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실시간 통신·인공지능(AI) 기업 '티에스엔랩'이 임금 삭감 없는 월 2회 주 4일제 근무제 도입을 선언했다. 용인시에 소재하는 티에스엔랩 김성민 대표는 1일 "올해 2월1일부터 주 4일제 도입을 통해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며 동시에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어 “직원 개개인의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면 적극 도입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이번에 티에스엔랩에서 시행되는 주 4일제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시범 적용된다. 직원 만족도 및 업무 능률 상향 정도 등 각종 통계 자료를 수집해 향후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아 정비, 정식 제도로 채택할 예정이다. 시범 기간 동안 도입되는 주 4일제는 매월 짝수 금요일마다 직원이 0.5일 휴가를 사용하고, 회사에서 0.5일 휴가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시행된다. 직원들은 주 4일제를 위해 현행 20일 개인 휴가 중 12일을 사용하고, 회사에서는 12일을 추가로 지급한다. 결과적으로 총 32일의 휴가가 지급되며, 이 중 8일은 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상이변이 기업·기관에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불안정성의 심화로 2024년에도 글로벌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직원들의 번아웃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4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Risk Outlook)’를 통해 상호 연결된 전 세계 5대 리스크를 16일 공개했다. 인터내셔날SOS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리스크 의사 결정권자 80%가 올해 번아웃이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각 조직의 41%는 이런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기후 위기, 인공지능(AI)의 성장, 직원 기대치 변화 및 전 세계적인 불안정성과 같은 2024년 기업이 다뤄야 할 주요 위험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폭풍 경고…눈앞에 다가온 기후변화 전 세계 기온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다른 어떤 시기보다 빠르게 상승했으며, 인터내셔날SOS가 발행하는 기후 관련 경보도 2022년 대비 2023년 80% 이상 증가했다. 조사 대상자의 거의 50%가 이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AI 폭풍에 대비한 미래 사업 구상 및 대응에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CES에 참여해 왔다. 이번 CES 2024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LS 명노현 부회장, SPSX(슈페리어 에식스) 최창희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와 더불어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및 지난해 그룹의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Futurist(미래 선도자)’ 등 20여 명이 동행했다. 구 회장은 첫날인 지난 9일 유레카 파크를 먼저 방문해 벤처 및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관람하고, 이튿날인 10일 두산, HD현대, LG, 삼성, SK 등 국내 대표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회사들의 전시관을 찾았다. 구 회장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이번 CES 2024에는 구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그룹의 미래 기술력 확보에 선도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3)’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세상 자유로운 길을 열다’는 HL만도의 TV 광고와 HL그룹 프로모션 기획이 거둔 쾌거다. HL그룹은 올해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HL만도의 기술력을 더욱 쉽게 알리는 데 주목했다. 일상의에피소드를 담아 캠페인에 연결한 숏 폼(Short Form)필름은 33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HL만도의 이번 광고는 21만 2천여 명의 MZ 세대 참여를 끌어냈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모션 X-rite 등 올해 9월 동시 런칭한 3편의 TV 광고와 더불어 강남, 홍대, 판교 등의 옥외 광고가 HL만도의 디지털 숏 폼 조회수 상승의 일등 공신이었다. HL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HL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MZ세대들의 생각을 잠시 엿보았다”며,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재미를 더해 다양한 대중 계층과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기획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2022년)하여 개최한 올해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강남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안태일)은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식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에 'XOOX KOREA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투엔은 반려동물에 특화된 DNA 분석 역량 확보는 물론 XOOX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B2C 영역으로 산업을 확대하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비투엔은 XOOX LAB Inc.와 함께 반려동물 DNA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포함한 반려동물 DNA 검사 서비스와 반려동물 전용 보험 서비스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반려동물 눈과 주변 패턴 분석을 통해 생체인식 ID 서비스와 더불어 반려동물의 질병 정보와 동물 병원에 관한 정보 등을 통합하고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 기반 등을 구축한다. 합작법인 설립에 있어 비투엔과 XOOX LAB Inc.는 각각 50%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미국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주목을 받는 국제적 사업에 XOOX LAB Inc.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MOU 체결 이후 양사 사업 실사를 통해 본 계약을 30일 이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XOOX LAB 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숏폼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사내빌런 응징봇, 루이’를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16일 출시했다. ‘사내빌런 응징봇, 루이’는 ‘커피 봇 루이(김민서 보이스 폰트)’가 과거 직장 내 괴롭힘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한주임(조미소 인디성우)’을 돕기 위해 사내 빌런을 코믹하고 찌질하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커피봇 ‘루이’가 해결해주는 이야기로 직장 생활을 경험해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소재를 다뤘다. 극 중 주인공들은 나디오 인디 성우들이 참여했고, 마스크걸 ‘예춘’ 역의 김민서 배우의 목소리로 제작된 보이스폰트(TTS)가 주인공 커피봇 루이의 역을 맡았다. 나디오 고유의 보이스 폰트(TTS) 기술의 발전으로 드라마 콘텐츠에도 적용된 것이다. 또한 ‘사내빌런 응징봇, 루이’는 한 회당 15분 내외로 제작돼 이동이나 휴식 시간을 활용해 청취하기 용이하다. 나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 ‘사내빌런 응징봇, 루이’는 내부 시나리오 작가가 집필했고, 나디오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바이브,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나디오는 오디오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며 다양한 오리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한일 관계 개선에 공로해 일본 정부로부터 표상을 수상했다. 김기병 한일협력위원회장은(롯데관광개발 회장)은 15일 정오 서울 성북구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로부터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늘 이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한일 관계를 민간차원에서라도 개선하고자 일본 여당 2인자인 아소 다로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전 총리)을 설득해 한국으로 초청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1969년 설립된 한일협력위원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대표적 민간단체다. 김 이사장의 수상과 관련, 아소 다로 회장은 “일한 관계 정상화에 뜻깊은 한걸음이 된 지난해 가을 저의 방한 및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이 성사된 것은 이사장님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탁용석)의 경기VR·AR제작거점센터가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오는 7일 경기XR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장 박사는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이자 뇌 과학자로,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조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최근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생소한 뇌 과학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과 뇌과학, 미래 메타버스를 연결지어 강의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및 XR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3일(금)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여자 30명, 온라인 참여자 1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다시보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7일 실시간 강연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여자는 세미나 종료 후 메타버스 및 XR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콘진이 메타버스와 XR 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년 2월초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수용할 지에 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 기회발전특구에 경기도 인구감소·접경지역을 포함시키고 경기북부소난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빠른시간 내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늦어도 2월 초 안에 실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가 자치도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되며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많은 정치적인 구호가 있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기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채용 관리 전문 기업 맥킨리라이스(대표·김정우)가 25일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위해 해외 인재를 손쉽게 채용할 수 있는 올인원 채용 관리 플랫폼 ‘레드롭(Redrob)’을 출시했다. 레드롭은 △인공지능(AI)을 통한 간편한 면접 문제 생성 및 면접 평가 △전 세계 각국의 이력서 검색 및 평가를 통한 인재 채용 △기업과 글로벌 오피스 직원 간의 번역 및 통역을 통한 업무 수행 △글로벌 오피스의 직원, 사무실, 장비, 업무 통합 관리 및 인공지능을 통해 직원의 산출물을 관리하는 운영/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IT 분야, 특히 AI 분야의 빠른 성장에 따라 고급 개발자 수요가 많아지면서 몸값도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 상황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전 세계 최고의 IT 기술력을 보유한 인도에서는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대졸자들의 실업률은 약 20%에 육박하면서 인도 내에서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김정우 맥킨리라이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에 노동 인구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레드롭을 통해 글로벌 HR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YiPSCELL)은 ‘2023년도 제2차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생산기술 확보’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혈액 공급 시스템은 헌혈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의 여파 등으로 혈액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 단계까지 이르렀다. 또한 수혈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부작용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 과제는 이러한 혈액 수급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다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으로, 단계별 총 15년간 진행되는 대형 기획 과제다. 입셀은 앞으로 5년간 약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입셀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을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 및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신(新)성장동력인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 실현’을 위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양주테크노밸리가 10월 말과 11월 말 연달아 착공한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5만 9천500㎡(약 26만 평) 규모로 사업비 8천500억 원을 투입,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일산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도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세웠다. 경기북부 산업경제 발전구상(안)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입지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 선정 발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2만2천명의 고용 창출 및 6조 5천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에 21만 8천100㎡(약 6만 6천 평) 규모로 사업비 1천104억 원을 투입하는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여개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이 조성된다. 롯데월드타워의 2배, 축구장 90개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다. 또 66만3천여개의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이 육성된다. 경기도는 12일 성남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제2판교 입주(예정) 21개 대·중견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마이크 ▲제2판교 입주 대·중견기업과 상생협약식 ▲민선8기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브랜드 발표 ▲부대행사(특강, 투자 상담, 제품 시연) 등이 진행됐다.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마이크에서는 김동기 ㈜핀텔 대표와 김성욱 ㈜드레인필터 대표의 도전과 희망을 담은 ‘스타트업 이야기’,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의 ‘성공기업 이야기’,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의 스타트업 천국을 위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진 상생협약식에서는 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글로벌 윤활유 전문 기업 '모튤'(MOTUL)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모튤에서 현금 및 현물을 올해 연말까지 지원받게 된다. 양사는 지난 25일 성남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2023년 솔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공식 루브리컨츠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Lim Kee Cheong 모튤 아시아 퍼시픽(MOTUL Asia Pacific Pte. Ltd.) 세일즈&마케팅 디렉터와 고장환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영지원·레이싱담당 이사,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을 비롯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엔진 오일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모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출전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m Kee Cheong 모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한국e스포츠협회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정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적극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 종목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시디즈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게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국가대표 게이밍 의자로서 ‘GC PRO’를 제공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시디즈는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연습센터에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를 배치했다. 배치된 GC PRO는 출정식 이후 본격적인 합숙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게임 훈련 시 사용할 예정이다. GC PRO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4년간 협업해 완성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다. 높은 게임 몰입감을 선사하고 정교한 플레잉을 지원하는 스포츠 기어로서 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