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세븐일레븐이 27일 서울 중구 소공점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도시락 상품 할인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며 도시락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와 기념 엠블러 부착 상품도 출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은 '주현영 착한비빔밥 도시락'을 3,500원에 새롭게 선보이고 5월 한 달간 점심시간(11시~ 14시)에는 도시락 전상품에 대해 삼성카드 결제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주요 도시락을 국민카드로 결제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통신사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36% 할인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편의점 인기 상품 29종에 35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하여 선보이고, 엘포인트를 35배 적립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밖에 세븐카페 원두커피 반값 할인행사와 1988년에 출시한 상품 5종에 대해는 엘페이 구매시 35% 현장 할인을 제공하고 가공식품, 음료, 아이스크림 대표상품 11종에 대해서는 1+2행사도 실시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주최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견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안미 양국의 정·관계 인사 및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동맹 70주년을 축가하고 동맹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 의장과 한 총리를 비롯해 김명주 대법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월러드 벌러슨 주한미8군사령관,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지난 2월 국회가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언급하며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동맹관계를 확대·발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걸맞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한미의원연맹 구성과 미한의원연맹 창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총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동의 핵심 가치를 함께 수호해왔다"면서 "이번 국빈 방미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주최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안미 양국의 정·관계 인사 및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동맹 70주년을 축가하고 동맹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김 의장과 한 총리를 비롯해 김명주 대법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월러드 벌러슨 주한미8군사령관,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지난 2월 국회가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언급하며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동맹관계를 확대·발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걸맞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한미의원연맹 구성과 미한의원연맹 창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총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동의 핵심 가치를 함께 수호해왔다"면서 "이번 국빈 방미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동국제약이 26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관리 필요성을 홍보하는 '카리토포텐과 함꼐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22년도 시장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10명 중 6명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인 '카리토포텐'를 적극 홍보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면서 "방치 시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칫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동국제약이 26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관리 필요성을 홍보하는 '카리토포텐과 함꼐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22년도 시장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10명 중 6명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인 '카리토포텐'를 적극 홍보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면서 "방치 시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칫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레고코리아 명동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한정판 증정 · 할인 행사' 이벤트를 홍보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7일가지 전국 레고스토어와 대형마트에서 레고 10만원ㅇ 이상 구매 시 다양한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레고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하고 인기 제품 1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레고코리아 명동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한정판 증정 · 할인 행사' 이벤트를 홍보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7일가지 전국 레고스토어와 대형마트에서 레고 10만원ㅇ 이상 구매 시 다양한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레고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하고 인기 제품 1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6명 탈출 작전을 성공한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교민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6명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6명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됐던 교민 28명을 탈출시키는 군 당국의 작전 '프라미스'(Promise·약속)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군은 25일 수단 교민 28명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시켰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24일 프랑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조기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전 대표는 귀국 전 프랑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시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사퇴한다"면서 "법률적 사실 여부에 대한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저를 도와준 사람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억측과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민주당 현역 의원을 포함해 9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24일 프랑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조기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전 대표는 귀국 전 프랑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시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사퇴한다"면서 "법률적 사실 여부에 대한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저를 도와준 사람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억측과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민주당 현역 의원을 포함해 9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24일 프랑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조기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전 대표는 귀국 전 프랑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시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사퇴한다"면서 "법률적 사실 여부에 대한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저를 도와준 사람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억측과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민주당 현역 의원을 포함해 9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래스(Mark Gonzales)가 21일 서울 성동구에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아티스트 마크곤잘레스가 직접 방문해 시그니처 엔젤 로고를 그리는 드로잉 쇼를 보이고 있다. 마크곤잘레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엔젤 로고와 사인 로고가 돋보이는 후드, 스웨터 셔츠 등의 에센셜 라인과 함께 브랜드 아트 디렉터인 마크 곤잘레스가 매 시즌마다 직접 작업한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컬렉션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22일(토)에 방문객들을 위한 마크곤잘레스의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가 진행되며 23일(일)에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