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herpa*AI’를 제안한 한양대 ERICA Studio.via;팀이 ‘2024 전국 대학생 SW 창업 아이디어톤’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1월 30일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개최한 ‘2024 전국 대학생 SW 창업 아이디어톤’에서 Studio.via;팀은 트랜스포머 모델과 임베딩 벡터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형 AI 서비스인 ‘Sherpa*AI’를 선보였다. Studio.via;팀은 “이 서비스는 간단한 피드백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치매 예방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AI 돌봄인형 ‘소담소담’을 제안한 자전거동호회팀(숭실대, 한양대 ERICA)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커피 로스팅 자동화 시스템 ‘SCCA’를 제안한 JWRoasters팀(서울과학기술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AI 기반 반려동물 추억 관리 및 펫로스 케어 플랫폼 ‘Paw Prints’을 제안한 AICT팀(한양대 ERICA), LLM 기반 퍼징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QoQ’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어바노마드 랩(대표·권병민)은 최근 롯데호텔 서울 벨뷰스위트룸에서 열린 ‘2024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 교육’ 성과 공유회에서 ‘현업 활용 우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어바노마드 랩이 ‘한국 홍보 유튜브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로 수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이터 기반의 철저한 기획과 현장형 관광 콘텐츠의 결합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바노마드 랩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콘텐츠 설계를 체계화했으며,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접목해 한국의 문화(K-Culture)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또한 ‘백년가게’와 협력해 전통 음식과 지역 맛집을 재조명하는 K-Food 콘텐츠를 기획하며 로컬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어바노마드 랩 권병민 대표는 “이 상은 어바노마드 랩의 데이터 기반 관광 콘텐츠와 로컬 특화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로컬 크리에이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바른기술(대표·감기백)은 최근 XR 자동차보수도장 시뮬레이터 ‘에코페인터’를 특성화 공업고교 및 대학교 관련 학부에 연달아 납품 및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에코페인터는 이번에 산업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도장실습센터와 자동차 각 분야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 설치됐다. 특히 광고전자공고는 에코페인터를 2대 동시 발주하며 에코페인터의 가능성에 확신을 보였다. 에코페인터를 체험하고 싶은 학생과 전문가라면 사전 스케줄 조율을 통해 서울 을지로 동대문역에 위치한 한양공고에서 새로운 버전의 에코페인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구미대학교 기계자동차학부 실습실에도 에코페인터가 새로 설치됐다. 구미대학교는 올 여름 도입 결정을 해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발주가 진행됐다. 구미대 실습실 설치 장소에서는 담당 교수들과 학생들이 설치 과정을 같이 지켜보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등 장비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른기술은 향후 도장 실습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적 능력을 강화하는데 에코페인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조종암, 고평석)은 최근 AI 분석 솔루션 ‘우드페커(Woodpecker)’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드페커는 개인과 조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주는 솔루션이다. 우드페커 사용자는 AI 분석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고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시각화까지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수집, 적재, 운영 및 모니터링에 특화된 ‘이빅스(EBIGs)’와 우드페커를 함께 사용하면 빅데이터 수집, 적재, 분석, 시각화에 이르는 빅데이터 분석 업무의 전 과정을 엑셈의 빅데이터 솔루션 라인업만으로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사 대비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빅스와 마찬가지로 우드페커도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에게 제시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우드페커는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가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사와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정식 출시 전부터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문의가 이어져 영업을 진행해 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계열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교보생명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인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와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의 이번 투자유치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 디지털화, 원격 의료 시스템 수요 증가라는 환경에서 메디플러스솔루션의 건강관리 플랫폼의 시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활용, 맞춤형 건강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보험상품과 연계한 사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디플러스솔루션은 현재 주력사업이라 할 수 있는 임직원 건강관리(EAP, Employee Assistant Program)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종합건강검진 일정 예약 및 관리 △검진 결과 열람 △주요 항목 모니터링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 개인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보험상품 부가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용자가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인드허브(대표·이해성)가 한국에자이가 주최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에서 AI 기반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인 ‘제니코그(Zenicog)’를 발표해 심포지엄을 빛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과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마인드허브의 ‘제니코그’는 고령자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인지·언어 재활 훈련 소프트웨어로, 주의력, 기억력, 집행력 등 인지 기능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됐다.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재 ‘제니코그’는 국내 병원과 복지시설 150여 곳에 도입돼 있으며, 임상 데이터를 통해 평균 10% 이상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자동 채점 및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리한 재활 환경을 제공하며, 초고령화 사회의 치매 예방과 경도인지장애(MCI) 관리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다. 인지(Cognition) 파트의 발표를 맡은 마인드허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 회사인 ㈜럽은 크리스마스 한달을 앞둔 29일 새로운 개념의 데이팅·소개팅 앱을 출시한다. ‘럽(LLUBB)’은 기존의 데이팅앱의 정형화된 서비스에서 한 걸음 발전된 서비스로 구성된 만큼 기존 데이팅앱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팅·소개팅앱 럽(LLUBB)은 매일 맞춤형 이성 추천 기능으로 회원의 기본 정보와 추가정보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이성을 추천한다. 이때문에 매칭이 진행될수록 자신과 가장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럽(LLUBB)은 인스타그램의 피드 기능을 적용해 하루의 일상 기록을 통해 추천받은 이성의 취향과 관심사를 나눌 수 있어 보다 진실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데이팅앱은 간단한 프로필과 사진만을 보고 매칭 여부를 결정, 한계가 있다. ㈜럽의 CEO 김유승 대표는 브랜드 네임을 럽(LLUBB)으로 정한 것과 관련, “럽은 영문으로는 LLUBB를 사용하지만 영어 발성은 럽으로 발음되므로 LOVE의 영어 축약어인 LUV를 연상하게 한다"며 "MZ세대에서 럽스타라는 유행어는 연인이 됐을 때 함께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김형석)와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솔루션 회사 ‘바이트플러스(BytePlus)’(한국총괄·에드윈 판)가 미디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협업 모델 개발과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교육 시장을 필두로 우수한 고객층을 구축하고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바이트플러스는 클라우드 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비디오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디어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미디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회적가치연구원(대표·나석권)은 지난 25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는 행사 첫째 날인 25일 기조 강연 연사로 나서 ‘기후테크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기후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추진 중인 ‘환경 성과 기반 인센티브(EPC, 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를 소개했다. 나 대표는 이날 “기후테크 개발 과정에서 자금 격차(Funding gap)가 발생한다"며 'EPC는 기후테크의 잠재적인 탄소감축 성과에 따라 조기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후테크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가 공동으로 ‘기후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탄소시장의 역할과 미래’란 주제의 시민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당일 행사 중에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약 150톤으로 추정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표준의 인증을 받은 150 K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압타머사이언스(대표·한동일)는 최근 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에 대해 일본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ApDC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새로운 기전의 간세포암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9월 중국에서 등록됐으며, 미국·유럽에서도 심사 중에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상업화에 유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한 상태"라며 "신약 물질에 대한 권리 확보 작업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 제휴 전략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간암 발병률이 전 세계 신규 간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까닭에 한·중·일 특허 확보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GPC3 (Glypican-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나며 종양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제약회사들이 ADC 및 CAR-T 세포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로움아이티(대표·박승현)의 세무사를 위한 프리미엄 보고서 서비스 ‘세모리포트’가 IBK기업은행, 웹케시로부터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세모리포트는 세무사무소에서 매월 거래처에 약 10종의 보고서를 간편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엄 보고서 플랫폼이다. 소상공인 고객들은 사업 현황과 납부 세금 등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로움아이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세모리포트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기능 향상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세무사무소와 소상공인 등 고객 만족도도 꾸준히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IBK기업은행의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세모리포트는 250만 소상공인 및 세무사를 위한 서비스 혁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해당 펀드의 최초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모리포트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1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고,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제1호 첨단 바이오의약품 '퀸셀'을 통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대중화 시대 계기가 마련됐다. '퀸셀'을 생산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 안트로젠은 최근 15년 동안 줄기세포 시술을 해온 웅선의원(원장·홍성재 의학박사)과 ‘지방과 줄기세포 추출 기술 이전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28일 ‘무릎 골관절염 자가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SVF) 관절강내 주사(자가 지방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신의료 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미용 목적 외에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방줄기세포 치료제인 ‘퀸셀’은 그동안 미용과 피부결손에만 적용해 왔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생산과정이 투명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지방줄기세포 주사는 기존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없고,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에는 이른 중기 관절염(KL분류 2~3기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퀸셀은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다. 또 시술 후 바로 걸을 수 있는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시술 대중화 관건은 오염되지 않은 다량의 줄기세포 확보에 있다. 퀸셀은 1cc당 100만 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내년도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헬스케어와 이종산업 간 융합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도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26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이종산업 데이터 융합플랫폼과 약료데이터 기반 디지털약국 플랫폼, 기업용 헬스데이터 유통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산업 데이터 융합플랫폼은 금융·의료·피트니스 등 이종산업 사용자 데이터를 획득해 이종 서비스 간 API 연동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을 개발해 결합데이터 기반의 건강나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맞춤운동 추천, 보장분석 맞춤보험 추천 등 융합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에스앤피랩 컨소시엄은 지난해 데이터 플랫폼을 론칭해 1차 실증을 진행했고, 올해 데이터 수요기관별 맞춤형 AI 서비스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에스앤피랩 연구팀은 내년에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DB손해보험에 실사업 모델을 적용하는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실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누리에이치엔씨 컨소시엄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텍스쳐(META TEXTURE)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린 ‘세계 비즈니스 엔젤 투자 포럼(World Business Angels Investment Forum, 이하 WBAF) 2024’에 참가해 투자 대상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메타텍스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WBAF에서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확장과 제품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메타텍스쳐는 콩을 주재료로 한 식물성 대체 달걀 개발로 ‘2024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WBAF는 148개국의 투자자,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에는 전 세계와 바레인 부문에서 각각 3개 스타트업이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다.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WBAF의 엔젤투자펀드로부터 최대 300만유로(약 44억200만원)를 투자 받을 수 있다. 메타텍스쳐는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한 ‘2024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록체인 기술 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스마트계약 취약점 탐지 기술을 선보인다. 수호아이오가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웹 3.0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개발한 최신 스마트계약 취약점 탐지 기술의 실증 적용 사례들을 공개한다 수호아이오는 27일~28일 개최되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웹 3.0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개발한 최신 스마트계약 취약점 탐지 기술의 실증 적용 사례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술은 블록체인 스마트계약의 개발부터 배포,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2018년 설립된지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계약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취약점 탐지 기술은 실제 정부 과제에 적용돼 그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수호아이오는 이 기술을 활용해 가민정보시스템이 수행 중인 ‘자기주권 신원 활용을 위한 사용자 신원 인증 및 관리 기술개발’ 과제의 소스코드를 검사해 보안 취약점을 성공적으로 분석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2024년 하노이 K-ASSET 베트남 인력송출 세미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해외인력송출회사 K-ASSET GROUP (대표·최광규)은 최근 베트남 현지 인력채용 네트워킹을 활용해 베트남 전문인력(E7비자)이 필요한 국내 고용업체들을 위한 채용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전문인력(E7비자) 채용을 원하는 고용업체는 K-ASSET 웹페이지에 방문해 필요한 인력의 전공 및 업무내용만 입력하면 현재 진행 중인 시범서비스 기간 무료로 맞춤 이력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K-ASSET의 채용매칭 서비스는 베트남 전국 주요대학졸업자(조선 용접사는 공인자격증 소지자)로서 관련업무 경력을 쌓은 결격사유가 없는 구직자의 이력서만을 내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때문에 베트남 전문인력 채용을 고려 중인 업체들은 E7비자 발급에 문제없는 지원자의 이력서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를 받고 난 후에는 K-ASSET의 전문적인 행정사 팀을 통해 원활한 비자발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회사의 고용주 또는 인사담당자는 K-ASSET으로부터 E7전문인력의 해외 직도입에 관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토크 부속기관 다문화인재개발원(원장·이혜숙)은 ‘2024 결혼이주여성 자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국내거주 결혼이주여성 800여 명을 대상으로 했고 이 중 297명이 응답했다. 응답자의 국적은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이다. 먼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서 받은 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 1위는 통번역사 양성과정으로 응답자의 27%를 차지했다. 2위로는 한국어교육(25%), 3위는 이중언어강사 자격과정(19.6%), 그리고 다문화이해관련 교육이 6.8%로 그 뒤를 이었다. 해당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유로는 ‘취업에 도움이 되거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1위(11.7%)다. 이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라는 답변이 2위(5.8%),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위(3.9%)로 나타났다. ‘한국에 와서 받았던 교육 중에 취업 활동에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서도 1위는 통번역사 자격관련 교육(31.3%),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R&D 분야 외국인 고급 인력들이 한국에 취업한 주요 이유는 주거와 경력개발 때문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고혜원)은 31일 KRIVET Issue Brief 295호로 '국내 R&D 분야 외국인 고급 인력의 첨단분야 참여 실태와 정주 여건 분석'를 발표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과학기술인 교육플랫폼 DB 내 국내 외국인 고급 인력 1500명(R&D 분야 외국인 재직자 500명 및 이공계열 외국인 대학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조사 실시 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9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R&D 분야 외국인 고급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취업한 이유를 생활 측면과 직장 측면으로 나눠 물어봤다. 생활 측면에서 한국에 취업한 이유로는 ‘주거 환경’이 20.2%로 가장 높았고, ‘급여 수준’(16.8%)과 ‘경력 개발’(11.2%)이 뒤를 이었다. 직장 측면에서 한국에 취업한 이유로는 ‘경력개발’이 30.2%로 가장 높았고, ‘연구 인프라’(18.4%)와 ‘전공지식 활용’(18.0%)이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12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eld on November 30, 2024, brought together diverse voices to explore “The Healing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Dogs.” This inspiring event highlighted the critical role dogs play in fostering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well-being for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he conference began with a presentation by the BeThere Team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participants in the prestigious S-Global Challenger Program. Sponsored by their university, the team’s project delved into the United Kingdom’s service dog and senior su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