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조준휘)가 선보인 딸기맥주 ‘미미베리’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김정하) 내놓은 ‘남양주-딸기’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여섯 차례 연속 연 3.5% 수준으로 동결했다. 한은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엵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2월부터 6회 연속 동결이다. 이로서 미국(5.25~5.5%)과 상단 기준 금리 차는 2%포인트로 유지된다. 이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 물가, 성장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가계부채의 증가 흐름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긴축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점검해 나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가 상승압력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지고 이에 따라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하는 시기도 기존에 봤던 것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상당기간 긴축기조를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를 제외한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서는 우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소부장 기술포럼(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과 신뢰성 기술 세미나,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또한, 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R&D 연구개발비 집행정산관리 설명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K-뿌리산업 첨단화 전략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소부장 기술포럼'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산학연 전문가의 첨단 전략산업 분야별 주요 핵심 기술 주제를 활용한 발표가 진행된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관 및 학회 유명 인사들의 발표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열리는 '신뢰성 기술 세미나'에서는 첨단 전략산업 분야 소부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요 기술 신뢰성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연구 기관 및 학회 연사들의 비전 및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 성과 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OEM·ODM 전문기업 동인기연(대표·정인수)이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KOSPI)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인기연의 총 공모주식수는 183만8천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3천원~3만7천원이다. 회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동인기연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백팩 등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초창기 알루미늄 튜브 사업을 시작으로 최고급 백팩 제조 사업에 진출했으며, 2003년 이라크전 당시 미군에 이동 시 편리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는 하이드레이션 백팩을 납품하기도 했다. 현재는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혀 백팩은 물론 클라이밍 하네스, 카약, 텐트 등 아웃도어 제품과 유아용품, 골프 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알루미늄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봉제 분야까지 사업 분야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늠 16일 효과적인 미디어 플래닝과 광고 효율 측정을 지원하는 ‘NMI(Nielsen Media Impact) 솔루션’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NMI는 TV를 포함한 레거시 미디어에서부터 디지털 매체를 아우르는 닐슨만의 독자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매체사, 대행사 모두에게 주요 타깃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미디어 조합을 제시하고, 광고 성과 측정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고객이 쉽게 광고 효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광고주와 대행사는 NMI를 통해 미디어 및 채널별 콘텐츠 소비 시간 등 오디언스의 인구통계 특성별로 정량 지표를 살펴볼 수 있다. 이어 타깃 오디언스의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소비 심리 등 정성적 지표까지 포함해 제공해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매체사의 경우 광고의 방송 일정 등 광고 관련 정보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NMI의 예산 전환(Share Shift) 기능을 활용해 특정 광고주가 현재 지출하고 있는 광고비를 경쟁사에서 자사로 변경할 경우 예상되는 총 시청률(G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투명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 자원을 인공지능(AI)로봇이 분류해 연료로 활용하는 서비스 등 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3일과 26일 잇따라 개최한 ’23년 제29차, 제30차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의 컨설팅을 받은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이 각각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경기도가 전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은 규제 특례의 필요성을 입증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한 신청서 작성, 법령 검토, 심의위원회 대응은 중소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규제로 곤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규제 특례를 통과한 기업은 △잎스 △에이피에스㈜ △㈜성흥티에스 등 3곳이다. 잎스의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는 인공지능 로봇이 페트병, 라면 봉지류 같은 수거된 생활 쓰레기를 분류해 폐플라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애플 아이폰15 시리즈가 13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 됐다. 국내 출시는 미국 등 1차 출시국보다 3주가량 늦었다. 13일 이동통신 3사 기준으로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 대수는 아이폰14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일반, 플러스, 프로, 프로맥스 등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아이폰' 최초 USB-C 충전 단자가 적용되고, 탈모를 연상시키는 M자 노치가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대체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15 시리즈는 발열과 티타늄 변색과 흠집, 전원 꺼짐 등의 품질 논란 속에서도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열 문제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iOS 업데이트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소비자 4명 가운데 3명은 20·30대로 젊은 층 사이에서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이를 반영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MZ(밀레니얼+Z세대)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무신사', '올리브영'과 손잡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10∼20대 'Y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에게 명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 R&D 예산 삭감 관련에 과학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 11일 13시부터 15시까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예산안 감액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 강구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의 2024년 R&D 예산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5조2천억원이 삭감돼 편성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진행되던 각종 연구비가 무더기로 감액되고, 신규 과제의 급격한 구조 조정, 국제 공동 연구 과제의 급격한 확대 등 거대한 변화가 예고돼 회원들로부터 큰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날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R&D예산 삭감 관련 내용을 최대한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회 입장을 정해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예산 조정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래 3가지 문제점에 대한 분석 및 대안 제시를 목표로 했다. 이날 △정부의 기초연구 R&D의 방향성 및 2024년 R&D 예산안 분석 △연구 생태계 개선 및 지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에 2만8천420명의 억만장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억만장자의 38%는 미국에 집중돼 있고, 중국과 인도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이전 및 투자를 통한 이민 전문업체 헨리 &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글로벌 자산 정보 기업 New World Wealth의 독점 데이터를 반영해 ‘2023 억만장자 보고서’를 내놓았다. '2023 억만장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억만장자는 2만8천4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억만장자의 규모는 지난 20년 전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숫자다. 전년도에 비해서도 억만장자의 규모는 12% 증가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력 높은 초부유층 집단은 대부분 미화로 억만달러 이상의 투자 가용 자산을 자랑한다. 지난해 첫 보고서에 나타났듯 억만장자는 국가별로 보면 대부분 미국(38%)에 집중돼 있다. 대형 신흥 시장인 중국과 인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또 세계 억만장자의 1/3은 전 세계 50개 주요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뉴욕이 가장 많은 숫자인 775명을 기록했다. 헨리 & 파트너스의 CEO 유르그 스테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퓨쳐누리(대표·추정호)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Asia Pacific University(APU)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온라인 시험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평가시스템 구축은 한국어 교육 중심의 현지 대학 학습자들에게 개인적 목적을 달성하고, 직업적 성취를 이루며, 사회적·공동체적 학습 목표 도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말레이시아 연방 토지개발국의 장학금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다양한 유형의 멀티미디어 문항을 적용한 온라인 시험 시스템을 통해 응시자에게 최적화된 환경에서 한국어를 평가받게 됐다. 온라인 시험 시스템은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한 응시자 화면으로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서 구현된다. 이에 따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규모 동시 평가를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 퓨쳐누리는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어를 보급하고 있는 한국 교육 센터(Korea Education Centre)와 손을 잡고 온라인 평가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코리아가 오는 24일까지 한 달간 수도권 7개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온 가족이 레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릴레이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레고 코리아는 6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일상적인 사무실을 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재해석해 도심 속에서 누구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레고 팝업 오피스'를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레고그룹이 글로벌 캠페인 '또 다른 이야기를 짓는다(Rebuild The World)'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놀이시간이 부족하다는 자체 연구 결과에 따라 '일상을 바꾸는 놀이, 이것이 우리의 슈퍼파워'를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으로 꾸몄다. 레고그룹이 최근 전 세계 부모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어린이 3명 중 1명(32%)은 주당 놀이 시간이 3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 대부분(99%)이 놀이가 아이의 자신감, 창의력 계발에 필수라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10명 중 7명(70%)이 놀이보다는 성과 중심 활동을 우선한다고 답했다. 또 지난 3년간 이를 위해 놀이 시간을 줄였다는 부모도 절반 이상(57%)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레고코리아는 아이들의 일상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통 수제 싱글몰트 발베니(BALVENIE)가 발베니 탄생 60년을 맞아 한국에서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를 한다. 발베니코리아는 7일부터 서울 강남구 앤드트리메타에서 발베니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가 함께한 60주년의 시간 기념을 위한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발베니 60년 제품을 포함해 새로운 기법이 탄생하게 된 계기, 발베니의 장인정신, 전통 등을 선보이며 60년을 걸어온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총 3층으로 구성됐고 1층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베니 60년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 2층은 발베니 60년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마련됐다. 제품 단독 전시존 모함해 60년 외부 패키징 디자인을 참고해 만든 발베니 터널존,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인용문이 담긴 사진 명소, 이벤트존을 갖췄다. 3층은 루프탑으로 발베니 12년을 베이스로 한 '헤리티지 칵테일 2종'과 12년 니트를 즐길 수 있다. 1962년 시작된 발베니는 매년 한전 생산되고 있는 정통 수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몰트 위스키 개발과 생산에 평생을 바친 수석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높은 금리 수준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5일 한국은행에서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기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한국은행 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예상치 못한 금융 불안 발생 시 유동성이 적시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잘 정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금융안정은 최종대부자인 중앙은행에게 부여된 본연의 책무"라며 "금융안정이 전제돼야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원활하게 작동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올해 초 SVB 사태는 전 세계 중앙은행 정책담당자에게 디지털 뱅크런 상황에서 금융안정 기능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제를 던져줬다"며 "이런 고민에서 출발해 7월 대출제도 개편안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디지털뱅킹과 소셜미디어가 발달해 급격한 자금이탈 가능성은 매우 큰 반면 현행 한은 대출제도는 주요국에 비해 적격담보증권 범위가 좁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제약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며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침체 일로를 보이던 국내 반도체 생산이 반등하면서 8월 전산업 생산이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비는 경기침체로 두 달 연속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투자는 기저 효과에 힘입어 반등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2.1(2020=100)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2.3%) 이래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계절조정지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산업 생산은 지난 7월 전월 대비 1.5% 감소했지만 8월 들어 다시 증가 전환했다. 특히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원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4.6%)이후 3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광공업은 지난 5월 전월 대비 3.1% 증가한 이래 6~7월 내리 감소했지만, 8월 들어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나타났다. 이는 전자부품(-3.8%) 등에서 줄었지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국제결제은행(BIS)과 협력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페(CBDC) 활용성 테스트에 나선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 공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활용성 테스트는 현행 한은과 은행간 지급준비금 거래를 ‘기관용 CBDC’로 대체하고 은행들이 예금토큰을 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기관간 자금 거래 및 최종 결제 등에서 활용되는 ‘기관용(wholesale) CBDC’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재 은행들은 한은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 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 거래 및 최종 결제를 수행하는데 이를 분산원장을 활용한 CBDC로 대체하는 테스트다. 한은과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날부터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 또 10월중 시스템 개발 사업자 및 은행 대상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한다. 현행법과의 정합성 등을 고려해 이번 테스트에는 우선 은행만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11월말 테스트 대상 구체적 활용 사례, 참가은행 등 세부 사항을 공개한다. 또 행들이 예금토큰(tok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방성빈)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 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수령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공항에서 원활하게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지점과 환전소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올 한해 서울사는 외국인주민과 서울시의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찾는다. 선발되면 외국인 주민 관점에서 서울 생활 속 불편을 살피고,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을 하게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법무부가 주관한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 컨설팅’ 성과보고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이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로 선발되면 서울시의 외국인‧다문화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비롯해 각종 축제와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서울관광 등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과 개선사항을 서울시로 전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귀화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4개국 외국인주민 40명이 살피미로 활동하며 386건의 다양한 서울살이 관련 제안을 했다. 예컨대 신림선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문 자동 여닫힘 공지를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하거나 서울다문화엄마학교 온라인강의 중 차별적 표현에 대한 시정 요청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