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이 1위에 올랐다. 특히 동영상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넷플릭스의 신작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과 큰 차이 없는 화제성 점수를 보인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1 대비 2배 이상의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 부문과 SNS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관련 게시글 중 출연진에 대한 호평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이세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다. 이를 반영하듯 이세돌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4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제니의 출연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는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5위는 채널A의 ‘하트페어링’인 것으로 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월)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게 된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조성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홍익대학교와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위조상품의 유통을 방지하며, 올바른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접수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식재산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위한 슬로건 디자인이다. 소비자들에게 지식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 원으로 △대상 1팀(500만 원), △금상 1팀(300만 원), △은상 2팀(각 100만 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실제 패션 굿즈로 제작되어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에 활용되며, 해당 제품의 수익금은 창작자 지원 등 공익적 목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지속적인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와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창작자와 브랜드의 권리를 보호하며, 건강한 디지털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가 호주 혁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호주 시장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이 호주 국방부 방위군(ADF)의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LAND 4140’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 GME와 손을 잡는다. LAND 4140: 호주 육군의 지상 지휘통제·통신 환경을 현대화해 호주군의 차세대 C4 시스템을 합동 지상군에 제공하기 위한 다계층 네트워킹 및 통신 시스템이다. 3사는 현지시각 26일 호주 질롱에서 열리고 있는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에서 관련 협력 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호주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질롱에 위치한 아발론 공항에서 개최 중인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 국제 에어쇼다. 한화시스템은 자사의 C4I 솔루션 및 지휘통제·통신체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GME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과 호주 시장 내의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C4I 솔루션: Command·Control·Communications·Computers의 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Suprema)와 로봇 친화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친화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보안 솔루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는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윤영호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7년 맞이할 한국로타리 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현황이 논의됐다. 윤영호 신임 회장은 1983년 남마산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40년 이상 다양한 로타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3720지구 총재(2013-2014), 3722지구 재단위원장(2016-2020), 국제로타리 이사(2023-2025) 등 핵심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로타리재단 고액 기부자(30만달러 이상)이자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AKS) 회원으로서 나눔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영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27년은 한국로타리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7만 로타리안과 함께 로타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젊은 세대에게 로타리의 봉사 정신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백주년기념회의 각 위원회 활동 보고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총회에 참석한 윤상구 국제로타리 차기 세계회장은 한국로타리의 글로벌 위상을 강조하며, 백주년의 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해온 굿바이카가 내연기관(엔진)을 장착한 일반 자동차 대상 중고부품 쇼핑몰인 ‘Greenpart’를 개설하고 재고 부품 10만개로 판매를 시작한다. Greenpart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해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 해체 재활용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노후차량(제작사가 신품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차량) 수는 늘어나고 있다. 현재 노후차량은 약 350만 대로, 이는 3년 전보다 23% 증가한 수치며, 특히 최근 1년 사이에만 1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차 증가의 원인은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상승 및 할부 금융 부담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자동차관리법상 판매 단종 후 8년까지만 신품 부품 공급 의무가 부여되면서 이후 차량을 운행하는 소비자들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적시에 수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동차 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HN KCP(대표이사·박준석)가 지난해 1조10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NHN KCP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053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4%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NHN KCP는 내수 침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론칭이 예고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N KCP는 선불 라이선스 사업 진출, 무역 결제 플랫폼 론칭, 해외 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포스 사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규 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손석희의 질문들’에 토론자로 출연한 유시민이 1위에 올랐다. 함께 토론자로 출연한 홍준표는 3위에,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손석희는 6위에 올랐다. 시사/교양의 출연자 모두가 비드라마 TOP10에 오르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프로그램 역시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6위에 올랐다. 2위는 ‘나 혼자 산다’의 김대호가 차지했다. 프로그램에서 퇴사 결심 등에 대해서말한 것이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8위에 오른 기안84, 10위에 오른 전현무로 ‘나 혼자 산다’는 비드라마 화제성 4위에 올랐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에는 ‘솔로지옥4’에 출연한 육준서와 이시안이 이름을 올렸다. 많은 네티즌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둘의 모습에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7위와 9위는 각각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장신영과 김재중이 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갓튜버홀딩스가 3일 인공지능(AI)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갓튜버는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시와 함께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갓튜버를 활용하면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할 때 편리하게 협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채널에 소속된 여러 명의 협업 파트너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원격에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등록한 영상을 채널 운영자가 원격에서 검수 후 필요시 수정해 재 업로드할 수 있다. 특히, 갓튜버는 해당 영상의 성과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영상의 조회수는 물론 시청시간, 좋아요/구독/알림 설정 횟수를 합산해 해당 협업 크리에이터의 채널 기여율을 추출한다. 게닥, 이를 기반으로 해당 채널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 프리미엄 수익 등을 매월 협업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갓튜버를 개발한 갓튜버홀딩스의 이강민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활용해 이제 누구나 경험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여러 명의 전문직 파트너들과 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로프트아일랜드가 회사 경영 전반을 윤채성 대표에게 위임, 윤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로프트아일랜드는 2024년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윤채성 대표가 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2023년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윤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2024년 약 96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단 1년 만에 매출이 5배 이상 성장하며, SaaS (Software as a Service)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로프트아일랜드 주언규 창업자는 “윤채성 대표와의 만남은 큰 행운이었다"며 "나는 강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회사의 경영은 윤 대표에게 전적으로 맡긴 결과, 매출이 100억 원에 육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회사 경영 전반을 윤 대표에게 위임했다. 전문 경영인이 전문 개발자들과 협력해 SaaS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현재 데이터 기반 SNS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PT’와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 도구 ‘뷰트랩(Viewtrap)’을 통해 빠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인재 연결을 선도하는 캘러스컴퍼니(Callus Company)가 최근 인도의 명문 대학인 IIIT Bhagalpur (Indian Institutes of Information Technology)와 공식 MOU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최고의 인재를 연결하는 캘러스컴퍼니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IIIT Bhagalpur는 인도 중심부에 위치한 뛰어난 교육기관으로, 단순한 학문적 이론을 넘어 실질적 응용 중심의 실무 교육과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IT와 컴퓨터 과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 대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IIIT Bhagalpur의 학생들은 캘러스컴퍼니의 스프린트 프로그램(SPRINT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과의 원격 근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실질적인 성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참여 학생들은 현지 기준보다 최대 30% 높은 급여를 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나라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오는 24일부터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5년 1차 ‘KOICA 코디네이터’는 코이카 해외사무소에서의 업무수행을 통해 개발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근무하는 기간은 최대 23개월이다. 파견 국가는 36개국으로, △네팔 등 아시아 13개국 41명 △가나 등 아프리카 12개국 26명 △과테말라 등 중남미 7개국 17명 △요르단 등 중동·CIS 4개국 10명 등 총 94명을 선발한다. 코이카 코디네이터의 담당 직무는 코이카의 국별 협력사업, 글로벌 연수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사업, 시민사회 협력사업 등 개발협력 업무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6월 이후 해외사무소에 파견돼 근무할 수 있는 자로써 국제개발협력 분야 1년 이상 경력자와 TOEIC 750점, TOEIC Speaking IM2 등급, OPIc IM2, NEW TEPS 285점, TOEFL (IBT) 85점 이상의 공인 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엠북’(www.mbook.kr)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전자책)와 ‘오디오 수험총서’(오디오북)를 개발해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엠북은 ‘공부혁명’을 모토로 하면서 기존의 공부방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공부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와 오디오 수험총서를 개발해 현재까지 각각 70종 이상 발간했다. 특히 엠북은 공무원, 자격증 시험 오디오 교재를 전문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독보적 기술과 노우하우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수험총서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전자책이며, 구입 즉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앱을 이용해 교재에 마음대로 쓰고, 저장하고, 쓴 내용을 지우는 등 자유로이 필기할 수 있고, 교재 빈 공간에 키보드를 이용해 글자를 입력할 수도 있다. 종이책과는 달리 형광펜, 볼펜 등으로 표시한 것도 지울 수 있어 종이책보다도 뛰어나다. 오디오 수험총서는 인공지능 성우를 이용한 오디오 학습교재다(TTS: Text to Speech 기술 이용). 20시간 강의에 상당하는 내용을 서울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은 지난 1일 환경부가 주최한 기후위기 적응 기술 세미나에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기후적응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으며, 제4차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도시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합틈새투수포장에 관한 기술과 하천 제방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입체결합옹벽 기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도시침수 예방에 기여하고 생태환경 재생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최경영 협회장은 “최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LID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4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꼭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