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지난 27일 가수 곽종목이 솔로 신곡 ‘떡상각’을 공개했다. 40여 년을 그룹 활동만 이어온 곽종목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신곡 ‘떡상각’은 많은 우여곡절을 안고 세상에 발표가 되었다. 곡 자체의 우여곡절과 가수 곽종목의 개인적인 의미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는 곡이기에 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 또한 많이 내포되어 있는 노래다. ‘떡상각’은 약 4년 전 처음 만들어졌지만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함께 지나와 이제는 우리들 삶이 떡상하는 기분 좋은 일들이 일어나길 기원하고 바라는 마음을 아주 많이 담고 있는 곡이다. 갑자기 상승을 한다는 의미의 ‘떡상’은 주로 주식시장에서 많이 사용했지만 일상에서도 희망의 의미, 가능성 있는 콘텐츠나 프로젝트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잦아지며 대중적인 단어가 되었다. 왜 4년의 시간이 흘러 발매가 되었는지? 왜 히트곡이 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떡상각’의 스토리는 가수 곽종목의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하나하나 풀어 낼 예정이다. 앞으로 ‘떡상각’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신한국TV는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 공연장에서 '봄 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봄을 맞아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는 자리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정규 공연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가수 이성국, 애니, 김혜진, 임호, 그리고 신한국(색소폰)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 게스트 이후종 씨도 오후 4시 공연 중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날 공연을 유튜브 신한국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전 했다.. 신한국은 촬영감독 및 MC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며, 이후종 씨는 1992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로서 대표곡인 '왜 내게 널', '내일은 사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국TV의 '봄 맞이 작은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행복과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음악가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로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박경하의 음반 발매 콘서트가 3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 여정에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곶'으로 명명되었다. 이 앨범은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책과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박경하는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위로하는 힘이 될 수 있다. '곶'이란 단어는 끝과 시작을 의미한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마치 지금이 마지막 고비라면 이제 곧 무엇의 시작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담았다. 박경하는 '시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서 다양한 시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왔다. 이번 앨범에는 이철환, 백무산, 김해자, 김명지, 박용래, 권선희, 안상학, 강기희, 이강산, 이산하, 신동엽 등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이 담겨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지를 함께하는 자리이다. 또한 이 자리에 가수 이지상, 밴드 등걸, 화가 강병규, 시인 이정록, 춤 서윤신, 핸드팬 차동혁 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3월 23일 토요일 오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뉴노의 ‘K-Spotlight’]를 통해 이후종의 음악적 여정을 살펴본다. 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며, 그의 예술적 성장과 진화, 그의 노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현재는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은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후종의 과거 음악 활동을 통해 그의 성장과 발전을 엿볼 수 있으며, 현재의 활동은 그의 예술적 비전과 향후 활동 방향을 엿보게 한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흥미는 그가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탐험하고 창조할 때 더욱 강조된다. 뉴노의 ‘K-Spotlight’와 함께하여 이후종의 음악 여정을 함께 파해처 본다. 1992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으로 데뷔하게 된 과정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나요? 대학 생활 중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던 중,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마음먹고 강변가요제 서류를 접수하고 출전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이 좋게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기적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대학 시절의 이 작은 도전이 저에게 더 큰 꿈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한승기, 그는 음악으로 꿈과 용기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뉴노의 'K-Spotlight']는 가수 한승기의 음악적 여정과 창작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가 어떤 아티스트와 밴드로부터 영감을 받았는지, 그의 음악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가수 한승기의 음악이 미술과 예술적 세계와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지 깊이 들여다 봤다. 이제, 그의 음악적 세계로 [뉴노의 'K-Spotlight']와 함께 들어가 보겠다. △가장 큰 음악적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혹은 밴드는 누구인가요? 고 김정호 선배님과 나가부치쯔요시를 큰 영향을 받았으며, 외국 팝 아티스트로는 로드 스튜어트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토토 밴드도 저에게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들은 저의 음악성과 창작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존재로 작용했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계시는데, 각 장르에서의 창작 과정이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각 음악 장르에서 창작하는 과정을 멜로디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장르에 상관없이 그때그때 떠오르는 멜로디로 작업하며, 자신과 가수들의 음악적 색깔을 반영하여 창작합니다. 이는 저의 음악이 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국의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세계에 소개하는 [뉴노의 ’K-Spotlight'] 프로젝트는 오늘 ’제니스 김미영‘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욱 활기찬 순간을 만끽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인 여정과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K-Spotlight'의 일환으로 제 조명되는 순간을 진한 커피 한 잔과 ’제니스김미영‘씨와 오늘 함께 해 본다. △ 가장 큰 음악적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혹은 밴드는 누구인가요? 어릴 적부터 딱히 음악 속에 성장할 만큼의 환경이 되지는 못했고 성장 후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때마다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딱히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의 음악들이 들려주는 각자의 메시지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계시는데, 각 장르에서의 창작 과정이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루면서, 창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장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음악적 요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이 중요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