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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유해발굴단 홍보대사 활동 "막중한 책임감"

1일 국립서울현충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28·김남준)이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조국의 품으로 보내는 보훈 사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RM은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사망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찾는 국방부 내의 보훈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군 전사자 외에도 유엔군, 중국군 등의 유해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등의 일도 한다.


RM은 전사자 유해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유해발굴감식단이 수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앞으로 국유단 홍보대사로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책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RM이 국가를 위해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준 것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국민과 유가족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비약적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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