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조치흠)이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플랫폼인 ‘ClinicalKey AI’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의료 혁신을 주도한다.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기관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동산의료원은 앞으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선도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21일 밝혔다. 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기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다. 또한 엘스비어의 ‘책임감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해 개발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이러한 ClinicalKey AI의 기능을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에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에 필요한 임상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임상정보의 통합과 효율 증가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엠북’(www.mbook.kr)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전자책)와 ‘오디오 수험총서’(오디오북)를 개발해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엠북은 ‘공부혁명’을 모토로 하면서 기존의 공부방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공부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와 오디오 수험총서를 개발해 현재까지 각각 70종 이상 발간했다. 특히 엠북은 공무원, 자격증 시험 오디오 교재를 전문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독보적 기술과 노우하우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수험총서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전자책이며, 구입 즉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앱을 이용해 교재에 마음대로 쓰고, 저장하고, 쓴 내용을 지우는 등 자유로이 필기할 수 있고, 교재 빈 공간에 키보드를 이용해 글자를 입력할 수도 있다. 종이책과는 달리 형광펜, 볼펜 등으로 표시한 것도 지울 수 있어 종이책보다도 뛰어나다. 오디오 수험총서는 인공지능 성우를 이용한 오디오 학습교재다(TTS: Text to Speech 기술 이용). 20시간 강의에 상당하는 내용을 서울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와 AI 컨택센터(AICC) 전문 솔루션 기업 아이컴시스는 AICC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테스트웍스는 RAG 및 sLLM 기반의 AICC 모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아이컴시스는 무인상담 서비스와 상담사 Assist봇에 sLLM을 적용해 음성 기반의 AICC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빠른 시장 성장이 예측되는 생성형 AI 기반 Agent 및 AICC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컴시스는 이미 Voice Gateway, SOE (Service Orchestration Engine)를 포함한 AI 기반 음성 컨택센터 솔루션을 서비스 중이다. 테스트웍스는 RAG (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의 문서 데이터베이스, 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언어 생성 모델 및 SOE 고도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중 답변에 대한 처리, 사용자의 예상하지 못한 추가 답변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싸이월드 창업자인 형용준 교수와 한글과컴퓨터, 네이버, 카카오 임원 출신 IT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을 설립했다. 링크브릭스의 자회사로 출범한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AI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최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 대표는 지윤성 링크브릭스 의장이 맡았다. 지윤성 대표는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한컴핀테크 대표를 역임했으며, 통신과 소프트웨어 등 국내 IT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공동 창업진에는 싸이월드 창업자이자 카이스트 교수인 형용준과 네이버·카카오 임원 출신 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 □ sLLM 플랫폼 ‘호라이즌AI’,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호라이즌AI는 sLLM 구축부터 서비스 실행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sLLM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된 이후 번역, 군사, 의료, 파이낸스, 전자상거래 등 다양
레조넌스 ‘뒤섞인 세계, 연결의 시작’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게임업체인 '유조이게임즈'는 최근 SF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모바일 RPG ‘레조넌스(Resonance)’의 사전예약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대만,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출시되며 게임성과 스토리 라인을 인정받은 ‘레조넌스’는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만 50만 명의 사전예약 수치를 기록하며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 50만 달성에 따라 ‘TMT 훈련복’, ‘크리스탈 300개’, ‘라플라스 프로토콜 20개’, ‘연맹 코인 10만 개’, ‘SR 간야 캐릭터’를 모두 제공한다. ‘레조넌스’는 폐허가 된 세계에서 열차를 운행하며 질서를 되찾는 내용으로, 열차를 운행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카드 전략 전투를 통해 적을 물리치며 세상을 구하는 여정을 다룬다. 지난 8일 공개된 6종의 숏애니를 통해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유조이게임즈는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달성해 특별 아이템을 유저분들께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사전 예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하앤컴퍼니(대표·서한울)과 카카오헬스케어(대표·황희)는 초근 소아/영유아 의료건강 데이터셋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AI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김세엽)를 통해 이뤄졌다. Q&A 커뮤니티 아하에서 생성된 고품질 데이터 중 ‘의료 - 소아청소년’ 및 ‘건강관리 - 영유아/아동 식단’ 분야의 전문지식 데이터셋과 콘텐츠가 공급됐다. 해당 콘텐츠는 신원이 확인된 전문의와 영양사가 직접 답변해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 이번 데이터 공급 계약은 카카오헬스케어가 최근 320억원 규모의 ‘초거대 의료 AI 사업’을 수주한 것과 연관이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신뢰도 높은 한국어 의료 데이터셋 및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했다. 아하앤컴퍼니 서한울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당사의 한국어 전문지식 데이터셋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특히 소아 및 영유아 관련 의료 데이터는 수집이 어렵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카카오헬스케어의 초거대 의료 AI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90개 이상의 고객사와 2억 건 이상의 데이터 작업 경험을 보유한 셀렉트스타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이우영)은 16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HPE Partner Day’에서 자사의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인 ‘AstraGo’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씨이랩'은 이번 행사에서 HPE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최신 IT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straGo는 AI 인프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특화된 강력한 GPU 매니지먼트 솔루션이다. AstraGo는 HPE AI 인프라에 특화된 연동 기능들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Kubernetes 기반으로 설계된 AstraGo는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GPU 자원을 최적화해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면서 AI 인프라 시장의 새로운 혁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발표의 핵심 중 하나는 AstraGo와 HPE OneView의 완벽한 연동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대규모 환경에서도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다. HPE OneView는 IT 인프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서버의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신속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컨포트랩(대표·김기중)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노코드 디지털 전환 솔루션 ‘포타 솔루션(Porta Solution)’을 선보였다. 컨포트랩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다양한 고객사와 정부관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포타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설비와 기기, 센서와의 연결성부터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애플리케이션까지 하나의 환경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IoT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이다. 특히 코드 수준의 엔지니어링 없이도 다양한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처리와 온디바이스 제어,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및 체크리스트 등을 노코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포타 솔루션'은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인 연결성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CES 현장을 방문한 다수의 관계자들은 "포타 솔루션은 산업용 디지털 전환을 위해 꼭 필요했던 기술"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컨포트랩의 부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K-스타트업 통합관’ 내 유레카파크 전용 부스에 마련됐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ESG 솔루션 기업 '아이이에스지'i-ESG(대표·김종웅)와 기후 위기 및 탄소 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MUREPA(대표·박지영)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데이터 관리의 글로벌 협력을 선언했다. 특히 i-ESG와 MUREPA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ESG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 가능 경영을 선도키로 해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1주일간 열린 CES 2025는 전 세계 4500개 이상의 IT 전시자와 14만1000명 이상의 관람객, 그리고 60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참가하며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 글로벌 시장서 활용가능한 ESG 데이터 솔루션 연구 가속화 i-ESG와 MUREPA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식 후원으로 CES에 공식 초청됐다. i-ESG와 MUREPA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ESG 분야에서 최신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며, 각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ESG 데이터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가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의 제휴 세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이용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명조’와 ‘맘스터치’의 두 번째 협업이다. 명조는 올해도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와 함께 풍성한 혜택으로 제휴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서울 DDP 내 컬래버 팝업스토어 운영부터 경품 이벤트까지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컬래버는 2.0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한 신규 캐릭터 ‘카를로타’와 ‘로코코’ 테마가 메인 콘셉트로,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뿐만 아니라 게임 외에서도 업데이트된 게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제휴 세트 ‘한입 꿀꺽 명조세트’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세트 구성 제품 외에도 캐릭터 포토카드 1매(4종 중 1개 랜덤)와 스페셜 게임쿠폰 1매를 100% 받아볼 수 있다.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인 ‘맘스피자’에서도 협업 세트를 선보인다. ‘맛의 축제 명조세트’와 ‘거절불가 명조세트’를 구매하는 이용자 역시 세트 구성 제품을 비롯해 캐릭터 포토카드 1매(4종 중 1개 랜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비즈니스(Business) 및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요금제에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포함해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은 부가 기능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제미나이(Gemini), 노트북LM 플러스(NotebookLM Plus) 등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모든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구글 AI 이번에 새로 포함된 AI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 현지 시간 기준 15일부터 제공되며,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고객에게는 이달 말부터 제공된다. · 지메일(Gmail), 구글 닥스(Docs), 구글 시트(Sheets), 구글 미트(Meet), 구글 챗(Chat), 구글 비즈(Google Vids) 등에서 AI 지원 매일 사용되는 도구에 기본 탑재된 AI를 활용해 더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제미나이가 자료를 요약하고 초안을 작성하며 이메일, 채팅, 파일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커뮤니케이션이 한층 편리해진다. 또한 전문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DSRV는 2024년 기준 전년(2023년) 대비 62% 성장한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달성으로 설립 5년 만에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15일 밝혔다. DSRV는 엄격한 규제 환경으로 인해 거래소에만 이익이 집중되는 왜곡된 국내 가상자산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밸리데이터(Validator) 부문,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장 점유율 국내 1위·글로벌 9위·4조원 자산 관리 김지윤 DSRV 대표는 “이미 미국 등 해외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상점 결제, 국경간 송금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난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정부, 기업 등과 만나며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기술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 투자해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DSRV는 특히 전체 고객의 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사원증 플랫폼 ANYPASS 운영사 에이나(대표이사 강미경)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신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로모션 기간 내에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 후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하는 기업에 3개월간의 이용 기간을 추가로 제공하며 디지털배지 서비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 문의 후 상담을 진행한 경우에 선착순으로 기업 담당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ANYPASS는 모바일 사원증을 기반으로 해 출퇴근, 디지털배지, 교육관리 등 회사 생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aaS 서비스로 회사에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떤 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특성에 맞게 쉽고 편하게 출퇴근을 관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NYPAS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에이나는 "ANYPASS는 모바일 사원증을 기반으로 출근부터 퇴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어스메디컬이 서울대학교병원과 AI 기반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엠알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키면서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저품질 영상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독립형 소프트웨어로써 모든 MRI 제조사 장비, 모든 신체 부위 및 펄스 시퀀스를 지원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 의료진, 의료기관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축된 촬영 시간만큼 환자는 폐쇄된 MRI 기기에 머무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밀린 검사 일정을 앞당기며 장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은 진단 시 고품질의 선명한 MR 영상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이번 계약은 스위프트엠알의 우수한 기술력과 정보보안 측면의 안전성이 입증된 결과다. 에어스메디컬 측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스위프트엠알의 성능을 직접 검증했다며, 만족스러운 결과에 따라 이번 공급 계약이 성사됐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로, 22개국 57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AI 디지털 교육 생태계 활성화와 공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엑스 A홀 D01에 위치한 미래엔 부스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AI 기반 학습 콘텐츠와 에듀테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연존에서는 엠티처, AI 디지털 교과서, 초코 클래스 등 미래엔의 주요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사들은 AI클래스, 스마트수업, MakeX와 같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경험할 수 있다. 아동존은 태블릿과 단행본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존에서는 포토존과 타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체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