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적인 극초기 벤처투자사인 앤틀러코리아(대표·정사은, 강지호)가 '앤틀러 코리아 배치 2기'(Antier Korea Batch 2 Portfolios)에서 결성된 8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오는 8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8개 혁신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 □엔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트 2기…생성형 AI 등 8개사 시드 투자 올해 시작한 '앤틀러 코리아 배치 2기'(Antier Korea Batch 2 Portfolios)는 1천200명 지원자 중 77명의 개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했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21개의 팀 중 8개 팀이 프리시드 투자를 받게 된 것이다. 이들 스타트업이 혁신하고자 하는 분야는 제조, 자동차, 리테일, 패션, 푸드, 농업, 광고 등으로 다양하다. 앤틀러코리아의 장재희 파트너는 “한국 2기 포트폴리오사들이 생성형 AI과 데이터 알고리즘 등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3개월 만에 유의미한 매출과 고객을 만들어내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8월 말에 열리는 데모데이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앤틀러 글로벌 창립자 겸 대표 매그너스 그라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입셀(대표·주지현), 한마음혈액원은 최근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주목된다. 만능공여 인공혈액은 희귀혈액으로 알려진 Rh-O형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적혈구 분화·탈핵·성숙을 위한 여러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혈액제제를 말한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 질환 발생에 따라 기존의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용구 교수와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입셀 주지현 대표이사 등은 지난 19일 입셀 스퀘어에서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셀과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Rh-O형 말초혈액 유래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 만능공여가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셀은 이미 Rh+O형 혈액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GMP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테크의 노하우와 아트테크가 만났다. TO(토큰증권)형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파크코퍼레이션(대표·김덕준)과 알피지 게임 콘텐츠의 명가 알피지리퍼블릭(대표·이재영)은 지난 20일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알피지리퍼블릭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주목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파크코퍼레이션 김덕준 대표, 박병찬 총괄사장, 이정은 이사, 알피지리퍼블릭 이재영 대표, 김봉학 이사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웰메이드 게임을 통한 긍정의 힘으로 자아를 찾아간다’는 알피지리퍼블릭의 비전과 ‘미술품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파크코퍼레이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의 사업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게임 개발 및 운영의 기술적 역량을 토큰증권형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의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향후 게임 콘텐츠에서 파생되는 지적자산(IP)도 투자자산이 될 수 있도록 파크코퍼레이션의 토큰증권 플랫폼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 본사를 둔 파크코퍼레이션은 미술품이라는 유무형 자산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토큰증권 발행을 통한 조각투자 거래가 가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가 19일 신규 클래스 ‘성기사’를 업데이트했다. 성기사는 리니지에 등장하는 11번째 클래스(Class, 직업)다. 성기사는 양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로, 신성력을 활용해 언데드와 데몬 사냥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화 시스템 ‘신성 방패’를 통한 보호막으로 생존력을 높여, 공격과 방어 능력의 균형이 뛰어나다.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군중제어 기술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실시간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회를 무료로 지원하며, 기간 내 최대 2회까지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게임 내 전용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통해 클래스, 장비, 스킬, 액세서리 등 교체가 가능하다. 리니지에 신규 서버 ‘데몬’이 추가된다. 데몬 서버는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아인하사드 축복 △유물 △잠재력 시스템 등 일부 콘텐츠를 제외한 특화 서버다. 이용자는 데몬 서버 전용 사전예약 보상과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데몬 서버는 19일 오후 8시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김종갑)는 최근 국내의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 14곳을 이끌고 세일스포즈 월드투어 도쿄'에 참가, 일본 시장 진출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 주목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19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들이 세일즈포스 생태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첫 단추를 꿰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협력의 하나로 △에어스메디컬 △비즈니스캔버스, △클라썸, △콜로세움, △데이터라이즈, △스모어, △가우디오랩, △요쿠스, △모인, △페이지콜, △큐비트시큐리티, △링글, △위밋모빌리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4개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을 이끌고 20일과 21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도쿄’에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14개 기업들은 세일즈포스 생태계 진출이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SaaS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유지 관리와 비용 면에서 이점이 있어 대표적인 IT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네이버는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앞으로 3년간 300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네이버의 지원 규모는 역대 서울대학교병원의 단일 연구 지원기금 기부액 중 가장 크다. 네이버는 이날 "서울대학교병원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지털 바이오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의 등장으로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과 선제적인 융합 연구의 사회적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지원 및 교류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기금으로 연구자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관리하는 등 연구 중심의 병원 문화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도전적·창의적 연구 및 사업화로 이어질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디지털 바이오 헬스를 선도하고 미래형 K-디지털 의료의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그동안 자체 AI 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염상준)가 최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화) 밝혔다. 이번 시리즈 B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 아래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KDB산업은행은 "물류 시장 규모가 아주 큰 시장임에도 불구 디지털 전환이 더딘데, 이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센디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센디는 6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확정지음에 따라 지난해 6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리지 투자를 포함 지금까지 총 175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센디는 동명의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와 수기, 엑셀 기록에 의존해 비효율적으로 하던 배차 및 운송업무를 센디 플랫폼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가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감성 독채 스테이 ‘고산도들집’을 오픈한다. 일룸과 다자요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도들집은 지난 1945년에 지어진 고산 현지의 빈 가옥을 바탕으로, 내부는 집 본연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한 인테리어에 제주 특유의 감성에 어울리는 일룸의 가구들로 꾸며졌다. 도들집은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다자요와 함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재생하여 탄생시킨 숙박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제주 고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일룸, 튼튼한 가구가 환경보호의 길…휴식과 재충전을 선사하는 가구 배치 일룸은 가구를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살려, 기존 것을 보존해 본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다자요와 손잡고 이번 공간을 만들었다. 일룸은 도들집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에게 무엇이 가치 있었는지를 발견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도들집 내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종이컵의 원지로 사용된다. 그린실드 종이컵은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한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그린실드는 작은영화관 팝콘 용기의 원지로 공급되는 등 종이컵 외에도 트레이,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제지와 롤스(LOLS)는 최근 K-POP 굿즈 시장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방안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종이컵 외에 트레이, 용기 등으로 그린실드의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실드’는 환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UL ECVP 2485)과 생분해성 인증(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환경표지인증(EL606)을 획득했다. 또한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통해 자연친화적 제품임을 인정받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식품 안전성 인증을 통해 기존 컵과 용기의 대체재로 사용 가능함을 인정받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용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쌤시크'(대표·권용)와 신안산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뒤 인적 교류와 산학 협력 증진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쌤시크와 신안산대는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부여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교과 과정 운영협의 및 자문 △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쌤시크 권용은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뷰티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교육 지원을 할 것”이라며 “쌤시크와 신안산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상호 간 발전하기를 바라며, 신안산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쌤시크는 미용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청담동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 5개 지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chic.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원장·차석원)과 국제 청소년 비영리 교육 기관인 '제이에이코리아'(회장·이은형)은 지난 8일 고등학생팀을 대상으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창고’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의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보자!’의 줄인 말인 '2023 경기창고'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다. 융기원은 수도권 내 중학교 9개 팀과 고등학교 21개 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개월 동안 온라인 강연과 AI·SW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싱킹, 세계 시민 교육, 스피치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창고 대회의 개회식은 7월 8일에는 고등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으며, 7월 15일에는 중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Design Your Garage’ 본선과 ‘Build Your Garage’ 결선 단계를 거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보인 팀에는 크리에이티브상, 소셜메이커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젠트리'가 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대표이사·김근하, 코스닥 049070)의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에 최종 선정됐다. 스타트업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두리틀’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양에 위치한 인탑스는 지난 14일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젠트리'에게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인탑스는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천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인탑스는 연구개발센터와 영업그룹 등에서 심사진을 구성,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16개 스타트업 중 1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장현호 젠트리 부사장은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두 번째 버전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인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커머스 스타트업 블루버틀러(대표·이은혜)와 ‘중국장춘오야그룹’ 공식 벤더사인 ‘중국제일기업관리유한공사’와 최근 한국 식품 독점 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버틀러는 중국제일기업관리유한공사와 약 8년 전부터 글로벌 셀러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Cross-Border Seller to Seller) 플랫폼 ‘셀프(SellF)’를 함께 운영해 온 파트너사다. 해외 구매 대행·수입 분야의 소규모 1인 셀러 중심으로 서비스를 펼쳐왔다. 이은혜 블루버틀러 대표는 “오야그룹 입점 벤더 권한 확보로 셀프가 한국의 우수 상품을 해외로 좀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오야그룹 해외 식품관에 입점하는 국내 상품에 필요한 국제 물류와 위생 허가 대행, 현지 창고 운영, 판매 관리, 상품 판매 현황, 판매 데이터 제공, 입점 기업 현지 실사 방문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입점 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3년 중국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오야그룹은 자산 213억원, 연 매출 70억위안의 실적을 보유한 중국 최대 유통사다. 특히 장춘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니플패치 ‘조꼭지’를 론칭한다. 조꼭지는 무더운 여름, 얇고 비치는 옷들을 마음 편히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남성용 실리콘 니플패치다. 고급 메디컬 등급 실리콘 겔을 특허받은 기술로 제작, 피부 접착면 자극을 최소화하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조세호는 셀럽 IP 커머스 기업 컬쳐앤커머스와 함께 ‘샤이언스(SHYENCE)’라는 브랜드를 통해 남성용 니플패치 ‘조꼭지’(조심스럽게. 꼭. 지켜주세호)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컬쳐앤커머스는 박재범의 원소주 등을 기획·제작해 메가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3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뒤,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조세호는 평소 방송을 통해 몸에 딱 맞는 핏의 옷을 좋아해 니플패치 제품을 애용하고 있음을 전했다. 조꼭지는 조세호가 직접 제품 기획 및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존 자신이 사용하던 니플 패치의 단점들을 보완했다. 피부 발진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쉬운 탈부착을 위해 트임 기능을 추가했다. 하루 종일 붙여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원재료에 초점을 두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앱과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가 ‘2023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5월 8일부터 5주간 아이디어 신청·접수를 시작해 총 30팀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는 고, 인공지능(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비즈니스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 7명이 참여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4개 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5개 팀이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발표평가는 팀별 자료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평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Enuncia팀의 ‘청인 발음교정 프로그램 서비스’ △우수상=Aivengers팀의 ‘GAN based Video generator for Trainin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