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장동광)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문화 예술인(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한류 IP를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한지문화상품 개발이 가능한 참여기업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판매·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선정된 박선기 작가는 나무의 최후 모습인 숯을 재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원근법적 시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평면의 고정된 시점을 비튼 조각작품인 ‘시점(Point of View)’과 숯을 이용한 설치작품 ‘집합(An Aggregation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늘 만난 젊은 뮤지션은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의 음악적 업적은 훌륭하지만, 뮤지션들에게는 보장된 미래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야기는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받을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윤성(기타리스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교회에서 통기타를 처음 잡아 기타리스트 윤성으로 거듭났습니다. 당시 sum41의 노래를 듣고 음악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는 밴드 동아리를 결성하여 무수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음악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음악적 호기심은 우연히 들은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으로 새로운 차원으로 넓히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는 기타 연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고 있는데, 피아노 연주와 편곡, 미디작업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도전은 어려움을 동반하지만,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여정이자 기회입니다. 하지만 뮤지션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항상 동반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힘쓰며, 현재의 열정과 음악적 경험을 다양한 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1980년 10월, 솔개트리오를 결성하여 1981년 ‘연극 중에서’와 ‘아직도 못다한 사랑’으로 데뷔한 황영익, 이후 솔개트리오로 2~3집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1988년에는 소리새로 개명하여 ‘그대 그리고 나’를 발표, 그 후 2집부터 6집까지 다양한 앨범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황영익은 9장의 정규 앨범 중, 유일하게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솔로 앨범 ‘사랑하기로’와 ‘걸어간다’등 18곡을 발표하며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았습니다. 2023년 11월, 최백호가 작사, 작곡한 ‘인천행 열차’와 이동은이 작사, 작곡한 ‘내 단 하나의 사랑’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황영익은 유튜브 채널 ‘소리새황영익TV’로 팬들에게 추억과 음악적 감성을 전하며, 오랜 기간 동안 통기타와 감동을 선사해 온 그의 포크송은 다채로운 감정과 추억을 전달합니다. 황영익의 신곡, ‘인천행 열차’, ‘내 단 하나의 사랑’을 들고 또 한 번의 음악 여정을 시작으로 ‘그대 그리고 나’처럼 새로운 기적을 팬들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시흥시 ABC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김시영의 콘서트 개최. 소나기 통기타, 그레이스도, 배재혁, 이정남, 심명기, 마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번 콘서트는 최선과 열정의 아이콘, 기획자겸 가수 김시영은 노래 ‘먼지가되어’로 우리에게 7080 음악을 들고 다가왔다. 그야말로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들고 김시영만의 노래에 색을 입히며, 그는 시흥에서 문화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시영은 대구사람이며. 30대 중반에 올라와 자리 잡은 곳이 연성동이다. 시흥에 살기시작하면서 한 번도 떠나본 적도 없고, 떠나고 싶은 생각도 없는 곳이 된 연성동, 이제는 시흥이 고향 같다며 다른 곳에서 대구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시흥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반갑다는 가수 김시영이 전했다. 김시영의 콘서트, 벌써 8회째 맞는 단독 콘서트, 포크 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 진행하면서 무대를 선사하려는 김시영의 노력이 묻어나온다. 2023년 12월 30일 연말이라 과연 얼마나 언더가수의 콘서트를 거금 5만원씩이나 써가며 참석할지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었던 김시영, 그러나 언더 가수도 할 수 있다는 열정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SBS의 ‘마이데몬’이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쿠팡플레이의 ‘소년시대’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넷플릭스의 '경성크리처'까지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굿데이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 12월 3주차 조사에서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13.4% 증가했다. 굿데이터 원순우대표는 “지난주 큰 관심 기대속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경성크리처’까지 3위로 밀어낸 ‘소년시대’는 그만큼 작품의 재미 강도가 높다는 것” 이라며 “첫 공개 후 4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쟁력을 나타낸 것”이라 분석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소년시대’는 첫 공개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첫 주 11위로 시작한 ‘소년시대’는 큰 폭으로 화제성이 매주 증가하면서 2위까지 올라선 것이다. 4위부터 10위 까지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JTBC ‘웰컴투 삼달리’, KBS2 ‘고려 거란 전쟁’,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tvN ‘마에스트라’, KBS2 ‘혼례대첩’ 그리고 티빙의 ‘이재, 곧 죽습니다’ 순이다. K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남자 뮤지션들도 힘들어하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아티스트 박하온. 뉴스노믹스는 최근 자기 덩치보다 큰 베이스를 자유 자재로 다루는 한 여성 베이시스트를 만나 인터뷰 요청해 서울 구의동 마리 뮤직 연습실에서 만났다. 베이시스트인 박하온, 그녀는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과 할 정도로 특별한 존재인 것 같다. '음악을 언제 시작했는지'란 물음에 박하온은 "중학교 2학년 때 드럼반 수업을 듣는 등 다양한 음악 시도를 했지만 드럼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중학교 3학년 때 밴드부에 합류하며 베이스 연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며, 이후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베이스를 연주해왔다"며 이야기를 풀어놨다. '요즘 많은 뮤지션들이 음악을 하는 것을 후회 많이들 하고 있는데 박하온 씨는 좋아하시는지요?'라고 묻자 그는 "예전부터 어른들이 많이 얘기하곤 하셨어요. 예술은 배고픈 직업이고 힘든 일이라구요, 확실히 저도 중간에 음악을 잠깐 놓은 적도 있었고, 생계가 어려워 다른 일을 병행하는 일도 많았"고 털어놨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 음악이 가진 지독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방구석에 방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가 지난 10일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빌리지 단편영화제는 AC:DC와 웅진식품, wmfe613, 커스텀모먼트, 우호적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이번 ‘제1회 무빌리지 단편영화제’에서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시청자 데이터로 선정된 4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선정된 작품은 △건우와 덴마크(감독 정승민) △두 백수(감독 손힘찬) △우리들의 x된 단편영화 제작기(감독 원진호) △알러지(감독 김영근) 총 4편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됐고, GV 행사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130여 명의 관객과 20여 명의 감독과 배우가 영화제를 찾았다. 특히 관객들은 무빌리지 앱을 통해 보던 영화를 스크린에서 본다는 것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영화 상영 후 이어진 GV에도 적극적인 질문으로 감독들과 소통하며, 4편의 영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초창기부터 무빌리지 앱을 사용했다는 한 유저는 "앱에서 보고 좋은 평가를 남겼던 영화를 상영한다는 소식에 기뻤다"며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나니 영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 탄생 110주년을 맞아 (재)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양재수)은 지난 16일 부천 롯데백화점 롯데문화홀에서 <목일신 문학심포지엄>과 <제5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 등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정진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목일신 문학심포지엄>은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조명하고 학술적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일신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 아래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인 서안나 시인의 사회로 고경숙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이 '목일신 기념사업의 현황과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용희 교수(아동문학평론가)가 '한국 동요문학과 목일신 - 목일신 동요운동의 동시 문학사적 의미를 중심으로'를 주제발표했고, 김나영 문학평론가가 토론을 해 줬다. 또,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목일신 동시의 심상과 그 의미'를 주제 발표했고, 이성혁 문학평론가가 토론했다.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와 동시작가 목일신 - 목일신 문학의 사상적 차원'을 주제로 발표했고, 최형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민간 지역재단으로는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국토부 등은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와 지방자치단체, 정부산하기관, NGO 등을 대상으로 유공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민간재단으로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부천희망재단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호응을 얻어왔다. 부천희망재단은 그동안 △저장강박가구 집중지원 △계절가전 지원, 방범창 설치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고령, 장애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단절되어 긴급한 자립을 위한 주거비 지원 등의 주거 지원사업’을 진행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부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지원사업으로, 실직, 전세 사기, 가정폭력에 따른 긴급지원주택’ 등 주거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첸 시)가 소프트 오프닝 후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인스파이어의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은 이날 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 각종 디지털 채널 및 강남역, 홍대 등 주요 거점 지역의 대형 옥외광고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낯선 영감으로의 초대’(Invitation to INSPIRE)라는 테마로 인스파이어의 다채로운 공간에서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발견하는 페르소나를 표현하기 위해 K-팝의 아이콘 ‘태양’과 손잡아 한층 눈길을 끈다. 캠페인 광고에는 서로 다른 니즈를 가진 페르소나들이 등장해 인스파이어에서 각자가 좋아하는 공간과 콘텐츠를 발견하고 즐긴 뒤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활력과 영감을 얻는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오랜만에 함께 휴가를 떠나 자연을 닮은 호텔 룸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족, 한겨울에도 유리 돔 위 파란 하늘을 보며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친구들, ‘오로라’에서 환상적인 디지털 쇼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은 K-팝 아티스트 ‘태양’의 모습이 등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토종씨앗을 지키며 살아가는 농민의 삶을 다른 영화 '느티나무 아래'(감독·오정훈)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CGV김포에서 상영된다. <오프영화제>는 최근 김포농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작으로 '느티나무 아래'를 선정, 감상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프영화제는 예산, 형식, 시기, 장소 등과 떨어져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를 함께 보기 위해 기획된 영화운동적인 성격의 영화제다. 영화제작소 '숲길'이 제작한 영화 '느티나무 아래'는 지난 11월 15일 개봉한 이래, 전국 100개 극장에서 상영하자는 범시민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오프영화제는 '느티나무 아래‘를 상영하는 '100개의 극장 추진단’에 김포농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함에 따라 이번 상영회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 2022년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한 '느티나무 아래' 상영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토종씨앗의 가치와 역할을 알게 하고, 토종씨앗을 지키는 농민의 삶을 접하게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촌을 일궈나가는 환경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영화 <느티나무 아래>는 충북 괴산에 자리 잡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14일 양일간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1+99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다.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이 후원했다.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호응이 매우 컷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브랜드 론칭 6개월도 안 된 시점에 100호점을 넘어선 것은 스크린골프장 숍앤드숍 업계를 넘어 외식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된다. 밀리온(대표·서무정)은 지난 8월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골프존파크 광주 양산 스카이점을 오픈한 뒤 4개월 뒤인 용인 호수점을 계약함에 따라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에게 특화한 70여종의 메뉴는 원팩으로 제조·공급된다.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끓이거나 데우면 되는 간단 조리법이 특징으로, 5~10분이면 식사·분식·안주류 등 다양하면서 특색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추가 인력 채용이 필요 없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접목했다.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은 항상 태블릿 PC를 바라보기 때문에 벽에 부착하는 키오스크보다 주문율이 높다. 키오스크의 큰 화면을 선호하던 점주들도 높은 주문율을 보이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 그간 스크린골프장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 이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게임 체인저)은 무엇인가?’ 이 같은 물음에 AI 분야 및 ESG 분야를 수십년 간 연구한 한 미래학자가 특강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AI교육협회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장)은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시사앤피플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에게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융합전문가며 국가 정책에 이론적 뒷받침을 하는 학자인 문형남 교수는 2024년 이후 중장기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수적인 2대 메가 트렌드(AI·ESG)의 핵심을 압축 강의해 정부 정책과 돈이 흐르는 분야 및 키워드를 설명하고, 그 선정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2024년 두 가지 대전환으로 ‘AI 전환’과 ‘ESG 전환’을 예측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대표·이정수)가 참여하는 ‘국립국어원 2023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단’이 8일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한국어교육학회와 플리토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국어원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의 활용과 응용’이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언어 및 기술 분야 산학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보는 말뭉치 지식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중 병렬 말뭉치를 이용한 대조문법 연구 시론; 중국어의 대응 표현이 한국어에 대해 시사하는 바를 찾아서(서울대 박진호 교수), △한국어 말뭉치 용례 검색기의 개발과 활용(이도길 고려대 교수대), △한국어-외국어 병렬 망뭉치 사업 소개 및 활용 현황(정주연 국립국어원 연구사)가 발표된다. 이날 오후 세션에서 이정희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일환 성신여대 교수, △김영택 대표(솔트룩스파트너스), △김유석 대표(시스트란) 등이 패널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R&D 분야 외국인 고급 인력들이 한국에 취업한 주요 이유는 주거와 경력개발 때문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고혜원)은 31일 KRIVET Issue Brief 295호로 '국내 R&D 분야 외국인 고급 인력의 첨단분야 참여 실태와 정주 여건 분석'를 발표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과학기술인 교육플랫폼 DB 내 국내 외국인 고급 인력 1500명(R&D 분야 외국인 재직자 500명 및 이공계열 외국인 대학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조사 실시 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9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R&D 분야 외국인 고급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취업한 이유를 생활 측면과 직장 측면으로 나눠 물어봤다. 생활 측면에서 한국에 취업한 이유로는 ‘주거 환경’이 20.2%로 가장 높았고, ‘급여 수준’(16.8%)과 ‘경력 개발’(11.2%)이 뒤를 이었다. 직장 측면에서 한국에 취업한 이유로는 ‘경력개발’이 30.2%로 가장 높았고, ‘연구 인프라’(18.4%)와 ‘전공지식 활용’(18.0%)이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12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eld on November 30, 2024, brought together diverse voices to explore “The Healing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Dogs.” This inspiring event highlighted the critical role dogs play in fostering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well-being for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he conference began with a presentation by the BeThere Team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participants in the prestigious S-Global Challenger Program. Sponsored by their university, the team’s project delved into the United Kingdom’s service dog and senior su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코인샷의 운영사인 핀샷이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출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외국인 필수 금융 솔루션, 코인샷 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코인샷 서비스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2022년 12월 외국인 특화 결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2년을 맞는 해당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코인샷 월렛과 연동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는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ATM 현금 입출금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핀샷은 다국적 언어지원과 간편한 가입 절차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카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인샷 카드의 ATM 현금 입출금 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기능 추가 이후 ‘서비스 이용이 더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핀샷은 "코인샷 카드를 한국 내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금융 활동을 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두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