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과 혁명에 단초를 마련한 아시시 바스와니(Ashishi Vaswani) 박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바스와니 박사는 오는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 2023(AI Summit Seoul 2023)’에 연사로 참석한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자연어처리(NLP), 딥러닝, 생성형 AI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AI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동안 바스와니 박사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그가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의 생각이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많지 않다. 그가 공동 설립한 회사 에센셜 AI(Essential AI)도 ‘스텔스 모드 스타트업(Stealth mode startup)’을 표방하며 말 그대로 어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려고 애쓰는지를 비밀에 부치고 있다. 따라서 이번 ‘AI 서밋 서울 2023’은 바스와니 박사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진귀하고도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DMK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성남 '미디어젠'(대표·고훈)이 최근 2023 헝가리 국제육상대회 조인트 AI 오픈 플랫폼(Joint AI Open Platform) 행사에서 "다국적 AI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미디어젠은 지난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AI 오픈 플랫폼 프레스' 미팅행사에 벨기에의 Acapela, 영국의 Speechmatics, 일본의 AI Talk, 헝가리의 SpeechTEX와 BME-TMIT, 이집트의 AIC 등 8개 글로벌 AI 전문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중국의 AI 대표 기업인 아이플라이텍(iFLYTEK)의 글로벌 베스트 파트너 기관들이 주로 참여했다. 이날 프레스 미팅에 참석한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는 “최근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각 AI 전문 기관이 보유한 장점을 융합하고 기술적 교류와 사업적 기회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글로벌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훈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저녁에 열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신수정, K-META)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3 해외 선도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진행한 이번 ‘해외 선도기술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등지에서 해외 메타버스 선도기업의 선진기술과 사례를 습득할 수 있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메타버스산업협회는 국내 메타버스 기술 사업화 수준을 강화하고 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다. 올해에는 덱스터스튜디오, 엑스온스튜디오, SBS, JTBC미디어텍 등 국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옴니버스' 등 메타버스 신기술 노하우 전수…글로벌 커뮤니티인 프레임워크 한국지부 유치 추진 이번 연수에서는 △버추얼 프로덕션(남가주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낭트 스튜디오, ROE-Disguise 랩 등) △디지털 휴먼(남가주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연구소 Vision Graphics 랩, 디지털 도메인) △숏폼 플랫폼(틱톡) △증강현실(나이언틱) △메타버스 플랫폼(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에듀테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스아이지'(SIG, 대표·이희규)가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2023 아이플라이텍(iFLYTEK) AI 개발자 경연 대회’에 참가해 3등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AI 개발자 경연대회에서 '에스아이지' 이희규 대표는 ‘AI 에듀테크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에듀테크 AI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현재 한국의 디지털 교육 현황과 에듀테크 기업의 동향, 이와 관련해 에스아이지가 준비 중인 AI 교육 솔루션 방안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 및 참가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희규 에스아이지 대표이사는 “이번 아이플라이텍 AI 개발자 경연대회 참가를 계기로 대한민국 AI 디지털 교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AI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발표회에 참가한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아이플라이텍 AI 개발자 경연대회는 스마트 언어와 컴퓨터 시각, 자연어 등 인공지능 분야 이슈와 함께 항공,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아우른다. 우수 기업과 학교, 투자자 기구가 심사에 참여하고 있고, 누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페이퍼팝'(대표·박대희)이 오는 9월8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파리 메종 오브제’에서 한국의 친환경 종이 가구를 선보인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 기업인 페이퍼팝은 친환경 소재로 가구, 일상생활 용품을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종이 소파, 서서 책상 등 종이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기반의 가구들이다. 파리 메종 오브제는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업계 핵심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 데코 전시회다. 현지 시각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파리 노르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다. 페이퍼팝의 종이 가구는 분리와 이동이 쉽고, 재활용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시중 골판지보다 강도가 높도록 주문 제작한 ‘강화 골판지’로 만들어 편리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 페이퍼팝 제품은 종이를 여러 겹 겹친 코르게이트(Corrugate) 구조로 이뤄져 단단하면서, 하중을 최대한 분산시킨다. 침대는 최대 300kg까지 지탱할 수 있다. 또 물에 강하고, 부품 고장 시 간단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9월 6일 서울 aT센터(양재) 그랜드홀에서 제2회 ‘스마트 워크 엑스포 코리아(SMART WORK EXPO KOREA 2023)’ 메인 컨퍼런스로 제3회 ‘스마트 워크 코리아 서밋 2023(SMART WORK KOREA Summit 2023)’이 열린다.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와 고객 접점의 혁신!, 스마트 워크의 비전과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제3회 스마트 워크 코리아 서밋은 전자신문인터넷, 인공지능신문, 테크데일리, J EXPO 공동 주최 하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팀장이 ‘AI와 함께하는 일하는 방식의 완전한 변화 Microsoft 365, Copilot’란 주제로 발표한다. 오성미 팀장은 기업의 업무 환경에 사용자들의 일상 업무에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생성 AI가 도입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통해 변화되는 업무 환경의 예시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조직의 AI Transformation을 위한 아이디어와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2023년 시장에 큰 반향을 가져온 구체적인 AI 서비스 출현으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비이랩은 29일 신임 대표이사로 윤한석 전 부사장을 내부 승진을 통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연구실 창업으로 2013년 시작한 스타트업인 오비이랩의 윤한석 대표는 7년간 최고운영책임자로서 개발 및 사업 전반의 조직을 이끌어 왔다. 윤 대표의 취임으로 글로벌 Brain Healthcare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와 Duke MBA를 거쳐 글로벌 컨설팅 회사 Accenture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오비이랩에 입사했으며, 오비이랩의 사업개발과 운영을 총괄해 왔다. 오비이랩은 NIRS(근적외선분광분석법)와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초고해상도 휴대용 뇌 영상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obelab.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스타트업 3곳 9개월 만에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했다. 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검은 가루인 블랙 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 등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트인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퍼비시 배터리는 신품 배터리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재제조 배터리다. 영업용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운행 시간이 길어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피트인은 기존 배터리와 리퍼비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트인은 향후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대상으로 한 보험과 영업용 전기차에 전용 초급속 충전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한국e스포츠협회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정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적극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 종목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시디즈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게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국가대표 게이밍 의자로서 ‘GC PRO’를 제공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시디즈는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연습센터에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를 배치했다. 배치된 GC PRO는 출정식 이후 본격적인 합숙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게임 훈련 시 사용할 예정이다. GC PRO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4년간 협업해 완성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다. 높은 게임 몰입감을 선사하고 정교한 플레잉을 지원하는 스포츠 기어로서 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코리아(대표·양정열)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국내 마케터 및 광고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마케팅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ROI 측정 최신 방법론과 활용 플랫폼을 공유한다. 칸타는 마케팅 ROI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칸타 APAC 애널리틱스 커머셜 리더인 아시시 자하(Ashish Jha) 디렉터와 칸타코리아 애널리틱스 리더인 이호성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ROI 측정시 고려해야 할 요소뿐만 아니라 ROI 측정에 대한 칸타 고유의 접근법과 방법론을 공유한다. 또한 마케팅 ROI 측정 이슈를 해결하고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칸타 UMMO(Unified Marketing Measurement and Optimisation) 솔루션 ‘해밀튼 AI 플랫폼’을 전격 공개한다. 칸타는 통신사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통합적인 ROI 지표와 세부적인 상세 지표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지를 시연할 계획이다. 칸타코리아 이호성 상무는 “칸타는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에 고도화된 분석기법을 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놈앤컴퍼니가 신규타깃 항암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에 본격 진입한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배지수·박한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최대 80명의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임상 진행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두 곳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임상1상은 용량 증량 코호트(Dose Escalation)를 통해 1차 목표인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고, 유효성에 따라 보충 코호트(Backfill)를 통해 2차 목표인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플랫폼 GENOCLETM을 통해 세계 최초로 발굴한 CNTN4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지놈앤컴퍼니의 신규타깃 항암제는 자체 플랫폼 GE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을 표적으로 하며, 연구중심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Multi-omics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 이를 검증(Validation)한 뒤 신약후보 물질로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중 처음 임상에 진입하는 ‘GENA-104’는 암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3기’를 오는 9월 중순까지 상시 모집한다.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템 유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앤틀러코리아(대표·정사은, 강지호)는 28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개인단위로 선발해 팀 빌딩과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을 돕고 최대 1.5억원의 투자까지 집행하게 된다. 앤틀러코리아는 이번 3기부터 한층 더 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창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앤틀러코리아의 정사은, 강지호, 장재희 파트너가 코호트 별로 평균 500시간 이상 밀착 코칭하며, 오직 창업에 몰두하는 ‘풀타임’ 창업자들의 팀 빌딩과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앤틀러코리아는 시드팁스와 팁스의 운영사로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프로그램을 통한 팀 빌딩 및 pre-seed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또한, 앤틀러의 추천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시드팁스, 팁스) 매칭이 될 경우 지분 희석이 없는 추가적인 사업 및 R&D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앤틀러코리아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창업자들은 소위 ‘앤틀러 마피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에 소재하는 '제트시티'는 지도 기반 핫플레이스 공유 SNS ‘프레잼(prezem)’ 업데이트 기념으로 지난 26일 부터 일주일 동안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 소희’와 함께 ‘시그니엘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월 14일 iOS 버전을 공식 론칭한 프레잼은 기존 SNS와 달리 ‘있는 그대로의 장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프레잼은 이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만 올릴 수 있으며, 사진 정보는 ‘업로드 시간’이 아닌 ‘촬영 시간’으로 남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해당 장소의 실시간 상황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이 궁금한 장소를 선택하고 질문을 전달하면, 현재 해당 장소에 있는 다른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웨이팅 시간’, ‘날씨’, ‘주변 맛집’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통해 현장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프렌디 1기’ 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론칭 5개월 만에 약 1만개의 핫플레이스 및 여행 정보가 프레잼 앱에 올라왔다. 프레잼은 최근 △지역별 자동 정리 장소 저장 기능 △포인트 시스템 ‘설탕’ △팔로잉 피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김영랑)와 비전테크(대표·이승우)와 공공 조달 사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PRIBIT Connect 2.0’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프로모션, 지역 세미나,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보보안 클라우드 전문 기업 비전테크의 조달 프로세스와 마케팅에 특화된 비즈니스 역량, 전국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PRIBIT Connect 2.0’의 공공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올해 3월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에 제로 트러스트 접속 제어(ZTNA) 솔루션 ‘PRIBIT Connect(프라이빗 커넥트) 2.0’을 공식 등록하고 공공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PRIBIT Connect 2.0’는 CC 인증과 GS 인증을 획득해 정부, 공공기관, 국가 주요 시설 등에서도 손쉽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도 최적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대표이사·이성호)의 ‘CITY’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줬다. 디스트릭트는 대표작 퍼블릭 미디어아트 ‘CITY’가 공간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광고, 디지털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5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품질 마크인 레드닷 라벨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CITY’는 2022년 8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작품이다. 뉴욕 광장을 밝히는 약 1400sqm 크기의 전광판을 탈바꿈해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초현실 공간으로 구성한 퍼블릭 미디어아트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거리 전체를 거대한 공연장에 빗대어 표현, 복잡한 도시에 시각적 신선함과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디올 성수 콘셉트 스토어 티저’는 글로벌 하이앤드 패션 브랜드인 디올과 협업해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대형 스크린에 공개한 프로젝트다. 디올이 대한민국 서울 성수동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