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조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레조넌스’가 서브컬처 RPG와 철도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게임 팬들의 주목을 끌며 사전예약 30만 명을 돌파했다. ‘레조넌스’는 외계 천체와 지구의 충돌로 인해 변화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들이 콜롬바 상회의 열차장이 돼 ‘무한호’라는 열차를 운행하며 세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여정을 다룬다. 유저들은 철로를 따라 도시 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도시 특산품을 운송하며 시장을 형성하거나 투자와 무역을 통해 경제적 성과를 이루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열차를 커스터마이징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특히 ‘공명’으로 불리는 세계의 혼란스러운 상태를 해결하고, 도시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흥미로운 미션이 유저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조이게임즈는 사전예약 달성 인원에 따라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3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TMT 훈련복’, ‘크리스탈 300개’, ‘라플라스 프로토콜 20개’는 확정된 상황이며, 추후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 ‘연맹 코인 10만 개’, ‘SP 간야’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두고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에서 1주일 간 뜨거운 토론이 벌인 결과, 참여자의 81%가 윤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론은 앱의 ‘스파링’ 기능을 통해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하 앱 회원 가입한 유저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6천902명이 투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탄핵 당한다는 의견이 65%로 가장 많았고, 즉각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16%에 달했다. 반면 임기 완료를 지지하는 의견은 19%였다. 특히 아하 스파링 토론은 단순 투표를 넘어 참여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예를 들어 ‘솔직히 탄핵도 아님 당선무효지’라는 강경한 의견이 있는 반면 ‘임기를 단축해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임기를 마치게 힘을 줍시다’라는 중도적인 의견도 있었다. ‘즉각 하야해야 함, 탄핵 소추에 헌재 판결까지 너무 김’이라는 의견처럼 신속한 조치의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아내를 너무 사랑한 죄’라는 다소 풍자적인 의견이나 ‘안보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어필했다고 본다’와 같은 계엄을 찬성하는 의견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랜더진은 자사의 5주년 기념 전시 행사 ‘INEDIT FREQUENCY’가 1천500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브랜더진의 5주년 기념 전시 ‘INEDIT FREQUENCY’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1500여 명의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750평 규모의 행사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은 24개 참여 브랜드의 전시를 둘러보며 열띤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실시간으로 영상과 사진을 찍는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패션 메거진 에디터는 "이렇게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공간 디자인이 브랜드들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살려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더진의 성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무려 3천500명 이상의 검증된 인플루언서와 450개 이상의 패션·뷰티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매월 2만 개가 넘는 콘텐츠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협업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탑재된 자율비행 드론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농업과 물류 분야에서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대표·정선웅)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원터치 자율비행’ 기술이 탑재된 최신 농업용 방제 드론 ‘반디 S20’ 모델의 시제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첫눈 폭설이 내린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시험비행에서 해당 드론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피해가며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이에 따라 인투스카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 받으며 AI 기술과 농업용 드론 제조 역량이 결합된 국산 드론으로 외산 기술 독점의 벽을 깨고 세계 시장에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투스카이는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세종대학교, 디퍼아이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장애물 회피 및 객체 탐지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성과는 특히 외산 의존도를 극복하고 국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외산 AI 반도체에 크게 의존해온 국내 드론 시장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더월드(Otherworld)가 글로벌 웹3(Web3) 결제 솔루션 기업 크로스민트(Crossmi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다각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연동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더월드는 전 세계에서 143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해 탈중앙화된 콘텐츠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더월드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Solo Leveling: Unlimited)’ 서비스에 크로스민트의 고유 ‘체크아웃 시스템(Checkout System)’이 도입돼 사용자들이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크로스민트의 결제 시스템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7개국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 플랫폼에서 NFT (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구매와 결제가 획기적으로 간편해질 전망이다. 이 솔루션은 일반적인 웹2(Web2)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며, 웹2 및 오프라인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애플페이(Apple Pay), 구글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계번역 및 음성인식 전문기업 '엘솔루'는 최근 미디어 '아주경제'를 운영하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에 최첨단 AI 웹번역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독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아주경제는 보도자료를 외국어로 번역한 뒤 검수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했다. 이같은 번역 절차는 해외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를 가져왔다. 아주경제에 '엘솔루'의 AI 웹번역 솔루션 도입으로 보도자료 작성과 동시에 다국어로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에도 언론사 최초로 베트남어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독자층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엘솔루의 AI 솔루션은 한국어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재현해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현하며, 한국어 특유의 표현과 복잡한 문장 구조를 학습해 번역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아주경제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글로벌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문종욱 엘솔루 대표는 “이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엠그로우(대표·박재홍)와 부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장성호)은 전기택시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엠그로우는 부산택시조합의 각 운수사별 전기택시를 대상으로 ‘와트세이프(WattSafe)’를 제공하고, 사옥 및 운수사의 주차공간에는 안전 강화를 위한 ‘세이프패스(SafePass)’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와트세이프’는 전기차에 탑재된 데이터 수집 단말기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관리하는 안전 관리 전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 사고를 예방한다. 긴급 재난 문자처럼 전기차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경고 알림이 뜨고, 운전자는 피엠그로우 콜센터의 안내에 따라 조치를 취하거나 인근 수리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최대 1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부산택시조합은 "지난 8월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택시 화재사고 이후 배터리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와트세이프’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셜빅데이터 분석 업체인 스피치로그가 ‘빅데이터 기반 이슈예측모델 개발’ 사업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딥테크 팁스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에 1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존의 소셜 빅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은 이미 확산된 이슈에 대한 사후 분석이라는 근본적 한계가 있고, 사전 대응은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졌다. 스피치로그는 고객의 평판에 영향을 주는 ‘이슈’의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고 계량화한 뒤 고객 맞춤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슈가 커지기 전에 그 확산을 예측하는 ‘이슈예측모델’을 제시해 이번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스피치로그는 정부기관 및 기업에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분석과 정책, 홍보 컨설팅 역량을 축적해왔다. 특히 발언자 중심 빅데이터 분석이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팁스 운영사인 크립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스피치로그는 이번 이슈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부정적 이슈 확산에 의한 손해를 방지하고, 낭비되는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올해 두 번째 ‘AIXperience Day’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 제조, 발전/에너지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통해 해당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산업별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인즈앤컴퍼니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GenOS’를 개발하며 금융, 제조, 발전/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고객에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GenOS의 기술적 진화와 이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논의한다. □ 생성형 AI, 산업 혁신의 중심에 서다 생성형 AI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혁신적인 자동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술은 금융, 제조, 발전/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걸쳐 활용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특히 금융 산업에서는 고객 맞춤형 투자 전략 제안, 리스크 관리, 사기 탐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연말연시 시즌을 노려 유명 기업 및 기관을 사칭해 피싱 메일을 배포하고,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공격 사례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따. 안랩(대표·강석균)은 12일 피싱 메일이나 가짜 사이트 접속 유도후 공격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를 다수 확인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례에서 공격자는 유명 항공사·기관·대형 병원 등을 사칭해 화물 배송이나 공과금 납부, 건강 지원금 신청 등 연말연시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메일에는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악성 첨부파일 및 URL을 포함해 피해자의 계정 탈취를 시도했다. 피싱 메일의 문장이 자연스럽고, 이미지 속에 악성 링크를 다중으로 숨기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이번 사례를 포함해 다양한 피싱 공격에 대한 보안 권고문, 공격 동향, IoC(침해지표) 등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를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로 제공 중이다. 또한 안랩 V3 제품군과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는 이 같은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에 대한 탐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뇌 건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기업 '헬셋'(대표·곽대용)은 최근 정중신경 조절을 통한 틱장애 개선용 웰니스기기(E-stable T)와 파킨슨, 본태진전 환자들이 주로 앓고 있는 손떨림 저감 웰니스기기(E-stable P)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듈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헬셋의 E-stable은 이상운동을 유발하는 시상의 중간복측핵에 연결된 말초신경(정중신경, 요골신경)을 미세전류로 자극하며, 이로 인해 유발된 활동전위로 신호를 전달해 과활성화된 뇌신경세포를 정상화시켜 이상운동 증상을 완화시킨다. 신체의 휴식매커니즘을 흉내 내 질병을 치료하는 헬셋의 치료기기는 기존의 약물보다 효과가 빠르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헬셋의 치료기기는 미국과 영국에서 개발 진행 중인 혁신기술을 벤치마킹해 헬셋 고유의 기술을 입혀 기존 기기의 효과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이상운동 질환 환자 중 손떨림환자는 약 10만 명이고, 틱장애환자는 약 1만 명 정도다. 헬셋은 "여타 질병에 비해 시장이 크지 않지만 이들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커 해당 분야의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치료방안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랩스는 오는 27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을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4 스푼어워즈(SA)’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스푼어워즈는 지난 1년 동안 스푼에서 두각을 나타낸 크리에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스푼 활동 지표를 바탕으로 40여 명의 DJ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인기 DJ 밍더와 이브를 포함한 170여 명의 DJ가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 진행은 하반기 넷플릭스 예능 화제작 흑백요리사부터 미키마우스, 원피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원신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사랑받는 남도형 성우가 단독MC를 맡아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푼랩스는 최근 3년간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스푼어워즈 수상자들의 연평균 수익은 2021년 1억원에서 2022년 1.6억원, 2023년에는 3.1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스푼의 전체 결제액 역시 2021년 361억원에서 2022년 426억원, 2023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주식회사 럽의 소개팅 앱 ‘럽(LLUBB)’이 선착순 가입 이벤트 ‘제1회 럽오징어땅콩 게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럽오징어땅콩 게임’은 영화 속 서바이벌 게임처럼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가입 이벤트다. 시작일은 12월 14일부터이며, 정확한 시간은 포스터에 그 힌트가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스레드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선착순 1등 1명에겐 50만원, 2등부터 10등까지는 각각 5만원, 11등부터 50등까지는 1만원을 백화점 상품권으로 제공하며, 51등부터 100등까지는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llubb_official)과 스레드 계정(@llubb_official)을 확인하면 된다. 11월 29일 출시된 럽은 5일 만에 앱스토어 키워드 ‘돌싱’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소셜네트워크 차트에서는 5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하루에 100명가량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회사 럽은 "애플리케이션 럽이 기존 앱과 달리 복잡한 시스템과 서비스 이용 시 포인트를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며 "여성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사 ‘미스틸게임즈(MISTIL GAMES)’ △동유럽 폴란드 소재 게임 개발사 ‘Virtual Alchemy(버추얼 알케미)’다. 엔씨(NC)는 각 게임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의 퍼블리싱 판권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한다. 미스틸게임즈는 서용수, 조용민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독창적인 콘셉트의 PC·콘솔 3인칭 타임 서바이벌 슈팅게임 ‘TIME TAKERS(타임 테이커즈)’, 온라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GRAY(그레이)’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NC)는 미스틸게임즈 투자를 통해 지분 및 ‘타임 테이커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중국 제외)을 확보했다. ‘타임 테이커즈’는 2023년 지스타 G-CON에서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현재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Virtual Alchemy는 2022년 설립된 폴란드 소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약품(대표·이상준)과 스키아SKIA(대표·이종명)는 지난 3일 현대약품 본사에서 의료 증강현실(AR) 플랫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수술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지혈제 ‘타코실’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제약사로, 수술영역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파트너사인 스키아는 AI 기술로 실시간 의료 영상 데이터와 AR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수술 가이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스키아는 유방암을 위한 솔루션의 확증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신경외과 수술 80건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스키아의 솔루션은 의료진의 수술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환자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스키아는 AR 기반 의료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술 및 진단 보조 기술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대약품은 스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