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민선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올해보다 고용률 3.2%포인트, 청년고용률 3.4%포인트, 취업자수 4만 9천명이 각각 늘어난 4년 내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대구시는 오는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을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발굴, 경제.산업구조 혁신,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등 4대 주요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5대 미래산업 육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지원, 청년들의 지역정착 일자리 종합 지원, 일자리 통합 플랫폿 ‘대구일자리포털’ 활성화 등 14대 과제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일자리종합대책에 따른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