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선후배에서 부부로, 그리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 부드러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곡 '오늘' 발표 평창 송어축제에서 겨울축제의 꽃으로 활약 예정
이미 2015년 포크락 프로젝트 번개소리사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엽(남)과 조소련(여)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하고 듀엣으로 활동한지 9년이 되었다.
이 부부 듀엣은 오는 2024년 12월 16일 신곡 '오늘'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려고 한다.
'오늘'은 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이자 가수 우종민의 곡으로, 맑고 청량한 보이스의 조소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정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담백한 멜로디에 '내일이 아닌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크 발라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부부 듀엣 마니는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신혼 초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노래로 승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정엽은 어른스럽다가도 아이 같은 엉뚱한 발상으로 조소련을 즐겁게 만들어주며, 잼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음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듀엣 마니는 더 많은 대중을 만나 함께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쉬고 위로받으며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감동 듀엣이 되고 싶다고 한다.
가수들의 피쳐링과 다수의 코러스 참여, 방송 활동을 하며 지역 축제 공연을 하는 마니는 겨울축제의 꽃 '평창송어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창 송어축제는 2025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얼음 위에서 오대천의 송어낚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니의 공연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