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타소프트(대표·홍순기)가 2023년 AI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의 미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비타소프트는 최근 America’s Supply Chains, PBC(Department of Texas Public Safety에 의해 인증·관리되는 기업)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공급망에 입망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비타소프트와 Ameirca’s Supply Chains는 앞으로 비타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검증과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미국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유통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장 접근 방안에서도 깊이 있는 연구와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타소프트 홍순기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AI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은 지적재산권 선진국에 훨씬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 공급망 입망 프로세스는 매우 도전적인 과제로 미국의 소프트웨어 규제 인증을 통과해 공급망에 입망한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적합성, 안전성, 신뢰성 등을 만족시켜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에 지원하는 것은 비타소프트가 그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을 통해 서피비치를 찾은 5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캔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린스퀘어 솔루션을 통해서 1만명에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그린스퀘어의 수행 데이터 집계 결과다.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는 자체 보유한 서비스 및 솔루션인 '그린스퀘어'를 지난 8월 25~26일 이틀간 열린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에서 운영한 성과를 집계해 9월 2주째인 11일 공개했다. 그린스퀘어가 이번 캔크러시 캠페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분리배출한 캔은 약 3천700개에 달했다. 이는 총 1025.6kgCO2에 달한다. 이틀간 캠페인을 통해 5만명의 서피비치를 찾는 피서객이 캔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린스퀘어 솔루션을 통해서도 약 1만명에게 노출됐다. 현장에서 직접 캔크러시를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캔 분리배출을 함께한 횟수는 총 684회였다. 양양 서피비치에서 이뤄진 양양 캔크러시는 캔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전달하며 캔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친환경 캠페인이었다. 핵심은 캔을 찌그러트려 배출하는 이른바 ‘캔크러시’였다. 알루미늄 캔은 재활용률이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가 오는 10월 16일(월)~18(수) 3일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대표 전시회다. 후원은 메타버스얼라이언스,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다.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메타버스를 조망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누구나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메타버스 체험관’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 글로벌 콘퍼런스 ‘The MEANS’를 비롯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메타버스LAB 성과 발표 및 투자 설명회 △메타버스 어워드 및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어워드 콘퍼런스 △비즈 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최용기 상근부회장은 “올해 KMF 2023은 메타버스 산업이 인공지능과 융합해 한 단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ontent Developer Conference·CDC)’가 오는 15일 전남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콘텐츠 산업이 마주하게 된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IP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9월 14-~17일)’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제이슨 베번(Jason Bevan)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Rocketfuel your content creation for the future(미래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세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제이슨 베번은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스토리텔링이 가진 힘을 설파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DC는 아래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6일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DRAGONIC: 용의 진노’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Class, 직업)을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리부트된 클래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해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이용자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한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전용 아이템 ‘드래곤 마스터의 벨트(기간제)’를 추가로 받는다. 벨트 착용 시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된다. 성장 지원 상자에서 제공되는 신규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로 구성됐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 상자’를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엑스페리(Xperi, 뉴욕증권거래소: XPER, 코리아 대표 유제용)는 IFA 2023에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엑스페리'(Xperi)가 전 세계 수백만명이 가정과 차량에서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엑스페리는 IFA2023에서 콘텐츠와 시청자 간 연결 방식을 더 지능적이고 몰입감 넘치며 개인화된 방식으로 향상시켜 OEM들이 스마트 TV나 자동차 등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니즈 맞춤 콘텐츠 추천 플랫폼…개인화, 사용 편의성 높은 스트리임 플랫폼 소비자들은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팟캐스트 등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니즈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추천받기를 원한다. 콘텐츠 서비스의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 검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짐에 따라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IDC의 미래 소비자 연구 디렉터인 그레그 아일랜드(Greg Ireland)는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그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 소재의 3D 바이오프린터 전문 기업 '클리셀'이 미국과 일본 등 2개 국가에서 특허를 잇따라 취득, 주목된다. '클리셀'은 5일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제조방법’(등록번호 10-2499154)과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제조장치’(등록번호 10-2543340)에 대한 미국,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클리셀은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인공피부 제작에 대한 선행연구(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 doi.org/10.1007/s13273-023-00330-9)를 통해 인공피부 모델 제작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2022년 12월 논문 게재로 입증했다. 더 나아가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hiPSC) 유래 섬유아세포(Fibroblast)와 표피세포(Keratinocyte) 분화를 통해 인체 유래 인공피부 제작 방법 및 인공피부 제작 장치 개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미국과 일본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국내 등록된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 유래 인공피부 제작 방법 및 제작 장치에 대한 해외 특허 출원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리드'가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87억원 규모의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했다.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실권주(단수주 포함) 365만9174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1주당 모집가액은 4천515원이다. 셀리드의 전일 종가는 5천610원이다. 청약 결과는 7일 공시되며, 환불 및 주금 납입일은 8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5일이다. 청약 취급처는 NH 투자증권이며, 일반 공모 후 발생하는 잔여주식은 미발행 처리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다가백신, 자궁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C’, 두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 등의 R&D(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7월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셀리드는 신속한 환자 모집을 위해 국내외 임상 3상 개시를 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산의 기술 기반 콘텐츠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김광집)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벤처스퀘어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기술개발(R&D) 자금 5억원 및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 창업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드라마 제작 및 디지털 휴먼 제작 전문 스타트업으로 영화 ‘지아이조’·‘와치맨’ 등에 VFX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광집 대표가 이끌고 있다. 드라마 ‘나인’·‘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 영화 ‘협상’ 등을 연출한 이종석 감독을 주축으로 강력한 맨파워를 구성하고 있다. 또, 뛰어난 VFX 기술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유명 디지털 휴먼 제작 사업에 참여해왔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 환경에서 디지털 휴먼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제시해 시간 효율을 높인 고품질 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국내 디지털 휴먼 제작사들은 대부분 빠르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딥페이크 기반의 솔루션에만 집중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기업 생산성을 혁신하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대표·이창수)가 원하는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알리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스토어’를 출시했다. 알리 LLM 앱스토어는 일반, 법률, 인사, 고객지원, 생산성, 기타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가운데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업 내 다양한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할 수 있으며 SaaS (Software as a Service),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배포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경량화 LLM 모델)을 구축해서 사용할 경우 온프레미스 앱스토어까지 함께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직군별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100개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법률 카테고리에는 계약서를 비교 분석하고 유리한 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활용 및 AI 교육 스타트업 '에이블런'(대표·박진아)이 최근 기업 디지털 전환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코딩 없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런이 처음으로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인 '코딩 없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은 진입 장벽이 높고 실제 업무에 적용이 어려운 코딩이 디지털 전환 교육의 전부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함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적용이 가능한 노코드 교육을 통해 ‘성과가 나오는 디지털 전환’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에이블런은 캠페인 론칭과 함께 최근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챗GPT, 미드저니, 오렌지3와 같은 노코드 AI 툴을 활용한 ‘AI 리터러시’ 커리큘럼을 신규 공개했다. 앞으로 독창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에이블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 소재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직장인 밀집 지역의 빌딩 엘리베이터 스크린, 각종 SNS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안상일)은 5일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에 숏폼(짧은 영상) 탐색 기능인 ‘Hits(히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히츠’는 하쿠나 앱 내에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하이퍼커넥트는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영상의 수요가 높은 최근 동영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하쿠나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외에 숏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히츠’ 기능을 마련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하쿠나 앱 메인 화면 상단에 ‘히츠’가 전면 배치되고, 짧게는 3초, 길게는 3분 길이의 숏폼 콘텐츠가 제공된다. ‘히츠’에는 하쿠나 라이브의 정교한 실시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용자는 호스트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지 않을 때도 인기 있는 ‘히츠’ 영상과 함께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영상을 추천받아 취향에 맞는 호스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영상 화면 속에 라이브 방송 상태와 팔로우 버튼이 표시돼 이용자가 호스트의 채널에 쉽게 접속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젠 컨소시엄이 인공지능(AI) 챗봇이 전문 지식 분야의 사용자 질문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분야별 한국어 멀티세션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생성형 AI 챗봇을 통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상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하나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비디 △메트릭스 △코리아퍼스텍 △한알음정보 △이즈테크놀로지 등 6개 전문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주관·참여 기관 모두가 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 진행 경험을 보유한 전문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과제에서 각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AI 데이터 설계, 품질 관리, 전문 지식 문서 아카이브 구축, 데이터 정제 및 가공, 데이터 검수, 공정 관리, AI 모델 생성 및 평가 등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역할을 분담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챗-GPT(Chat-GPT) 등과 같은 질의응답 대화 능력을 탑재한 ‘한국형 생성형 AI 챗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국어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있다. 특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는 26일(한국 기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를 미국 등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엔씨(NC)는 4일(한국 기준)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퍼즈업 대표 캐릭터 ‘마법사 헤르피’의 한정 스킨을 선물로 받는다. 오는 5일부터는 NC 다이노스와 연계해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위크’를 진행한다. 행사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의 대금 정산과 자금 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줄여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췄다. 현재 페이오니아는 틱톡과 하쿠나 라이브, 비고라이브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어 지역·통화와 상관없이 대금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글로벌 고객 확보와 비즈니스 확장을 돕고 있다. 페이오니아 외환 계좌로 정산받으면 대금 정산 외에도 해외 비즈니스에서 놓칠 수 있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및 현금영수증 발급 면제 등을 위해 필요한 외화 입금증명서도 무리 없이 발급 가능하다. 또 환급 및 세금 관리도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터 시장이 확장되고 있고 특히 한국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원활한 대금 수취를 위해 페이오니아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페이오니아는 소액 비즈니스 대금 처리도 빠르고 더 합리적인 수수료로 수취할 수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