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11월 7일(금) 오후 6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센터에서 ‘행복충전 디너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사)대한생활체육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저녁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행사로 지친 일상 속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디너로 시작해, 오후 7시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된다. 총 350명 한정 선착순 입장으로 마련되며, 조기 예약이 필수다. 무대에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아티스트 3인이 함께한다. 먼저, 1980년대 ‘바람 바람 바람’, ‘그 순간’, ‘겨울비는 내리고’, ‘인생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범룡이 출연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로, 여전히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보고싶은 얼굴’,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은 이제 그만’ 등으로 1980~90년대를 풍미한 영원한 디바 민해경이 무대에 오른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가요계의 상징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다. 또한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 등으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삼성 갤럭시 스토어와 휴대용 게이밍 PC ROG Xbox Ally 및 ROG Xbox Ally X에서 로블록스를 공식 출시한다. 로블록스는 지난 16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이같은 소식을 발표하며 로블록스의 멀티 디바이스 기반 플랫폼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지원 디바이스 및 스토어 확장 가속화 로블록스는 2023년 메타 퀘스트(Meta Quest), PlayStation 등의 디바이스로 확장을 발표하며 플랫폼 독립성과 유저 접근성을 강화하는 기술 및 디바이스 확대를 지원해 왔다. 이번 발표 또한 전 세계 모든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 로블록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넓은 무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 갤럭시 스토어 및 Xbox Ally 플랫폼 입점을 통해 로블록스 유저들은 스마트폰·태블릿·콘솔·PC·핸드헬드 등 모든 환경에서 제약없이 로블록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삼성 갤럭시 유저들은 삼성 갤럭시 폰과 태블릿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로블록스에 접속할 수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분주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짧은 가을 날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기다린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음악소풍으로 기억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바로 이번 주말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과 읍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은 전 세계 17개국 41팀의 재즈 대가들과 함께 ‘1년에 한번 떠오르는 재즈의 섬’에 모여 잊지 못할 악흥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Playlist] 2025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파이널 라인업 예습 플리 □ 조금씩 다르게 스며드는, 전 세계 재즈의 Originality 자라섬재즈는 올해도 최강 라인업으로 22년간 공들여온 큐레이션의 저력을 발휘했다. 미국 기타의 거장 빌 프리셀을 필두로 그래미 어워드 4관왕에 빛나는 스탠리 클락 N4EVER, 이브라힘 말루프 등 세계적인 거장이 대거 참여하며, 볼프강 무트슈필 트리오는 오스트리아 특유의 서정적인 재즈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남부의 가스펠·소울·디스코를 들려줄 애니&더 칼드웰스, 그리고 샹송과 재즈를 넘나드는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마리옹 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을 맞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갈리와 로니의 원더-풀(Full)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이 모든 인류의 기본 권리임을 알리고, 전 세계 식량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그러나 여전히 전 세계 곳곳에서는 심각한 기아와 영양 부족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아프리카 최대 슬럼으로 알려진 케냐 키베라(Kibera) 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하루 1~2달러로 생활하며, 약 85%가 식량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깨끗한 식수와 위생 시설의 부족으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하루 한 끼조차 충분히 먹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파라코바(Parakoba) 마을 아동들 역시 심각한 영양실조 문제에 직면해 있다.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가 운영 중인 무료급식센터에서 ‘뢰러지수(Rohrer Index)’를 기준으로 실시한 건강 측정 결과, 2024년 상반기 기준 참여 아동의 88%가 ‘마름’ 또는 ‘매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신성철)는 오는 18일 오전 8시20분부터 12시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충북공익활동페스티벌'(워킹 투 공익활동)을 개최한다. 충북공익활동페스티벌은 충북지역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공익활동 체험부스 △기부 연계 프로그램 △홍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걸으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만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사회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진다. 정식품은 ‘베지밀고단백플레인’을 후원하여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외에도 충북지역에 소재한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물품과 기부금 등을 통해 공익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고독한 갯츠비’의 유튜버도 함께 걷기에 동참해 시민들과 교류하며 공익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충북공익활동페스티벌은 시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여 공익을 만나는 축체”라며, “시민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스턴크루즈의 부산불꽃축제 오버나잇 크루즈가 오는 11월 15·16일 1박2일건 일정으로 향해에 나선다. 매년 가을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부산불꽃축제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축제다. 하지만 축제의 열기만큼 인파 혼잡과 바가지요금 논란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이스턴크루즈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바가지 걱정 없는 품격 있는 크루즈 여행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바가지요금 NO!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축제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인근 숙박비가 급등해 관람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주변 숙박비가 하루 180만 원에 달하기도 하고, 유료 좌석마저 웃돈에 거래되는 실정이다. 부산시도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법적 한계로 근본적 해결은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스턴크루즈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바가지 없는 축제’를 모토로, 고객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인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 없이, 정해진 가격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 인파 NO! 대기 NO! 바다 위 특급 명당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1위에 올랐다. 대통령 부부 출연으로 화제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이미 대통령 부부 출연 소식으로 사전 화제성이 높게 형성된 가운데 방송 후 화제성이 추가로 94.1% 증가한 것이다. 이번주에 '냉부해'가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과다. 2위에는 MBC의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SNS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 Netflix의 ‘크라임씬 제로’이 차지했으며, 4위는 TVING의 ‘환승연애4’가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 장기연애한 커플이 공개된 것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전주 대비 화제성이 23.8% 상승한 것이다. 5위에는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순위 상승한 MBC의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나타났다. 방송 첫 주 이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6위부터 10위까지는 ENA/SB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매치업(Match-up)’ 대표 과정인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기초과정의 누적 수강생이 4301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IT 분야에 새로 도전하는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적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최근 산업계의 폭발적인 클라우드 인력 수요와 맞물려 있다. AI,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전문가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가 부족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별도의 비용 없이 실무 중심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매치업 클라우드 과정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치업 클라우드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습 중심의 무료 교육’이다. 본 과정은 △Azure 개요 △네트워크·스토리지 개념 △보안 서비스 등 클라우드 입문자가 알아야 할 핵심 기초 개념을 다룬다.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플랫폼을 활용해 수강생이 직접 가상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포크 감성의 국민가수 임지훈이 오는 11월15일 저녁 6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문화예술공간 ‘카페 샤모니’에서 故전유성 추모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샤모니를 운영하는 이동기 대표가 故 전유성 씨를 기리며 “그분이 이루지 못한 무대를 대신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임지훈은 술자리에서 “형이 힘 한번 보태줄게!”라며 흔쾌히 참여를 약속했고, 그 약속이 현실이 되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故 전유성 씨의 유족들도 함께하며, 따뜻한 추모와 위로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임지훈은 지난 1984년 산울림 김창완과 함께한 ‘꾸러기’로 데뷔한 이후, ‘사랑의 썰물’, ‘회상’, ‘내 그리운 나라’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아온 포크 감성의 대표 가수다. 지난 2024년에는 아들 임현식(BTOB), 장남 임윤식과 함께 40주년 기념 앨범 「크레용」을 발표하며 삼부자의 음악적 유대를 보여주었고, 최근에는 일본 무대에도 도전하며 국경을 넘는 음악적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임지훈 특유의 잿빛 보이스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지난 9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출간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10일 밝혔다. 알라딘에 따르면 수상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국내 번역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수상 이전 한 달간 해당 작가의 국내 번역서 총 판매량은 약 40부 수준이었으나 수상 발표 이후(9일 오후 8시~10일 오전 9시) 판매량은 약 1800부로 45배가량 증가했다. 직전 일주일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272배 급증한 수치다. 이는 수상 직후 동일 시간 기준으로 약 1000부가 판매된 2022년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 900부가량 판매된 2014년 수상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초기 판매량을 웃도는 기록이다. 현재 국내에 번역·출간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작품은 총 6종이며,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은 2018년 번역 출간된 ‘사탄탱고’로,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탄탱고’는 10일 오전 9시 기준 약 1200부가 판매됐다. 이어 2019년 번역 출간된 ‘저항의 멜랑콜리’는 약 330부 판매돼 두 작품이 전체 판매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etflix의 '다 이루어질지니'가 10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전체 화제성 중 점유율 35.1%라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으며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도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인공 수지와 김우빈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원순우 데이터PD는 “시청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가운데, 한꺼번에 시청을 마친 네티즌과 현재 시청 중인 네티즌의 반응이 혼재되면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의 '백번의 추억'과 디즈니+의 '탁류'의 화제성이 증가하면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섰다. '백번의 추억'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64.3% 증가했다. 이는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한 결과다. 주인공 신예은과 김다미 그리고 허남준이 각각 출연자 화제성 4,5,7위에 오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탁류'는 출연자 부문 3위에 오른 로운 외에도 박지환까지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5일~16일 2일간 부산의 명소, 숙박, 식사 및 열차내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진 E-TRAIN 임시관광열차 타고 즐기는 '고품격 부산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고품격 부산여행은 코레일 중앙선(서울, 청량리, 망우, 덕소, 양평, 원주, 제천, 영주, 안동) 역에서 출발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한 E-TRAIN 임시관광열차를 타고 부산의 명소들을 여행사 버스를 이용해 둘러보는 여행으로, 선택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 1박2일 패키지 상품이다. 이번 고품격 부산여행 1박2일 여행 상품 가격은, 선택A코스(24만8천원)과 선택B코스(24만1천원)이다. 선택 A코스 일정 1일차는 중식(현지식제공), 해동용궁사, 송정해수욕장, 특별석식(광안대교 인근 회정식), 숙박은 티티호텔(3성급)이다. 2일차는 조식(호텔뷔페식), 태종대, 송도해상케이블카, 자유중식(국제시장&깡통시장&자갈치시장), 석식은 열차내에서 도시락이 제공된다. 선택 B코스 일정 1일차는 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5회 대통령 이승만의 날(The 5th Celebration President Syngman Rhee Day & 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AKUF-USA)’ 행사가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열렸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이우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신앙·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미주 한인 자유연대 축제다. 한국 대표로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19년 6월 26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같은 해 10월 1일 첫 축제를 개최한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LA City of Walnut과 오렌지카운티의 City of Stanton 시의회가 2021년 10월 1일을 공식적으로 ‘대통령 이승만의 날’로 선포하면서 이 행사는 한미 양국의 자유동맹과 역사적 연대를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관(Buena Park City), 이승만도서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2025 제19회 더골프쇼 in 서울 with 파크골프’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경기 지역 및 수도권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제19회 더골프쇼 in 서울 with 파크골프’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 및 이월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파크골프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골프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학여울역 Setec 1전시실에서 총 3130㎡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골프를 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목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성남 희망대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목회의 따뜻한 봉사정신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문화의 기쁨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축제 무대에는 48년차 가수 김란영, 경기 명창 양은별, 2014년 모범가수상 수상자 손빈 등 실력파 예술인들이 출연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김란영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무대는 언제나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며 “노래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은별 명창 역시 “남한산성의 정취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리랑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감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에서 꾸준히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온 가수들과 예술인들도 무대에 함께 올라, 흥겨운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청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련한 간식과 음료, 작은 기념품 나눔 코너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