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양준모)는 22일 CTV (Connected TV) 광고주의 업종별 맞춤형 타겟팅을 지원하는 ‘크로스타겟TV for 시리즈’의 2차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지난 2월 출시된 6개 업종(음료, 주류, 영화, 가전, 식품, 뷰티)에 이어 자동차(Auto), 프랜차이즈, 식음료, 금융, O2O (Online to Offline) 업종의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광고 성과 측정 및 타겟팅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TV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가능한 TV (예: 스마트TV) 또는 TV에 게임 콘솔이나 스트리밍 장치를 연결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기기(예: Apple TV, Roku 등)를 지칭한다. CTV광고는 C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예: IPTV 실시간 방송, VOD, FAST, 어드레서블TV, OTT 등)에 송출되는 모든 광고를 의미한다. CTV광고는 기존 TV광고와 달리 디지털 광고 기술이 접목돼 시청자 맞춤 광고와 실시간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에 대한 광고·마케팅 업계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대표·김승일)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활용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대를 맞아 재직자의 AI 역량 강화 및 AI 관련 직무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3일 일정으로 모두의연구소 강남, 대전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10월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재직자들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취지에 맞게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자(대표자 제외)가 교육비 전액 무료다. 수료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사는 전원 현업 실무 경험 및 강의 경력이 풍부한 모두의연구소 대표 기업교육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 강남 캠퍼스 교육 과정 ·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ChatGPT 활용법 (1일, 7시간) · ChatGPT로 보고서, 사업계획서 1시간 만에 완성하기 (1일, 5시간) ·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2일, 14시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대표·한채원)가 건강 제품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을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는 SSG.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중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11월부터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은 한국 전통 발효 방식을 활용한 최고급 식초를 원료로 사용해 시중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식초는 고종의 어의를 지냈던 한의원에서 항아리 발효로 만들어졌으며, 유기산·비타민C·유산균·귀리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기능성이 탁월하다. 초블레스는 4년의 연구를 통해 단순 기획 상품이 아닌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푸드테크 트렌드인 ‘저당 식품’의 계보를 이어 당류 0g·17kcal의 영양성분과 함께 기호성 있는 맛을 보여준다. 초블레스는 세 가지 생과일맛의 상쾌한 풍미와 입안 가득 맴도는 기포감으로 신맛을 보다 즐겁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11월 본격 출시되는 LIAF 애플사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상장 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한동일)는 오랫동안 쌓아온 발굴·합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인 압타머의 CMC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표적항암제 개발기업 하이셀텍에 압타머 합성 서비스 및 공정개발과 품질관리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수주했다. 오는 2025년 10월까지 진행되는 컨설틸은 6억8천52만원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수년간 Wuxi, Asymchem 등 글로벌 CDMO 업체와 협업해 압타머 기반 ApDC® 고형암 치료제 AST-201 GMP 시료를 생산하고 식약처 임상 IND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주요 CDMO 기업들은 기존 의약품과 항체의약품 생산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압타머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생산한 이력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가 글로벌 CDMO와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생산공정개발 최적화 경험이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최근 ADC에 이어 신규 모달리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압타머 등 올리고 핵산 신약개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설립 당시 시부터 국내외 기관에 합성·발굴 서비스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헬스케어 AI 전문기업 넥스브이(대표·윤현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유스테이션(대표 백준호)에 인공지능(AI) 가공 데이터를 최종 납품하고, 검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유스테이션은 심전도(ECG) 데이터를 활용한 부정맥 및 심장 이상징후 예측 AI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을 지원받았다. 유스테이션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한 휴대용 심전도 측정 저장장치를 이용해 총 6만1600시간 분량에 달하는 심전도 파형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는 약 2566일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심전도 데이터를 포함하며, 넥스브이는 이 데이터를 정제 및 가공해 총 1330만5600건의 라벨링된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넥스브이는 심전도 파형 데이터를 No PVCs (심실 조기수축 없음), Isolated Uniform PVCs (단일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대표·이병화)은 최근 Cas9을 단백질 형태로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첫 번째 유럽 특허를 등록(등록번호 : EP4357457B1)했다고 22일 밝혔다. CRISPR-Cas9 시스템은 Cas9 단백질과 가이드 RNA가 결합된 복합체로서 목표 유전자를 인식해 특정 유전자 부위를 절단한다. 다우드너(Jennifer Doudna) 교수와 샤팡티어(Emmanuelle Charpentier) 교수는 지난 2021년 CRISPR-Cas9 작동원리를 밝히는 논문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지난 2013년 당시까지도 모든 CRISPR-Cas9 시스템 응용 논문은 예외 없이 DNA vector 또는 mRNA 형태로 Cas9을 세포에 도입했다. 반면 2013년 8월 김진수 교수팀은 Cas9을 단백질 형태 그대로 세포 내로 전달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보고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단백질-핵산 복합체(ribonucleoprotein, RNP) 전달 방식은 DNA, mRNA 사용에 따르는 세포 독성을 회피할 수 있다. 게다가 외래 DNA가 유전자에 삽입될 위험이 없고, 낮은 오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3D 인공 디지털화 해 주는 인공지는 기업 '미타운'이 연간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 2024 서울’의 브랜드관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 연구개발강소특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니커콘(SNEAKERCON)’은 뉴욕, 런던,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리며, 올해 처음으로 국내(서울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글로벌 스니커즈 컬렉터들이 약 3천여 점의 희귀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서울 마포구에 3D 인공지능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미타운은 이번 스니커콘 2024에서 인터랙티브 스니커즈 3D 쇼룸 전시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고효율 3차원 UX 구현 기술 및 이커머스 시스템 내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자신이 아끼는 신발과 함께 오늘의 OOTD (Outfit Of The Day) 룩을 3D로 담을 수 있는 스니커즈 3D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신선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타운은 실제 이커머스 제품을 1~2시간 내로 포토리얼리스틱하게 3D 디지털화 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재 구축 및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독립될 회사의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신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개, AI 기술 전문 기업 1개 등 4개의 비상장 법인이다. 우선,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신설하는 IP(지식재산권)는 TL, LLL, TACTAN(택탄) 등 3종이다. T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엑스(Studio X / 가칭), △LL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와이(Studio Y / 가칭), △TACTAN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지(Studio Z / 가칭)로 새롭게 출범한다. TL은 지난 1일 글로벌 론칭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독립 스튜디오 체재를 통해 글로벌 IP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슈팅게임 LLL과 전략게임 TACTAN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을 확보한 IP로 해당 장르의 개발력과 전문성 강화에 집중한다. 엔씨소프트의 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사업 부문을 게임 개발 스튜디오 전환하고, TL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개발 전문 스튜디오 체제는 TL의 게임 개발 전문성, 조직의 창의성과 진취성,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독립 스튜디오 출범으로 TL 글로벌 서비스는 더욱 강화되며 어떠한 영향도 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된다. TL을 전 세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IP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설하는 개발 전문 스튜디오 명은 ‘스튜디오엑스(Studio X / 가칭)’다. 대표는 TL 개발을 총괄하는 최문영 캡틴이 맡는다. TL은 10월 1일 글로벌 론칭 이후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가 300만명,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어섰다. 현재 기준 TL 글로벌 이용자는 4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Top Sellers) 1위에 오른 TL은 출시 3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에서 매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은 최근 우디아라비아 보안기업 SITE(Saudi Information Technology Company, https://site.sa/en)와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안랩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SITE와 사이버 보안 합작법인(JV) ‘Rakeen (라킨)’의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라킨(Rakeen)은 ‘안정적인, 신뢰할 수 있는’ 의미의 아랍어 영문 표기로,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의 신뢰성을 강조한 브랜드다. SITE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가 100%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SW 개발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합작법인(JV) ‘라킨’에 현지 I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위협 분석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기술 등을 제공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 위치한 신규 합작법인(JV) ‘라킨’은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PC·모바일·서버 등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업계 최초로 글로벌 게임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 엘리트게임즈(대표·백종혁)는 ‘G-STAR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에 획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엘리트게임즈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운영부터 고객 지원, 커뮤니티 운영, QA, 현지화,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및 마케팅 서비스, 퍼블리싱 대행까지 아우르는 종합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의 대부분이 해외 게임사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이 돋보인다. 또한 15년 이상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ISO 9001:2015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맞춘 품질 관리와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는 서비스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중시하는 회사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고객사에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유럽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낸 필리핀 법인장 로물로 레이에스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현지화 핵심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포함되된다. 특히, 김정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대표·손제호)는 '2025년 웹소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 이후 2025년에도 연간 6개 반을 모집한다.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은 입문-기초-실전이라는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약 6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커리큘럼 기간 동안 다양한 인풋 과제를 수행하며, 매주 토요일 문피아 본사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 작품 분석 스터디, 합평, Q&A 세션 등에 참여한다. 입문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학습하는 내용은 △플랫폼 이해 △계약구조 이해 등이다. 입문 단계는 일종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문피아 아카데미 권혁중 팀장이 강의한다. 이후 기초 과정에서는 △장르, 소재, 로그라인 △캐릭터, 세계관, 에피소드 △플롯, 연출과 같이 웹소설 작가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을 살펴본다. 기초 과정은 ‘나 혼자 네크로맨서’,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를 집필한 아카데미 대표 작가 지점장 작가가 강의한다. 입문-기초 과정이 끝나면 실전 과정이 시작된다. 실전 과정은 ‘작가데뷔 부트캠프’라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는 데 필요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뉴작은 오는 11월 8일~9일 양일간 인천 연수구 갯벌타워 문화콘텐츠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인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재직자 단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동차 시뮬레이션 릴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XR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메타버스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려는 재직자들에게 이번 과정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일정은 평일인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토요일인 11월 9일에는 오후 1시부터 8시(5시간)까지 이틀에 걸쳐 8시간 단기 속성으로 운영된다. 재직자들의 스케줄을 고려해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언리얼 엔진 5.4 버전을 활용한 자동차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춘다. 세부적으로는 언리얼 엔진 설치와 사용법을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해 카메라 설정 및 릴 제작 기법을 배운다. 오는 11월 9일에는 자동차 시뮬레이션에 대한 심화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솔트웨어 고유 기술로 자체 개발한 LLM (Large Language Model)인 ‘Sapie (Sapie-gemma2-9B-IT)’가 미국의 Weights & Biases사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평가 리더보드인 ‘호랑이 리더보드’에서 오픈소스 모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호랑이 리더보드에서 지난 16일 기준 솔트웨어 Sapie보다 높은 스코어를 달성한 모델은 OpenAI의 ChatGPT-4, Anthropic의 Claude 3 Opus 두 개 모델뿐이다. 이들 두 모델이 Sapie의 가중치 수(9 billion) 대비 수백 배에 달하는 초거대 언어모델임을 감안할 때 이번 리더보드 1위는 솔트웨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효율적으로 최적화한 컴퓨팅 리소스를 사용해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솔트웨어가 모델 튜닝과 데이터 처리 등 LLM 개발에 관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솔트웨어는 자체적으로 한글 학습 데이터 셋을 개발해 학습시킴으로써 모델 성능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이에 따라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달성함으로써 고객의 인프라 환경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안소프트(대표·안치성)가 최근 환경부 디지털환경역사관 구축 사업에 자사의 동영상 솔루션(위안미디어)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 자료 사용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던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자료를 자산화해 관리하며, 전 직원이 쉽게 검색하고 편집 등록 가능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환경부 디지컬환경역사관 사업을 통해서 위안소프트는 웹 및 모바일 환경을 위한 동영상 등록, 변환, 검색, 스트리밍, 편집 기능을 담당하는 동영상 솔루션 부분을 구축했다. 또한, 여기서 사용된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솔루션이다. GS 1등급 품질 및 우수조달물품 지정, 국내 판매 1위의 검증된 제품이다. 대용량 파일 업로더, 동영상 트랜스코더, 동영상 스트리머, 동영상 플레이어, 동영상 콘텐츠 관리, 통계/모니터링, 비디오 포탈 및 API 세트까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쉽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환경부는 과거 펼쳤던 수많은 행사 자료를 포함, 내부 자료 상당분이 유실돼 찾을 수 없었던 점과 국내·외 각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