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4월 한달 동안 하남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육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도시공사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9·15·16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고춤과 한삼춤, 민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이날 김려원·김리한 강사는 다양한 악기 활용 시범을 선보이는 등 장애인 수강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좋은 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