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폴리오 ‘2025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 공개
국내외 디자이너와 창작자들 작품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트렌드와 인사이트 담은 콘텐츠를 발행
-
150만 사회복지사 시대…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 3년마다 자격 신고 의무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자격신고제’ 법안 발의 환영…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 전진숙 의원, "사회복지사 자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토대 마련" 강조 박일규 회장, "사회복지현장의 발전과 실질적인 개정방향 제시, 조속한 통과 기대"
-
"Exploring the Healing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Dogs"
The 12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eld on November 30, 2024
-
어른들을 위한 쇼앤텔(Show and Tell): 한국 토스트마스터즈를 소개합니다.
한국인들의 스피치와 발표력에 대한 관심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진정한 쇼앤텔,
뉴스노믹스/ 유지인 ( 토스트마스터즈 홍보 위원회 / 분당 토스트마스터즈 멤버)| "쇼앤텔(Show and Tell),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는 주로 영어권 국가(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특별한 경험을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는 발표 활동입니다. 이 단순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타인과 나누며 발표 능력뿐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에게 이 발표 활동은 종종 흥미롭기보다는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 선생님이 발표자를 찾을 때 눈을 피하며 다른 곳을 응시하던 기억이 떠오르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오랜 시간 경직된 계층 구조와 권위주의적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었습니다. 러시아계 한국인 교수 박노자는 그의 저서 우승열패의 신화 (2004)에서 "한국 사회의 권위주의적 구조가 사람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억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한국인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보다 윗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데 익숙해지고, 주입식 교육 환경 또한 성인이 된 이후 자기 표현에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대학교, 직장, 사회생활 등에서 자기 표현이 필수적인 순간은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국내 최대 데이터 기반 검색 사이트 '블랙키위'에 따르면 "발표 잘하는 법"이라는 키워드는 한 달 동안 2,610건의 검색량(검색 기간: 2024.10.25 ~ 2024.11.23)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인들의 스피치와 발표력에 대한 관심과 갈증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진정한 쇼앤텔,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토스트마스터즈: 어른들에게도 '쇼앤텔' 같은 자기 표현의 장을 제공하다 1924년 미국에서 설립된 토스트마스터즈는 전 세계적으로 개인의 연설과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는 비영리 교육 단체로,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4,000개 이상의 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65개의 클럽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패스웨이즈(Pathways)’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회원이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JTBC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도 마크 테토(TCK Investment 공동대표)가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을 소개한 바 있으며, 기욤 페트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캐나다 토스트마스터즈의 회원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토스트마스터즈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준비 연설 시간(Prepared Speech Session)입니다. 연설자는 5~7분 동안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합니다. 이후 청중은 연설자에게 연설의 장점과 개선점을 메모로 작성해 전달하며, 지정된 평가자는 연설자의 발전을 돕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위계 질서 없이 수평적으로 진행되며, 연설자는 객관적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직적 의사소통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순히 발표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대중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 성장하는 나를 위한 플랫폼, 토스트마스터즈 클럽 토스트마스터즈는 성인들에게 회사 밖의 건강한 대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커리어 성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연습은 면접과 발표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대중 앞에 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신감을 길러줍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커리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기 이해와 성장을 이끄는 철학적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토스트마스터즈 멤버들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나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 직업군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 이직, 창업 등 다양한 커리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선생님이 질문할 때 발표자로 나설까 망설였던 그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마음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던, 손을 들고 발표하고 싶었던 그 열망을 이번에는 더 이상 외면하지 마세요. 성인들을 위한 진정한 쇼앤텔의 장, 토스트마스터즈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더 큰 세상과 소통할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내 주변 토스트마스터즈 찾기: https://district93.org/findaclub 한국 토스트마스터즈 홍보 위원회: pr@district93.org
-
청년, 지역 문제 해결 주체로 서다…지역 청년 지원사업 3기 성과공유회 성료
농촌 활성화,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우수 청년 단체 3개소 선정, 연속 활동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청년 단체들이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활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Boost Your Local - 지역 청년 지원사업’ 3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22년 1기 21개 팀을 시작으로 3년 동안 60개의 지역 청년단체를 지원했다. 올해 3기 사업은 단체별로 맞춤형 컨설팅과 성과관리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단체의 70%가 임의단체로 구성된 3기 단체들은 진단을 통해 미션, 비전 수립 등 비전 체계도를 완성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단체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3기 청년단체 7개소의 성과 발표와 우수단체 시상이 이뤄졌다. 지역 일자리, 농촌 활성화, 관광유치 등 다양한 활동 단체 중 ‘될농’(경남 거창군), ‘온어스’(충남 아산시),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경남 진주시) 3개 단체가 최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될농’은 경남 거창군 농촌 활성화를 위해 청년 농부들이 지역 주민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 아산시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간 1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은 진주시 남강을 배경으로 ‘디제잉(DJing)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청년 500여 명을 참여시키는 성과를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자로 나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청년들은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이끌고 로컬 생태계를 만들어갈 주인공”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답을 찾고 지역이 곧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우수단체 시상에 이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단체 간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네트워킹 행사 진행은 청년 협의체인 ‘부메랑협의체’가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부메랑협의체는 2023년 1월 설립된 청년 협의체로, 1~3기 참가단체 중 7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지원사업 이후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역·단체 간 활동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청년 활동의 임팩트 향상을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해 유관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에서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각 지역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온 성과들이 지역 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청년 단체를 격려했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안적 금융 활동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사회적금융 대표기관이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소개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ss.or.kr
-
긱스로프트, 범진전자와 전략적 투자 및 사업협력 계약 체결
스마트글래스 헤드폰 시장 진출 본격화 전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마트글래스 헤드폰 스타트업 긱스로프트(대표·이성욱)와 범진전자(회장·박정길)는 4일 전략적 투자 및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을 통해 범진전자는 긱스로프트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 투자와 더불어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범진전자는 "긱스로프트가 개발 중인 ‘페리스피어’는 개인 음향기기의 대표인 헤드폰이라는 폼팩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며 "내리고 올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밴드를 추가해 영상 감상과 3D 카메라 기능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진의 차세대 사업방향과 매우 잘 들어맞았고, 과감하게 투자와 사업협력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본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긱스로프트 이성욱 대표는 “범진전자는 금형, 사출분야와 제품 생산의 전문기업으로, 긱스로프트와 같은 제조 스타트업이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범진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페리스피어는 2025년 1월 CES, 3월 SXSW 전시회에 참가한 후 2025년 하반기 양산용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범진전자는 금형과 사출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 생산기지를 설립해 음향기기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 기반의 중견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애플 비전 프로와 메타의 오라이온 발표 등 음향과 영상분야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긱스로프트는 헤드폰에 디스플레이와 3D 카메라까지 한 번에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동할 수 있는 신개념 헤드폰 ‘페리스피어’를 개발 및 사업화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설립 후 ‘경기도 넥스트 유니콘’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등 국내에 많지 않은 XR 디바이스 제조 스타트업으로 일찍부터 각광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geeksloft.com
-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 출시로 다운타임 감소와 인력 부족 해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다운타임 최소화, 인력 부족 문제 해결, IT 및 OT 환경의 복잡한 운영 간소화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TeamViewer Smart Service)’를 4일 발표했다. 애프터 세일즈 지원을 위해 개발된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가 고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IT 및 운영 기술(OT) 환경 전반에 걸친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근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은 연간 5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중단은 재무 및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30년까지 제조업 부문에서는 21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조달러가 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원격 액세스 및 제어 기능과 증강현실(AR) 기반의 원격 지원 기능을 통합해 운영 기술(OT) 사례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체는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메이 덴트(Mei Dent)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팀뷰어는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긴급하고 복잡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기존의 원격 지원을 넘어 IT와 OT 기능을 통합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가동 시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켜 제조업체가 중요한 시기에 운영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ABI 리서치(ABI Research)가 올해 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공급업체나 새로운 솔루션 평가 시 공급업체의 교육, 리소스 및 지원 서비스를 포괄하는 강력한 온보딩 프로세스가 필수적이거나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고 답했다. 에릭 아브루제즈(Eric Abbruzzese) ABI 리서치 연구책임자는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주요 통합 포인트를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강력한 애프터 세일즈 솔루션과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갖추면 판매 전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판매 후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산업 제조, 농업, 의료, 전문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에 기계 문제의 탐지, 보고 및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안내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검증된 산업용 증강현실(Industrial AR)을 활용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원격 지원을 통해 물리적 결함을 신속히 처리하고, 원격 기기 액세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모든 과정은 업계 표준의 보안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단순한 화면 공유를 넘어 포트 포워딩 및 VPN 확장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OT 환경에서도 원활하고 안전한 연결을 보장해 위험 부담이 큰 운영 요구사항에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원격 지원 통화 중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번역을 선택할 수 있는 라이브 캡션(실시간 자막)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의사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러한 자막은 자동으로 기록 및 저장돼 문제 해결 세션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으로 포함된 문서화 기능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들이 종합적인 지식 기반을 유지하고, 팀은 과거 해결 방안을 참조해 문제를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들을 통합 제공하는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현장 기술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문가 지침을 제공하고 직원 교육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면서 문제 해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한다. 산업 현장이 점점 더 복잡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개별화된 장비에 의존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수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혜영 팀뷰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운타임은 지속적인 도전 과제로,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압박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고객은 빠르고 안정적인 해결을 기대하지만 전통적인 애프터 세일즈 프로세스는 종종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숙련된 전문가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원격 지원과 AR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수동적인 서비스 모델을 능동적인 실시간 문제 해결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응 시간 개선 및 비용 절감에서 나아가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장비의 서비스와 유지보수를 위해 전문가가 이동할 필요성을 낮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더욱 강화된 ESG 보고 의무를 고려할 때,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IT 및 OT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운영과 환경 측면의 목표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