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를 포함한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중대 금융사고에 대한 대표이사의 책임을 묻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도 1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금융발전심의회는 학계·법조계·현장 전문가 등 대표적 금융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36명이 올해 신규 위촉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정전 70년을 맞은 올해 한반도 정세를 볼 떄 불안전한 휴전 상태조차 유지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우려하며 "보다 대범하고 유연한 신뢰 구촉 조치,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통해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실현 서명운동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7월 22일 대규모 평화 집회와 행진 ▲7월 27일 국제대회 ▲8월15일 즈음 대규모 평화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정전 70년을 맞은 올해 한반도 정세를 볼 떄 불안전한 휴전 상태조차 유지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우려하며 "보다 대범하고 유연한 신뢰 구촉 조치,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통해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실현 서명운동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7월 22일 대규모 평화 집회와 행진 ▲7월 27일 국제대회 ▲8월15일 즈음 대규모 평화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BAT 로스만스가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권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의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선보이는 행사를 하고 있다. 데미 슬림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한 신형 글로는 고급인덕션 히팅기술을 적용,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손쉬운 그립감과 휴대성 및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기존과 달리 데미 슬림이라는 권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해 담뱃잎 함량이 30% 늘어난 전용 스틱을 사용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BAT 로스만스가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권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의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선보이는 행사를 하고 있다. 데미 슬림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한 신형 글로는 고급인덕션 히팅기술을 적용,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손쉬운 그립감과 휴대성 및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기존과 달리 데미 슬림이라는 권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해 담뱃잎 함량이 30% 늘어난 전용 스틱을 사용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6단체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불법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가압류 청구를 제한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을 폐기를 촉구하는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제6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시장질서를 교란시켜 결국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며 "경제계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중단 및 법안폐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6단체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불법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가압류 청구를 제한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을 폐기를 촉구하는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제6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시장질서를 교란시켜 결국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며 "경제계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중단 및 법안폐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hy(한국야쿠르트)가 13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긴장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스트레스케어 쉼은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으로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니노산의 일종인 테아닌(L-테아닌)을 주 원료로 사용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hy(한국야쿠르트)가 13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긴장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스트레스케어 쉼은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으로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니노산의 일종인 테아닌(L-테아닌)을 주 원료로 사용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거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도착한 이 대표는 "민생에는 무심한 정권이 정치 검찰을 총동원해 정적 죽이기, 전 정권 지우기에 칼춤을 추는 동안 곳곳에서 국민들의 곡소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 앞에 공정한 수사로 질서를 유지해야 할 공권력은 대체 뭘 하는 중인가"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이어 "곽상도 전 의원의 50억 원 뇌물 의혹이 무죄라는데 어떤 국민들이 납득하겠나. 이재명 잡아보겠다고 쏟아 붓는 수사력에 10분의 1만이라도 50억 클럽 수사에 쏟아 넣었다면 이런 결과는 결코 없었을 것"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거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도착한 이 대표는 "민생에는 무심한 정권이 정치 검찰을 총동원해 정적 죽이기, 전 정권 지우기에 칼춤을 추는 동안 곳곳에서 국민들의 곡소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 앞에 공정한 수사로 질서를 유지해야 할 공권력은 대체 뭘 하는 중인가"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이어 "곽상도 전 의원의 50억 원 뇌물 의혹이 무죄라는데 어떤 국민들이 납득하겠나. 이재명 잡아보겠다고 쏟아 붓는 수사력에 10분의 1만이라도 50억 클럽 수사에 쏟아 넣었다면 이런 결과는 결코 없었을 것"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거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도착한 이 대표는 "민생에는 무심한 정권이 정치 검찰을 총동원해 정적 죽이기, 전 정권 지우기에 칼춤을 추는 동안 곳곳에서 국민들의 곡소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 앞에 공정한 수사로 질서를 유지해야 할 공권력은 대체 뭘 하는 중인가"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이어 "곽상도 전 의원의 50억 원 뇌물 의혹이 무죄라는데 어떤 국민들이 납득하겠나. 이재명 잡아보겠다고 쏟아 붓는 수사력에 10분의 1만이라도 50억 클럽 수사에 쏟아 넣었다면 이런 결과는 결코 없었을 것"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홍근 대한빙상연맹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빌딩에서 열린 2023 ISU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황대헌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대한빙상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 회장은 이날 황대헌 선수를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3월 10일~12일까지)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2022년 24회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시비로 어려운 경기가 시작됐지만 가장 큰 희생양이었던 황대헌 선수는 제일 먼저 금메달을 획득, 남은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줬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영웅이 황대헌 선수"라며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가 한국에서 대회를 알리는 적임자가 황대헌 선수가 아니겠느냐 해서 부탁했다, 황 선수도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홍근 대한빙상연맹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빌딩에서 열린 2023 ISU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황대헌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대한빙상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 회장은 이날 황대헌 선수를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3월 10일~12일까지)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2022년 24회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시비로 어려운 경기가 시작됐지만 가장 큰 희생양이었던 황대헌 선수는 제일 먼저 금메달을 획득, 남은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줬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영웅이 황대헌 선수"라며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가 한국에서 대회를 알리는 적임자가 황대헌 선수가 아니겠느냐 해서 부탁했다, 황 선수도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5개 지자체는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지정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추진하며 내년 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지자체장들이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