 도입했다. ‘시흥콘’은 ‘시흥’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브랜드와 연계된 로컬 디지털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동선 앱에서 ‘시흥콘’을 구매하거나 선물한 뒤 시흥시 내 300여 개 가맹점에서 ‘시루 QR’을 스캔해 사용할 수 있다. 결제는 앱 내에서 사전 완료되며, 가맹점은 별도 단말기 없이 QR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디지털 시스템 도입에 대한 부담도 낮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 공공 행사 등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 시스템 도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시흥콘’ 출시 기념으로 앱 내에서 5% 할인 판매가 이뤄졌다. 결제 수단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사용한 경우 시루 충전 시 6%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최대 11%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한 달간 500건 이상의 실사용이 발생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시흥시와의 협약은 지역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최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이 공개한 두 가지 사례에서 공격자는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계정 탈취를 시도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첨부파일 및 URL을 자연스럽게 메일에 삽입하고, 정상 웹사이트와 구분이 어려운 정교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활용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 번째 사례 속 공격자는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급여 변동 사항을 확인’하라는 내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메일 본문에는 ‘급여 변동 사항을 PDF 파일, 온라인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html 파일을 첨부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했다. 첨부파일 클릭 시, 사용자가 소속된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페이지에는 사용자의 아이디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공격자는 특정 기업의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고 임직원 이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운세 플랫폼 로켓AI(대표·임재훈)는 최근 자사의 ‘운세박사 타로 GPT’가 오픈AI GPT 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세계 2위, ‘운세박사 사주 GPT’가 5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세박사 타로 GPT’는 78장 풀덱 기반의 정교한 무료 타로 리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속마음 타로·재회 타로·오늘의 타로 등 상황 맞춤형 리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드 셔플부터 선택까지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즐기며, ‘단 몇 초 만에 타로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듯한 경험’(김*수, 대학생)이라는 후기를 얻고 있다. ‘운세박사 사주 GPT’는 AI 사주 부문 세계 1위 서비스로, 생년월일과 출생 시간만 입력하면 오행의 상생·상극 구조를 분석해 커리어·연애·재물운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현재 재사용률 63%를 기록하며 높은 사용자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 정통 명리학과 스토리텔링의 결합, MZ 운세 콘텐츠의 감각적인 진화 또한 로켓AI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 ‘운세박사’를 통해 웹툰형 사주 리딩 서비스인 ‘청월아씨’(종합운세), ‘월하소녀’(신년운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명리학을 시각적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유엔(UN)과 한국의 협력 아래 열린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1일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 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으로,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함.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 군소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래 기술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바운더리엑스(대표 권현중, 이승미)가 마이크로비트 기반의 로봇공학 키트 ‘비트런(BitRun)’과 AI 모빌리티 키트 ‘AI 포니봇(Ponybot)’을 10일 정식 출시했다. 또한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사용 가능한 ‘AI 인식 웹서비스’도 함께 론칭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본격화한다. ‘비트런’은 간편한 조립과 직관적인 코딩으로 이족보행 원리를 배우는 로봇공학 키트이며, ‘AI 포니봇’은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로봇공학, 모빌리티, 인공지능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키트다.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비트(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기반으로 하며, AI 인식 기능을 실시간으로 로봇에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 교육용 키트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론칭된 AI 인식 웹서비스는 별도의 AI 학습 인식 장비 없이도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크롬북, 노트북, 태블릿 등)만으로도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작동되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IT벤처기업 제로웹이 제공하는 '케어벨' 서비스가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디지털 기반 고령자 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티버스, 밴티크, 제로웹의 3자 협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령사회 대응 모델의 판도를 재편할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고령자 돌봄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해지는 가운데, 시니어 디지털 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제로웹과 미국의 벤티크와 에티버스가 맞손을 잡았다. 벤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중심 시스템에 특화된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이다. 클라우드 및 AI 기반 통합 IT 솔루션 기업이자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에티버스(ETEVERS)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 제롭웹과 벤티크, 에티버스는 최근 실시간 케어 및 스마트 인프라 공동 구축을 목표로 한 '디지털 국민안전·헬스케어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연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실시간 돌봄 기술을 국내 고령자 케어에 접목하고, 나아가 일본·미국 등 초고령 국가로의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한국형 돌봄 모델의 핵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로빈컴퍼니가 최근 우리나라 숙박업소의 공급, 수요 및 매출 데이터를 연도, 지역 및 유형별로 세분화해 제공하는 웹앱, ‘숙박업 데이터 대시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대시보드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의 데이터를 포함하며, 전국 17개 시도와 호텔, 콘도, 여관, 생활숙박, 농어촌민박, 도시민박 등 총 11가지 유형으로 필터링할 수 있다. ‘숙박업 데이터 대시보드’에서는 업소수, 객실수, 판매 가능 객실수, 숙박객수, 판매 객실수 및 객실 매출과 같은 기본 데이터 외에도 평균 연령, 평균 객실수, 평균 영업일수, 실당 숙박객수, 객실 가동률, 평균 숙박료, 판매 가능실당 객실 매출 등의 상세 분석 지표를 제공한다. 특히, 숙박객수, 판매 객실수 및 객실 매출에 대해서는 출신과 여행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데이터가 제공돼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인다. 로빈컴퍼니의 이현석 CPO는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숙박업 관련 공공 통계 자료들이 존재하지만, 집계 범위와 방법이 달라 실무적 활용성에 한계가 있다"며 "일 항목에 대한 전수조사 통계와 표본조사 통계가 서로 다른 결론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다.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은 지난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and Technology) 대표단을 초청해 자사의 디지털 전환 대응 사이버보안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표단에는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및 컴퓨터 네트워크 국립학술연구원(NASK) 소속 정책 담당자와 보안 전문가 등 4인이 포함됐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사이버보안 활동과 정부 부처 및 중소기업 대상 보안 사업 현황 및 주요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자사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정부, 기업, 산학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도 소개했다. 대표단은 안랩이 30년간 축적해 온 보안 전문성과 통합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지원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현장에서 보안 체계를 직접 구축해 온 안랩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성남 판교 사옥에서 기획 직군 임직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Planning & Strategy Day(플래닝 & 스트래티지 데이)’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창의적인 기획자의 사고법 △기획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과 데이터 분석법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리콘밸리의 업무 프로세스 △전략 보고서 작성법 등 제품·서비스 기획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각 세션에 참여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받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랩은 자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 외에도 △연구개발 인력을 위한 ‘안랩 개발자 콘퍼런스(AhnLab Developers Conference)’ △컨설팅 인력을 위한 ‘컨설팅 스쿨’ 등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