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독주 편곡 콘서트’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역사상 최초 및 한국인 최초로 데뷔앨범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다. 그는 피아노 독주와 협연, 오케스트라 창단 및 지휘까지 늘 한계를 뛰어넘으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어 각광을 받아왔다. 독주 편곡 시즌 1’ 콘서트는 △7월30일=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8월5일=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8월16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등에서 열린다. □임현정,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서트…세계 최초의 기획 임현정은 오는 30일(일)부터 세계 최초로 기존에 결코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가장 특별하고 센세이션한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임현정은 이번 무대에서 피아노 단 한대로만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위한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이번 임현정의 스페셜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직접 독주 편곡해 연주한다. 피아노 파트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오직 한 대의 피아노만을 사용해 연주하는, 세계 최초로 기획된 가장 특별한 피아노 콘서트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송혜진 선수가 ‘2023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ESPRESSO ITALIANO CHAMPIONSHIP 2023)’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인 송혜진 챔피온에게는 ‘2023 EIC 이탈리아 밀라노 대회’ 진출권이 수여됐다. 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IIAC) 한국지부(지부장·이동우)는 지난 3일 안산 엠블던 호텔 샤이나 홀에서 ‘2023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ESPRESSO ITALIANO CHAMPIONSHIP 2023)’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19를 맞아 4년 만에 열린 2023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챔피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디마인커피(안산) 소속인 송혜진 선수가 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해 최종 우승자인 송혜진 챔피온에게는 ‘2023 EIC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우승 상패와 함께 10월 이탈리아 밀라노 Host FINAL에서 세계 여러 나라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2023 EIC 이탈리아 밀라노 대회’ 진출권이 수여됐다. 이날 결선 심사는 EIC 기술, 센서리 평가표를 기준으로 테크니컬 파트는 역대 국내 EIC 챔피온들, 센서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보컬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이탈리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은 3일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이탈리아 음악 페스티벌인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Stornell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이탈리아, 프랑스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 무대에 서는 것이다.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Stornell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국제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럽 지역문화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는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음식을 즐기는 유럽 특유의 예술성이 가미된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된다. 신연아는 하이라이트 무대 격인 7월 8일 토요일 저녁 9시에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 무대에 오른다. 신연아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Nicola Sergio)와 함께 여름에 듣기 좋은 프렌치 팝과 재즈곡, 본인의 오리지널 곡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재즈 트리오와 함께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가수 싸이(PSY)의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이 30일 서울 잠실종합경기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 42분 시작된 공연은 ‘That That’, ‘New Face’, ‘예술이야’, ‘I LUV IT’, ‘DADDY’, ‘강남스타일’, ‘RIGHT NOW’, ‘연예인’ 등의 히트곡과 에너지 넘치는 고 퀄리티의 무대연출을 선보였다. 대체가 불가능한 싸이만의 쇼맨십과 남녀노소 연령불문의 떼창으로 유명한 플레이리스트는 항상 관객들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흠뻑쇼'는 싸이만의 퍼모먼스와 무대 연출을 선보이는 여름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개회시마다 티켓 판매 1위와 완판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대체가 불가능한 싸이만의 쇼맨십과 남녀노소 연령불문의 떼창으로 유명한 플레이리스트는 항상 관객들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싸이흠뻑쇼2023'은 오늘 30일과 7월1일.2일 서울 잠심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해 7월 15일은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구 달서구청과 협동조합소이랩은 오는 7월부터 청년정책 제안 프로그램 ‘달서청년정책공방: 달청책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달서구청이 주최하고 협동조합소이랩이 운영하는 ‘달서청년정책공방: 달청책방’은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진행되는 청년정책 제안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과 타지역의 우수 청년 활동 벤치마킹을 통해 달서구의 청년세대 삶의 가치와 생활환경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시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달청책방 책방지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앞선 위촉과 교육 외에도 팀별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선정된 책방지기들은 ‘나는 달서구에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직접 만들어서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책방지기에게는 책방지기 위촉과 함께 청년 현황 및 정책에 관한 기본교육, 정책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이후 팀(분과)별 활동을 통해 달서구 청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을 청년이 직접 만들어 내게 된다. 이어 최종적으로 달서청년주간 중 청년정책제안대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베이스 한혜열과 지휘자 윤호근의 듀오콘서트가 열린다. 슈베르트 가곡으로 된 세 번째 시리즈이자 마지막인 이번 연주회의 레퍼토리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연가곡 <백조의 노래>(Schwangengesang, D. 957, 1828)와 <3개의 하프 연주자의 노래>(Gesänge des Harfners, D. 478, 1822)이다. 베이스 한혜열과 지휘자 윤호근은 지난 2021년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Die schöne Müllerin, D. 795, 1823)로 첫 번째 듀오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슈베르트 가곡 두 번째 시리즈로 <겨울나그네>(Winterreise, D. 911, 1827)를 선보인 바 있다. 섬세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이끄는 윤호근의 피아노에 베이스 한혜열의 어둡고 깊은 표현의 세밀하게 절제된 보이스는 많은 청중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두 번의 슈베르트 가곡 시리즈로 한혜열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리트가수’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마지막 슈베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데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간담회'에서 구독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언제 한국에 계정 공유 금지를 시행하냐" 질문에 "계정 공유 방식의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할 예정"며 "그 부분에 대해선 여기서 특별히 말할게 없지만 기대해달라"고 답하며 사실상 한국도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에 예외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부터 볼리비아·코스타리카·페루 등을 시작해 올해는 미국·프랑스·영국·독일 등까지 100여개 국가로 계정 공유 유료화 범위를 넓혔다. 또 한국 K-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투자에 대해서도 밝히며 "앞으로의 투자 계획은 2016년부터 작년까지 투자했던 금액의 2배에 달한다"며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 중 60%가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고 지난 4년 간 K-콘텐츠 시청이 6배 증가했다. 로맨스 장르 작품의 90%는 한국 외 국가에서 시청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피지컬100', '길복순' 등은 엄청난 팬덤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징어 게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이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향후 대표팀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 부임 후 4경기에서 1승도 못한 상황에서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클린스만 감독은 "더 노력해서 1승을 하고, 2승도 해야 한다. 4경기 중 분명히 승리가 있었어야 했다. 경기력이 좋을 때도 있었다"며 "최대한 빨리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콜롬비아·우루과이와 경기에서 후반전, 이번 2경기에서도 (경기력은) 좋았는데 이기지는 못했다. 3개월간 많이 배웠다"며 지난 경기를 평가했다. 또 "계속 이야기하지만 이겼어야 했다.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상대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인 시간도 충분히 있었다"며 ""문전에서 골 결정력을 높여야 한다. 더 정확하게,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팬들의 걱정에는 "팬들의 걱정은 이해하지만, 나와 마이클 김 코치가 활발하게 K리그 경기를 보면서 소통하고 있다. 30∼35명의 국가대표 후보 선수 풀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하루 앞둔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등 구민 100여명이 참여한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예로부터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음력 5월 5일)는 재액(災厄)을 예방하고 절기 음식과 민속놀이로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로 강남구는 매년 단오를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전통 놀이와 단오절 대표음식인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머리감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10년 국내 초연 당시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11개 부분을 석권한 뮤지컬 '모차르트!'가 다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7번째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모차르트!'는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까지 해를 거듭하며 김준수, 박효신, 박은태, 규현, 전동석, 박강현 등 인기 스타들의 화려한 변신의 장이자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이 배출되는 꿈의 무대로 올해에는 이해준, 수호(EXO), 유희승(앤플라잉), 김희재, 민영기, 길병민, 선민, 허혜진, 황우림, 김소향, 전주미, 배다해 등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최고의 천재성을 지녔지만 자유를 끊임 없이 갈망하는 모차르트의 삶을 조명한다. 자유롭고 빛나는 청년기부터 그의 비극적인 쓸쓸한 죽음에 이르는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탁월한 극본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압권이다. 또 아버지의 주도하에 유럽 전역을 돌며 상류층 귀족 앞에서 연주회를 했고 성인이 됐으나 자신을 얽매는 콜로레도 대주교와의 관계에서 계급사회를 견디지 못하는 볼프강의 모습에서 천재로서의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픈 열망의 끌없는 대립 속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뮤지컬 '모차르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의 중장년 시민의 이직과 전직, 창업 등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사업이 7월, 문을 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의 주요 대학 6곳과 연계해 중장년 서울시민대학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은 서울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서울시민 대학이 서울지역 대학과 협력,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연계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에 놓인 4050세대의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분야와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 부터 10월까지 6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서울시내 대학중 △서울대(그린미래 산업), △서울시립대(빅데이터 분석), △동국대(드론 및 뉴미디어), △성신여대(공예공방 창업), △동덕여대(세무 및 금융자산 관리), △명지대(부동산 및 디지털 마케팅), 각 학교별로 특화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 후 이직이나 취업시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원미정)과 경기아트센터(사장▷서춘기)은 지난 14일 오후 2시께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예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예술방송국 장애예술인 활력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과정 등을 영상으로 제작·송출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경기도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경기도 산하 기관 간 협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그동안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기회’라는 도정 슬로건에 맞춰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회공연 관람권을 제공해 왔다"며 "공연관람 기회 제공을 넘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그동안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서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장애’와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의 융합으로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앞서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장애예술인 작품을 사장실에 임대 전시해 장애예술인의 일자리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가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생리대 나눔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 화제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15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되어주기 위해 따뜻한 하루(대표·김광일)에 생리대 1천만원 규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에는 업드림코리아(대표·이지웅)의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이 도움을 보탰다. 산들산들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서 후원 금액만큼의 생리대를 추가로 기부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의 유현정(진주) 회원은 “저도 여자고 딸아이가 있다 보니 생리대가 부족해 안타까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 회원들의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그날이 마음 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따뜻한 하루는 "이번 생리대 나눔이 취약계층 소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히어로서포터즈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통해 소녀들이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한편, 임히어로서포터즈는 가수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철의 도시' 서울 문래동에 오는 7월15·16일 양일간 국가대표 메탈 장인들이 총집결한다. 국내 최대 메탈 페스티벌 ‘문래메탈시티(MMC)’가 ‘10년의 영웅들(Heros of Decade)’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와 성취를 회고하는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MC는 서울 문래동 철재 산업단지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도심형 음악축제다. 60~70년대 산업화를 이끈 문래동 철제 가공 단지에 지난 2000년대 들어 예술가들이 유입되며 자유로운 창작과 표현의 욕구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무렵 문래동 빈공장에 터를 잡기 시작한 젊은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다양한 예술적 실험중 대표적인 게 바로 헤비메탈 축제 ‘MMC’다. ◇'철의 도시' 문래동이 헤비메탈시티로 변모…‘메탈 성지순례 1번지 코스’ 철판 두드리는 소리로 시작해 용접 불꽃, 쇠냄새가 어우러진 문래동의 일상적 모습과 역동적인 분위기는 ‘메탈’의 매력을 어떤 곳보다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철의 도시 문래동에서 철의 음악을 두드린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록 음악의 하위 장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아가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 향상 캠페인 '웰컴휠' 프로젝트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그린라이트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교통약자 고객을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접근 향상 캠페인 ‘Welcome Wheel(웰컴~휠)’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의 지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웰컴~휠’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 및 유모차 사용자 등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아는 "‘웰컴~휠’ 캠페인이 유모차, 휠체어, 어르신 보행기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맛집과 멋집에 접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웰컴~힐'은 장애인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웰컴~힐'은 우선, 130여 개 경사로 중 90개는 동대문구, 은평구, 동작구 일원 점포에 배치된다. ‘웰컴~휠’은 법적 요건 및 건물주 동의 등의 사유로 고정식 경사로를 설치할 수 없는 매장을 대상으로 보급된다. 고객이 경사로 요청 시 매장 직원이 가설하는 방식이다. ‘웰컴~휠’에서 배치하는 경사로는 가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