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티클21(대표·오아름)이 팝 아티스트 최나리의 IP를 볼캡 전문 브랜드 태리타운에 중개했다. 이번에 성사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디자인 협업을 넘어 아티스트의 지식재산을 통한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브랜딩에 중점을 뒀다. 아티클21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태리타운의 브랜드 철학과 상품 라인업, 소비자 유형 등을 분석했다. 이후 자체 IP 매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작품으로 최나리 작가의 ‘DJ Mato’를 선정, 브랜드 정체성과 작품의 메시지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은 지난 11월 23일 스튜디오 오프비트에서 열린 론칭 파티에서 선공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 이달부터 태리타운의 제주 쇼룸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나리 작가는 “아티클21의 체계적인 IP 매니지먼트 덕분에 작품 사용 계약부터 상품 개발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태리타운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DJ Mato’가 더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아름 아티클21 대표는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와 IP를 밀접하게 연결함으로써 기업에는 브랜드와 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터닝의 디자인 포트폴리오 플랫폼 노트폴리오가 ‘2025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를 5일 공개했다. 노트폴리오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노트폴리오는 올해 3월, 콘텐츠 탭과 인스타그램을 리뉴얼하며 디자이너와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발행해 왔다. 이번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유저들에게 재미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스트는 총 13문항이며, 그래픽 디자인, 비주얼 트렌드 등 최근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했다. 리브랜딩, 폰트, 신기술, AI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노트폴리오의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들도 등장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테스트를 기획한 노트폴리오 콘텐츠 총괄 서해지 팀장은 “올해 노트폴리오가 전한 디자인 트렌드 콘텐츠를 더 많은 유저들과 나누기 위해 이 테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는 홈페이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마트글래스 헤드폰 스타트업 긱스로프트(대표·이성욱)와 범진전자(회장·박정길)는 4일 전략적 투자 및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을 통해 범진전자는 긱스로프트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 투자와 더불어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범진전자는 "긱스로프트가 개발 중인 ‘페리스피어’는 개인 음향기기의 대표인 헤드폰이라는 폼팩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며 "내리고 올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밴드를 추가해 영상 감상과 3D 카메라 기능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진의 차세대 사업방향과 매우 잘 들어맞았고, 과감하게 투자와 사업협력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본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긱스로프트 이성욱 대표는 “범진전자는 금형, 사출분야와 제품 생산의 전문기업으로, 긱스로프트와 같은 제조 스타트업이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범진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페리스피어는 2025년 1월 CES, 3월 SXSW 전시회에 참가한 후 20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TeamViewer Smart Service)’를 4일 발표했다. 애프터 세일즈 지원을 위해 개발된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가 고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IT 및 운영 기술(OT) 환경 전반에 걸친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근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은 연간 5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중단은 재무 및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30년까지 제조업 부문에서는 21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조달러가 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원격 액세스 및 제어 기능과 증강현실(AR) 기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투알'은 올해 2년차인 ‘충북 AI·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수행하며 산업현장 안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엑스투알은 충북 제조기업들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사업에서 한신정보기술,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 디엘정보기술과 함께 한신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 데이터 기반의 산업재해 예방·관리 분야에 주력했다. 특히 지능형 메타버스 관제 플랫폼과 산업재해 유형별 AI 분석 모델, 실시간 재난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컨소시엄이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 덕분에 가능했다.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GPU 서버 및 AI 딥러닝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안전 데이터의 수집, 처리, 분석에서 신뢰성을 높였다. 또,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레드존 관리 및 안전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설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지사(대표·김경록)은 최근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상업시설에 적합한 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XL (Galaxy VX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시설의 핵심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개선했다.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 핵심 부하 보호 기능을 강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VXL은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5%, 특허 받은 고효율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을 달성해 업계 최고의 클래스 1 전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3년 내로 초기 투자 비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e스포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가 국내 e스포츠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 주목된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의자 분야 독점 파트너사인 ‘시디즈’는 자사의 게이밍 의자를 게임 팡업스토어에 협찬하거나 게임 대회에 기념물품으로 제공하는 등 게이머와 소통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고 있다. □ ‘시디즈’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와 캐주얼 게이밍 의자 ‘GX’ '시디즈'는 3일 게이머들이 오직 게임에만 몰입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와 캐주얼 게이밍 의자 ‘G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시디즈는 최근 다양한 게임 업계와 협업하며 국내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디즈는 넥슨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에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게이밍 의자 GC PRO를 협찬한다. ‘슈퍼바이브’는 넥슨 MOBA 신작이자 MZ세대의 관심작으로, 시디즈는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각 GC PRO와 GX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B2B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무역 거래의 형태 또한 변화하고 있다. 각종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수출 계약 성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팀제로코드의 무역 지원 AI 플랫폼 ‘아네스’는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다국어 비즈니스 대화를 지원하고, 명함 스캔을 통해 사용자 간의 매칭을 가능하게 하는 신규 기능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들은 팀제로코드에서 자체 설계한 기업 소속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돼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제로코드는 국내외 무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증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정보를 학습한 AI로 잠재 파트너 대상 24시간 자동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즉각적인 비즈니스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명함 등록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시회와 같은 비즈니스 이벤트에서 아네스의 명함 스캔 기능을 활용해 명함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아네스 회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아네스 회원이라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상반기부터 국내 기업들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운영을 지원해 왔다. 내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으로 서비스 지원이 확장됨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는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여러 클라우드에 구축된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분석할 수 있는 크로스 클라우드(Cross-cloud)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간 기술 레이어인 ‘스노우그리드(Snowgrid)’를 통해 여러 지역과 클라우드 플랫폼에 걸쳐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도 쉽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데이터 사일로 없는 비즈니스 운영 환경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장애와 변화하는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컴플라이언스, 보안 및 프라이버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거버넌스 모델인 ‘스노우플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ESG와 콘텐츠 선순환을 추구하는 플랫폼 에프팔육이(f862)가 제2기 단편영화 후반제작지원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반작업 지원을 통해 단편영화 제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창작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 판교에 소재해 있는 f862는 "이번 제작지원사업은 단편영화 제작자들에게 후반작업을 지원해 완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작품이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와 함께 선순환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지원사업은 총 3개 부문에서 각 1편씩 작품을 선정한다. · f862 부문: f862 플랫폼에 등록된 감독의 차기작 중 1편을 선정해 DCP 제작 대행, 영어 자막, 음악감독 연결 등을 지원한다. 공모 기간 내에 계약이 진행되는 경우도 f862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 인생 첫 영화 부문: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신인 감독들을 지원하는 부문이다. DCP 제작 대행, 영어 자막을 지원한다. · 일반 부문: 모든 공모자에게 열려 있는 부문으로, 경력이나 조건 등의 제한 없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현재 진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브구루가 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해양 환경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어번 나이츠 AI’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시민과학자들이 해양 쓰레기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하고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환경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번 나이츠 AI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촬영하면 어번 나이츠 AI가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테이터화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해양 데이터 포털 사이트 ‘오션 클라우드’에 등록되고, 등록된 데이터는 사용자 상호 데이터 학습 모델을 통해 AI 모델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데브구루는 모바일 솔루션, 장치 가상화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해양 데이터 포털 ‘오션 클라우드’ 운영과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한국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구다(대표·송리나)는 지난 11월 27일 대전대학교(총장·남상호)에서 개최된 ‘글로벌 K-방산 국방혁신 네트워크’ 세미나에 참석해 ‘AI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K-방산 소요 창출과 국방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구다는 국방 분야 진출을 모색 중인 혁신적인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빅데이터와 AI가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책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른 대응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며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제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국방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유현태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K-방산 소요 창출과 국방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방 혁신의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무인 복합체계, AI, 빅데이터 등의 군사적 활용과 핵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herpa*AI’를 제안한 한양대 ERICA Studio.via;팀이 ‘2024 전국 대학생 SW 창업 아이디어톤’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1월 30일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개최한 ‘2024 전국 대학생 SW 창업 아이디어톤’에서 Studio.via;팀은 트랜스포머 모델과 임베딩 벡터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형 AI 서비스인 ‘Sherpa*AI’를 선보였다. Studio.via;팀은 “이 서비스는 간단한 피드백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치매 예방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AI 돌봄인형 ‘소담소담’을 제안한 자전거동호회팀(숭실대, 한양대 ERICA)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커피 로스팅 자동화 시스템 ‘SCCA’를 제안한 JWRoasters팀(서울과학기술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AI 기반 반려동물 추억 관리 및 펫로스 케어 플랫폼 ‘Paw Prints’을 제안한 AICT팀(한양대 ERICA), LLM 기반 퍼징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QoQ’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어바노마드 랩(대표·권병민)은 최근 롯데호텔 서울 벨뷰스위트룸에서 열린 ‘2024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 교육’ 성과 공유회에서 ‘현업 활용 우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어바노마드 랩이 ‘한국 홍보 유튜브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로 수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이터 기반의 철저한 기획과 현장형 관광 콘텐츠의 결합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바노마드 랩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콘텐츠 설계를 체계화했으며,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접목해 한국의 문화(K-Culture)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또한 ‘백년가게’와 협력해 전통 음식과 지역 맛집을 재조명하는 K-Food 콘텐츠를 기획하며 로컬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어바노마드 랩 권병민 대표는 “이 상은 어바노마드 랩의 데이터 기반 관광 콘텐츠와 로컬 특화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로컬 크리에이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바른기술(대표·감기백)은 최근 XR 자동차보수도장 시뮬레이터 ‘에코페인터’를 특성화 공업고교 및 대학교 관련 학부에 연달아 납품 및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에코페인터는 이번에 산업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도장실습센터와 자동차 각 분야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 설치됐다. 특히 광고전자공고는 에코페인터를 2대 동시 발주하며 에코페인터의 가능성에 확신을 보였다. 에코페인터를 체험하고 싶은 학생과 전문가라면 사전 스케줄 조율을 통해 서울 을지로 동대문역에 위치한 한양공고에서 새로운 버전의 에코페인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구미대학교 기계자동차학부 실습실에도 에코페인터가 새로 설치됐다. 구미대학교는 올 여름 도입 결정을 해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발주가 진행됐다. 구미대 실습실 설치 장소에서는 담당 교수들과 학생들이 설치 과정을 같이 지켜보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등 장비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른기술은 향후 도장 실습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적 능력을 강화하는데 에코페인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