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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석환의 플랫킹]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둘레를 걷다

[대한민국 구석구석길 탐방]
공항 올레길...제주 올레길 17코스 일부 구간
순환 왕복 약15km 코스, 약4시간 소요
어영 공원, 도두봉 공원, 이호항, 민속오일시장 구간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주공항 둘레길을 걷다.

 

'올레길'로 유명한 제주에서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문인 제주국제공항 둘레길은 아주 이례적인 코스다.

 

이번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둘레 약15km 코스를 추전한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 1번 게이트 입구 '공항 올레 시작점' 표지판 앞에서 출발해 제주국제공항 둘레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걸어서 다시 돌아오는 순환 왕복 코스이다.

 

제주국제공항 둘레 길은 '제주 올레' 17코스의 일부 구간 이기도 하다.

 

'공항 입구 교차로'를 지나 공항 경계 철조망 옆 '제주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걷게 된다.

 

 

 

걷다보니 제주국제공항에 쉴새 없이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을 자주 목격하며 걷는다.

 

공항 둘레를 걷다 보면 어느새 '용담 포구'와 '용담 체육 공원'에 도착하며, 여기 부터는 제주 올레 17코스 구간으로 제주 해안길을 따라 걷게 된다.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 물결이 걸음을 잠시 멈추게도 하고, 제주도의 해안가 풍경에 나를 잠시 내려 놓는듯 하다.

 

 

제주도 '어영 공원' 방향으로 걷다 보니, 제주의 모래땅에서 사생하는 청순 순박함의 상징이라는 '문주란'과 제주 마을 형성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소중한 자연 유산의 용천수 '섯물'도 볼 수 있다.

 

어영 공원 내에는, 제주 올레길 상징의 조랑말을 형상화 한 '간새' 스탬프 찍는 곳도 준비 되어 있다.

 

 

걸은지 얼마 안되어, 풍수지리설에 따라 지기가 약하다고 믿는 곳을 보호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세운 돌탑 모양의 '방사탑'을 만난다.

 

방사탑을 지나면, 섬머리 '도두봉 공원'에 이른다.

 

도두봉 공원 초입 계단을 오르고 정상에 이르면, 한라산과 제주국제공항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으며, 정상 인근에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장소도 있다.

 

 

도두봉 공원을 지나면 '이호동' 마을에 이른다.

 

이곳 이호동 마을에는 특별한 탐방길도 있으며, 이호동 탐방길의 주요 볼거리로는 대물, 맹강물, 외눈배기, 남당, 방사탑, 붉은왕돌할망당, 덕지물, 말보기소낭, 말등대 등이 있다.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이호항'에 도착 한다.

 

이호항에는 '이호테우 빨간 말등대'와 '이호테우 하얀 말등대'를 볼 수 있다.

 

이호항 옆으로는 '이호테우 해수 풀장'이 있다.

 

 

제주시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바다 풍경을 보았다면, 이제는 제주도 현지 인들의 마을 길을 따라 걷는다.

 

해안가와 달리 마을길에는 각종 야자수 나무들을 볼 수 있으며, 돌로 만든 담이 있는 제주도만의 돌담집도 구경 할 수 있다.

 

또 걷는 길에는 '제주 4.3 사건'으로 전교사가 소실되고, 운동장에는 지역 주민을 집합시켜 수십명이 집단 학살을 당했던 옛 '이호국민학교' 터를 지난다.

 

 

이호국민학교 옛 터를 지나,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길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이 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오일장이며, 매달 2일과 7일에 장이 열린다.

 

 

제주국제공항 앞에서 걷기를 시작하여 순환 왕복 하는 코스의 마지막 볼거리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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