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자유공원내 미국 맥아더 장군 동상 등 도시 곳곳에 놓인 조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인천은 구한말 개항을 통해 근대의 시간을 가장 먼저 통과했고, 항만과 산업을 거쳐 전쟁과 분단의 기 억을 도시 내부에 축적해온 곳이다. 이후 원도심의 쇠퇴와 신도시의 확장, 국제공항과 섬 지역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의 층위가 겹쳐지며, 하나의 서사로 봉합될 수 없는 도시가 되었다. 미술평론가 고연수가 연구서 '도시에 말을 거는 예술 – 장소특정성 공공미술로 본 인천'을 출간했다. 인천은 근대화와 산업화, 전쟁과 개발의 시간이 ‘정리되지 않은 채’ 겹쳐진 도시이다. 인천내에서 서로 다른 시대는 봉합되지 않은 채 중첩되었고, 공공미술 역시 그때그때의 정책과 목적에 따라 덧붙여져 왔다. '도시에 말을 거는 예술 – 장소특정성 공공미술로 본 인천'은 그 누적의 흔적을 따라가며, 공공미술이 도시의 역사 속에서 무엇이 되었는지를 묻는다. 고연수는 바로 이 역사적 중첩 위에 놓인 공공미술을 다시 묻는다. 이 책은 공공미술을 설치된 결과물이 아니라, 도시의 시간 속에서 축적되고 변형되어 온 실천으로 바라본다. 이번 연구서는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지난 27일 한국아즈빌 임직원들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첫만남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물품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첫만남 키트’는 갑작스러운 신고와 조사 과정에서 낯선 상담원에게 느낄 수 있는 아동의 경계심과 적대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유대 관계(라포)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아즈빌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거부감 없이 마음을 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반려 인형 ‘모루인형’과 ‘에코백’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가정에 희망이 될 다양한 선물을 함께 담아 키트를 완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아즈빌 김강산 책임은 “이번 활동이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아즈빌은 아동 권리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적 측면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더욱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박민용 대리는 “상담원과의 첫 만남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이후 사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영화와 패션, 문화가 세대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국제영화제 홍보위원 선발대회와 K-민화한복 패션쇼, 고은자락 한복 키즈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월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발대회를 넘어, 전통과 현대, 세대 간 공존의 가치를 무대 위에서 구현하는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시니어 모델과 주니어·키즈 모델이 함께 참여해, 한복이라는 전통 의상을 매개로 세대를 잇는 상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의 중심에는 시니어 모델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가 있다. 이들은 앞서 여주 소망교도소 봉사 패션쇼를 통해 제소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으며, 이번 무대 역시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이어간다. 오랜 연습과 헌신 끝에 완성된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과 아름다움은 계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대 준비 과정 또한 주목할 만하다. 세종대학교 대영 AI센터에서는 약 40여 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늦은 시간까지 리허설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췄다. 동선과 워킹, 시선 하나까지 반복 연습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노무현재단이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을 맞아 선언의 현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협력의 전형을 제시하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1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선언한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모든 지역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과 존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균형발전을 ‘지역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다시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짚는 자리로 기획됐다. ◇ 1월 29일(목) 기념식 및 개막 행사 기념식 및 개막 행사는 1월 29일(목) 오후 7시 목포극장 1관에서 열린다. 변영주 감독의 사회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개막 선언에 이어 주제 영상 상영, 주요 프로그램 소개, 심사위원 인사말, 초청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기념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가 함께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을 맞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와 지역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6년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Tarek Atoui)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Tate Modern)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그는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그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여러 예술가·작곡가·제작자들과 협업해 유리·물·도자기 등의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데 있다. 이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곡 (떠나지마)의 주인공, 가수 전원석이 이번에는 노래가 아닌 회화 작품으로 관객 앞에 선다. 전원석은 오는 2026년 1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리는 ‘World ARTFESTA 2026’에 참여해 화가로서의 작품 세계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가 기획한 ‘K-ART Rising Star’ 부스를 통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원석에게 있어 단순한 참여가 아닌, 예술 인생의 두 번째 데뷔 무대로 평가된다. 수많은 무대 위에서 노래로 감정을 전해왔던 그는 이제 캔버스 앞에서 색과 질감, 화면의 리듬으로 자신의 내면을 풀어낸다. 전원석의 회화 작업은 흔히 말하는 ‘연예인 미술’의 범주에 머물지 않는다. 그의 작품에는 노래로는 다 담아내지 못했던 시간의 축적과 감정의 잔향, 침묵과 여운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떠나지마)가 이별의 감정을 노래했다면, 그의 그림은 떠나보낸 시간과 다시 마주하는 자신을 조용히 응시한다. 특히 이번 World ARTFESTA 2026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음악적 감수성이 시각 언어로 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성복 조각가의 '그리움의 그림자'展이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서 열린다. 김성복 조각가는 최근 제14회 한국 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조형적 탐구의 궤적 위에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김성복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탁월한 작품성을 공인한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조각 20점과 회화 80점이 출품된다. 김성복은 조각을 중심으로 페인팅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동시대적 감각으로 확장해 왔으며, 이를 통해 유연한 조형 세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오고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거쳐오며 비관보다는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일상과 태도에 주목한다. 거대한 사회적 서사 속 개인의 삶을 포착하고, 이를 긍정의 시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김성복 작품의 특징이다. 민속과 신화에서 길어 올린 동화적 상상력에 작가 특유의 조형 언어와 결합되어 익살과 해학, 우화적 상징을 동반해 도깨비 방망이 형상의 꼬리를 한 해태와 같은 입체적 이미지로 구현되어 왔다. 또한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거대한 손과 발을 지닌 인물은 초인과도 같은 인상을 주지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우승자 최강록이 1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재도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쥔 그를 향한 축하와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 그에 대한 응원을 함께 보이고 있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흑백요리사2’의 임성근인 가운데, 3위는 ‘환승연애4’의 박현지, 4위는 ‘흑백요리사2’의 안성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성근이 차지했다. 6위에는 ‘흑백요리사2’에서 준우승한 이하성(요리괴물)이 이름을 올렸다. 7위와 8위에는 각각 ‘환승연애4’의 성백현,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김풍이 올랐다. 9위는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일릿 원희가 차지했다. 10위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최현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Netflix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5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권용욱이 부산 기장을 소재로 한 신곡 ‘기장에 간다’를 오는 1월 22일(목) 발표하며 지역 사랑을 노래로 전한다. ‘기장에 간다’는 권용욱이 직접 기장을 방문한 뒤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밝고 경쾌한 리듬에 담아낸 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고향 같은 따뜻함을 동시에 전하는 작품이다. 이 곡은 동해의 눈부신 아침 햇살과 푸른 바다,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기장을 한 바퀴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봄날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달음산을 시작으로, 천년고찰 장안사, 이국적인 분위기의 죽성성당, 활기 넘치는 대변항과 낭만적인 일광 바다까지 기장의 대표 명소들이 가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작사는 기장 김광호와 권용욱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작곡은 권용욱이 직접 참여해 기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정성을 더했다. 곡 후반부에 반복되는 “사랑한다 나의 기장아”라는 후렴구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을 지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민 지역송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권용욱은 이번 신곡에 대해 “기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솔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의 AI 단편영화 감독 김규민(활동명 ‘귬감독’, 스튜디오귬 대표)이 새롭게 선보인 단편영화 ‘레드 닷(RED DOT)’이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발언권을 주제로 AI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뉴욕, 파리,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의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 닷’은 러닝타임 10분의 AI 단편영화로, 2025년 12월에 제작 및 공개됐으며, ‘Best Actor & Director Awards’(뉴욕)에서 프리미어 상영된 이후 글로벌 영화제에서 총 13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 ‘지금 이란의 거리’와 맞닿은 동시대성… ‘감시 아래 창작’의 조건을 드러내다 이 작품은 거대 권력의 감시로 인해 영화 제작이 제약되는 환경을 조명하며, ‘카메라를 들 수 없는 조건에서도 발언은 가능한가’라는 명확한 질문을 던진다. 최근 이란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강경 진압, 인터넷 차단 및 부분적 복구 논의가 국제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레드 닷’은 이러한 ‘감시·통제·차단’의 현실이 창작자에게 미치는 발언의 자유 침해를 정면으로 다루며, AI 영화가 제공하는 새로운 제작 가능성을 영화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색소포니스트 김성길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첫 주최 콘서트인 ‘SG Family Concert’를 열며 관객과 만난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오는 2월 7일(토) 오후 5시, 서울 엘프 상상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온 김성길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공연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이끄는 무대에 오른다. 김성길은 “콘서트의 시작을 혼자보다는 함께 음악을 만들어온 사람들과 열고 싶었다”며 “가족처럼 곁을 지켜준 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구성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색소포니스트 장인영은 김성길과 대학 시절 함께 수학한 동문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밝은 무대 매너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여기에 두 사람의 스승인 배경민 색소포니스트가 함께하며, 오랫동안 꿈꿔온 ‘선생님과 제자들의 무대’가 현실로 펼쳐진다. 또한 김성길과 함께 음악을 공부하며 다수의 콘테스트에서 수상 경력을 쌓은 김성덕, 김향미, 모정길이 함께 출연해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보컬리스트 김선영(행복한 오드리)이 참여해 색소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멘사코리아(회장·송필재)가 국제멘사(Mensa International)의 최고 의결 기구인 2027년 국제 이사회(International Board of Directors, 이하 IBD) 회의 개최 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IBD는 전 세계 멘사 조직의 정책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회의로, 멘사코리아가 해당 행사를 유치한 것은 국내 멘사 역사상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2027년 IBD 회의는 당초 유럽 지역 개최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국제멘사 이사회는 2025년 3월 특정 대륙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국가 멘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입찰(Global Bidding) 방식으로 개최지를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멘사코리아는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멘사코리아는 국제교류위원회와 IBD 유치 전담팀을 중심으로 인천관광공사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했으며,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경쟁 국가 멘사들과의 경쟁 끝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한된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년 새롭게 재정비된 멘사코리아의 조직 역량과 국제 교류 경험이 높은 평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청솔밴드 여행사' 권택원 대표는 오는 2월28일(토)~3월1일(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열리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국악와인열차'를 이용한 1박2일 여행 상품을 출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오는 2월27일(금)~3월2일(월) 4일간 경북 울진군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레일 관광열차 가운데 '국악와인열차'도 관광과 여행을 목적으로 전국 팔도를 운행하는 열차이다. 총6개의 객차로 전 좌석이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이벤트 호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음향장비와 무대설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2개의 일반 호차는 조용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울진 1박2일 여행 상품은, 와인과 동해바다 그리고 붉은 대게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 할 것이다. 또한 울진의 성류굴, 등기산 스카이워크,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항, 이현세 만화 거리를 둘러 본다. 본 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청솔밴드 여행사 권택원 대표(010-3249-3774)로 문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직장인,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시니어 모델. 인유정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며 무대 위에서 빛나고 있다. 인유정은 현재 S사 법인사업부 팀장으로 재무컨설턴트 업무를 맡고 있으며, 대학생 두 아들의 엄마이자 동갑내기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가장이다. 9년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며 경력단절을 겪었지만, CS 강사와 홈쇼핑 근무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 이후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전문성과 친화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영역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가 시니어 모델에 도전한 계기는 단순했다. 54세가 되던 어느 날, ‘나는 어떤 나를 만들어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떠올랐다. 무대에 서는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뛰었고, 늦었다는 생각보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결심이 더 크게 다가왔다. 두려움보다 설렘이 앞섰고, 그 선택은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다. 직장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우선순위를 주지 않았던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자신을 존중하는 시간을 만들자 삶의 밀도가 달라졌고, 그 에너지는 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윤민식)는 ‘2025 한국공연관광대상’ 수상자로 진영섭 유유상생 대표와 박문경 피엠씨프러덕션 팀장을 선정했다.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4시 한국공연관광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진영섭 유유상생 대표, 혁신부문 박문경 피엠씨프러덕션 팀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진영섭 대표는 2025년 안동시립공연단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의 총감독으로서 안동의 문화유산인 ‘수운잡방’을 소재로 공연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입에 기여했다. 또한 경영 혁신과 운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작·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인력 개발과 지역 예술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공연관광 콘텐츠로 연계하고 민관·예술인·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상생 발전 모델을 조성하며 공연관광을 통한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문경 팀장은 2008년 피엠씨프러덕션 입사 이후 난타(NANTA)를 중심으로 방한 외국인 관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 구조 혁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