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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석환의 플랫킹] 제주시 '오등동' 마을을 걷다

[대한민국 구석구석길 탐방]
제주종합경기장...제주보건소...도남동...오등동 순환 왕복 코스
도남동 숲길과 오등동 마을길과 숲길
제주시민 10km 걷기 운동 권장 장소 추천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주시 오등동 일대 약10km를 걷다.

 

제주시 오라일동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도남동을 걸쳐 제주시의 외곽 마을 오등동을 유턴 해 다시 순환 하는 왕복 코스로 약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먼저 이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제주도민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의 교육으로 제주도를 찾게 되었다.

 

제주도 걷기 교육을 준비 하면서 "제주시민들은 어디에서 걷기 운동을 할까" 하는 의구심이 생겨, 교육생에게 질문했다.

 

하지만 육안으로 둘러본 경관은 내륙의 시·군 각지자체 처럼 하천 주변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길이나 걷기 운동 할 수 있는 길이 딱히 없어 보였다.

 

제주 지역 특성상 하천의 거리도 짧고, 길도 쉬지않고 계속 걸어 나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도 아니었다.

 

제주도 하면 '올레길' 인데, 올레길은 주로 관광객들이 찾아와 걷는 길이다.

 

제주 시민들이 매일 같이 만보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해안가로 직접 나가는것 외에는 방안이 별로 없어 보인다.

 

물론, 집근처의 공원·운동장 등에서도 걷기 운동을 할 수도 있지만, 전문적인 걷기 운동을 위한 10km 정도 걷는 길이 마땅하게 없어 보였다.

 

그동안 전국 각지역을 다니며 걸어 본 경험으로, 오등동 일대를 처음 알게 되어 걸어 보게 되었다.

 

 

제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하여 '제주 보건소'와 'KBS제주방송총국' 앞을 지나,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도로 건너편에 도착 하면, '제주문학관'으로 가는길 초입구가 나온다.

 

초입구 부터는 제주 시내를 벗어나서 제주시 외곽 마을로 들어서는 길로, 제주도의 숲길과 마을길을 마주하게 된다.

 

 

오등1길 숲길을 걸어 가는 길 옆으로는 '오드싱오름'이 있어 잠시 들려 볼 수도 있다.

 

'온난화농업센터' 삼거리를 지나 '한북로'를 따라 걷다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 이르게 되며, 건물 뒤로는 제주도의 한라산이 가까이에 보였다.

 

한북로를 걸어 가다 보면 '옴팡' 분식 매점 건너편 '제주귤사랑농장'가는 오등동 마을 길로 들어 선다.

 

오등동 마을을 걷다 보면, 감귤 나무와 비파 나무도 볼 수 있다.

 

 

오등동 마을 '오등14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구시오름'에 잠시 올라 볼 수도 있다.

 

'도남자동차공업사' 옆 '원남4길'을 따라 걸으며,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방향으로 걸어 나간다.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을 지나 '제주보건소'에 이르고. 출발지 였던 '제주종합경기장'에 도착한다.

 

특히 걷는 길에는, 제주보건소 옆 공원에 치매와 관련 도움이 되도록 '기억산책길'이 조성 되어있다.

 

 

 

등산 산을 오르는 운동 보다는 건강을 생각한 평지 걷기를 권장한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트랙을 걸으며 걷기 운동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걷기는 직립 보행으로 회전 운동을 하는 운동장 보다는 앞을 보며 쭈욱 걸어 나아갈 수 있는 길 위에서 걷기 운동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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