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사무실에서 LH수도권 공공주택 자산 현황 분석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2016년 말 기준 LH 임대주택 자산보유현황과 박주현 전 국회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LH가 보유한 수도권 공공주택 22.7만 호의 시세가 취득 이후 2.4배 증가해 64조 6000억 원에 달하고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지의 경우 실제 시세가 취득가 대비 4.8배 증가한 곳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LH는 보유 중인 자산내역과 건설원가 등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기 신도시 등 강제수용 ‘땅장사’를 중단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임대가 가능한 진짜 공공주택을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사무실에서 LH수도권 공공주택 자산 현황 분석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2016년 말 기준 LH 임대주택 자산보유현황과 박주현 전 국회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LH가 보유한 수도권 공공주택 22.7만 호의 시세가 취득 이후 2.4배 증가해 64조 6000억 원에 달하고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지의 경우 실제 시세가 취득가 대비 4.8배 증가한 곳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LH는 보유 중인 자산내역과 건설원가 등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기 신도시 등 강제수용 ‘땅장사’를 중단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임대가 가능한 진짜 공공주택을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6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을 알리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6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을 알리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토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행사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와 주민 100명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주요내빈 소개, 기념사, 환영-축사, 사업보고 및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청년주택을 포함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7천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 거점 지역에는 주거·상업·자족 시설 및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토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행사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와 주민 100명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주요내빈 소개, 기념사, 환영-축사, 사업보고 및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청년주택을 포함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7천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 거점 지역에는 주거·상업·자족 시설 및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토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행사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와 주민 100명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주요내빈 소개, 기념사, 환영-축사, 사업보고 및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청년주택을 포함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7천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 거점 지역에는 주거·상업·자족 시설 및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현대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를 늘렸으며 실내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공조장치도 10.2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으로 출시되며 3.5리터 GDI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모델은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현대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를 늘렸으며 실내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공조장치도 10.2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으로 출시되며 3.5리터 GDI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모델은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현대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를 늘렸으며 실내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공조장치도 10.2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으로 출시되며 3.5리터 GDI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모델은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가 14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위치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앞에서 재난 안전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소방 노조는 "10·29 이태원 참사 일어난 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진상규명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 장관을 즉각 입건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진영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은 특수본의 '꼬리 자르기 수사'를 비판하며 "지휘관이 모든 것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휘 현장 대응했던 부분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일일이 재단하며 수사하면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제대로 된 지휘를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가 14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위치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앞에서 재난 안전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소방 노조는 "10·29 이태원 참사 일어난 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진상규명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 장관을 즉각 입건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진영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은 특수본의 '꼬리 자르기 수사'를 비판하며 "지휘관이 모든 것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휘 현장 대응했던 부분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일일이 재단하며 수사하면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제대로 된 지휘를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후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고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방지책 마련과 오는 17일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날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수능과 관련해 "이번 수능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지만,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직전 확진된 수험생들도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시험을 치룬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능이 끝난 후) 교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후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고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방지책 마련과 오는 17일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날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수능과 관련해 "이번 수능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지만,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직전 확진된 수험생들도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시험을 치룬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능이 끝난 후) 교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겪으셨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지난 주말 수도권 호우피해와 관련해 가을철에 치우지 않은 낙엽이 하수구 배출구를 막아서 생겼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자체와 협력해 낙엽 치우기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철도와 관련해 인명사고와 탈선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철도는 작은 부주의나 결함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고속도로와 항공, 선박 등 교통운송체계도 확실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며 “연말연시 여행객 증가나 갑작스런 폭설, 한파 등 교통안전 위해 요인이 산재한 시기임을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