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양시에 소재한 예간(대표·박병재)은 최근 태국과 일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4개국에서 열린 ‘2023년 케이콘(KCON)’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Girabee(지라비)’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예간의 Girabee는 사용자가 실제 공간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가상 공간으로 복제하고 웹상에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복제한 가상 공간에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더해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 홍보가 가능하다. 이번 케이콘에서 예간은 아바타를 직접 그려 접속하는 아바타 카드와 사용자가 휴대전화로 공간을 촬영해 디지털 트윈된 3D 공간을 바로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Girabee Studio’ 앱을 소개했다. 예간은 올해 케이콘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축전’에 참여했고 드림노트 쇼케이스, 부산 어린이 과학의 날 행사, 고양시청이 주관하는 ‘고양시 행주가 예술이야’, 하지원 팬미팅, 현대백화점 팝업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Girabee를 소개한 바 있다. 예간은 "Girabee와 Girabee Studio 서비스는 기존 3D 스캔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가 짧은 시간 내 휴대전화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혁신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 ‘(주)네이션에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는 지난 3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 3D 모션 콘텐츠(Object&Motion) 생성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네이션에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3차원 모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기술로,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웹툰 그리는 인공지능, 리얼드로우’를 발표한 ㈜리얼드로우와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이 적용된 혈액 검사식 치매 위험도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간세포암 진단 및 재발 감지용 바이오 진단/개발 및 상용화’의 쏠킷, ‘세계최초 엑소좀 내 마이크로 RNA(exosomal miRNA) 부스팅을 통한 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주현정, 박종율)은 최근 AI 디지털 케어 서비스 ‘늘 실버케어’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늘 실버케어’ 서비스는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분석 예측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수면 중 돌연사나 심근경색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 위험도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해 예방하고, 위험 지역 출입 및 고음 발생, 낙상 등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이에 의료진은 고령 환자를 다각도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각지대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비투앤의 ‘늘 실버케어’를 위한 통합 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이다.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돼 멀티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고 시장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최신 기술의 IoT 디바이스를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한 플랫폼으로써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자체 제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늘 밴드’를 우선 적용했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슬로웨이브 등 5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주목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기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5개 팀은 △슬로웨이브 △다임바이오 △미라클레어 △칼리시 △미라큐어이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킹슬리벤처스는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특화 멘토링, BIO USA 2023와 연계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팀의 밸류업(Value-up)을 지원해왔다.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지난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 5개 사의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팀들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로, 이번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 △바이오테크 △라이프 스타일 헬스케어 등 보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돕는 투자 전문 액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1일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PROJECT EVA’를 진행했다. 10월 리니지2는 ‘PROJECT EVA’ 캠페인을 통해 ‘2만9천700원’이라는 키워드를 선공개하고 과금 서비스에 변화를 준 ‘EVA’ 서버의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예약 신청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데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 증설해 2개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EVA’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달리 컬렉션 시스템이 없고 별도의 은총 소모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버 내 모든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매하거나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료 접속이 가능한 ‘EVA’ 서버에는 과금 체계 변화를 목표로 하는 ‘에바 패스’ 상품이 도입된다. 2만9천7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에바 패스’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획득 경험치와 획득 아데나 차이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2는 ‘EVA’ 서버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지원을 위해 1~3성 마법서와 각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는 31일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맥스버스는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한 3차원 공간 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 Technology)과 공간 안에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는 VPS (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맥스버스는 지난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서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 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와 메타버스 내 XR 콘텐츠 저작 도구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배지수, 박한수)는 오는 11월 6~8일(현지 시각) 열리는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3’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암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위한 집중 논의에 들어간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콘퍼런스로, 글로벌 제약회사 및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지놈앤컴퍼니는 31일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그간의 연구와 개발 역량을 글로벌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공동개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 또는 ‘GENA-111’에 대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이번 바이오 유럽을 통해 기술이전계약 논의에 대한 결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글로벌 파트너링 탐색 및 논의를 진행한다. ‘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 ‘브이 스테이지(V STAGE)’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에셋 카테고리와 아티스트 허브를 론칭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31일 "이번 리뉴얼을 통해 ICVFX, XR 기반 3D 에셋에서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고,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촬영에 예술적인 배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에 적합한 미디어아트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에셋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이 스테이지 방문자가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지 않아도 일부 에셋 확인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직관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연계된 프로젝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돼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 스테이지의 신규 서비스로 ‘아티스트 허브(ARTIST HUB)’도 론칭했다. 아티스트 허브는 2D·3D 에셋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근두근의 챗릴라 서비스가 오는 12월 정식 론칭한다. 갈등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두근두근(대표·조정혜)은 최근 기업 갈등관리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챗릴라’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챗릴라는 AI를 이용해 아날로그 방식의 갈등관리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공공 기관들은 갈등 진단부터 해결까지 많은 과정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 기업들이 갈등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접 사람이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류,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챗릴라를 이용하면 이 과정을 사람이 작업할 때보다 더 정확성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두근두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PI 서비스를 활용해 챗릴라의 갈등진단, 갈등해결, 갈등관리교육, 전문가매칭 부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관련 특허의 국내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에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웹과 앱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챗릴라는 현장의 갈등을 상황별로 수집하고 분석해 단계별로 진단해준다. 또한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보고서 형태로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양정규)은 최근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평가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VSP 시리즈’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리더로 선정된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로 혁신과 고객 중심 솔루션에 대한 오랜 노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지원하는 VSP 5600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활용사례 부문에서 최고 순위, 가상화 활용사례에서는 두 번째로 각각,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VSP 시리즈는 시스템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뿐 아니라 AI, 머신러닝, 예측 분석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합해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을 높게 평가받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VSP 시리즈를 통해 성능, 관리성, 복원력이 강점인 고성능 스토리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따라 수행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최신 버전으로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024년부터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을 위한 종전 측정 방법인 ISO24444(2010), ISO24442(2011), 내수성 COLIPA(2005)를 폐지하고 최신 버전으로 개정된 방법을 근거 자료로 제출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인 P&K는 내년부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개정된 시험법인 ISO24444(2019), ISO24442(2022), ISO16217(2020)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개정된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 방법은 판정 기준에 Grading scale을 도입하거나 피부색 조건을 확대했으며 제품의 구체적 도포 방법, 표준시료의 추가 및 예상 지수별 적용법 등이 다양해졌다. 내수성 시험의 경우 기존의 COLIPA(현, Cosmetic Europe)에서 신설된 ISO 규격을 따라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을 표방할 수 있게 됐다. 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경기 스타트업 위크’가 30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판교에서 유니콘으로’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개회 인사와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및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12일 김동연 지사가 선포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해 판교와 8개 권역에 20만 평의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창업 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3천 개를 육성하겠다”면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기회의 경기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개회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1층 로비에 마련된 경기도 스타트업 보육 기업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의 첨단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제품을 체험했다. 전시 부스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뷰티·바이오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꾸려졌다. 컨퍼런스홀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미래기술과 산업의 변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커넥트팩토리(대표·강종호)가 중고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FIND MACHINE)’ 발표 후 여러 투자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커넥트팩토리의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커넥트팩토리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부신부 주최, 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6차 ICT벤처 투자유치설명회(IR)’에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통해 ‘파인드머신’을 공개했다. 커넥트팩토리의 투자 발표가 끝난 후 다수의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투자사들로부터 투자 검토를 위한 자료와 별도의 미팅, 기업 탐방 등의 절차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드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커넥트팩토리가 참여한 이번 ICT벤처 투자유치설명회는 국내 ICT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도모하고자 역량강화 교육, 1:1 투자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와 IR리허설, 투자자와 1:1 상담 등이 지원됐다. 최종 선정된 16개 기업중 커넥트팩토리는 이날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에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관악S밸리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인베스터 데이 - In Best Day’가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에는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관악S밸리 기업인 △마이메타(대표·진동환), △가치와여유(대표·서주신), △프롬서울(대표·최현세)과 관악구 외 기업인 △엔스타일(대표·한일남), △디피니트(대표·김도환), △일레븐앤일레븐(대표·김호영)이 10분 발표 후 20분간 투자전문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각 기업의 핵심 역량, 경쟁력, IR 피칭 전략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이날 모의 IR를 통해 전문가 피드백뿐 아니라 IR 피칭 영상 편집본을 받아 추후 IR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관악S밸리창업공간의 운영사 오픈놀은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 참여가 참여기업들이 IR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열린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원래 FFF는 투자 용어로 F(Family-가족), F(Friend-친구), F(Fool-바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 시작 단계에서는 그 창업자의 가족이거나, 친구거나 혹은 바보만이 투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기회의 경기’에서는 ‘Fast Forward the Future(미래를 넘어서)’로 해석해 산업과 융합된 미래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멘토링, 투자설명회(IR)코칭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 외 후속 투자 등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내 경제적 활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