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그녀는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지난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었다. 이어 2022년에는 뮤지컬 ‘우리가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자영업자의 부채가 1천조를 웃도는 가운데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원리금 상환유예 제도가 허점을 드러냄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에 로펌 윈앤윈의 채혜선 변호사가 자영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적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압류, 추심명령,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을 근본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라는 자업업자들의 질문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국내외적 경기 침체로 ‘10곳 창업 8곳 폐업’ 꼴 요즈음 자영업의 충격적인 현실은 심상찮다. 자영업자의 부채가 1000조를 훌쩍 넘은 상태에서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원리금 상환능력은 날로 저하되고 있고, 그나마 버팀목 역할을 했던 정부의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세 곳 이상 금융회사에 빚을 진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취약 자영업자들의 부채가 104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중에서 나라 전체 생산 인구의 무려 20%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의 비중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삶을 유지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인이 나온다’, ‘새가 날아든다’를 들어보면 머신 엑스 정체가 나타난다. 다음 세대에게 남겨줄 만한 음악이다. - 최구희(전 들국화 기타리스트) 이번에 발매된 머신 엑스 앨범은 국악, 록, 펑크, 그리고 일반 가요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장르의 앨범이다. 어쩌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이 생각되는 국악과 록을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이와 함께 다른 장르들도 아우른 콘셉트가 매우 돋보인다. 또한 AI를 이용한 음악이 향후에는 현재 음악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이기도 하다 - 장승용(작가, 문화예술 평론가, 아트꼴라쥬장 대표) 교통사고로 인해 판소리를 포기해야 했던 한 소리꾼이 인공지능(AI)을 만나 오랜 꿈을 실현했다. AI 뮤직시스템 머신 엑스(Machine X)는 28일 발매한 ‘미인이 나온다’를 메인 타이틀로 한 정규앨범을 낸 보컬 정정원.. 그는 판소리를 전공한 촉망받던 소리꾼이었다. 하지만, 교통사고에 의한 내장 파열로 큰 수술을 하게 된 뒤 3~4시간 동안 뱃심이 필요한 판소리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소리'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었던 정정원은 지난 15일 자체 구성한 온디바이스 AI를 이용해 머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알에이에이피(RAAP)는 ‘개발행위허가 입지검토 자동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개발행위허가 입지검토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토지의 경제적 이용과 난개발 방지 등 토지 개발행위에 관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 30분만에 개발행위 입지검토 보고서가 뚝딱…경기 등 159개 지자체 기준 적용 솔루션 제시 알에이에이피 홈페이지(www.doraap.co.kr)에 접속해 지도상에서 검토대상지를 설정 후 분석을 실행하면 30분 내 입지검토보고서가 이메일로 제공된다. 입지검토보고서는 개발행위를 검토할 때 필요한 일련의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되기에 업무를 체계화할 수 있다. 30분 내 검토보고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개발행위허가 검토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입지검토보고서가 제공하는 내용은 첫 번째로 검토대상지가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되는 지역, 국토계획법에 의한 절차 외 별도 절차를 거치는 구역, 도시·군계획사업이나 이를 의제하는 사업지역에 해당하는지를 분석해 제공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개발행위허가가 불가하거나 다른 법률에 의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두 번째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레이어 1 블록체인 ‘오버프로토콜’ 개발사인 슈퍼블록(대표·김재윤)이 글로벌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오버플렉스 마켓(OverFlex Market)’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친구에게 소개할 티켓의 우측 상단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고, 나의 초대 링크를 복사한다. 2 두번째. 친구가 해당 링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나와 친구 모두 원화 표시 금액의 1% 만큼 포인트를 얻는다. 세번째, 오는 11월 30일까지 1만 포인트를 획득한 모든 참여자는 공식 유튜브에 소개된 서비스 체험권(2만엔 상당)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1만 포인트 이상 획득 시, 가입한 이메일로 조건 달성을 축하하는 알림이 전송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서비스 체험권 수령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회신해야 한다. 이 이벤트는 당사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버플렉스 마켓 베타 서비스는 글로벌 사용자가 엄선된 K-뷰티 시술 티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QR코드를 이용해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버플렉스 마켓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를 사용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빌보드 본사 K-뮤직 부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빌보드 코리아가 새로운 시리즈 ‘빌보드 아티스트’를 론칭한다. ‘빌보드 아티스트’는 국내외 주요 정상급 아티스트가 대중에게 전달하는 영감을 멀티 커버, 화보, 인터뷰, 에세이, 비주얼 콘텐츠 등으로 풀어내는 아트북이다. 기존 매거진과는 다른 335mm x 435mm 규격의 큰 판형의 비주얼 북으로, 모든 페이지가 아름다운 포스터와 같은 형태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빌보드 아티스트’의 주인공은 2022년 7월 22일 ‘Attention’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 몇 년간 국내외 음악 팬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뉴진스’다. 특히 뉴진스는 기존 K팝 아티스트들과는 구별되는 방식의 프로모션과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빌보드 핫 100’에 세 곡 이상 동시에 진입시킨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3년 발매한 EP ‘Get Up’은 ‘빌보드 200’ 1위 기록과 26주 차트인 등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장 기록 타이’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뉴진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 음악 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빌보드는 1980년대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중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PICO와 인텔이 함께 하는 VR스포츠대회인 ‘PICO x Intel VR Sports | Ultimate Championship Event’가 오는 17일 개막한 뒤 본격적인 게임 진행에 나선다. VR 기술은 성숙도와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 방식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구, 스쿼시, 사격, 복싱,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하키 등을 포함한 ‘All-in-One Sports VR’과 풀바디 리듬 게임 ‘TempoClub’까지 총 2가지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특별한 소통 채널을 제공하며,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고 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10일 11:00(GMT+9)부터 시작해 2024년 11월 4일 01:59(GMT+9)까지 진행된다. ‘Ultimate Championship Event’는 PICO 공식 웹사이트에서 10일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대회에서 모든 전통 스포츠 종목을 단 하나의 VR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스포츠 체험을 만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에이에이피(RAAP)는 현재 운영 중인 단지개발사업과 도시·군계획시설사업에 대한 공간분석 및 사업비 추정 자동화 서비스 ‘두랍(do raap)’의 보상비 산정 알고리즘에 ‘부동산 자동가치산정모형(AVM·Automated Valuation Model)’을 도입해 19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이란 실거래자료, 부동산 가격공시자료 등을 활용해 토지 등 부동산의 가치를 자동으로 추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말한다. 최근 토지, 주택 시세와 같은 부동산 정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치를 자동으로 산정하는 ‘부동산 자동가치산정모형(AVM)’ 기술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개발사업에서 보상비는 총사업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상비 추정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도시·군계획시설사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보상비는 사업 시행뿐 아니라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소를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보상비 산정은 사업 시행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감정평가를 통해 이뤄지지만 사업을 시행하기 전 검토 단계에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하기에 한계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www.tigensoft.co.kr)가 법무부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젠소프트는 모바일 PUSH 전송 솔루션 및 통합 메시징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이다. 티젠소프트가 법무부의 형사사법포털을 통해 온라인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모바일 PUSH 전송시스템을 성공적인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형사사법포털을 통해 신속한 민원 신청 및 이용 불편 신고 처리 결과 통지 서비스 불편 해소, 사용자 편의성 향상, 피해자 전용 포털을 통해 각종 통지, 지원제도 안내, 지원 결과 등을 제공함으로써 형사사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은 GS인증 1등급 획득 소프트웨어로, 고객사 환경에 맞는 구축을 지원하고,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납품해 안정성 및 사용성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솔루션이다. 기간계 시스템 연계 푸시전송을 위한 푸시전송 연계시스템 관리 기능과 모바일앱(App) 미설치자 또는 푸시 미수신자에게 문자 우회 전송 기능 및 푸시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뮤타 홈페이지(https://stagecloud.muta.live)를 통해 AI와 Web3가 결합된 메타버스 음악 창작 플랫폼 ‘스테이지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이지클라우드’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 ‘크리에이터 포켓’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독창적인 음원을 생성하고, 가상 공간 내에서 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재즈, 블루스, 락, 힙합 등 8개 장르를 지원하며, 15초 이내에 최대 10개의 악기를 가진 음원 4개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모션웨이브는 또한 Web3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자신이 창작한 음악을 STO (증권형 토큰 발행) 형태로 자산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의 음악 창작뿐만 아니라, 창작물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뮤타 사업부 양윤철 팀장은 “스테이지클라우드의 출시로 가상 공간에서의 음악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장애인 복지 향상 및 권리 보장에 앞장서고 있는 최보윤 국회의원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보윤 의원은 초록여행 참여 가정과 함께 여행하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람과 환경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첫 번째 셀럽릴레이 주자인 최보윤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장애평등정책법안(대표발의), 장애인 3법(대표발의) 등 장애인 복지 향상 및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법안을 제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척수장애직장인협회 회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초록여행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 사업에 대한 소개, 특별 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 여행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최 의원은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하는 세상, 초록여행과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요”라는 응원 메시지와 초록여행을 이용한 경험을 나누며, 장애인 여행에 있어 초록여행의 중요성과 역할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보윤 국회의원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로, 장애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클라이원트가 법인 설립 9개월 만에 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클라이원트는 OpenAI로부터 최고 잠재력 기업(Most AGI Potential Award)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자는 시드 투자를 진행했던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사인 블루코너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일반적으로 Pre-A 투자 유치까지 평균 2~3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클라이원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클라이원트는 조달청 나라장터부터 정부 지자체, 대학교, 병원, 은행 등 국내 최대 실시간 입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공공 기관의 입찰 공고를 한 곳에서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클라이원트의 핵심 기능은 10년간의 RFP 및 입찰 데이터와 유사도 분석을 거쳐 우리 회사에 적합한 입찰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 불리하게 적용될 리스크 조항을 AI가 자동으로 식별하고, 투찰 가격 산출, 정부 예산 및 과거 사업 분석 등 체계적인 입찰 전략 수립을 위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대기업부터 스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건사고 종합 솔루션 플랫폼 ‘골고루팀’·골고루보상(대표·유태석)은 지난 10일 한양방협진 참잘함한방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골고루팀 플랫폼 서비스 이용 고객과 당사 직원 및 직계 가족은 참잘함한방병원에서 비급여 진료비 및 근골격계 MRI 검사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잘함한방병원 환자들은 손해사정 등 골고루팀의 서비스가 필요한 전 분야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건사고를 겪은 이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골고루팀은 한양방 협진 참잘함한방병원과 MOU 체결을 통해 양사 고객 및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 양사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사고 이후 대처뿐만 아니라 치료까지 효율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골고루팀은 고객이 당한 사건사고의 여러 상황에 맞는 변호사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신속 상담 서비스’를 통해 즉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접근성 제공 및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참잘함한방병원은 교통사고, 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파라발은 세계 최대 벌크선사 리오 틴토(Rio Tinto)에 유체 공기 윤활 시스템 ‘OceanGlide’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OceanGlide는 항해 중 선박의 추진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알파라발의 장비 시스템이다. 리오 틴토는 탈탄소 운송을 위한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의 장점이 입증된 OceanGlide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2023년 출시된 알파라발의 OceanGlide는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배출 절감 솔루션을 찾는 선주사의 관심을 받아왔다. OceanGlide는 특정 항력을 50~75% 감소시켜 추진력을 절감한다. 이는 연료 소비를 낮추고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선박 성능 개선을 위한 미래의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알파라발의 라지브 사린(Rajiv Sarin, Head of Air Lubrication)은 “OceanGlide가 리오 틴토의 탈탄소화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고객이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적화된 공기 흐름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홀가 게어만)는 오는 5월2일까지 예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빍혔다.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창작지원 위주로 구축돼 온 예술지원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예술 분야 초기 창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유망 예술 스타트업 5개사를 신규 선발한다. 2단계의 평가(서류,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게 4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6개월 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중 최종 사업 발표를 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종료 후 사업화 수준을 평가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 내에서 추가 차등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5년 미만(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일 2019.4.5.~2023.4.4. 이내)의 예술 기업이다. 신청 가능 사업 유형으로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