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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김홍택 변호사] 내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이라면, 소통 먼저…우리민족에게 先방문은 투항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에 이은 '이산가족 상봉'을 하려면, 소통이 필수다

 

내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이라면 
 

한국은 통일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통일부 기관을 설립한지 어느덧 40년이 넘었다. 사명감을 지니고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돼 직분을 수행하다 물러난 사람만 43명 된다. 

 

남북통일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피와 땀을 흘렸고 위대한 업적을 쌓기도 하였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대통령들께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였다. 많은 일은 서로 소통이 있었기에 이루어 진것이다.  소통은 발로 뛰는 것이고 서로 만나야 얼굴을 맞대고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통의 힘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 권영세 장관은 이런 소통의 힘을 모르는것 같다. 

 

윤 대통령은 위대한 (3가지 분야 5가지 사업의 담대한 구상) 비전을 만들어 세상에 발표했으나 세간에서 좋은 반응은 금새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 잊혀져 버렸다.  

 

또 마음만 조급하니 해결할 길 조차 잆다. 주위에 이산가족 노인들을 보고 있어 이산가족 문제를 먼저 처리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불같이 타올랐다. 아무런 꺼리낌 없이 언론에 발표하였다. 

 

내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해마다 한두번씩 북한을 방문하고 북측 대표가 남측을 방문해야 하며 남북의 소통을 앞세우고 비밀리(?)에 관계 인원을 데리고 북측을 방문할 것이다.

 

우리민족에 있어서 먼저가서 방문하는것이 투항하는 것이 아니다. 

 

북측 방문에서 우선 담대구상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북측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다. 남북이 만나 대화도 나누고 술도 같이 마시고 농담도 스스럼없이 나누는 사이가 되는 것이다  

 

남북이 같이 추진할 일은 남북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상의하는 것이다. 남북 통일담당 수장들은 이산가족 상봉을 정치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민족 인권문제로 하고  이산가족들이 수시로 상봉을 이루어 지게 한다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계약과 협정, 조약 등은 한장의 종이에 불과하다. 기분이 좋으면 지키고 기분이 나쁘면 찢어 버린다. 지금의 남북은 계약이나 협정이 필요없다. 제일 효과가 좋은 것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한잔의 술을 나누는 것이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남북 소통도 없이 3대분야 5개사업에 대한 담대한 구상을 내놓은 것은 좋은 발상이었다. 하지만 당초 담대한 구상이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고, 소통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따라서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도 현실화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론에 이산가족 상봉건을 발표하는 것은 남북정치 성숙되지 못한 표현이다. 

 

다시 말하면 담대한 구상 이론이 현실에 맞지 않고, 북측에서 받아들이지 않게 되자 느닺없이 이산가족 상봉을 카드를 꺼내들었다. 더욱이 여론에 퍼뜨리는 것은 이것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든 책임을 북측에 넘기는 '꼼수'(?)에 불과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담대한 구상의 실천이나 이산가족 상봉 추진을 위해서라면 먼저 소통을 하는 것이다. 

 

소통은 술한잔 이다. 

 

그리고 전세계에 있는 우리민족 대표들이 매년 서울 평양에서 우리민족 통일포럼을 진행하며 수시로 변하는 국제환경에 따라 우리민족 통일정책도 따라서 변해야 한다. 

 

내가 목숨으로 권영세 장관을 모시고 안전하게 북한과의 소통을 추진 하겠다 약속한다. 미리 겁을 먹지말고 이민족 사명감을 지니고 용감하게 나서기 바란다. 
 

   

 

#김홍택 변호사는 누구?=현재 북경 AOXUE 변호사 사무소 고문인 김홍택 변호사는 중국 절강성 온주대학 객원교수, 중국북경경제무역자문센터 대표주임, 중국료녕춘조그룹 회장, 중국춘조그룹신문사 회장 등으로 재직, 남북한과 중국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김림성 통화시(조선 신의주)에서 지난 1957년 태어난 김 변호사는 연벼대학 법률계를 졸업한 뒤 공안국 공청단위서기, 사법국 정치처 당위 조직위원 겸 공청단 서기, 검찰원 검찰관, 중국 무역관 관장으로 해외파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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