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와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광역콜버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연구는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등에서 담당한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수원·용인·화성·시흥·파주·광주)에 순차적으로 지역당 3대 투입되며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와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 탑승 시 태그하면 요금이 결제되며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다. 원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며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와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광역콜버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연구는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등에서 담당한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수원·용인·화성·시흥·파주·광주)에 순차적으로 지역당 3대 투입되며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와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 탑승 시 태그하면 요금이 결제되며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다. 원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며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사회 각계 원로들과 언론단체가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 방침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과 전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등 20여 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분리징수 추진은 비정상적인 방송통신위원회 폭주이며 정권의 언론 장악을 위한 검은 속내라며 비판했다. 이어 분리징수는 지난 2008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이 났으며 지난 2015년 법원도 통합 징수법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례를 뒤집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무리한 일을 벌이는 이유를 헤아리기 어렵지 않다"며 "광고가 없는 공영방송 KBS의 생명줄인 수신료를 옥죄어 정권에 충성하는 언론으로 길들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노점상연대 등 노점상인들이 서울시의 노점말살 조례 제정과 노점상 단체 지도부를 연행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은 13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36차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공안탄압 검찰정권 퇴진 등을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 정부 집권 1년 동안 동시 빈민을 상대로 강제 철거 등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삶의 마지막 보류인 주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 10년 동안 강남구청 불법으로 자행한 노점 단속에 저항했던 사건을 이제와 끄집어 내어 노점상 단체 전현직 지도부 6명을 구속시켰다"며 "지자체의 불법은 없어지고 저항한 자들은 불법이 됐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민중의 삶을 짓밟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함께 앞으로 나갈 것이다"며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고 공안탄압을 자행하는 검찰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노점상연대 등 노점상인들이 서울시의 노점말살 조례 제정과 노점상 단체 지도부를 연행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은 13일 성ㄹ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36차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공안탄압 검찰정권 퇴진 등을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 정부 집권 1년 동안 동시 빈민을 상대로 강제 철거 등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삶의 마지막 보류인 주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 10년 동안 강남구청 불법으로 자행한 노점 단속에 저항했던 사건을 이제와 끄집어 내어 노점상 단체 전현직 지도부 6명을 구속시켰다"며 "지자체의 불법은 없어지고 저항한 자들은 불법이 됐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민중의 삶을 짓밟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함께 앞으로 나갈 것이다"며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고 공안탄압을 자행하는 검찰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사회 각계 원로들과 언론단체가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 방침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과 전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등 20여 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분리징수 추진은 비정상적인 방송통신위원회 폭주이며 정권의 언론 장악을 위한 검은 속내라며 비판했다. 이어 분리징수는 지난 2008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이 났으며 지난 2015년 법원도 통합 징수법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례를 뒤집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무리한 일을 벌이는 이유를 헤아리기 어렵지 않다"며 "광고가 없는 공영방송 KBS의 생명줄인 수신료를 옥죄어 정권에 충성하는 언론으로 길들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12개 은행들,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청년도약 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축액의 일부를 정부가 보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의 적금을 들면 정부가 원 최대 2만4000원의 지원금을 더해주고 이자에 세금을 적용하지 않는 정책금융상품으로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15일부터,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에 시작한다. 가입 대산은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병역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는 정부 지원금 지급과 비과세가 적용되고 6000만~7500만원은 정부 지원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를 연 5.5~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12개 은행들,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청년도약 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축액의 일부를 정부가 보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의 적금을 들면 정부가 원 최대 2만4000원의 지원금을 더해주고 이자에 세금을 적용하지 않는 정책금융상품으로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15일부터,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에 시작한다. 가입 대산은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병역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는 정부 지원금 지급과 비과세가 적용되고 6000만~7500만원은 정부 지원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를 연 5.5~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3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 1차 증점품 수령을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문고객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올해 증점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으로 총 5종의 증점품을 준비했다. 증점품 교환은 예약 기잔 일정에 맞춰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 차주, 수령 매장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3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 1차 증점품 수령을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문고객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올해 증점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으로 총 5종의 증점품을 준비했다. 증점품 교환은 예약 기잔 일정에 맞춰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 차주, 수령 매장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I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I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8일 서울 청와대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한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맞아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를 다루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로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들이 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김영삼 대통령이 녹지원에서 새벽 조깅을 하면서 신던 조깅화, 김대중 대통령이 꽃을 가꿀 때 사용하던 원예가위, 등산을 좋아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한 등산 지팡이 등이 전시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8일 서울 청와대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한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맞아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를 다루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로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들이 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김영삼 대통령이 녹지원에서 새벽 조깅을 하면서 신던 조깅화, 김대중 대통령이 꽃을 가꿀 때 사용하던 원예가위, 등산을 좋아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한 등산 지팡이 등이 전시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