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며 전반적인 소비 위축이 나타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 의미 있고 실용적인 소비에 집중하는 ‘선택적 소비 트렌드’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최근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17개국 소비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설문 및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Consumer Signals 25.Q1’ 리포트를 9일 발표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절제에서 선택’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새로운 소비의 기준을 형성 중이다. □ 한국 재정적 웰빙 지수 7개월 연속 최하위 한국의 소비자 재정적 웰빙 지수(FWBI, Financial Well-Being Index)는 90.3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재정적 상태와 미래 전망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한국은 체감경기 악화와 고물가 등의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재정적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7개월 연속으로 조사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한때 105를 넘겼던 FWBI가 2월 기준 99.9를 기록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소비자 인플레이션 우려 지수의 경우 2월 기준 글로벌은 7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제조업 AI(인공지능) 기회 보고서(The AI Opportunity in Manufacturing Report)’를 발표했다. 9일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리더의 71%가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100년 만에 최대 생산성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많은 직원들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활용으로 월평균 10시간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AI 도입과 성숙도↑…인력부족과 공급망 확보 등 글로벌 시장서 대응 인력 부족과 공급망 중단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에서 AI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AI를 사용하는 제조업 리더는 78%로, 지난해 46%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제 AI가 일상 업무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반면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신뢰와 성숙도에 대한 인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응답자의 72%는 자사의 AI 도입이 성숙 단계라고 평가하지만, 자신을 AI 전문가로 인식하는 제조업 리더는 28%에 불과해 지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ICE평가정보가 자본시장에 특화된 정보 제공을 전담할 자회사 ‘NICE인베스팅’을 설립한다. 100% 자회사 형태로 출자 규모는 100억원이며, 공식 출범일은 2025년 3월 17일이다. 자본시장의 성장과 AI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투자 시 신뢰할 수 있는 정제된 정보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NICE평가정보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NICE인베스팅을 설립해 자본시장 영역에 특화된 정보 서비스 및 지수(Index) 제공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NICE인베스팅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와 금융자산 기반 지수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후 기관, 개인 투자자를 망라하는 투자전략,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솔루션들로 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NICE평가정보는 NICE인베스팅 설립을 통해 기존 금융정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비수도권은 전문가와 중개업소 모두 하락을 전망했다. 하지만, 수도권은 전문가 '상승'한다고 한 반면, 중개업소는 '하락'을 예측, 전망이 지역별로 다소 엇갈렸다. KB금융그룹(회장·양종희)이 16일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KB금융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주택시장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선호도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대출 규제와 공급정책 구체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이 주택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다음과 같다. ①주택시장 불안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는 공급물량, ②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비수도권 주택시장 반등 가능성, ③2025년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인 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④서민의 주된 주거 수단인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가능성, ⑤우려와 기대 속에 본궤도에 오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⑥주택 경기 판단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펀드 사무총장 피터 샌즈는 지난 6일 국회의사당에서 ‘2025 한·글로벌펀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을 주최했다. 국회글로벌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포럼(대표 ·안철수 의원, 이재정 의원), 외교부 그리고 국제보건애드보커시(대표 한희정)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다수의 국회의원, 외교부 관계자, 국내 의약품 기업 관계자, 글로벌펀드 공여 파트너인 유럽 국가, 실행 파트너인 아프리카 국가 대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글로벌펀드는 1년에 6조원 이상(약 50억달러 이상)을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출하는 세계 최대 보건분야 다자기금이다. 이중 50%를 의약품 구입에 지출하는 세계 최대 보건분야 조달 기구이기도 하다. 글로벌펀드는 지난 2002년부터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680억달러를 투자했다. 국가적, 국제적 수준에서의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6500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세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60% 이상 감소시켰다(2023년 말 기준). 한국은 글로벌펀드가 지난 2002년 창립한 이래 미화 1억7000만달러를 공여했다. 지난 2022년에는 3년간 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신용평가 및 지급결제 시장 1위 NICE그룹의 무인운영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전자금융은 11일 2025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이란 환경부 주관으로 적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들을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후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4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사업자 선정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17개사만이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자금융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전자금융은 "올해 문턱이 더 높아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전기차충전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며 "지속적인 충전시설 구축 확대를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빌리티사업본부를 신설해 전기차충전사업(NICE CHARGER)과 무인주차사업(NICE PARK)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양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육동일)은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회(제15차)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에서 024년의 모금 실적을 분석하고, 해외 및 국내 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 개선 및 조기 정착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정책연구회 세미나에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담당자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2024년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결과 분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전영준 연구원은 지난 2024년 모금 실적이 실제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토대로 지역별 및 지자체 유형별로 구분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두 번째 주제 발표인 ‘한일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비교분석과 시사점'를 주제로 한 원종학 한국조제재정연구원)은 일본 고향납세제도의 실적 분석 결과와 우리나라의 최근 2년 동안 모금 실적에 대한 회귀분석을 통해 기부금 모금액이 지자체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모금 실적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광주광역시 동구(김희선) △대전광역시 본청(이예지) △충청남도 논산시(조현석)가 우수 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당근페이의 ATM 출금 서비스에 ‘COATM’ API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당근페이 이용자는 충전된 당근머니를 활용해 가까운 ATM에서 쉽고 빠르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2일 새롭게 출시된 당근페이 ATM 출금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ATM 기기를 간편하게 연동해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출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전국 3만여 개의 편의점 ATM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현금을 출금할 수 있어 긴급히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보다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한다. 쿠콘과 당근페이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근페이는 이미 쿠콘의 ‘계좌 간편결제’ API를 활용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웃 간 중고 거래 시 송금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당근 앱 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지원하며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출시의 핵심 역할을 맡
오는 7일 그랜드 오픈하는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명품시계 거래회사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대표·지성식)은 오는 3월 7일 명품시계 전문 서비스센터인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를 서울 압구정 매장 2층에 오픈한다. '하이시간'은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명품시계 위탁, 매입, 판매는 물론 시계 수리와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는 하이시간 위탁 시계뿐만 아니라 일반 명품시계의 수리도 가능하다. 오버홀부터 폴리싱, 무브먼트 수리, 각종 부품 교체, 배터리 교체 등 모든 명품시계의 수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롤렉스와 오메가, 까르띠에,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등 명품 브랜드 시계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지난 20년 이상 경력의 국내 최고 수준의 워치메이커와 최신의 해외 기술 연수를 마친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시계 상태 점검부터 수리, 유지보수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정밀한 수작업과 스위스 최첨단 기기를 활용해 전체 수리 서비스를 책임진다.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투명한 비용 안내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들이 불필요한 비용 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김재관)는 금융거래 통계정보를 활용한 'KB금융데이터'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구청장·서강석)는 지난 2월 28일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경제 현황 및 소비 패턴 관련 분석 데이터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 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K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이선훈)은 미국의 고성능 AI 클라우드 기업 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독립계 AI 클라우드 사업자 중 TOP2 규모를 자랑하는 Lambda는 전 세계에서 엔비디아 GPU를 가장 많이 공급받는 회사 중 하나이다. Lambda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GPU 모델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AI 모델 구축과 연구 개발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AI 학습 및 추론 솔루션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GPU를 계약 없이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Lambda의 서비스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은 Lambda의 클라우드를 통해 학습과 추론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Lambda는 이번 시리즈 D라운드에서 총 4억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Andra Capital과 SGW가 리드 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손영득 KS한국고용정보 대표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16대 회장으로 손영득 KS한국고용정보 대표를 선임했다. 손영득 회장은 본 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과 노사분쟁조정위원, 오피니언리더스클럽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AI 시대에 HR·BPO산업은 새로운 변화와 적응이 필수적”이라며 "협회가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지원, 그리고 규제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기존 협회명이 부르기 어렵고 산업 정체성을 나타내는데 혼돈을 주고 있다는 회원사들의 요구에 따라 ‘HR산업협회’로 변경 의결하고, 주무 부처에 협회명 변경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대의 HR·BPO사업단체로, 삼구아이앤씨, 유니에스, 더케이텍, 제니엘 등 국내 대형 사업자는 물론 200여 전문회사가 가입돼 있다. KS한국고용정보는 1998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출산율을 반등시키기 위해선 '육아에 대한 가사부담'이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지속성장연구소는 2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육아 가사분담에 솔직한 심정’을 물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육아 가사분담의 부담이 결혼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가?'란 질문에 여성(64.2%)이 남성(25%)의 3배에 많이 응답했다. 육아 가사분담이 결혼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물어봤다. 크게 작용한다는 응답이 36.2%, 보통이다 37.8%, 미미하다 25.9%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육아 가사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남녀 성별로 나눠서 ‘매우 적다’에서 ‘매우 크다’로의 이동 비율을 분석해봤다. 남성은 14.4%→18.9%→41.7%→15.9%→9.1%의 순으로, 대부분 보통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반면, 여성은 1.9%→5.7%→28.3%→45.3%→18.9%의 순으로, 크다는 의견이 전체의 64.2%에 달했다.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결혼 후의 육아 가사분담에 대한 부담을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이는 또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본업 수입을 메꾸기 위해서’였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성인남녀 129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5%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3.7%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6.3%는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먼저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 30시간 미만 근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프리랜서(29.9%) △주 30시간 이상 근로(23.9%) △자영업(13.9%) 순으로 집계됐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유로는 ‘본업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40.6%)’를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이 필요해서(18.5%)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17.7%)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10.2%) 순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공·의약계열 외국인 국내 박사는 한국 거주를 강하게 원하지만, 처우 개선과 경력경로 개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2월 13일(목) ‘KRIVET Issue Brief 298호(이공·의약계열 전공 외국인 국내 박사 양성 및 노동시장 이행 분석)’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7년~2023년 국내 대학에서 자연계열, 공학계열, 의약계열 등에서 박사 학위를 신규 취득하고 조사에 응답한 박사 4만2408명(내국인 3만7338명, 외국인 5070명)을 대상으로 했다. 노동시장 이행은 학업전념 박사 2만6339명(내국인 2만1734명, 외국인 4605명)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98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이공·의약계열 전공 외국인 박사의 장학금 비중은 줄고, 내국인 박사에 비해 연구프로젝트 참여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의약계열 외국인 박사의 학비에서 장학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83.1%에서 2023년 71.2%로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자부담(본인부담 혹은 가족지원) 비율은 13.2%에서 24.4%로 증가했다. 이공·의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