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캘러스컴퍼니가 서울AI허브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AI 혁신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글로벌 인턴 선발을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캘러스컴퍼니는 글로벌 인턴십 매칭 플랫폼 ‘SPRINT PROGRAM’의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해 서울AI허브가 글로벌 인턴 선발 과정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연구와 혁신을 촉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서울AI허브는 캘러스컴퍼니의 글로벌 인재 확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허브 내 기업들은 간단히 채용 공고(JD)를 제출하는 것만으로 최적의 인턴을 매칭받을 수 있다. 캘러스컴퍼니의 SPRINT PROGRAM은 전 세계의 수많은 인재와 인턴십 기회를 연결해온 성공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제 서울AI허브 입주 기업들이 베트남의 엘리트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AI허브 내 총 10개의 기업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베트남 인재들을 인턴으로 배정받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이번 협력은 이들 기업의 AI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캘러스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팜피가 AI·XR을 활용한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교육의 효과적인 실현과 확장을 목표로 양 기관이 AI·XR 기술을 활용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및 실증 작업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AI·XR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 콘텐츠 및 기술 개발, 교사 연수 프로그램 구축, 학생 참여형 콘텐츠 개발, 그리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범 프로그램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팜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테연 소속 교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AI·XR 엔진을 탑재한 ‘APOC (아폭)’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교사들은 자율적으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생들과 협업하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교육의 품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테연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연구회다.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해 교과와 범교과 영역에서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학생주도성 함양을 통한 미래 교육 방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도구(대표·정현아)는 최근 ‘KB DREAM WAVE 2030 KB라스쿨(고등) 사업’의 ‘메타버스 운동회’를 지난 27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이재근)이 후원하는 KB라스쿨(고등)은 학습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고등 1~3학년 380명에게 유명 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비교과 특강을 제공한다. 동시에, 우수한 대학생 멘토 220명이 학습 및 정서 지원 멘토링,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메타버스 운동회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짝을 이뤄 학년별로 반을 나눠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골든벨, 코코넛 맞추기, 수영 경기, 상어 피하기 등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학업으로 지친 시기에 특별한 활동을 통해 멘티와 멘토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본 사업에 대한 소속감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오는 8월 말까지 유명 강사의 실시간 강의, 비교과 특강, 짝꿍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2학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운동회에 참여한 한 4기 멘티는 "멘토선생님과 수업만 하다가 이렇게 재미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튜브 구독자 225만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지난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배가 CEO이자 브랜드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리고 모델로 선보이는 투슬래시포는 이사배의 뷰티 철학부터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다. 투슬래시포는 감도 높은 브랜딩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지난해 온라인 공식 자사몰 판매율을 78% 이상 점유하고, 론칭 1년여 만에 손익 분기점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 블랙’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에디터스픽’, 글로우픽 어워드 ‘립글로스 부문 루키’를 수상하고 지난해 9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일 매출 1억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트로빙 페이스 큐브’는 여름 한정 제품으로 출시됐지만 약 3주 만에 완판됐다. 이후 수많은 재입고 요청으로 정식 출시해 현재 투슬래시포의 판매 1위 제품으로 자리 잡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6월 출시한 ‘올 오버 페이스 블러쉬’는 출시 첫 주 29CM 뷰티 전체 카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담미디어(대표·황남용)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올해 재담미디어를 포함한 총 65개 사업장이 선정돼 서울시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한다. 웹툰, 웹소설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이다. 일하는 방식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 ‘근무혁신 우수기업(SS등급)’, ‘하이서울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재담미디어는 웹툰, 웹소설 제작뿐만 아니라 중단편 웹툰 플랫폼 ‘재담쇼츠’를 오픈해 차별화된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및 관련기관, 대학 등과 함께 다양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워라밸’을 지원하는 근무 환경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공기관 웹서비스 구축 전문업체인 유앤피플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축해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국은행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는 클라우드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이 도입됐다. 유엔피플의 클라우드 신기술의 첫 번째는 공공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통합검색을 도입했고, 두 번째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기반의 시스템 구축(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했다. 세 번째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의 전환, 마지막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자료에 대한 키워드 추출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발간물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고서 및 조사연구자료를 기계가 읽을 수 있는 HTML 형태로 변경해 더욱 정교해진 검색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분산된 자료 등록 게시판을 단일 메뉴로 통합해 보다 쉽게 이용자들이 자료를 검색할 수 있게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지난 6월 24일 오픈한 한국은행 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클라우드 통합검색 API를 적용한 사례다. 검색의 장점은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들 수 있다. 공공클라우드 통합검색 API를 활용 및 추가 개발을 통해 보다 완성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도 기업 뉴타닉스와 다우데이타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우데이타는 많은 기업이 뉴타닉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이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선구자로서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일관성 있고 간편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지원해 국내 및 전 세계 기업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IT 인프라 총판 기업인 다우데이타는 이번 뉴타닉스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HCI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데이타는 30여년간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솔루션 총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우수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고객의 상당수가 VM웨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HN KCP(대표이사·박준석)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 리필 스테이션 운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필 스테이션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NHN KCP 구로 사옥에서 NHN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리필 스테이션은 점차 범위를 넓혀 NHN KCP, NHN 여행박사, NHN 커머스, NHN 위투, 링크 등 NHN 계열사와 NHN KCP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리필 스테이션은 소비자가 빈 용기를 지참해 원하는 상품을 담고 무게만큼의 비용을 지불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도록 하는 친환경 매장이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공병에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유칼립투스 샴푸, 바디워시 등을 리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병 재활용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NHN KCP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기간 종료 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생수병 300ml를 기준으로 총 1700여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거뒀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도 AIM(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적용) 세미나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30까지 ‘생성형 인공지능과 의료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엘티포, 미소정보기술, 휴네시온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위협을 사전 탐지 및 방지하기 위해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트렌드인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의료 보안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의 공동주관 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소정보기술, 엘티포, 휴네시온의 각 기관 관계자 및 유관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의 학회장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Generative AI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오전, 오후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진행됐다. 차의과대 박준호 연구교수의 좌장으로 행된 이날 오전 '생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와이파이(Wi-Fi)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대표·우준석)는 최근 KT와 125억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원래디오는 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과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설립된 회사다. 통신 사업자들에게 유무선 공유기를 공급해 온 에이치원래디오는 최근에 와이파이 기술 Wi-Fi 6/6E(11ax)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KT에 공급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6세대 가정용 제품인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GIGA WiFi Home ax)’로, 2025년 6월 30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원래디오 우준석 대표이사는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600만 대 이상 공급하며 국내 와이파이 통신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며 “올 하반기에는 가정용 및 SOHO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등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치에프알 및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23년 재출범한 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 크래프톤의 신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8월1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먼저,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Vulkan)’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이 지원돼 사용자는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 체험을 원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마켓: 리얼라이즈’를 운영하는 라이즈이엔엠(대표·김정환)이 최근 구글로부터 재정과 인프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은 구글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해 글로벌 성장을 촉진키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라이즈이엔엠은 구글로부터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35만달러(4억8천597만원)의 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구글로부터 기술 교육, 시장화 전략, 비즈니스 등 사업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리얼라이즈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나 기능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챗봇 같은 범용적인 AI 모델부터 커머스, 금융 AI 모델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빠르게 발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마켓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김정환 라이즈이엔엠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AI 개발 수요에 비해서 시장에는 여러 가지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리얼라이즈의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거나 비용 절감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한솔PNS와 함께 ‘2024 한솔PNS X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우수한 AI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IT 분야 우수 스타트업 7개사를 발굴해 한솔PNS와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소각로 운전을 안정화라는 추진 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한솔PNS와 협력해 과제를 해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0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선정 규모는 2개 사 내외이다. 접수 기간은 22일(월)부터 8월 11일(일)까지이며, 선정기업에게는 한솔PNS와 사업협력 기회 제공, 최대 6천만원 상당의 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투자 검토 및 보육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I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 역량,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에 자리잡은 코아스템켐온(대표·양길안)과 후지필름와코순약(대표·요시다 코이치)은 지난 18일 코아스템켐온 용인 양지연구소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Human iPSC 유래 세포 이용 심독성 평가의 미래와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약업계에서 신약 개발 과정에서 30% 이상이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인해 시장에서 개발 중단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심독성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를 줄이고자 ICH는 비임상 평가 과정에서 심부정맥 평가를 강화하고 있으며, FDA는 안전성약리 평가에 인체 유사모델인 hiPSC-CMs를 활용할 것을 제안해 왔다. 이날 심포지엄은 코아스템켐온과 후지필름와코순약이 공동 주최하고 비엠에스, 셀라메스 및 Rhino Bio, Inc.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Human iPSC 유래 심근세포를 이용한 심독성 평가 서비스의 이해를 돕고, 최신 심독성 평가 기술과 방법론을 다루었다. 또한 심독성 평가의 최신 동향과 ICH S7B/E14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독성 평가의 중요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