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포츠과학 기반의 인공지능(AI) 피트니스 플랫폼 ‘하이랙스(HIRAX)’가 최근 여의도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랙스 강남점과 선릉점, 평촌점에 이어 수도권에 네 번째로 들어서는 디랙스 직영 센터다. 하이랙스는 스포츠과학 기반의 ‘AI랙스(AI RAX)’가 적용된 최첨단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호텔과 같은 고품격 공간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도심 속 나만의 활력 충전소’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점한 여의도점은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브라이튼 여의도’ 2층에 자리를 잡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4,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출·퇴근길 접근성도 뛰어나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답게 입장부터 퇴장까지 독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해 운동 및 휴식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편안한 조명에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피톤치드 향과 초록빛 식재는 호텔 이상의 품격과 편안함으로 바쁜 일상에 긴장했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여의도점은 하이랙스가 지향해 온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을 완성도 높게 적용한 모델이다. 과학적으로 신체 능력을 측정하고, AI랙스가 개인별 운동루틴을 제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챗GPT의 아버지인 샘 올트먼(Sam Altman)이 만든 ‘월드코인’이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블록체인과 AI 스타트업인 '체인파트너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서 월드코인 팝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주 샘 올트먼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또 다시 대중 앞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유저들이 월드코인의 핵심인 홍채 인식기기 ‘오브(Orb)’ 및 관련 앱을 활용하고 유용성을 느끼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오브는 현재 마포 프론트원 라운지엑스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여의도와 판교에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체인파트너스가 월드코인 오브의 공식 운영사로 지정된 상태다. 월드코인은 챗GPT의 창시자이자 오픈AI(OpenAI) CEO 샘 올트먼이 만든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AI)이 나날이 발달해 인간의 지성을 침범하는 상황에서 인간과 AI를 홍채 인증으로 구분 짓고, 인간이 잃어버린 일자리를 블록체인을 통한 기초소득으로 보상하겠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부산정보기술협회는 29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이날 정봉민 국회의원 등 19인이 지난 25일 공동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남부권 혁신거점으로서의 위상 확보를 할 수 있는 법안"으로 평가하고 조속한 통과와 시행을 촉구한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 부산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기반 산업 조성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싱가포르나 상하이와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과 규제 특례뿐 아니라 인공지능 등 기술 기반이 토양이 조성돼야 한다. 금융산업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는 국제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류산업 또한 물류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이 필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구에 유치되는 유수의 선진기업들에 사물인터넷(IoT) 설비 기반과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산업적 토양이 없다면 경쟁력의 큰 손실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부산의 기술력 있는 IT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역에서 긴밀하고 신속하게 협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고평석)은 최근 광주테크노파크에 자사의 빅데이터 저장 관리 플랫폼 ‘이빅스(EBIGS)’(플라밍고 빅데이터 성능관리 포함)를 최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업체인 엑셈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진행해 온 ‘치매코호트(치매 연구대상 집단) 멀티모달 데이터적용 실증기반 구축사업’에서 활용하는 치매 제품 실증평가 데이터의 정량화, 표준화를 기반으로 수집 및 저장 데이터셋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이빅스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광주테크노파크가 치매 제품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관련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테스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빅스는 다양한 정형·비정형 치매코호트 멀티모달 데이터셋의 수집 및 저장부터 관리·분석·활용까지 통합 관리와 원활한 데이터 연계·검색·공유가 가능한 통합 인프라 구축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 및 서비스 정상 작동 여부와 상태, 하드웨어 자원(CPU/메모리/디스크 가용량 등) 상태와 서비스 에러 상태를 모니터링해 빅데이터 플랫폼 클러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29일 난민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난민면접 심사에 통역을 담당할 민간인 통역인 106명을 ‘난민전문통역인’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난민전문통역인 414명은 앞으로 34개 언어로 이난민신청자에 대한 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제3회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에는 32개 언어에 443명명이 응시해 최종적으로 25개 언어 106명이 신규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난민통역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23년 12월 말 34개 언어 308명의 난민전문통역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106명이 추가로 난민전문통역인으로 위촉받아 34개 언어 총 414명이 난민통역을 담당하게 됐다. 이날 위촉된 난민전문통역인들은 외국어에 능통한 우리 국민과 한국어를 구사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이중 한 명인 미얀마어 통역인 지난 A씨는 2006년 한국에 입국하여 2010년 우리 국적을 취득하고 17년째 한국에 살고 있다. 그는 “정확한 난민통역으로 난민 보호와 난민심사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는 지난 2021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정부가 사상 최초의 산업안전 대진단을 추진, 중소 영세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29일부터 전국 83만7천여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 대진단’에 돌입한다. 고용노동부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고용부는 이날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어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 관계부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노력 기관경영평가지표 반영, 고위험 산업단지의 안전 통합관리, 중소제조업체의 안전장비구입 바우처 지원,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등 주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모든 50인 미만 기업 83만7천곳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이행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29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오픈형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로웹은 29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고독사 해결을 위한 사회안전망 플랫폼 ‘벨(Bell)’을 개발, 공급한다. 벨(Bell)은 홀몸노인은 물론, 고독사 발생 비중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실내외 활동, 외출 상태, 화재, 온도 및 습도 등 생활 패턴 데이터를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수집한다. 이어, 딥러닝(AI)을 통한 관제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긴급, 주의 등 단계별로 안부를 확인해 현장 출동까지 체계적인 대응을 수행한다. 제로웹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하나로 부산광역시(시장·박형준)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위탁받아 수행하는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에 참여했다. 현재, 부산 영도구와 남구, 금정구, 기장군 4개 구·군의 2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증을 진행했다. 실증 과정의 최근 사례로 부산 영도구의 한 이용자에게서 이상 징후가 감지돼 즉시 출동한 결과,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이용자는 곧바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에 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이 국내에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에 대한 카지노 허거는 지난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뤄진 최초 허가여서 주목된다.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관련 법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 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인스파이어는 전세계 8개 복합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모히건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의 예비허가 성격인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인스파이어는 7년 동안 외국인 투자 6억9천500만 달러를 포함해 약 16억 달러를 투입해 복합리조트를 개발했다. 아울러 2023년 12월까지 2천333명을 고용했고 다음달까지 2천4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와 공요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을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30호의 방치된 집을 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하는 철거나 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등 보수, 울타리 설치 등 안전조치을 도와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방침이다. 도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빈집을 정비한 소유자에게 비용을 보조하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시가 직접 빈집을 정비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소유자의 정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빈집 소유자가 별도 신청 기간이 아닌 언제든 정비를 신청하면 추가로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탄력적으로 교부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철거지원 135호, 보수지원 73호, 울타리설치 지원 54호 등 총 262호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다. 특히 철거 후 마을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양에 소재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은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하는 한숲과 이음은 최근 다시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탄 구매를 할 수 없어 추위에 떨어야만 했던 서울 은평구 수색동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연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었다.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은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번째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색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14개 가정을 선정해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의 이재호 부위원장은 “여러 사람의 손길을 모아 뜻깊고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마다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한숲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주얼리가업승계모임 ‘이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이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성황리에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됐다. 이날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려는 예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 3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했다.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사전 예약 수량을 초과해, 고객에게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해 사전 개통 기간을 확대 조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으며, 1주일 동안 121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121만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며, 일평균 17만3천여대를 판매한 셈이다. 이는 11일간 138만대를 판매해 역대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의 일평균 판매 대수 12만5000여대를 넘어선 수치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는 최근 소방 기술인력이 부족한 캄보디아에 소방인재 양성을 위한 10주간 소방기초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10주간 캄보디아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초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진은 온라인 원격 교육을 통해 앙코르대학 학생들에게 소방기초이론과 응급처치 등 재난관리활동에 필수적인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전수한다. 교육은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육 추진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해 11월 소방차량과 장비 양여 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소방인력 양성을 도와달라는 대학 측의 요청을 수락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소방은 이번 해외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을 전수받은 학생들이 소방기술과 안전관리의 전문화에 관심을 갖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도 경기도소방학교장은 “이번 소방기초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분야별로 전문 심화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볼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핀테크 스타트업 볼타코퍼레이션은 최근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 A라운드 투자는 미국계 벤처캐피탈(VC)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컴퍼니빌더 컴패노이드 랩스, 한기용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볼타코퍼레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관리를 간소화하는 서비스인 ‘볼타’를 제공한다. 회계세무법인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개인사업자 등 400개 이상의 고객이 볼타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통해 볼타코퍼레이션은 B2B 핀테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재를 영입해 조직의 역량을 높이고,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트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권 단체들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은 지난 23일 반려동물 생산, 판매와 연관된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동물보호법 개정안인 일명 ‘루시법'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동물권 단체들은 이날 동물 생산에 있어서 동물 복지를 위한 소수의 개체수 및 전문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량판매 현실과 이를 부추기는 경매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루시법 통과로 공장식 번식 제어 가능…불법 생산된 동물 신분 세탁하는 기형 구조 반려동물 경매장은 전국에서 17곳이 운영중이며, 불법 동물생산으로 마리당 11%의 수수료를 취하며 최대 이익을 보고 있다. 일부 경매장은 연간 100억원이라는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다. 전국에는 지금 2천여개의 허가 번식장과 3천300여개의 펫숍이 17개의 반려동물 경매장과 연결된 구조 속에서 공장식 번식과 학대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불법 번식장 또한 1천개로 추정되며 이 역시 경매장 때문이라고 동물권행동 '카라'는 주장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루시법이 통과되면 공장식 번식이 제어되는 것은 물론 강아지 공장 형태의 번식장도 사라지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6일 ‘제조산업 생성형 AI 분석 보고서(The Rise of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 Manufacturing)’를 발표했다. 우선, AI 진화가 전 산업 서비스와 제품에 미칠 영향이 아주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과 AI가 활용돼 더 다양해진 자동화 기능들이 선보이고, 자원 효율성 제고와 친환경, 재활용 제품 개발 및 관련 기술 투자로 이어져 지속 가능성이 강조될 것이다. 생성형 AI는 머신러닝(ML)을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모델로, 방대하게 학습된 인텔리전스 소스와 교차 매핑 사고방식을 활용해 정보와 역량을 꾸준히 개선해 인간의 질문에 지능적인 응답을 생성한다. 제조산업 생성형 AI는 제품 설계와 엔지니어링, 생산, 물류 및 공급망과 같은 제조 기능에 대한 AI 모델을 학습시킨다. 이 학습된 데이터는 센서 기기와 생산에 활용되는 자산 시계열 데이터부터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프로그램,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조경민 이사는 “제조산업에서 생성형 AI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