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로, 22개국 57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AI 디지털 교육 생태계 활성화와 공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엑스 A홀 D01에 위치한 미래엔 부스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AI 기반 학습 콘텐츠와 에듀테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연존에서는 엠티처, AI 디지털 교과서, 초코 클래스 등 미래엔의 주요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사들은 AI클래스, 스마트수업, MakeX와 같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경험할 수 있다. 아동존은 태블릿과 단행본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존에서는 포토존과 타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체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웅(대표·윤재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 과제에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우리 몸 속 장기를 모방해 만든 3차원 형태의 조직을 말한다. 이 오가노이드를 환자의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 재생에 사용하는 것을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라고 한다. 주로 심장, 간, 신장 등 주요 장기나 조직의 기능이 손상된 환자에게 적용돼 장기 재생을 돕고,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의 축소판’으로 불리며, 손상된 생명을 되살리는 ‘재생 의료의 혁신’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과제는 총 3개의 세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핵심 소재 및 배양 용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2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생산 실시간 모니터링 및 품질평가용 핵심 부품 개발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3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 자동화 공정 기기 개발을 다룬다. 이 중 대웅은 1세부 주관기업의 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아스템켐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OECD TG470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대체 시험법인 ‘Pig-a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법(Pig-a assay)’에 대해 GLP (우수실험실운영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Pig-a assay는 적혈구 막단백질인 GPI (Glycosylphosphatidylinositol) 생성에 관여하는 Pig-a (phosphatidylinositol glycan class A gene) 유전자 돌연변이를 분석하는 시험법이다. 이 시험법은 기존 박테리아에서 돌연변이를 측정하는 복귀돌연변이시험(Ames test)보다 약물의 전신 독성을 더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Pig-a assay의 GLP 인증을 통해 코아스템켐온은 합성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우수한 후보물질의 특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제한된 시험법으로 인한 허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코아스템켐온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신규 GLP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2024년 의료기기 분야의 △혈액적합성시험 △자극성과 피부 감작성시험 △전신독성시험, 화학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 및 기업용 AI 플랫폼 전문기업 모비젠(대표이사·김태수)은 최근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의 ‘2025년도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발표한 ‘AI+X TOP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 간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기업 100대 기업이다. 올해는 총 19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교육, 헬스케어, 금융 등 10개 인더스트리 분야와 함께 AI 개발 환경, 사이버 보안, 이미지/비디오 처리, AI 에이전트, ML 기반 데이터 분석, NLP 기반 AI 플랫폼 등 9개 크로스 인더스트리 분야가 포함됐다. 모비젠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인 IRIS(아이리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및 인공지능 활용한 분석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업용 AI 플랫폼인 ‘Graphio(그래피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태수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모비젠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미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생성형 AI 기반의
미여지뱅뒤 트레일러(Miyeoji-Baengdui - Online Immersive Performance Traile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몰입형 온라인 공연 ‘미여지뱅뒤’가 전국 36개 레벨업 PC방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월)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미여지뱅뒤'는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공연 방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여지뱅뒤’는 제주의 신화 속 공간인 서천꽃밭, 하늘올레, 푸다시를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관객이 직접 이 세계에 접속해 관람하는 공연이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공연 내용이 달라지는 상호작용적 연출로 온라인 환경의 장점을 극대화했으며, 전통음악과 디지털 그래픽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여지뱅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탄생했다. 또한,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전통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 것은 물론, 디지털 공연 자산을 기반으로 티켓 수익 외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PC방이라는 대중적 공간을 활용한 접근은 기존의 예술 공연과 차별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제9대 협의회장에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강영재 협의회장은 지난 12월 20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앞으로 1년간 강영재 협의회장은 지역창업전담기관인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해 창업생태계를 이끌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의 창업 정책 기조에 발맞춰 스타트업의 창업과 발전을 10년간 선도해왔다. 그동안 지역의 창업 생태계 구축과 경제 활성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뤘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곳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원동력이 될 기술 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지원, 판로 지원, 투자 연계와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창업한 기업은 2023년 기준으로 2만3430곳에 달하며, 총 4조1575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고 6만442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작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소재 루미플로(대표·권근)가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모션캡처 어셋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비용과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모션캡처 스튜디오 접근이 어려웠던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루미플로는 옵티트랙 기반의 광학식 모션캡처 시스템과 마누스 핑거 캡처, 페이셜 캡처 장비를 활용해 클린업이 완료된 고품질 모션캡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퍼포먼스 디렉터와 안무가를 통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챌린지와 밈 등을 모션캡처에 최적화된 형태로 가공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에픽게임즈의 차세대 글로벌 3D 어셋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Fab.com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유저와 UEFN 유저의 경우 에디터 내에서 Fab 플러그인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해 작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Unity 유저와 DCC 툴 유저는 Fab.com에서 FBX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루미플로는 향후 booth, Patreon, 유니티 어셋 스토어 등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해 글로벌 멀티 플랫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아이돌 및 관련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쓰루더라이어(Through The Liar)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해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과 창업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2억 원의 창업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쓰루더라이어는 AI 생태계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AI 아이돌 및 관련 웹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AI 아이돌을 단순히 프로그래밍된 존재가 아닌 살아 있는 존재로 팬들이 느낄 수 있도록 총체적 경험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웹서비스 론칭을 통해 AI 아이돌과의 생동감 있는 대화 및 AI 아이돌 꾸미기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쓰루더라이어는 ‘아이비-비디씨 공공기술사업화 혁신펀드 1호’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인포뱅크의 추천을 통해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팜피의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아폭(apoc)이 10주년을 맞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서일페)와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일페는 ‘모티프, 그것의 반복’이라는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속 패턴의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로 열렸다. 아폭은 주최사 오씨메이커스와 협업해 서일페 18회의 주제인 ‘패턴’을 모티브로 한 모션 AR 필터를 특별 주제관에서 공개했다. 이번 필터는 주제관에 참여한 16명의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디지털 체험을 제공했다. 참관객들은 주제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필터를 선택해 촬영한 후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하며 AR 콘텐츠를 즐겼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 관람을 넘어 콘텐츠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상호 작용을 강화했다. 지난 서일페에서도 아폭은 AR 필터 체험존을 운영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협업 작가 중 한 명은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팬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AR 필터로 찍은 사진을 보여줄 때 큰 보람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CT게임즈(대표·정세진)는 8일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머지 퍼즐 게임 ‘헬로키티 : 마이 드림 스토어’를 지난해 12월 23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머지 퍼즐을 진행해 자신만의 매장을 꾸미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전 연령층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산리오 팬은 물론 일반 게임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캐나다 소프트 론칭은 북미 시장에서의 초기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론칭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로 평가된다. ACT게임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리오와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산리오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발판이 되기 위한 게임이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ACT게임즈 김재민 PD는 “‘헬로키티 : 마이 드림 스토어’는 산리오 IP의 강점과 ACT게임즈의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다리소프트(공동대표 정만식·노윤선)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마음AI(대표이사 유태준)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홈 AIoT (지능형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일 솔루션은 ASR (인공지능 음성 인식), sLLM (경량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 TTS (음성 합성)를 결합해 Intelligent Personal Agent (지능형 개인 에이전트)를 구현했다. 다리소프트가 그간 인공지능(AI) 기반 도로위험정보 서비스(RiaaS, Road hazard information as a Service)를 개발·공급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홈 AIoT 분야로 확장한 결과다.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음성인식, 언어 이해, 음성 합성을 통합 처리해 빠르고 정확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해당 솔루션의 특징이다. 또한 개인용 기기에 최적화돼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차세대 스마트홈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해당 솔루션은 CES 2025에 단독으로 참가하는 마음AI의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다리소프트 북미 법인을 총괄하는 노윤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bzp 출장관리’ 서비스 내에서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bzp 출장관리’는 국내 최초로 출장 신청부터 예약, 증빙 제출, 정산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장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출장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는 다양한 버스 노선과 시간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원하는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선택할 수 있으며, 승차권은 별도의 인쇄 없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또한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출발 시간 관련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일정 관리를 돕는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 출장을 위한 교통 이용 시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택시, 기차, 항공 예약 서비스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출장관리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라이트스케일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레이어 2 솔루션 크로마가 6일 보상형 웹3 앱인 크로켓(Kroket)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로켓은 사용자들이 퀴즈, 미니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다양한 실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크로켓은 기존 리워드 앱 대비 더 쉽지만 더 높은 보상률을 내세우는 것은 물론, 더 쉽고 간편한 웹3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매주 1명을 선정해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는 ‘크로또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로켓의 핵심에는 Kroma ID가 있다. Kroma ID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가로막던 ‘지갑’의 사용성을 혁신하기 위해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를 적용, 지갑의 키 관리를 쉽게 만들고 가스비 없이도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roma ID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통해 블록체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경험하려는 새로운 사용자들을 위한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크로펫(Kropet) 기능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네이버톡톡, 이메일, 푸시(PUSH) 등 다양한 채널을 추가한 통합 메시지 관리 솔루션 ‘비즈뿌리오플러스’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연계한 ‘비즈뿌리오커머스’ 서비스가 출시됐다. 다우기술(대표이사·김윤덕)은 자사의 기업 메시징 서비스인 ‘비즈뿌리오’를 고도화해 두 가지 통합 메시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비즈뿌리오플러스’는 다양한 메시지 통합 관리가 필요한 금융 및 공공 업종에 적합하며, ‘비즈뿌리오커머스’는 마케팅이 핵심인 커머스 업종에 최적화돼 있다. ‘비즈뿌리오플러스’는 기존 메시징 API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메시지 통합 솔루션이다. ‘비즈뿌리오플러스’ 하나로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며, 사용자 지정 우선순위에 따라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통합 통계 조회 기능을 제공해 고객은 메시지 발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강화하고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함께 신규로 출시되는 ‘비즈뿌리오커머스’는 고객 여정에 따른 마케팅 캠페인을 설정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기존 비즈뿌리오의 메시징 API 연계된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하며 웹소설과 웹툰을 제작·유통 중인 ‘스토리야’와 드라마 제작사 ‘세이온미디어’는 최근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세로·숏폼 드라마 OSMU (One Source Multi-Use)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토리야는 웹소설과 웹툰 등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유통해온 기업으로, 최근 웹소설 플랫폼 ‘스낵북’을 인수해 자체 IP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이온미디어는 KBS 드라마 ‘오아시스’,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 등 다수의 성공작을 제작하며 안정적인 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리야의 웹소설과 스낵북의 오리지널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세로·숏폼 드라마를 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숏폼 드라마의 매력과 가능성 기존 웹소설 원작 드라마와 영화는 ‘구르미 그린 달빛’, ‘김 비서가 왜 이럴까’, ‘재벌집 막내아들’, ‘선재 업고 튀어’ 등과 같은 인기작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