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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빈, 산업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가정·의료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개발 시동
블루로빈-서울대·부산대·한림대성심병원 협력, 2028년까지 K-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 참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루로빈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2025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블루로빈과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한림대성심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정 및 의료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개발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에서는 K-휴머노이드 연합 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초고령사회·인구 절벽에 따른 노인 간병과 돌봄인력 부족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로봇과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 종사자 보조용 전문 서비스 로봇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의료 환경에서의 연속적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로빈은 그동안 전동식 자동심폐소생장치 ‘라자로(LAZARO)’ 및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P-73’ 개발을 통해 로봇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사의 로봇 제작 기술을 산업 현장에 보다 폭넓게 적용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2022년 ANA 아바타 엑스프라이즈(AVATAR XPRIZE) 결선에 진출한 서울대학교 다이로스(DYROS) 연구팀과 국제 AI 로봇대회 ‘로보컵(RoboCup) 2025’ 우승팀인 부산대학교 타이디보이(Tidyboy) 연구팀이 로봇공학 및 AI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제공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국내 최고의 서비스 로봇 활용 병원으로 실제 의료 환경에서의 데이터 확보, 테스트베드 역할 등을 맡아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블루로빈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블루로빈이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협력 기관들과 함께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K-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연구 성과는 향후 가정, 의료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블루로빈은 서울대학교 DYROS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바타 로봇 시스템, 케어 로봇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로보틱스 전문 기업이다. 블루로빈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있어 풍부한 기구 설계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행 및 정밀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 기반으로 고성능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조선, 건설,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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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씨랩스, 포도재배 농가에서 인공 광원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 실증
노지 작물의 일조량 부족 피해, 에이비씨랩스의 보광 서비스로 해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분야 스타트업 에이비씨랩스(대표·박정환)는 최근 영동군 포도재배 농가에 인공 광원을 이용한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기술융복합 현장적용사업’의 일환이다. 실증이 이뤄진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은 과수작물의 일일 광합성량 및 지역의 태양 에너지 공급량을 예측해 과수작물의 에너지원 공급량을 스케줄링함으로써 가변적으로 인공 광원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과실품질 측정 장치 기술과 에이비씨랩스의 AI 기반 인공 광원 제어 기술이 활용됐다. □ 공공특허 + 민간 AI 기술을 결합한 정밀 재배 시스템 이번 실증에는 충북농업기술원의 등록특허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과실품질 측정 장치 및 방법(등록번호 10-2593992)’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과실의 장축·단축 길이를 추출하고, 이를 무게와 결합해 밀도계수(Km)를 산출함으로써 품질을 정량화하는 비파괴 품질 측정 기술이다. 에이비씨랩스는 여기에 자사의 특허기술인 ‘머신러닝 기반 인공 광원 제어 시스템(출원번호 10-2022-0163591)’ 및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이력 추적 서비스(출원번호 10-2024-0136146)’를 융합해 HW·SW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포도 생육, 기상환경, 품질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포도송이 탐지, △포도알 개수 추정, △포도 과중 예측, △컬러차트 기반 포도 당도 예측 등 포도의 생육 상태를 진단한다. 또한, 광레시피를 기반으로 LED 인공 광원을 자동으로 제어해 △과실의 당도 상승, △착색 균일성 확보, △생육 진단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 LED 인공 광원 및 AI 제어를 활용한 와인용 포도 품질 향상 검증 실증은 영동와인생산자협동조합 소속의 우수 농가인 마미영농조합과 필와이너리에서 진행됐다. 에이비씨랩스는 농업용 LED 보광장치, 인공관 제어 컨트롤러, 포도 품질 분석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모듈 등 통합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실증 결과, LED 보광 기반 환경 제어를 통해 포도 과중·당도 등 품질 지표가 향상되고, 데이터 기반 생육 예측 정확도 또한 증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증에서 LED 보광과 품질 분석 시스템은 농가로부터 기존의 경험 중심 재배에서 벗어나 수확 시기와 숙도 판단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줬다는 평을 받았다. 에이비씨랩스는 이번 실증이 농가의 수확 의사결정을 정성적 판단에서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 스마트팜 확산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농진원이 주관하는 ‘기술융복합 현장적용사업’은 민간 기술과 공공 기술의 융합제품을 농가 현장에서 실증·고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실증은 공공 연구기관의 원천 기술과 민간 기업의 AI 기술을 결합해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대표적인 융복합 혁신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과 수확 시점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농업의 현실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 에이비씨랩스는 데이터 기반 식물제조 AI 솔루션과 스마트 재배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농업의 정밀제어·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술기업이다. 물·빛·공기·로봇 등 재배 인프라의 통합 제어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ESG 요구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식물생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농업 데이터를 활용한 비용 효율·생산성 극대화 식물제조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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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최대주주로 포커스에이아이 참여… 기술과 재무의 전략적 파트너 동시 확보
RWA·STO·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시장 선도 목적 4700억원 컴포즈커피 매각한 부산 대표기업 양재석 회장 전략적 주주 참여… 재무 안정성·지역균형·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 김상민 대표 “전략(SI)·재무(FI) 투자자 동시에 확보,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과 함께 첨단기술 기반의 다양한 사업 시너지 기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는 코스닥 상장사인 포커스에이아이가 새로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양사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물자산(RWA)·토큰증권(STO)·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비단은 올해 RWA 거래 플랫폼 센골드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데 이어 포커스에이아이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기술과 재무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포커스에이아이는 부산의 대표적인 커피 전문기업인 제이엠커피그룹의 양재석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위허브를 통해 지난해 인수한 기업이다. 양 회장은 2014년 부산에서 커피원두 로스팅 공장을 설립해 생산 규모를 연간 1만t 수준으로 끌어올렸ek. 같은 해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시작한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를 창업 10년 만에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즈(Jollibee Foods)에 약 4700억원에 매각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후 양 회장은 위허브의 최대주주로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플러그’와 고객주도결제 서비스 ‘셀피(CELLFIE)’ 등 페이먼트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며 막강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디지털금융 분야 핵심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를 통해서는 AI(인공지능) 물리보안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한 보안 강화형 결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카메라·영상저장장치 등 하드웨어에 AI 기술력을 접목해 15개 이상의 AI 물리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약 20억원 규모 기술 투자를 통해 ‘상용기기 기반 모바일 결제(MPoC)’ 보안 인증을 획득하고, 약 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프트POS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비단이 추진 중인 핵심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비단은 지난 8월 제이엠커피그룹·포커스에이아이와 국내 최초로 커피원두 기반 RWA 거래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단은 금, 은, 구리 등 7가지 귀금속 이외에 커피원두와 카카오, 원유, 탄소크레딧 등 상품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원수 121만명을 보유한 RWA 플랫폼 ‘비단(Bdan)’은 최근 금 거래 수요 폭증과 함께 지난 10월 기준 월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이용자 수와 거래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한 만큼 향후 사업실적 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민 대표 체제에서 단기간에 급성장하고 있는 비단은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사업 안정성과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핵심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전략적투자자(SI)이자 재무적투자자(FI)로서 비단과 함께 공동사업 및 추가 투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단은 다양한 RWA 상품군 확대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웹3 지갑 ‘비단주머니’ 프로젝트,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모델 수출, △부산의 금융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KDX(한국거래소) 컨소시엄’ 참여 등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민 비단 대표이사는 “포커스에이아이의 최대주주 참여는 재무와 기술 파트너를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비단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함께 진행 중인 핵심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웹3 디지털 생태계 혁신을 가속화하고 부산을 세계적인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단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민간 자본 100%로 설립된 디지털자산 거래소다. 금·은 등 7가지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해 거래를 지원하고, 국내 유일의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국내 유일의 ‘4세대 블록체인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이자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민간 자본 100%의 거래소다. 실생활에 통용되는 모든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해 거래할 수 있는 실물연계자산(RWA, Real World Asset) 거래소 ‘비단(Bdan)’을 정식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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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X 혁신 위해 3사 손잡다… 웍스메이트·공새로·빌드코퍼레이션, KICT에서 전략적 협약 체결
건설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첫 시도’여서 의미 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웍스메이트·공새로·빌드코퍼레이션 3사는 3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건설 현장의 디지털 운영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자재·장비 간 단절된 정보 흐름과 비표준화된 현장 운영 체계로 누적되는 건설 현장의 만성적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업계의 실질적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 ‘현장 중심 DX’를 목표로 3사 즉시 실행 및 단계적 협력 나서 협약에 따라 3사는 △상호 홍보 및 현장 기반 추천 기능 즉시 시행 △데이터 연동을 통한 단계적 디지털 전환(DX) 확대 △건설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목표 수립 등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을 가진 3사가 보유 자산을 통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한다는 점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 웍스메이트…인력의 투입·배치·이력 관리 전 과정 디지털화 ‘인력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정의한다’ 웍스메이트는 건설 인력 매칭 및 현장 인력 운영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특히 인력의 투입·배치·이력 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사람 중심의 현장 운영 표준’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서 “건설현장의 인력 관리가 더 이상 경험치에 의존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데이터 기반 인력 운영을 타 플랫폼과 연동함으로써 인력 투입의 정확성과 안전성까지 강화된 현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공새로…‘자재 흐름의 디지털화로 건설 비용 절감 시대를 열 것’ 공새로는 자재 수급·주문·재고 흐름을 온라인 기반으로 통합해 ‘자재 DX’를 이끌어온 기업이다. 자재 품목의 가격 변동, 입출고 이력, 수급 리스크를 플랫폼 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공새로 이동현 이사는 이번 3사 협업에 대해 “자재가 제때 오지 못하고, 정보가 단절돼 발생하는 비용 낭비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시점”이라며 웍스메이트·빌드코퍼레이션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예측 기반 자재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빌드코퍼레이션…‘장비·기계의 데이터화를 통해 현장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빌드코퍼레이션은 건설 장비·기계의 매입·렌탈·유통을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운영하며, 전국 단위의 장비 네트워크와 기계 이력 DB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빌드코퍼레이션 김형준이사는 이번 협약에서 “장비·자재·인력은 각각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맞물려야 한다”며 "연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전체를 하나의 운영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건설현장 올인원 모델’을 제시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 건설산업의 구조적 혁신 촉진… 표준화된 DX 생태계 구축할 것 이번 협약은 ‘개별 플랫폼 수준을 넘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실제 건설 분야는 인력·자재·장비 등 핵심 요소가 서로 다른 공급체계를 통해 움직이며, 이로 인해 업무 지연·예산 초과·품질 저하 등이 반복돼 왔다. 스마트건설얼라이언스에 속한 3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데이터가 촘촘히 연결된 ‘통합 현장 운영 체계’를 구축해 한국 건설 DX의 속도를 5년 앞당기겠다는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빌드코퍼레이션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고소작업대, 지게차, 굴착기 등 각종 건설기계를 한 번에 검색·견적·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건설기계 임대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현장소장이 전화와 문자, 개인 인맥에 의존해 장비를 찾았다면, 빌더는 장비 보유 임대업체들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가격, 스펙, 지역, 사용기간 등을 비교해 최적의 장비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건설사는 시간과 인건비를 절감하고, 임대업체는 더 많은 수주 기회를 확보하며, 임대 과정의 계약·정산·이력 관리까지 디지털로 기록·관리할 수 있어 건설기계 임대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