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3차원 바이오 프린팅 원천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클리셀'(대표·전경휘, 이동혁)은 최근 ‘2023 인터펙스 위크 오사카(Interphex Week Osaka)’에 참가해 3D 바이오 프린터 ‘U-FAB ACTIVO’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클리셑의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삼기 위한 공격적인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클리셀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 25번째를 맞은 인터펙스 위크 도쿄는 △INTERPHEX Japan △in-Pharma Japan △BioPharma Expo △PharmaLab Expo 등 4개 전시회가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평균 600개 이상의 참관 기업, 3만여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는 일본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올해 3월 개최한 인터펙스 오사카에 이은 클리셀의 일본 내 2번째 전시 참가다. 일본 내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글로벌 판매 전략의 하나로 일본 내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AS-ONE 등 실험 기자재 유통사와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해 나아가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 사업 전문 기업 YG PLUS는 25일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몰입형 팬 허브(fan hub) ‘블랙핑크 더 팰리스(BLACKPINK THE PALAC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로블록스(Roblox)는 매일 수천만명의 사용자가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이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전 세계의 팬들인 '블링크'(BLINK)가 로블록스에 함께 모여 파티를 열고, 춤을 추며, 블랙핑크에 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팬들은 팰리스 안에서 만나 소통하고 블랙핑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블랙핑크의 상징적인 뮤직비디오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다양한 공간을 방문해 블랙핑크의 디지털 패션부터 대표 안무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한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블랙핑크가 로블록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다. 블링크들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며, 연중 내내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팬들이 블랙핑크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사용자에게 인터랙티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의 코스닥 상장 업체인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배지수, 박한수)는 최근 연구개발 중인 신규타깃 항암제에 대해 연내 기술이전을 목표로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날 신규타깃 항암제 개발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 자리를 열고 "신규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 ‘GENA-104’와 ‘GENA-111’이 기술이전 대상"이라고 발표했다.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신규타깃 항암제는 First-in-class로 개발되고 있어 기술이전 파트너사의 요청으로 정확한 파이프라인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또한 "신약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신규타깃 ADC에 집중해 전임상 단계에서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을 설명했다. ‘GENA-104’는 CNTN4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타깃 면역항암제로 8월 이내에 임상 1상 IND를 신청한다. ‘GENA-111’은 CD239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타깃 ADC로 Debiopharm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어 주목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지놈앤컴퍼니 합류 이후 첫 공식선상에 나선 홍유석 총괄대표의 전략발표로 시작됐다. 홍유석 대표는 “지속가능한 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팀솔루션'은 3D 콘텐츠 생성 도구 ‘DXE Editor’의 베타 버전을 22일 출시한다. DXE Editor는 3D 기반의 산업 기계 사용 매뉴얼 및 산업 현장 유지 보수 매뉴얼 생성을 위한 솔루션이다. 성남시에 소재하는 팀솔루션이 출시하는 DXE Editor는 3D CAD를 보유한 기업이 제품과 운영을 위한 3D 콘텐츠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부품별 분해·조립, 회전 등 동적 애니메이션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으로 설정할 수 있어, 산업 설비 유지 보수를 위한 매뉴얼에 특화해 있다. 또 문서(PDF)나 2D 도면, 영상 등 기존 자료들을 한 화면에 첨부할 수 있어 DXE Editor에서 관련 정보를 취합 및 배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3D 콘텐츠를 생성·편집하는 데 아웃소싱을 이용하면서 비용과 인력 운영을 통제하기 힘든 한계점이 있다. 이에 반해, 팀솔루션의 DXE Editor는 3D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직접 3D 콘텐츠 생성·편집을 가능하게 해서 고객사의 관련 비용과 전문 인력 확보 부담을 낮춰준다. 팀솔루션 김지인 대표는 “3D를 활용한 교육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한예종은 지난 18일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버추얼 프로덕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두 기관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위해서 기술 및 전문 인력, 데이터 등 필요 자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한예종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제공을 위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적극적인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워크숍이나 실습 등 학부생 및 연구자 교류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학생들의 장·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키로 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촬영을 포함한 버추얼 프로덕션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과 스튜디오 인프라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황현두, 김지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Deep Tech 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하나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15억원의 연구개발자금과 최대 2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딥테크 팁스로 지원받는 연구개발자금을 활용해 우리 몸 안에 초저농도로 존재하는 질병 바이오마커를 검출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치매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도를 판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화자금의 경우 현재 국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연구분석 서비스의 운영과 홍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TIPS 운영사로서 브레디스헬스케어를 딥테크 팁스에 추천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는 “브레디스헬스케어는 극초기 기업임에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매출을 만들고 있는 기술성과 사업성을 모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젠이 오는 19일 개최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한국어 음성합성(TTS) 기술을 공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의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iFLYTEK이 다국어 AI 기술 제공사로 후원하며, 한국어 음성 합성 엔진은 미디어젠에서 공급한다.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이 주관하는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뤄지는 주요 장내 안내, 홍보, 서비스의 한국어 음성이 미디어젠 솔루션이 활용된 디지털 휴먼을 통해 제공된다. 일반 남녀 및 아동 등 다양한 음성과 다양한 감정 상태에 따른 음성 출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미디어젠은 iFLYTEK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에 AI 솔루션들을 탑재해 공동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계육상대회가 마무리된 뒤 곧바로 글로벌 진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디어젠에서 AI 사업 총괄을 맡은 송민규 상무는 “당사의 AI 솔루션이 국제무대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iFLYTEK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 진출하게 된 점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디어젠은 중국 대표 AI 전문 기업 iFLYTEK과 올해 3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분자진단 전문기업 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는 태국 방콕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Medlab Asia 2023’에 참가해 자사가 보유한 다중 신속 분자진단시스템 기술을 유감없이 선보였다고 밝혔다. 팍스젠바이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핵심기술인 ‘MPCR-ULFA(Multiplex PCR-Universal Lateral Flow Assay)’를 활용한 분자진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성매개 감염 원인 병원체 12종을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PaxView® STI 12 MPCR-ULFA Kit)와 리더기(PaxView® ULFA Reader),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0종의 유전자형을 판별하는 진단 키트(PaxView® HPV 20 Genotyping MPCR-ULFA Kit), 그리고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여부를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PaxView® TB/NTM MPCR-ULFA Kit) 등를 중점으로 소개했다. 팍스젠바이오는 전시 기간 중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10여개 업체와 구체적인 대리점 계약 절차에 관련해 깊이 있는 상담을 가졌다. 특히 인도와 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가 오는 9월 1일 성남시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아이카는 이날 자사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인다.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및 차량 공유, 전기차 배터리 관리 등과 관련된 여러 특허 및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규진 아이카 대표는 “솔루션데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 필요를 확인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카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카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서비스인 스마트 배차 서비스 ‘아이넷’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myEVLog)’를 제공한다. 또 무인 렌터카와 같이 커넥티드카 플랫폼이 필요한 기업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카의 스마트배차 서비스 ‘아이넷’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차량 관리 부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운행 일지가 작성되며 차량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고 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25일까지 2023년 청년 소셜 에디터 솔티 1기를 모집한다.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 취재 및 기사 작성,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적합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모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준비한 ‘사전교육’을 선착순으로 신청해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좋은 글의 조건 △취재 커뮤니케이션 실무 △원고 작성 및 퇴고 실무 △콘텐츠 제작 실무 △숏폼 제작 교육 및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 에디터 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강사진 역시 현직 기자, 현직 PD 등 언론 매체 전문가들로 구성해 글, 사진, 영상 콘텐츠 제작법부터 에디터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까지 빼놓지 않고 교육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사전 교육은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무형 인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을 모두 수강한 청년 가운데 선발 과정을 거쳐 소셜 에디터로 선정한다. 정식 소셜 에디터로 선발된 청년들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실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 판교에 입지한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는 16일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VARCO(바르코) LLM’을 공개했다. ‘VARCO’는 ‘AI를 통해 당신의 독창성을 실현하세요(Via AI, Realize your Creativity and Originality)’라는 의미를 지닌 엔씨 AI 언어 모델의 통합 브랜드다. 엔씨는 이날 개인과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형-중형 규모의 한국어 전용 ‘VARCO LLM’을 우선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데이터를 위주로 학습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VARCO 브랜드로 운영되는 자체 언어 모델(LLM)의 종류는 크게 △기초 모델(Foundation) △인스트럭션 모델(Instruction) △대화형 모델(Dialogue) △생성형 모델(Generative)로 나뉜다. 각 LLM은 매개변수(Parameter)의 규모에 따라 성능이 구분된다. 엔씨가 서비스하는 모델들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Amazon SageMaker JumpStar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인 ‘슈퍼스타트데이 2023’가 오는 9월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다.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주관하는 ‘슈퍼스타트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8년부터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LG CONNECT’라는 이름을 거쳐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슈퍼스타트데이 2023’에는 올해 LG가 새롭게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이틀간 전시부스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글로벌 연사(벤처캐피탈 대표, 기업 CEO, 스타트업 CEO 등)의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세미나와 40여개 스타트업의 IR 피칭이 진행된다. 올해는 ‘슈퍼스타트 데모데이’가 새롭게 마련돼 지난해 LG가 선정한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1기 스타트업들이 LG와 함께 진행한 PoC 과제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 임직원뿐 아니라 누구나 현장에 참석해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페스티벌이다. 슈퍼스타트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상세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워드바이스가 15일 인공지능(AI) 성능 및 내부 조직 구성을 강화해 더 높은 성능의 영어 AI 라이팅(Writing) 솔루션으로 찾아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워드바이스의 실시간 영문 교정 서비스는 속도·정확도가 개선됐고 영어 문법 검사,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요약, 번역, 표절 검사 기능도 추가됐다. 워드바이스는 원어민 석·박사 영문 교정 서비스 및 실시간 AI 자동 영문 교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AI 자동 영문 교정 솔루션 Wordvice AI‘워드바이스 AI’)는 다양한 분야와 문체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법, 맞춤법 등을 실시간으로 교정해 사용자의 글을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 준다. 원어민 교정 서비스는 주로 학술 논문이나 유학 에세이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훨씬 저렴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워드바이스 AI 덕분에 더 많은 사용자가 영문 이메일·보고서·자기소개서·이력서 등을 교정할 수 있게 됐고, 영어 학습을 위한 학생들도 쉽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워드바이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 이후 200여개 국가에서 20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CC) 분야에서 최고의 AI 음성인식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엘솔루와 베트남 1위 AI 음성인식 기업 ‘바이스(VAIS)’는 AI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엘솔루는 앞으로 베트남 AI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엘솔루는 바이스와 함께 △베트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 △베트남 정부기관 및 기업을 위한 다국어 회의록 서비스 등 2개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다. 또한, AICC를 비롯한 새로운 AI 서비스를 후속 출시해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엘솔루는 KB금융그룹,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생명, 하나은행, 신한은행 IPCC 등 국내 대형 금융사의 AICC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시장을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엘솔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개발해 상용화 중인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엔진 ‘AI Transcribe(인공지능 트랜스크라이브)’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 베트남어까지 확장하게 됐다. 국내 STT (Speech To Text) 솔루션 개발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레코스텍의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셀티아라(CELLTIARA)’가 13일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고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레코스텍은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향상하고 뷰티 이커머스 입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셀티아라의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PC, 모바일 버전 모두 뷰티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접점을 확대와 브랜드 간판 제품을 적극 소개에 중점을 뒀다. 간편로그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쇼핑 편의를 강화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홈페이지를 처음 접속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셀티아라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이후 회원 혜택이 강화된 점도 돋보인다. 제품 할인 및 타임딜, 멤버십 쿠폰 등의 적용 폭을 확대해 고객 친화중심의 진일보한 홈페이지로 재탄생했으며, 상품 리뷰 공간을 확대해 혜택 수요를 늘리는 데도 주력했다. 손정완 이레코스텍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셀티아라를 고객들이 더욱 쉽게 인지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