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11년간 반대운동을 지속해온 산황산골프장백지화범대책추진위원회는 오는 14일 고양시청 앞 마당에 모여 '돗자리 한 장, 책 한 권' 고양시민 플래시몹을 펼친다. '돗자리 한 장, 책 한 권' 고양시민 플래시몹은 고양시의 심장부인 산황산이 바쁜 일상 중에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숲, 새들이 반기며 아이들이 언제든지 다시 찾을 수 있는 평화의 숲으로 보전되길 원하는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경생태 도시 중의 하나인 브라질의 꾸리찌바 생태운동에 착안해 기획된 '돗자리 한 장, 책 한 권' 고양시민 플래시몹'은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날 착한 이든 밴드의 노래와 무용가 류미경의 자연과 하나 되는 춤, 시민들의 시 낭송, 시민들과 함께하는 라인댄스가 이어진다. 또, 인상 깊은 문장과 산황산을 위한 부탁을 적은 조각들을 모아 시민들이 함께 만든 소망 깃발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히 도시 계획 전문가인 이동환 고양시장의 저서를 일부 발췌해 낭독하는 시간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산황산골프장백지화대책위는 산황산의 다양한 생명들의 보금자리, 우리 아이들이 다시 찾을 고향인 고양특례시의 도심 숲을 지키는 시민들의 뜻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fire broke out in a single-family home and warehouse building in Gwangtan-myeon, Paju-si, Gyeonggi-do on July 10,2024 around 4:35 a.m. In this fire, part of the house and warehouse building, as well as household appliances and other household items stored inside, were burned in this incident but no casualties have been reported. The resident of the house reported about the fire after get up from the sleep by listening the dog barking and something fell. "I was sleeping on the floor of the house when I heard a dog barking and something fell, so I came out 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BMW car parked in the underground parking lot of an apartment complex in Songdo International City, Yeonsu-gu, Incheon, caught fire on 9 at 6:04 p.m. The fire burned the engine room of the vehicle, but no causalities has been reported. The apartment management office extinguished the fire immediately after the smoke broke out and reported to the fire authorities. The Firefighting authorities dispatched to the scene after being reported and extinguished the flames in about 16 minutes by deploying 44 firefighters and 16 pieces of equipment, including pump t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oday, around 3 a.m. early in the morning 1 man found dead as the elevator became flooded on the second basement floor of an officetel in Nae-dong, Nonsan-si, Chungnam. Firefighters responded to a report from a resident who said, “The elevator is filling with water and people are screaming for help.” Soon after receiving the call, the fire brigade authorities arrived for help, drained the building, which was submerged in water up to the first basement floor, but recovered a male body in the elevator believed to be in his 50s. The Police and fire authoritie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 electric vehicle caused the death of 1 person being caught fire after crashing into a road structure in Pyeongtaek city, Gyeonggi Province. According to the Gyeonggi Provincial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on the 9th, at 7:41 p.m. a Kia EV6 electric car traveling toward the drainage pumping station on a road in Poseup-eup, Pyeongtaek-si crashed into the right boundary stone and caught fire immediately after the accident.” The fire authorities, right after receiving the report extinguished the fire in about 3 hours and 50 minutes by mobilizing a portabl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쿠바와 네팔 등 15개국에 세종학당 18개소가 새롭게 지정됐다. 세종학당이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인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이전보다 더 용이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만 6천226명으로, 전년도 수강생 수 17만 8천973명보다 약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2년 세종학당재단의 출범으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해에는 수강생이 21만 6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로 세종학당을 개설할 즈음 세종학당은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경쟁률인 5.4대 1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운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최근 아시아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골 펀드 행사에는 우승 축하금 1천만원을 전액 기탁해 조성한 것이어 의미가 매우 크다.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3천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골 당 20만원)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천520만원이다. 이중 1천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누적 기부금은 2억 7천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마음이 낳은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HL그룹의 행복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일러 국제학교는 지난 4월 말 안성에 위치한 8800평 규모의 캠퍼스와 추가로 1만평의 임야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베일러 국제학교는 법인 단체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소유하게 돼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경험 위주의 학습과 공감 능력 강화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캠퍼스 매입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캠퍼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베일러 국제학교는 미국과 영국의 최고 교육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학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외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베일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선도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베일러 국제학교는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안성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베일러 국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9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event was held virtually on June 15, 2024, under the theme "Facilitation Journeys in East Africa." Three professional facilitators shared their experiences and journeys working as facilitators in Africa. The event was skillfully moderated by Sophie Dowden, who guided the discussions and ensured a smooth flow of conversation throughout the event. First Speaker: Sophie Kange The first speaker, Sophie Kange, an independent consultant and regional director for IAF Africa based in Kampala, Uganda, delivered a compelling talk on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정혜선)는 지난 5월28일 센터 사무실에서 부천지역 산업보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서영석국회의원실, 부천시의회, 부천상공회의소, 오정보건소,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성모병원, 디딤병원,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등 산업보건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내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를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종별 건강부스 운영 및 필수노동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직업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중대재해 피해자 및 목격자,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산업보건의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규모는 올해 2만 6000호+α로, 총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안팎에서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으로 하는데, 표준 평가기준은 주민 동의율을 최우선으로 해 세대 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및 세대 수 등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국토부와 경기도·고양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군포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경기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국방부 소관 (사)국군위문예술단(단장·이윤복)은 지난 20일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자장면 DAY'를 열어 화제다. . 근무지원단 용사와 군무원등 포함 약 500명이 함께한 자장면 데이에 새롭게 취임하신 이날 '자장면 DAY'에는 새롭게 취임한 제60대 육군사과학교장 정형균 소장과 근무지원단장인 김성혁 대령, 근무지원단 용사와 군무원 등 50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국군위문예술단이 마련한 이번 '자장면 DAY'는 ㈜헤세드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와 부경LPC, 강재원팜스 등이 협찬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지원단 용사들과 군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수 년전 함께 진행하던 사항이 코로나 이후 잠시 주춤 하고 있었는데 군 간부님들의 지원요청을. 국방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에서 추진하여 하루를 행복하게 운영을 진행 하였다 육군사관학교 정형균 학교장은 "무한한 사랑으로 군 장병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장면 데이를 운영해 주신 국군위문예술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성혁 근무지원단장도 "자장면 데이 행사로 표현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삼례동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으쓱ESG버스는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체험형 캠프다.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춘 으쓱ESG버스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서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이 '폐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고품질 자원순환 캠프를 저학년 학생 300여명 대상으로 체험형 중심으로 운용했다. 금번 고품질 자원순환캠프에 참여한 삼례동초등학교 A학생은 "으쓱ESG버스 체험으로 생수병으로 옷과 신발을 만들고 다시 생수병으로도 만들어 지는 것을 알게 됐다"며 "투명 생수병을 잘 분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저학년 300명 학생들이 알차게 짜여진 으쓱ESG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잘 분리하면 고품질 자원순환이 된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지역재단협의회(이사장·이천환)는 지난 9일~10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지역재단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는 부천희망재단, 안산희망재단, 성남이로운 재단, 관악뿌리재단, 풀뿌리희망재단, 충북시민재단, 충남시민재단, 대구시민재단, 경북시민재단 등 9개 재단 소속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임직원 워크숍은 재단의 성장 핵심 전략 사업을 모색하고 재단 운영 경험과 모금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임직원 간 친목 도모와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지역재단 협의회 이천환 이사장(안산희망재단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시민사회와 실질적 협력체계로 여러 지역에 지역재단이 설립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참석과 축사에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역사회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의 현안을 지역자원으로 모아 지역 스스로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한국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입양의 모든 과정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입양체계가 구축된다. 또 국외 입양은 최소화하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위탁부모도 아동을 위한 핸드폰 개통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법정대리인의 제도를 정비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입양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적 입양체계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내년 7월 시행되는 입양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입양 관련 정책에 대해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을 제·개정해 입양에 대한 공적 책임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오는 7월 19일 법 시행일에 맞춰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원칙에 따라 모든 입양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국가가 책임지는 입양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입양체계가 개편되면 입양 상담을 받고 신청하는 창구를 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으로 단일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민간 입양기관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아동을 보호하면서 아동과 가장 적합한 양부모를 결연하고 입양 가정의 적응을 지원하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