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 코리아가 2일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byU+에서 '레고 BTS Dynamite' 세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레고 코리아는 내달 9일까지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Dynamite'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꾸며진 팝업 스토를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포대형 방탄소년단 레고 미니피겨와 함께 기념촬영을 찍을 수 있으며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 '레고 BTS 포토 갤러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 코리아가 2일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byU+에서 '레고 BTS Dynamite' 세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레고 코리아는 내달 9일까지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Dynamite'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꾸며진 팝업 스토를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포대형 방탄소년단 레고 미니피겨와 함께 기념촬영을 찍을 수 있으며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 '레고 BTS 포토 갤러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포드코리아가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 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가운데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으며, 랩터의 연비는 9.0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포드코리아가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 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가운데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으며, 랩터의 연비는 9.0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포드코리아가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와일드트랙, 랩터)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가운데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으며, 랩터의 연비는 9.0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건설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임기 내 건설 현장의 갈취·폭력 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건설노조를 '건폭'(建暴, 건설 폭력배)이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서 반발하며 주최 측 추산 4만6500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통령이 급기야 건설노조를 폭력집단으로 매도하고 뿌리 뽑겠다 한다"면서 "건설노조가 탄압받는 이유는 민주노총의 선봉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정권의 전면적인 탄압이 자행되면 언제라도 즉각적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건설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임기 내 건설 현장의 갈취·폭력 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건설노조를 '건폭'(建暴, 건설 폭력배)이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서 반발하며 주최 측 추산 4만6500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통령이 급기야 건설노조를 폭력집단으로 매도하고 뿌리 뽑겠다 한다"면서 "건설노조가 탄압받는 이유는 민주노총의 선봉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정권의 전면적인 탄압이 자행되면 언제라도 즉각적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한우 한마리' 할인 판매 코너 앞에서 모델들이 '한우 한마리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축산 농가 판로확대를 위해 한우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오는 3월 2일까지 3일간 최대 50%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추 부총리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부처가 산업 부처라는 각오로 민간의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위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반도체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추가 연장 근로제 유지를 위한 근로기준법과 같이 시급한 민생 경제 법안들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반도체 지원 법안과 추가연장근로제 연장 법안 등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추 부총리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부처가 산업 부처라는 각오로 민간의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위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반도체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추가 연장 근로제 유지를 위한 근로기준법과 같이 시급한 민생 경제 법안들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반도체 지원 법안과 추가연장근로제 연장 법안 등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장동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FC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는 재석 297명 중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되면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부 또는 무효표를 판단하기 어려운 표 2장으로 인해 개표 시간이 1시간 넘게 지연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은 1장은 부결, 1장은 무효로 판단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장동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FC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는 재석 297명 중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되면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부 또는 무효표를 판단하기 어려운 표 2장으로 인해 개표 시간이 1시간 넘게 지연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은 1장은 부결, 1장은 무효로 판단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장동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FC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는 재석 297명 중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되면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부 또는 무효표를 판단하기 어려운 표 2장으로 인해 개표 시간이 1시간 넘게 지연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은 1장은 부결, 1장은 무효로 판단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윤 청장은 국회 정보위 출석하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루 만에 사퇴한 것과 관련해 불거진 '책임론'에 대해서 "이번 국수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추천권자로서 일련의 상황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거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민은 늘 하고 있다”고 답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와 관련해 "정상적 검증이 이뤄졌다면 경찰 수사 총책임자가 임명 28시간만에 낙마할 수는 없다"면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데 이 정권의 인사는 온통 망사(亡事)"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두고 "이날은 1년 전 대통령의 경쟁자였고 지금은 원내 1당인 야당 대표를 구속하기 위해 정권이 사법 살인을 시도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동시에 부당한 정치적 탄압을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연대로 단호히 막아선 날로도 기록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정 변호사는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논란이 커지며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