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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최춘식“6군단 부지반환 요구… 국방부, "포천시와 구체적 협의할 것" 답변 제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이 포천 6군단 시유지 반환을 요구하자, 국방부가 ‘포천시와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을 직접 만나, 국방부, 포천시, 군(軍)이 참여하는 ‘반환 문제 논의를 위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최춘식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4차에 걸친 실무협의를 했고, 오는 15일 국방부에서 1차 상생협의체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지난 10월 27일 국방부에 재차 공문을 보내, ‘부지 반환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하여 포천시민의 권리 제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국방부는 ‘포천시와 상생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한편 현재 해체 후속조치를 밝고 있는 6군단은 17.6만㎡(5.3만평)에 해당하는 ‘포천시 시유지’를 무상사용 허가받아 활용해왔다. 

 

시유지 약 8만평은 6군단 실제 활용 5만3천240평과 실제 활용하지 않는 2만천평을 합한 수치다.

 

최 의원은 “상생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만큼 부지반환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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