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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아이티, Qt 기반 전기차 충전기로 무중단 운영과 개발 효율성 확보
Qt 프레임워크 도입으로 안정성·확장성 강화, 유지보수 비용 30% 절감 Qt 기반 C++ HMI 적용으로 365일 24시간 무중단 운영 보장 멀티스레드 기반 분산 처리로 다운타임 최소화, OTA 업데이트 효율성 확보 개발 기간 15% 단축, 유지보수 비용 30% 절감, 신규 기능 출시 주기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플랫폼 기업 유플러스아이티는 자사 EVC 브랜드인 ‘CAREV(카리브)’ 충전기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Qt 그룹(Qt Group, www.qt.io)의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완속 충전기 개발 과정에서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보장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결제·원격 제어·OTA 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UI 프레임워크가 필요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가 아닌 복합 시스템으로, 운영 안정성 확보가 필수였다. 초기 검토 과정에서 안드로이드는 개발 생태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안정성 문제로 배제됐다. Windows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안정성이 입증돼 있었으나 임베디드 충전기 환경에서 요구되는 경량성과 OTA 배포의 유연성이 부족했다. 이에 비해 Qt는 모듈형 UI 구성, 멀티스레드 기반 분산 처리, OTA 친화적인 경량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장기적인 신뢰성과 효율성 면에서 최적의 대안이 됐다. 유플러스아이티 에너지사업본부 연구소 이정훈 연구소장은 “전기차 충전기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운영이 필수적이다. Qt는 안정성, 유지보수성, 확장성을 모두 충족시키며 저희의 요구에 가장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Qt를 도입한 이후 유플러스아이티는 운영 안정성과 개발 효율성 측면에서 큰 개선을 경험했다. 운영 면에서는 멀티스레드 기반 이벤트 처리와 안정적인 리소스 관리로 충전기 HMI의 다운타임이 줄어들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개발 측면에서도 Qt의 다양한 위젯과 이벤트 처리 구조, 다국어 지원 등을 활용해 UI 모듈 구현 기간을 15% 단축, 연간 유지보수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었다. 신규 기능 출시 주기도 평균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돼 시장 대응 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Qt의 일관된 코드 구조는 협업 효율성을 높여 신규 개발자가 프로젝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기적인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유플러스아이티는 현재 Qt 기반 HMI를 완속 충전기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급속 충전기와 EMS(에너지 관리 플랫폼)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전기 상태 모니터링, OTA 업데이트, 원격 제어 기능을 고도화하고, 외부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시스템과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연구소장은 “Qt는 단순한 UI 도구가 아니라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초기에는 라이선스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Qt가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Qt는 활발한 글로벌 커뮤니티와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갖추고 있어 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유플러스아이티 역시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예상보다 빠르게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Qt 그룹 이규훈 지사장은 “이번 Qt 프레임워크 도입을 통해 유플러스아이티의 제품이 더 높은 소프트웨어 운용 안정성과 낮은 유지보수 비용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앞으로 급속 충전기와 가정용 충전기로 확장되는 고객사 라인업에 맟춰 Qt Group의 다양한 솔루션이 도움이 되고 긴밀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Qt 그룹은 Qt 개발 프레임워크(Qt Framework)를 상용 라이선스와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개발 및 배포하고 있다. Qt 개발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데스크톱과 임베디드 그리고 모바일용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체제와 플랫폼에 걸쳐 소프트웨어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다. 전세계에서 백만명이 넘는 Qt 개발자들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자동화 시스템(Automation), 의료(Medical), 가전 제품 및 군사용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70여 종류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Qt 개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Qt Group은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헬싱키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Qt 상용 라이선스 문의는 Qt 한국지사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Qt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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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현대위아, 로봇 주차 솔루션 개발 맞손
고객이 주차하는 데 소요되는 ‘대기 시간의 제로(Zero)화’ 실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위아가 미래형 로봇 주차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해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본부장과 백익진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위아는 미래형 로봇 주차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그간 기계식 주차 시스템에 머물던 시장을 로봇과 결합해 미래형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고객이 주차하는 데 소요되는 ‘대기 시간의 제로(Zero)화’ 실현이 가능해진다. 양사의 협업이 눈길을 끄는 데는 이미 상용화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신개념 자동주차 솔루션인 ‘HIP(Hyundai Integrated Parking system)’를 상용화한 상태다. 협소한 도심 내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기존 기계식 주차 설비의 안전 문제와 차량 입출고 시 긴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다. 현대위아 역시 차량을 들어 이동, 빈 곳을 찾아 주차해 주는 주차로봇을 운용 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HIP’를 활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한다. 또 주차장 레이아웃 구성과 주차로봇과의 연동을 위한 설비와 인프라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위아 측은 주차로봇과 운용을 위한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등 관련 인프라 디자인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그뿐만 아니라 양사는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공동개발 및 협업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실제 현대엘리베이터의 ‘HIP’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출고 소요 시간을 자랑한다. 기계식 주차 출고 시 평균 3분 걸리던 것을 38초로 대폭 단축했다. 전통 시장이나 도심 내 협소한 공간에 대규모 차량 수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수 있어 미래형 주차 솔루션으로 불린다. 여기에 주차로봇까지 더해질 경우, 고객은 주차를 위해 빈 곳을 찾고 기다릴 필요 없이 로봇과 ‘HIP’가 알아서 주차하고 출고해 주게 된다. 즉,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는 제로(Zero)가 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차로봇의 선도기업인 현대위아와의 협업으로 주차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품질과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위아는 올해 중 소프트웨어를 연동한 주차장 표준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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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받는 첫 생일을 선물해요… 월드쉐어 ‘열두달 아이’ 캠페인 시작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생일 축하 후원 캠페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생일 축하 후원 캠페인 ‘열두달 아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월드쉐어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생일 축하를 후원하는 ‘열두달 아이’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열두달 아이’는 매달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생애 첫 생일파티와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아이들이 ‘기억되는 생일’을 경험하고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아동의 얼굴이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해당 월의 탄생화와 함께 ‘이달의 아이’를 상징적으로 소개한다. 후원은 정기 또는 일시 후원으로 가능하며 후원금은 생일파티, 외식, 선물 등에 사용된다. 또한 축하의 순간은 사진이나 후기로 후원자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 캠페인은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맞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돼 많은 후원자들의 뜻을 모으는 따뜻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본 캠페인을 기획한 월드쉐어 대외협력부 박현경 선임은 “많은 아이들은 생일조차 모르고 자란다”며 “‘열두달 아이’는 그런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축하받는 날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국제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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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R&D 성과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관광 혁신 선도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 참여, 외국인 의료관광 데이터 공개 15년간 누적된 인바운드 데이터와 AI 분석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 제공 피부·성형·안과 수요 변화 대응, 글로벌 환자 유치 경쟁력 강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 www.medicaltravelkorea.com)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관광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 - 문화 분야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슈머인사이트, 레드테이블, LG유플러스, 삼성카드와 협력해 외국인 의료관광 데이터를 활용하며, 국적별 유동인구와 병원 방문 전환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의 입지 전략,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관광-의료 융합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1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의 상담·예약·결제 패턴을 분석하고 병원에 △국가별 환자 유입 전략 △이탈 고객 리마케팅 △고단가 시술 중심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한다. 또한 AI 기반 스마트 매칭과 실시간 다국어 고객 서비스로 해외 환자가 안심하고 한국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플랫폼에는 300여 개의 국내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10개국 환자가 이용하는 국내 최대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언어권별 비중은 영어권 50%, 중국어권 35%, 일본어권 10%, 기타 5%며, 주요 국적은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순이다. 특히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피부과 시술은 관광 일정 속 일상형 서비스로 자리잡았고 △성형외과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안과 시술은 외국인 관심 증가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의 도해용 대표는 “15년간 축적된 의료관광 데이터를 분석해 외국인 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병원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관광 플랫폼이 한국 의료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단순 예약 중개를 넘어 구글 예약 한국 파트너로서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 보건복지부 의료관광 유치기관 등록, 서울관광재단 해외홍보 협력기관 선정 등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 플랫폼이 아닌 데이터 기반 기술기업으로서 향후 한국 의료관광의 글로벌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레드테이블은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트레블코리아, 결제 서비스 코리아트레블카드, 관광 정보 서비스 레드테이블을 운영하는 관광 전문기업이다. 자체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외국인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예약, 결제 전 과정을 다국어로 지원하며, 글로벌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