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제19회 문화 대화(Cultural Talk)가 지난 26일 “평화와 위기의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대응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션에는 저명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작가인 빅토리아 스파셴코(Victoria Spashchenko)가 연사로 참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함께 인간의 회복탄력성, 공동체의 힘, 그리고 평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했다. 스파셴코 씨는 전쟁 초기 일상의 붕괴, 공포와 불안이 만연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상황을 단순히 ‘갈등(conflict)’으로 표현하는 데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이 사태는 명백한 ‘침략(invasion)’이며, ‘공격(aggression)’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갈등’이라는 용어는 사태의 본질과 중대함을 축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이번 전쟁을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가치와 미래 간의 충돌로 규정했다. “우리는 피해자가 아닌, 승리하는 정체성을 선택했다” 스파셴코 씨는 우크라이나인들은 피해자의 서사를 따르기보다는 ‘승리하는 정체성(victorious identity)’을 택해 전쟁을 견뎌내고 있다고 강조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결연과 그룹홈을 통해 성장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보호종료 후에도 진로와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쉐어 김병노 상임이사는 “수년간 함께한 결연과 그룹홈에서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이 자립할 때까지 성장 전 과정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우본의 ‘팻’ 이야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었던 팻(가명)은 끼니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 이후 태국 우본의 빅토리 그룹홈에 입소해 보모의 보살핌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 현재 팻은 그룹홈 근처에 자취방을 마련해 취업 준비를 하며 독립적인 삶을 시작했다. 자립 이후에도 동생들의 졸업식이나 생일에 참석하고, 집수리를 도우며 그룹홈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팻은 “지금은 혼자 살지만, 중요한 일이 생기면 여전히 그룹홈 보모와 상의한다. 반찬도 챙겨주신다. 저에겐 아직도 엄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월드쉐어는 팻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취방 임대료와 생계비를 1년간 지원하고 있다. □ 도움받던 아이에서, 돕는 어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 지역의 울(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요즈마그룹은 자사가 투자한 울트라사이트의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UltraSight AI Guidance)’ 솔루션이 셀바스헬스케어(코스닥 208370)와 울트라사이트의 합작사인 셀바스인비전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다. 요즈마그룹은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UltraSight AI Guidance)’ 솔루션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2등급(제품코드 B1ABXA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이스라엘 간 바이오·디지털 헬스 협력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울트라사이트의 AI 가이던스’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 정식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응급의료, 1차 진료, 원격의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심장 진단의 접근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는 초음파 검사 경험이 없는 의료진도 AI의 실시간 가이드를 통해 진단 수준의 심장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응급실, 중환자실, 외래 진료실, 원격 진료, 농어촌 의료 현장 등에서 심장 진단의 진입 장벽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박물관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국회부의장 이학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포럼은 전 지구적 과제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인사, 외국 대사관 관계자,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국제 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 국제적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공조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언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문제는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구조 전반의 혁신을 요구하는 과제”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적극 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획재정부(장관 직무대행 이형일)와 KOTRA(사장·강경성)는 지난 4일 서울에서 ‘2024-2025년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1]’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상으로 ‘KSP 남아공 그린수소 산업 발전 방안 중간 보고회’와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날 열린 산업 협력 세미나와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국내 산업현장 연수와 연계해 수소 분야 정책 자문과 기술 교류를 아우르는 종합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간 보고회 전날인 3일에는 한국수소연합(회장·김재홍) 주관으로 서울에서 ‘한-남아공 그린수소 소부장 산업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국내 수소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참석해 남아공 대표단과 함께 수소 산업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중간 보고회에는 남아공의 전기에너지부, 과학기술혁신부, 산업개발공사(IDC), 쿠하경제개발공사(Coega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국립에너지개발연구원(National Energy Development Institute) 등 5개 정부 기관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에이에스에이치(대표·조태식)가 20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코리아콘텐츠위크’에 참여해 자사의 독창적인 캐릭터 IP ‘WASHZ(워시즈)’를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비에이에스에이치 조태식 대표이사는 IR 피칭 세션에서 WASHZ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향후 전개 방향을 발표했다. □ 현실에서 영감받은 독창적 캐릭터 세계관 WASHZ는 어린이집 낮잠이불 세탁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실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다. 매일 아이들의 소중한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과정에서 ‘세탁’이라는 일상적 행위를 판타지적 세계관으로 발전시켜 독특한 캐릭터 IP를 창조했다. 조태식 대표는 “아이들의 이불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와 세탁 과정에서 느낀 따뜻함을 캐릭터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WASHZ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깨끗함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복잡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WASHZ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마음의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체계적인 IP 전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비에이에스에이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 핑퐁페이먼트(PingPong Payments)는 틱톡 코리아와 협력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틱톡샵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은 미국 틱톡샵에서 발생한 판매 대금을 핑퐁페이먼트 계정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원화로 환전해 국내 은행 계좌로 손쉽게 인출할 수 있는 정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대표적인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미국 내 이용자 수만 약 1억7000만 명에 달한다. 송민선 틱톡 코리아 세일즈 전략 매니저는 “새로 선보인 ‘코리아-US 크로스보더(Korea-US Cross Border)’ 솔루션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현지 법인 없이 한국 법인만으로 미국 틱톡샵에 진출할 수 있게 해 틱톡샵이 브랜드 확장을 위한 핵심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핑퐁페이먼트는 틱톡 코리아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일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틱톡샵 입점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으며 300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중동 기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AGCC가 주최/주관하는 ‘AGCC LinkX Alliance Series’ 일환의 스타트업 피칭 프로그램인 ‘LAUNCHPAD: From Korea to the GCC’에 참여하며 GCC 지역을 겨냥한 시장 검증과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CC 지역의 스마트시티 및 AI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현지 전문가의 피드백과 실증(PoC), 파트너 연계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션 시리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자사 솔루션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산업개발 프로젝트인 Oxagon의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Alessio Garofalo로부터 심층 기술 피드백과 현지 포지셔닝 전략에 대한 실질적 자문을 받았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경쟁력을 점검하고, 중동 내 실질적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Jane Jihye Kim On June 29, 2025, the 18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was held under the theme of “LGBTQ+”, continuing the series’ mission to amplify diverse voices and foster meaningful global conversations on identity, equity, and inclusion. Since its inception in 2023, Cultural Talk for Diversity has created a monthly space where participants from around the world gather to share personal experiences and cultural perspectives around diversity and belonging. This month’s session featured Rain Khoo, founder and representative of TransgenderSG, a volunteer-run platform that prov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5일 중국 산둥성에서 '한중일 혁신협력센터'가 본격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은 한중일 3국 간 혁신 기술과 산업 협력을 촉진하고 공동 번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각국 정부 관계자, 연구기관, 경제단체, 협회, 민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해 동북아 3국 간 혁신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전날인 24일 열린 비공식 환영 만찬에는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 산둥성 부성장, 연태시 관계자 및 주요 VIP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일 3국은 수천 년간 인문·문화 공동체를 이뤄왔고, 이제는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운명공동체"라며, 이번 센터 출범이 "단순한 공간 개소를 넘어, 세 나라가 협력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상징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또 "한국, 중국, 일본에서 유학하며 세 나라의 문화와 사고방식, 공동체 의식을 체득했고, 이 과정에서 갈등보다 협력할 이유가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다"며 "(사)한중글로벌협회는 한중 민간 신뢰 회복과 미래 협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인 25일, 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주한덴마크대사관은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주한덴마크대사관저에서 덴마크 바이오솔루션 기업 노보네시스(Novonesis)와 함께 덴마크의 지속가능한 식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노보네시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노보네시스의 전분 응용 분야 신기술 ‘프론티아 프라임(Frontia® Prime)’을 국내 식품 시장에 소개하고 양국간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 협력 증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 전분 및 식품 가공 업계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먼저 주한덴마크대사관의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 대사대리는 “덴마크는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실제로 정부는 최근 ‘녹색 협약(Agreement on a Green Denmark)’을 출범한 만큼 농업과 환경 분야의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 민간, 시민 사회가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유수 업체들에게 이러한 협약에 기여하는 덴마크의 지속가능한 바이오 솔루션을 오늘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헨릭 브란트 옌센 식품 및 농경 참사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국제구조위원회(IRC)와 협력해 태국 내 미얀마 난민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알코올 관련 위험 예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국 북서부에 위치한 미얀마 접경 난민캠프 3곳(탁 주 메라(Mae La), 반 마이 나이소이(Ban Mai Nai Soi), 반 메 수린(Ban Mae Surin))에서 10개월간 진행된다. 총 1만3595명의 15~24세 청소년(여성 51%, 남성 49%)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현지 캠프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난민 생활, 고립, 빈곤, 교육과 직업 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해 청소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알코올과 약물 의존, 불안과 우울, 자살 등의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IRC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체 정신건강 지원 필요 대상자의 22.6%가 알코올 및 약물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 이상이 35세 미만 청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주장애 선별검사(AUDIT)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교육 △스트레스 완화 미술 및 요가 세션 △중증 사례 병원 연계 및 회복 활동 등을 포함한 예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 간 다양한 분야의 민간 외교와 실질 협력을 이끌어 온 (사)한중글로벌협회가 13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지린성(吉林省, 길림성)-한국 문화관광 홍보교류 좌담회'에서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좌담회는 지린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한중 양국의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국 측에서는 장신원(张辰源) 지린성 문화관광청 부청장을 비롯한 실무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다양한 여행업계 기업인들이 자리했다. 한중글로벌협회 부회장인 HPT COREA 유정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한중 관계에서 민간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 6개국에 현지 법인을 둔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기업 HPT COREA를 이끄는 유 대표는 "국제 관광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 간 민간 교류가 더욱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특히, “정치와 외교가 풀지 못하는 문제를 민간 교류는 따뜻하게 이어준다”며“앞으로도 양국 간 실질 협력 구조를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대선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중국 고위급 인사인 양안디(杨安娣) 지린성(길림성/吉林省) 부성장과 우수근 (사)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지난 12일 오찬을 함께하며 한중 민간 외교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 이번 회동은 지방정부와 한국 민간이 직접 연계해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만남은 지린성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한국 측에서는 지린성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린성 경제·무역을 담당하는 양 부성장을 비롯해 지린성 고위 간부들이 대거 방한하여 양측은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린성 측이 한중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양 부성장은 이 자리에서 "지린성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의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넓혀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우수근 (사)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은 "한중 관계는 중앙 외교뿐 아니라 지방과 민간이 함께 움직여야 지속 가능하다"며“지린성은 한국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파트너로, 앞으로 양국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사업’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외국인 인재채용 박람회 참가 등이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직(E-7-1) 11개와 요양보호사(E-7-2) 1개 직종 등 총 12개다. 도는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대상 로컬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KOREANOW’ 운영사 코리안나우가 제너시스BBQ 그룹과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 수요 확대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코리안나우의 ‘외국인친화상점캠페인’ 추진 방향성과 체험형 매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BBQ의 브랜드 전략이 맞닿으면서 본격 추진됐다. 실제로 양측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형태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의 실제 방문 및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리안나우는 최근 발간한 봄호 매거진에 BBQ 플래그십 매장과 연계한 쿠폰 이벤트를 삽입했다. 해당 매거진 내 광고 화면을 캡처하거나 촬영해 방문 시 제시할 경우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딸기차 및 마카롱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160평 규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으로, 기존 치킨 중심 매장에서 확장된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와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190여 종의 메뉴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제작하는 베이커리,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의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후속 프로젝트로 국내 환경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결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하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페이는 누적 결제액 2500억달러(약 345조원),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자산 결제 플랫폼이다.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뛰어난 결제 편의성으로 국경 제한 없는 디지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비거주자가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전 과정의 번거로움과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소비 방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