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출시 100일을 맞이한 서울시'메타버스 서울'의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가상공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메타서울펫’ 서비스를 2일 신규 오픈했다. 서울시가 지난 1월 세계 도시 최초로 구축한 <메타버스 서울?은 지난 4월 25일에 출시 100일을 맞았다. 현재 <메타버스 서울>1단계 주요 분야별 행정 서비스를 구현 후, 시민 체감 서비스 확대를 위한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메타서울펫', 반려동물 10여종…가상공간서 입양·훈련 ‘메타서울펫’ 은 <메타버스 서울>내에 서울디지털재단이 구축한 ‘월디 시민랜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아바타가 개, 고양이, 토끼 등 반려동물 10종을 가상공간에서 입양하고 키울 수 있는 서비스다. 메타서울펫 종류는 개(푸들, 몰티즈, 진돗개), 고양이(페르시안, 러시안블루, 샴) 앵무(왕관앵무, 아프리카 회색앵무), 토끼(롭이어),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이며, 성별, 색상 등을 직접 설정해 입양할 수 있다. 입양은 메타버스 서울 계정 당 1개 메타서울펫만 입양할 수 있으며 한번 입양하면 파양은 불가능하다. 현실에서처럼 책임감 있는 입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올해 안에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바이오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은 물론 첨단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따. 도는 올해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2025년 문 연다 도는 우선,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5월 2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정개발을 위한 장비구축 9대, 기업지원 9개 기업 사업 성과 달성 등 예열을 마친 상태다. 올해 안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난치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스타플레이’를 운영하는 <글림 미디어그룹>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현직 의료인들로 구성된 디지털 헬스 케어 기업인 <히치메드는 >가 수상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길기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145개국 756만명의 유저를 보유한 글림 미디어그룹 대상…의료관광의 히치메드 최우수상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스타플레이’를 운영하는 <글림 미디어그룹>이 대상을 받았다. ‘스타플레이’는 전 세계 K-POP 팬들 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45개국 796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호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림미디어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팬덤을 활용,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현직 의료인들로 구성된 디지털 헬스 케어 기업인 <히치메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직 약사인 박소현 공동대표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가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열었다.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만나러 다닐 필요 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강남 최초 민간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간 투자 교 류의 거점이다. 창업허브가 그동안 스타트업 입주와 성장지원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이었다면, ‘스케일업센터’는 속도감있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사를 한 곳에 모은 입주공간’이다. 특히, 강남은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이 집적되어있어 스타트업 성장의 메카로 자리잡았지만, 이러한 투자 인프라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를 위한 지원공간은 전무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위축된 투자 심리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사와 연계하여 투자 빙하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스케일업센터’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케일업센터는 앞으로 민간의 자금력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스 타트업하기 좋은 ‘투자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오는 11월 1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경기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롤은 오는 2023년 9월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롤, 서울서 세계 최강팀을 겨룬다…e스포츠중 최다 시청자 수 기록 미국 LA에 위치한 라이엇게임즈사는 올해 1월 10일 17시(현지시간) 롤의 2023년 시즌 개막을 알리는 동시에,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은 국가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선발되어 해당 시즌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전 세계 e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 기록을 보유 중으로 지난 2021년 기준, 7천386만 명이 동시 시청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서울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서울관광재단 및 한국이스포츠협회와 함께 주최사인 라이엇 게임 즈,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들과 접촉했다. ‘2023 롤 월드 챔피 언십’ 개최 장소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수나 음료수병에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게 전세계적인 흐름인 가운데 서울시가 국내 처음으로 재생 플라스틱(PE1)를 활용해 만든 '병물 아리수'를 공급한다. 시는 올해부터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을 받은 재생원료를 사용해 병물 아리수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증받은 플라스틱 재생원료로는 국내 최초다. 이번 재생원료를 사용한 병물아리수 생산은 공공이 선도적으로 재생원료를 도입한 모범사례로 향후 재생 플라스틱 시장 형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물 아리수, 재생 투명페트병으로 제작…지속성 높은 자원 순환방식 올해 공급하는 병물 아리수는 국내에서 생수·음료용으로 사용된 후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을 분쇄, 세척, 용융 등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재생 페트를 사용해 제작한다. 재생 페트는 사용된 합성수지 제품을 분리수거·선별해 분쇄·세척 후 불순물을 제거, 화학적 변화 없이 재생한다. 환경부로부터 식품 용기로 사용 승인을 받은 안전한 재생 플라스틱이다. 환경부가 지난 2022년 2월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을 마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같은해 12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 고시함에 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직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정치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커뮤니티 ‘위프로미서’가 개설 2개월 만에 일 평균 접속자 1000명을 돌파했다. 위프로미서는 와이독(WIDOK) 크루가 창업한 정치 공약 정리 커뮤니티다. 이석형 대표와 안대철·이재웅 부대표를 중심으로 대학생 6명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와이독(WIDOK) 크루가 창업한 정치 공약 정리 커뮤니티 '위프로미서'에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구·시·군의 장 등을 포함한 당선인들 목록으로 구분돼 있다. 대통령 목록에는 역대 모든 대통령이 나열돼 있다. 특히 현 윤석열 대통령 게시판에는 다양한 공약이 세분화돼 있어, 공약의 실행 여부에 대한 평가를 이용자들끼리 의논할 수가 있다. 국회의원부터 구·시·군의 장 목록은 지역별로 구분돼 있다. 이에 따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속 정치인과 공약을 한 눈에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 공약 게시글이 나뉘어 있으므로 각각마다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가 있다. 특히 '위프로미서'의 또다른 특징은 청년 정치인이 활동하는 게시판이 따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청년 정치인 진유근과 전유진, 서로 다른 정치 성향을 보인 이들이 커뮤니티에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에서 ‘스타트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연과 포럼을 진행하며, 최근 화두가 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창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2일부터 약 1주일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세션과 5월 31일에 열리는 오프라인 포럼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강의는 △ESG의 이해와 최신 동향 △ESG 시대, ESG는 전략이다 △ESG 관련 법 및 공급망 ESG 실사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ESG 대응 방안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ESG 정부정책과 지원 방향 등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럼에서는 △대기업의 ESG 경영사례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ESG 투자의 관점 △스타트업 CEO ESG 경영사례 등 강연과 함께 참여자 간 교류가 이어진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4월 20일부터 5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건물 외벽의 LED 스크린을 이용해 진행된 미디어아트 작품인 ‘에너지 유토피아’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블릭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에너지 유토피아(ENERGY UTOPIA)’의 이번 수상으로 <커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2022 앤어워드 위너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 골드 위너(Gold Winner) 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 <커즈>의 미디어 아트인 ‘에너지 유토피아’,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캠페인광고 부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매년 수여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56개국에서 1만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 경쟁을 벌였다. ‘에너지 유토피아’는 캠페인/광고 분야에서 퍼블릭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대표·김경태)가 증권형 토큰(STO) 기술 개발 역량을 인정 받아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두나미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두나미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출범한 자산운용사로, 투자자문사에서 사모 운용사로 전환 후 1년만에 약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져러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조각 모집 수집품 다양화 △가격 크롤링 엔진 고도화 △소셜 투자플랫폼 기능 개발 △업계 우수 인력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조각투자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4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138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매각을 완료한 상품 58개의 평균 수익률과 최고 수익률이 각각 10.1%, 42.1%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의 조각투자상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유영상)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KT는 18일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글로벌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서버에 SKT의 MEC 솔루션과 SK스퀘어와 싱클레어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의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디어 송출 장비를 가상화해주는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방송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해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미디어 에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방송국을 각 지역의 방송 송출 시스템들과 연결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지역 방송국의 채널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미래기술 게임산업을 선도할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에 미래기술 융합을 지원해 기업의 게임개발 역량 강화와 게임 산업 다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지원’ 시범 사업의 하나다. 도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등의 전문가와 경기도 중소게임기업 대표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기업은 공모 주제의 필수 조건 2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첫 번째, 인공지능기술을 게임에 구현하며, 사용자(유저)가 플레이할 때 체감이 가능해야 한다. 두 번째, 게임 제작 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노하우를 사례집(매뉴얼)으로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다른 게임개발자 등이 게임제작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이다. 본사는 공고일 이전으로 지사·연구소 등은 공고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 마이크로소프트 ‘시잉(Seeing) AI’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글자, 사람, 제품 등을 인식하여 음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줄여주고 있다. 간판이나 문서를 읽어주고 제품 바코드를 인식하여 정보를 알려준다. 미리 등록한 사람을 촬영하면 누구인지 알려주고 처음 만나는 사람은 대략적인 나이와 성별을 인식하고 표정을 읽어 감정도 알려준다. #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연구진은 인도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는 로봇휠체어 기술을 개발했다.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기립장치를 작동시키면 다리를 편 채로 일어설 수 있으며 몸통을 움직여 방향이동을 할 수 있다. 휠체어에 장착된 센서가 주변 물체와 사람을 인식해 비장애인과 비슷한 보행속도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디지털, 정보통신 등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약자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으나, 기업으로서는 수요가 적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화장품 등 뷰티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 뷰티기업 28개 사를 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매출·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209곳에 24억 5천만 원을 지원해 429억 원의 매출 증대와 290여 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의 2항에 의한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 책임판매업, 맞춤형 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에 드는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www.gsmba.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이퍼클라우드 XR 콘텐츠 솔루션 홍보 영상 '하이퍼클라우드'는 다가올 AR 글래스 디바이스 시장에서 함께 할 글로벌 파트너로 'DIGILENS'를 우군으로 확보함에 따라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선전할 수 있는 모멤텀을 발 빠르게 마련할 것으로 평가된다. AR 콘텐츠 솔루션 SaaS 기업 '하이퍼클라우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XR 디스플레이용 홀로그래픽 웨이브가이드 분야 리더 기업 'DIGILENS'와 2022년 하반기 Early Access Program(EAP)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부터 AR 글래스 디바이스 시장 동향에 귀추를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하이퍼클라우드는 다가올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함께할 글로벌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이어, DIGILENS의 AR 글래스 관련 기술-특허 점유율과 R&D 기술 내재화 등 세계 시장 내 활발한 업계 활동 소식을 접하며, 기술 파트너십 체결을 먼저 제안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DIGILENS와 Early Access visualized Program(EAP)을 통해 출시 전 제품인 AR Smart-Glasses, ARG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