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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상일 (주)정도 회장, 올해 ‘건설의 날 기념식’서 금탑산업훈장 수훈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정도 이상일 회장이 18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2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에 따르면 이상일 회장은 1984년 회사를 설립, 38년간 기계설비 분야의 설계 및 시공, TAB 및 유지관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그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후로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공사 등 공공이 발주한 국가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해왔다.

 

이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 총 1천674억 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했으며,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에는 에너지센터 기계설비와 빙축열 시스템 등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이케아에서는 발주자 지명 하도급 방식으로 시공에 참여, 총 25가지 기술제안을 통해 약 40억원의 공사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9대 회장 재임시절 ‘기계설비의날 제정’, ‘기계설비법 초석’ 마련 등 기계설비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김근오 건설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및 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 기반산업이자 대표적 일자리 산업인 건설산업을 이끌어 가는 건설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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