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탁용석)은 최근 대만 문화부 산하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인 TAICCA (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가 주최한 ‘Taiwan Creative Content Fest 2024’(이하 TCCF)에 첫 참가해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콘진과 함께 7개(△스튜디오더블유바바 △에이치에스웍스 △와이제이콘텐츠 △유니버스디자인 △은후홀딩스 △타임픽서 △픽스트랜드)의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이 참가했으며, 비즈매칭 및 콘텐츠 피칭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TCCF에서 경콘진은 TAICCA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경기도와 대만 간 콘텐츠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콘진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TCCF 참가를 통해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이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이빔테크놀로지(IVIM Technology, Inc)와 레비티 바이오메드(Revvity Biomed (Shanghai) Co., Ltd.)는 혁신적인 생체현미경 제품의 중국 본토 독점 유통을 위한 OEM 계약을 지난 6일자로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OEM 계약 체결로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IVM 제품이 중국의 주요 의료 및 연구 기관에 공급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양사는 중국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정기적으로 생산 계획을 조정하고, 제품 성과를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계약 유효 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중국 시장에 맞춤화된 고품질의 All-in-one 생체현미경(IVM)과 관련 부품 및 액세서리를 생산하게 된다. Revvity Biomed는 이를 중국내 독점적으로 유통하며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중국의 생명과학 및 의료 시장에 아이빔테크놀로지의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Revvity Biomed와의 협력은 중국 시장에서의 우리의 입지를 확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닥터케이 헬스케어(대표·강형진)과 태전그룹 O&K(대표·강오순)은 지난 1일 O&K 본사에서 'AI 기반 피부 분석 키오스크 장비 실증 테스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약국 네트워크를 통해 피부 분석 및 맞춤형 화장품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케이헬스케어는 스킨핏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과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단초점 렌즈를 활용한 피부 상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피부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 패키지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닥터케이헬스케어는 키오스크 자판기 장비를 약국 네트워크에서 실증 테스트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O&K는 자사의 약국 네트워크에 스킨핏 키오스크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약국에서 AI 기반 피부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맞춤형 화장품 샘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국에서 체험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EcoNex’ 팀이 ‘2024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을 차치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세종 지역의 3개 대학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오득창)가 공동 주관했다. 세종청년창업협의회는 지난 1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2024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EcoNex’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역 기반의 이웃 간 물품 대여 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상 아이템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모든 참가 팀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진단 검사와 선행 기술 조사를 사전에 실시했다. 특히 우수한 점수로 입상한 3개 팀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에서 특허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8년 발족된 세종청년창업협의회 참여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합 경진대회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세종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설문조사 솔루션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고훈호)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 구축된 이번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은 내부 직원 및 학생들 대상의 만족도·의견 수렴, 프로그램 보안 강화, 다양한 설문 유형과 문항 작성, 기존 데이터와 연계한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 설문 의견 반영을 지원한다. 연계시스템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최적의 시스템 구축으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의견 적극 반영, 설문조사 소요비용 절감, 패널 설문 정보 축적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간편한 만족도 조사와 효율적인 설문 결과 관리도 할 수 있게 됐다. 티젠소프트의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순위형·점수 척도형 등 다양한 유형 문항 제공, 문제은행 관리, 패널 관리, 조사원 관리 기능, 반응형 설문지 제공을 통한 멀티 디바이스 설문 가능, 대시보드 형태의 다양한 설문 결과 통계 제공, 웹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친환경 나노 신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 에버켐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고분산·고결착력 탄소소재 슬러리 양산 제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돼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접착력, 고전도성 기능이 강화된 탄소복합소재 코팅 슬러리 및 양극 극판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9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 4개월간 총 42.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연구 주관기관인 에버켐텍은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연구원,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기술로 고성능 이차전지용 집전체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과제에서 개발 예정인 박막 코팅 기술은 이차전지 양극의 안정성을 확보해 수명 향상 및 배터리 성능 극대화에 활용될 수 있다. 에버켐텍은 기술적 파급력이 높은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수요에 대응에 집중한다. 에버켐텍은 현재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후막 탄소코팅 집전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초박막 코팅용 탄소복합소재 및 슬러리 개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크로마는 최근 일련의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JB Investment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크로마의 성장 여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웹3 생태계에서 크로마의 혁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JB Investment는 JB금융그룹 산하 벤처캐피탈사로,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투자로 명성을 쌓아 왔다. 특히 웨이브릿지(가상자산 B2B 솔루션), 캐리버스(웹3 메타버스 게임), 매스어답션(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멤버십 솔루션 ‘버클’) 등 웹3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집행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투자는 웹3 생태계에서 크로마의 혁신적 가능성과 글로벌 IMPACT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JB Investment의 투자는 크로마가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JB Investment의 파트너들과의 사업 및 개발 협력을 통해 크로마는 RWA, Defi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들을 연구하고, NFT 기반 리테일 서비스에서도 추가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트스케일에서 개발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2024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0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0%,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신작 출시 및 라이브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마케팅 사업 활동의 영향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9% 늘었고, 이용자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807억원이다.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쓰론 앤 리버티(THR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리뉴시스템(대표이사·이종용)은 지난달 29일 자사의 DMT (Dimethyl terephthalate) 및 DOTP (Dioctyl terephthalate) 제품에 대해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DMT는 폐PET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제조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인증받은 사례다. 연봉조 한국뷰로베리타스 대표는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에 따라 원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탄소 감축과 자원 효율성을 갖췄는지 증명하는 제도로, 세계에서 매우 공신력 있는 인증”이라며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리뉴시스템은 이 인증을 통해 관련 기술에 대한 순환경제의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보다 신뢰 있게 입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DMT는 폴리에스터 수지, 섬유, 필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이며, 친환경 가소제(DOTP)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한국뷰로베리타스를 통해 인증받은 친환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박진오)가 CJ제일제당, 엑셀세라퓨틱스와 함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3차) 정부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 GMP 수준의 아미노산 제품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 과제는 CJ제일제당이 주관하고 대봉엘에스는 GMP 생산을, 엑셀세라퓨틱스는 제품 검증을 담당한다. 대붕엘에스 등 3사는 정부로부터 44억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간은 지난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54개월이다. 각 사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주요 목적은 자립적인 기술 기반을 마련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적인 기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핵심 내용으로는 소재의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과제의 주요 목표는 의약품 GMP 수준의 고순도 아미노산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b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4일 본교 공과대학 39동에서 ‘2024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 - 3기&4기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주)동서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지난 2021년 시작된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서울대 공대 및 SNU공학컨설팅센터가 동서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는 기술 창업 전문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30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13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수확을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3, 4기로 참여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지난 1년간 보여준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서 김석수 회장, 서울대 공과대학 이복직 연구부학장, 윤재륜 명예교수, 이종수 교수, 김장길 교수와 12명의 수상 기업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각 기수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3기에서는 식물 분자마커 및 분석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식물 품종을 빠르고 정밀하게 고기능성으로 개량하는 ‘디지털 육종’ 기술을 개발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IT 부서의 효율성을 대폭 높여주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반 ‘세션 인사이트(Session Insights)’를 발표했다. ‘세션 인사이트’는 원격 지원 세션을 자동으로 요약 및 분석해 빠른 업무 공유와 보고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 기능을 이용해 IT 부서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유의미한 정보를 수집해 제한된 인력으로도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팀뷰어는 IT, OT (운영 기술),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AI 인식을 살펴보는 글로벌 조사를 실시했다. ‘AI 기회 보고서(AI Opportunity Report)’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AI를 비즈니스 효율 증대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69%가 향후 100년 동안 AI가 가장 큰 생산성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답해 ‘세션 인사이트’와 같은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그 효과와 혜택도 더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에서 Razer Kraken V4 X, Razer Kraken V4에 이은 신규 게이밍 헤드셋 ‘Razer kraken V4 Pro’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켄 V4 프로는 새로운 차원의 오디오 몰입감과 컨트롤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제품 크라켄 V4 프로는 기존의 단순한 오디오 컨트롤에서 벗어난 정밀하고 새로운 컨트롤이 가능한 OLED 허브를 탑재했다. 컨트롤 허브는 중앙 집중식 명령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20개 이상의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오디오 및 햅틱 진동 설정을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스템 모니터링, 사용자 지정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크라켄 V4 프로에 탑재된 몰입형 진동 기술, Sensa HD 햅틱 기능은 플레이 중인 게임에 완벽하게 동기화돼 바람소리, 폭발음 등 게임 내 세세한 소리에서도 깊이감 있는 진동을 느낄 수 있다. 특수 메모리폼과 가죽으로 제작된 이어 쿠션 역시 진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제작됐다. 크라켄 V4 프로에 탑재된 Razer TriForce 바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1등 심부름앱 ‘해주세요’를 운영하고 있는 해주세요컴퍼니(대표 조현영)는 오는 12월 12일부터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음식 배달 시장에 진출한다. 심부름앱 ‘해주세요’은 서비스 개시를 발표한지 3주 만에 서울 가맹점 1000곳이 입점했다. 심부름앱 ‘해주세요’는 국내 주요 배달앱 3사 및 공공배달앱의 수수료가 2%에서 10%까지 육박하는 시장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0% 수수료'를 앞세운 해주세요에 대한 높은 관심이 서울 지역에서 입점 가맹점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배경으로 분석된다. 기존 배달앱들의 높은 수수료에 부담이 컸던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해주세요 사장님 포털을 통해 손쉽게 입점해 12월 12일부터 중개수수료 0%, 포장수수료 0%로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해주세요는 영업 직원 또는 영업 대행사 없이 3주 동안 1000개의 가맹점을 모집했다는 것이다. 가맹점주들이 해주세요에 입점하는 이유는 단순히 수수료가 0%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해주세요는 소비자에게 국내 최저가 음식 배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월 3000~7000원의 멤버십 요금을 결제하고도 한집 배달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의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 '브이엔티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ONE: OutSystems NextStep Experience 2024’에서 진행된 파트너 임팩트 어워즈(Partner Impact Awards)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Rising Star’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브이엔티지는 국내 최초로 ‘Rising Star’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Rising Star’ 상은 브이엔티지가 한국 시장에서 로우코드(Low-code) 사업을 선도하며,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아웃시스템즈의 전 세계 모든 파트너사가 후보 자격을 얻는데, 그 중에서도 1년 동안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파트너가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브이엔티지는 지난 2023년 아웃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 활동을 통해 아웃시스템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했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