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들마일 모빌리티 전문기업 MMP코리아는 최근 우편 물류 분야에 자율주행 트럭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운행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MMP코리아는 지난 2023년 국내 최대 기업간거래(B2B)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퀘어와 물류 IT 및 공급망 핀테크 기업 로지스랩이 전략적 사업 통합을 통해 설립했다. MMP코리아는 지난 7월, 자사의 우체국 간선운송 노선에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을 투입하는 시범운행을 진행해 인천에서 대전까지의 구간에서 우편물을 적재한 자율주행 트럭이 야간 왕복 운송을 안전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체국 간선운송은 정기적인 야간 고속도로 운행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율주행 트럭이 적용될 경우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졸음운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MMP코리아의 김인석 부회장은 “화물운송의 디지털 전환, AI 활용, 공급망 금융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MMP코리아는 고속도로 고정 노선 운행에 자율주행 트럭을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통해 향후 디지털 운송관리 역량과 자율주행 차량을 결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와 (사)자연의벗연구소는 지난 16일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마포구 자연의벗연구소 서울본부에서 최혜진 슬로우베드 사업부 총괄과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이사장, 김철민 자연의벗연구소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슬로우베드는 매트리스 전 품목 판매 건당 일부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자연의벗연구소에 매 분기 전달한다. 기부금은 자연의벗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중 △바다거북 보호를 위한 서식지 환경 개선 캠페인 ‘거북아, 놀당갑서’와 △야생동물을 위한 빛 공해 저감 캠페인 ‘밤하늘조각’ 운영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슬로우베드는 자연의벗연구소의 캠페인이 ‘나와 지구 모두가 편안한 내일’을 강조하는 자사 브랜드 가치와 일치해 협력하게 됐다. 슬로우베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슬로우베드는 올해 초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장님을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혜움랩스(대표·옥형석)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혜움랩스는 최근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분야에서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혜움랩스는 세무사 등의 전문가와 협업해 사장님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의 금융 SaaS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성 AI 기반 초자동화(Hyper Automation) 기술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는 세무 AI 국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연구 및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옥형석 혜움랩스 대표는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한 번 더 혜움랩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사업자를 위한 보다 친화적인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중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차 ‘액티언’의 가격과 세부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인 ‘액티언’은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S7 3천395만원 △S9 3천649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 출시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액티언’은 사전 예약 첫날 1만6천대로 출발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5천대를 돌파했다. 사전 예약 마감일인 12일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인 5만5천대를 기록하며 침체한 내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GM은 "액티언에 대해 차별화된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높은 경쟁력으로 SUV 시장 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수요 상승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스타일리시&다이내믹한 디자인에 공간성 겸비… 새로운 도심형 SUV 기준 제시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건물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를 자유자재로 횡단에 성공해 로봇 지능 사회(Robot Intelligence Society)에 한발 다가섰음을 선언했다.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기아는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나섰다. 이날 시연은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가 교통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신호정보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2023.10.19.)’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2023.11.17.)’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이동로봇은 보행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날 실증은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 차원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는 앞으로 6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42만 7000호 이상의 주택과 신규택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과 인근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8만 호를 추가 공급하고 3기 신도시도 2만 호 추가 공급한다. 또한, 빌라 등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은 종전 12만 호 계획에서 16만 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안정화의 핵심은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공급과 적정 수준의 유동성 관리에 있으며, 이에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주택수요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향후 6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42만 7000호 이상의 주택과 신규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수도권 중심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21만 호를 추가 공급한다. 서울과 인근 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공급하되, 신규택지 발표 때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수요를 철저히 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는 포스코홀딩스가 구글 제미나이(Gemini) 1.5 모델을 활용해 생성형 AI 기반 소재 기술/산업 동향 리포팅 시스템 및 지식 검색 Q&A 포털을 개발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자사 AI 플랫폼에 데이터부터 머신러닝(ML)까지 유연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포스코그룹은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 개발 및 도입을 확대하며 핵심 사업 분야에 대한 종합 연구를 추진해 왔다. 또, 지난 2022년에는 AI연구소를 설립해 AI 기술 전략 수립과 모델 설계를 통해 제조 공정 혁신을 추진하고, 철강을 비롯한 기존 제조업의 생산 공정 최적화 및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등에도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그중 어플라이드 AI 리서치(Applied AI Research) 팀은 소재 분야에서 최신 글로벌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업 및 연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 소재 뉴스 동향 리포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다국어 뉴스 수집·번역부터 랭킹 알고리즘 기반 뉴스 추천, 본문 요약, 국가별 소재 기술/산업 일간·주간 이슈 리포트 생성 및 이메일 발송까지 자동화 프로세스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AI=삼성’ 흥행을 이어간다. 가전, TV, 모바일, IT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매년 1월에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을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처음으로 8월에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며, AI 제품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삼성닷컴에서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에는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포함해 스포츠 빅 이벤트 시청을 위한 TV, 태블릿, 냉장고, 모니터 등 삼성 AI 제품을 특별 할인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매주 목요일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일상을 선사하는 AI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삼성 AI 제품들을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은 최근 콜롬비아 해군과 중남미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로스안데스(Los Andes) 대학간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앞으로 콜롬비아 군과 학계를 아우르는 학술적·기술적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7월 31일(현지 시간) 로스안데스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이왕근 대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석수 관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정욱 소장 등을 비롯해 LIG넥스원 한태민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측에서는 해군사령부 사령관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Juan Ricardo Rozo Obregón) 중장과 교육부장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소장, 로스안데스대학 라껠 베르날 살라사르(Raquel Bernal Salazar)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해군사령부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 교육부장과 로스안데스대학 히메나 우르따도 쁘리에또(Jimena Hurtado Priet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이 최근 ‘소셜아이어워드 2024’ 기업일반분야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4천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HL그룹 공식 블로그 ‘HL Mobility Labs’는 모빌리티 기술을 쉽게 풀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중에게는 스낵 콘텐츠 맛집이 따로 없다. 주차로봇,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기반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인기몰이 비결이다. ‘나를 믿다’ 광고 카피(Copy) 해설도 한몫했다. HL그룹이 말하는 믿음(Believe), ‘에이첼’의 세계관, 캠페인 설명, 광고 필름 4편 등이 고스란히 블로그에 담겨있다. ‘HL Mobility Labs’는 이름 그대로 ‘모빌리티 전문 웹진’이다. HL만도, HL클레무브 등 HL그룹 모빌리티 계열사 기술 소개가 주요 콘텐츠다. 주차로봇 ‘파키(Parkie)’, 소프트웨어 ‘*마이코사(MiCOSA·Mando integrated Control Software Assembly) 등 첨단 기술 편은 임직원이 직접 신기술 해설자로 나섰다. ‘HL 스토리’ 등 회사 생활 관련 글은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부문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다연장로켓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된 결과다.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고, 전체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천860억원, 영업이익 3천58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 한화방산의 통합법인이 출범한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357%가 늘면서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된 것이다. 사업별로는 방산 부문에서 매출 1조3천325억원, 영업이익 2천60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1089% 늘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폴란드 수출이 2분기에는 K9 6문과 천무 18대가 공급되면서 해외 매출(7천614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늘어난 562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종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및 유전자원법 인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유전자원 접근·이용 및 이익공유(ABS)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전자원을 활용하는 산학연의 참여를 통해 나고야의정서와 유전자원법 이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대학원생 및 바이오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SNS 플랫폼에 활용 가능한 30~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출품작 파일 및 신청서류를 접수하는 것으로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방법은 1차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위 3배수 작품을 선발하고, 1차 심사에서 선발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투표 결과를 5:5 비율로 종합점수를 산정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총 8점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550만원 규모다. △대상 1점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점은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5점은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되고, 상금 지급 시 국립생물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ED 전광판 전문회사 애즈원은 오는 8월1일부터‘노바몰 론칭 1주년 기념 해피 벌스데이 프로모션(Happy Birthday Promotion)’을 진행한다. 노바스타 한국 공식 총판 애즈원이 운영하는 노바몰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노바스타 전용 스토어 ‘노바몰’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최대 70%를 해 주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해피 벌스데이 프로모션’은 노바몰의 론칭 1주년을 맞이해 기존 고객을 비롯해 신규로 사업자 회원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LED 컨트롤러 전문기업 노바스타의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바몰의 베스트셀러 제품군인 모듈러 방식의 올인원 프로세서 H 시리즈, 올인원 LED 프로세서 VX 시리즈, 스마트 LED 컨트롤러 TB 시리즈 등 리시빙카드와 액세서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40~70%까지 프로모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7년 연속 노바스타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애즈원은 "노바몰 론칭 이후 지난 1년간 노바스타의 대표 스토어에 대한 신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충성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형빌딩, 리조트, 청사, 공장, 공공시설, 지하철역 등 다양한 공간환경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AI청소로봇 ‘휠리(Wheelie)’가 다음달 첫선을 보인다. 라이노스의 케어로봇(CareRobot) 브랜드 ‘휠리’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J30’와 ‘J40’는 일반적인 ‘청소기’가 아니라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AI청소로봇’이다. 청소로봇 ‘휠리’는 AI RGB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오염감지, 공간 오염분석·보고,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까지 가능하다. 또한, '휠리'는 제로거리 기술로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에 있는 이물질을 확장해 리프팅된 사이드 브러시로 흡입·제거가 가능하고 인간의 손길보다 섬세하고 유연한 물걸레질 청소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1만1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재를 인식해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걸레를 자동으로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기능도 구현했다. AI청소로봇 ‘휠리’가 눈길을 끄는 또 한가지 특징은 기기에 선반과 태블릿 탑재가 가능해 청소를 하면서 내방객들에게 시설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멀티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8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참가자를 오는 8월 7일까지 조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1인당 소득 3만불 시대로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지구온난화와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을 위해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해외연수(싱가포르 콜드체인연수), 콜드체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다. 특히,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콜드체인 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현장견학·해외연수(싱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