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플렉스온(PLEX ON) 차트’의 제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 K-POP 팬덤 문화를 주도하던 마이원픽은 K-드라마로도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게 됐다. 플레스온은 K-드라마 시리즈의 글로벌 스탠다드 차트 플랫폼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드라마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플렉스온의 데이터는 각 디바이스별 직접적인 소비량(시청률), 도달 범위(Reach), 빈도(Frequency), 디지털 전환(DT) 데이터를 종합하며, 긍정 및 부정 평가를 반영해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빅데이터 및 조사 결과 등은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의 원천 데이터로 활용된다. KDA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마 시상식이다.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KDF는 올해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마이원픽에서 실시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자사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성 도구인 ‘코텍스 AI(Cortex AI)’에서 ‘딥시크-R1(DeepSeek-R1)’ 모델을 지원한다. 딥시크-R1은 지도학습(SFT) 없이 대규모 강화학습(RL)만으로 훈련된 최초의 오픈소스 모델로 자체검증, 스스로 답을 찾는 추론하는 사고체계(Chain-of-Thought, CoT), 추론 생성 등이 가능하다. 폐쇄형 모델인 오픈AI의 o1 수준의 고급 추론, 수학, 코딩 성능을 보이며 현재 전 세계 오픈소스 모델 중 리더보드 최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응답의 무한 반복, 언어 혼재, 낮은 가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추론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콜드 스타트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통합했다. 딥시크-R1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통해 서버리스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프리뷰(Private Preview) 형태로 제공된다. 배치(SQL 함수)와 대화형(파이썬 및 REST API) 모두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개발환경(IDE)에 통합된다. 코텍스 AI는 고객이 코텍스 가드(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리어 플랫폼 ‘코멘토’와 AI 교육 솔루션 ‘포텐스닷’을 운영하는 코멘토(대표·이재성)가 2024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멘토’는 2024년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롯데중앙연구소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30여 개 기업의 2600여 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개월 동안 4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AX 분야에서 눈에 띄게 빠른 성장을 달성했다. 포텐스닷은 기업의 산업별, 직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와 실습과제 개발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포텐스닷이 제공하는 실습과제는 실무자의 워크플로 분석을 통해 실제로 생산성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발굴하고, 생성형 AI 전문가의 자문과 함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과업을 선정해 개발하고 있어 업무 활용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포텐스닷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실제적인 결과인 유즈케이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터벤션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설립 10주년을 맞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씨이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씨이랩의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 ‘X-GEN’이 생산한 데이터의 품질과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DQ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와 신뢰성 제고에 중점을 둔다. 씨이랩은 LVM Automobile (91개 클래스)과 Logo (124개 클래스)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이번 사업에 제출했다. 약 2만장의 객체 데이터와 라벨링(annotation bounding box, segmentation) 데이터가 인증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오류도 없는 데이터 품질을 입증하며 국내 대표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인 와이즈스톤으로부터 Class A 등급을 획득했다. X-GEN은 현실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조건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씨이랩의 독자적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이다. 기상 조건, 시간, 카메라 각도 등 다양한 변수와 시나리오를 재현하며, 분당 100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갓튜버홀딩스가 3일 인공지능(AI)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갓튜버는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시와 함께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갓튜버를 활용하면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할 때 편리하게 협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채널에 소속된 여러 명의 협업 파트너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원격에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등록한 영상을 채널 운영자가 원격에서 검수 후 필요시 수정해 재 업로드할 수 있다. 특히, 갓튜버는 해당 영상의 성과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영상의 조회수는 물론 시청시간, 좋아요/구독/알림 설정 횟수를 합산해 해당 협업 크리에이터의 채널 기여율을 추출한다. 게닥, 이를 기반으로 해당 채널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 프리미엄 수익 등을 매월 협업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갓튜버를 개발한 갓튜버홀딩스의 이강민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활용해 이제 누구나 경험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여러 명의 전문직 파트너들과 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불과 78억여원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모델을 개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저비용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 엔비디아 주가를 비롯해 반도체 주가가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계에 미증유의 충격을 가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지난 20일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로 선보였다. 딥시크의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딥시크의 'V3' 모델에 투입된 개발 비용은 557만6천달러(78억8천만원)에 그쳤다. 중국의 무명 스타트업 기업 딥시크가 수천억원 또는 수조원의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하다던 AI 모델 개발을 불과 수십억원 갖고 해낸 것이다. 이는 오픈AI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AI 모델 하나를 개발하는 데 1억달러(약 1천430억원)에서 10억 달러(1조4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밝힌 주장을 뒤덥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딥시크의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자세과학 전문기업 뉴라바디가 LG사이언스파크와 손잡고 혁신 기술 개발, 신제품의 파일럿 테스트, 공동 연구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뉴라바디'(옛 포스처에이아이)가 지난해 12월 4일 슈퍼스타트 알럼나이데이에서 LG사이언스파크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1기로 선정된 뉴라바디는 LG사이언스파크 내 슈퍼스타트 랩(SUPERSTART Lab)에 입주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의 사업화 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슈퍼스타트는 ‘슈퍼스타트 랩(스타트업 육성공간)’, ‘슈퍼스타트 아고라(LG와 스타트업의 혁신 토론)’, ‘슈퍼스타트 PoC(혁신 가설 검증 프로젝트)’, ‘슈퍼스타트 크루(LG-스타트업 간의 협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뉴라바디는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뉴라바디는 AI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사용자 데이터를 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대표·이호형)는 최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온라인삼국지2’와 ‘내맘대로Z9별’에서 설날을 맞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도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자는 23일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삼국지2’는 ‘설날 복주머니 제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일 20분간 입장 가능한 일일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하는 윳놀이 제련 재료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은 제련 강화상승을 하거나 무기 등 속성 단계하락 및 파괴방지부여 효과를 주는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복주머니는 최종 9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제련 이벤트 참여기간 동안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한 유저에게는 유령의 부적, 선택 시녀, 축복의 깃(동)을 지급하고, 6단계 이상 참여 유저에게는 축복받은 영웅카드(5등급 랜덤)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동안 매일 1회씩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운영자의 메시지와 함께 깜짝 아이템 쿠폰코드가 배포된다. 캐주얼한 매력을 가진 ‘내맘대로Z9별’에서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로프트아일랜드가 회사 경영 전반을 윤채성 대표에게 위임, 윤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로프트아일랜드는 2024년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윤채성 대표가 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2023년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윤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2024년 약 96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단 1년 만에 매출이 5배 이상 성장하며, SaaS (Software as a Service)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로프트아일랜드 주언규 창업자는 “윤채성 대표와의 만남은 큰 행운이었다"며 "나는 강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회사의 경영은 윤 대표에게 전적으로 맡긴 결과, 매출이 100억 원에 육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회사 경영 전반을 윤 대표에게 위임했다. 전문 경영인이 전문 개발자들과 협력해 SaaS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현재 데이터 기반 SNS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PT’와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 도구 ‘뷰트랩(Viewtrap)’을 통해 빠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XR 콘텐츠 저작 도구 플랫폼 ‘아폭(apoc)’의 개발사 팜피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는 최근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학습 환경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팜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3D, AR, VR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XR 콘텐츠 및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 및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트캠프, 해커톤, 선도 교사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XR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가치 있는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팜피 박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XR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서 가지는 가능성과 효용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XR 콘텐츠 기술을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김동은 대표는 “아폭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XR 콘텐츠의 교육 현장 도입 및 수업 효과성 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3 혁신 기업 네스트리(Nestree)가 22일 웹3 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획기적인 커뮤니티를 출시했다. 이번 커뮤니티는 급변하는 웹3 시장에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커뮤니티 출시는 네스트리의 장기적인 로드맵 중 첫 번째 이정표로, 웹3 커뮤니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스트리는 기존의 메시징 중심 서비스에서 과감히 탈피해 브라우저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개편을 넘어 웹3 정보 접근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변화다. 특히 파편화돼 있던 웹3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에 있다. 기존 커뮤니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용자들도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웹3 사용자들 역시 친숙한 환경에서 더욱 향상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영어를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인들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20일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Innovator Communities ReceptionDinner) 참석을 시작으로 다보스포럼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은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표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의 장으로 유명하다. □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첫 판교 경기도 4차 산업혁명센터 개소…전 세계 25개 센터 운영 중 세계경제포럼측은 이날 김동연 지사를 환영 만찬 참석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소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경제포럼 상무이사인 제레미 위르겐스(Jeremy Jurgens)는 김 지사를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4차산업혁명센터를 개소한 경기도의 지사이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세계경제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 (대표이사 김지윤)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부회장에 김지윤 DSRV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협회 부회장사에 블록체인 분야 기업이 선출된 것은 사상 최초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등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글로벌 흐름에 따라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합리적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DSRV는 70개 이상의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5년 이상 무사고로 운영해오며, 2024년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하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과정에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DSRV는 지난 9월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VASP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협회 부회장사에 취임하는 등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업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업계는 DSRV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JP모간이 회원사로 있는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EA), 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또 한 번 보안 특화 AI 기술의 혁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이득춘)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하는 ‘2025 이머징 AI+X 톱 100(2025 Emerging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해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성장성, 혁신성, 안정성, 미래 가치 등을 아우르는 정량·정성 평가를 수행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관제 솔루션 및 AI 보안 어시스턴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융합산업 분야의 ‘사이버 보안’ 부문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AI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보안에 특화된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 확보에 속도를 붙여왔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의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한 것에 이어 2023년에는 대형언어모델과 고유의 소형언어모델(sLLM)이 적용된 AI 보안 어시스턴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