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김종수)과 우시산(대표·변의현), 제주시니어클럽(관장·김효의)은 최근 폐자원 활용 ESG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3자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수거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자원의 원재료화 공정을 통해 제주 관광에 특화된 새활용 제품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주 내 일자리는 물론 전국적인 ESG실천사업의 고도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 연장선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시산과 제주시니어클럽과 함께하며 제주특화 새활용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감을 미션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안치성)가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STT) 기술을 활용해 동영상의 자동 자막 생성 및 검색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위안캡션’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된 위안캡션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자막 검색’이다. 위안캡션의 ‘자막 검색’은 사용자가 영상 속에서 원하는 내용을 프레임 단위로 정교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온라인 강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데 특정 주제에 대한 장면을 찾아보고 싶다면, ‘위안캡션’의 자막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사용자가 검색 창에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모든 장면이 검색된다. 여기서 사용자는 원하는 장면을 클릭해 해당 부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위안캡션은 사용성이 극대화된 고유한 강점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업무 회의에서 토의된 모든 내용들을 자동 자막화해, 결정 내용이나 향후 진행사항 등 회의 중 결정된 사항들을 빠르게 검색해 업무에 참조할 수 있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도 자신이 필요한 수업 내용만 정확히 찾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공부 효율성과 편의성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화성 '시노펙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상생혁신 사업’ 국책과제(과제명 : 엣지 컴퓨팅 기반 말초혈액을 이용한 일반혈액 진단 및 혈액암 세포분석 시스템 개발)를 성공했다. 특히, 시노펙스는 이번 혈액 분석 시스템에 적용한 신기술 6건에 대해 특허출원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노펙스는 현재 진행 중인 혈액투석 사업과 더불어 건강관리 및 중증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혈액진단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시노펙스는 최근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 최종평가위원회에서 개발 성과를 발표했으며 한국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책과제를 완료한 것으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상생혁신 사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시노펙스가 주관기업이며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국립암센터, 헬스커넥트가 참여했다. 시노펙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혈구분석기(모델명 Lumiio)와 △ 랩온어칩(Lab on a Chip) 기술을 적용한 카트리지 개발을 진행했으며, 혈구분석기는 올해 1월 식약처 자동혈구계산기 품목의 1등급 체외 진단기로 등록(품목허가번호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치윰이 자사 교회관리솔루션과 연계한 교회 커뮤니티 플랫폼 ‘치윰’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치윰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SaaS 기반의 교회관리, 매출관리, 재정관리와 더불어 SMS와 알림톡을 통해 마케팅 기능까지 겸비한 교회 관리 웹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교회의 초대를 통해 접속해 공지와 행사,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우리 교회만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분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타사의 기능과 연계해 사용해야만 하는 알림톡 발송 등을 제외한 모든 기능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한 사용자는 "웹페이지로 언제 어디서든 관리가 가능한 교회 관리 서비스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특히 파편화돼 있던 교회의 다양한 활동을 모두 모아 한 번에 소통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 황원덕 치윰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교회들이 치윰 플랫폼을 통해 목회자분들이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 편리하게 교회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교인들이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통해 즐겁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닥터송'은 AI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이 평택·송탄·안중 등 세 보건지소에 납품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로미 V2'는 사용자별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 상담용 키오스크다. 위로비 V2에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이를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에 적합한 조언과 함께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키오스크의 고민 상담 모드는 사용자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는 제언, 행동 지침 등을 초거대언어모델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생성해준다. 현재 상담자마다 페르소나를 부여해 명언, 지혜로운 여성, 미래의 나, 철학자, 코미디언, 명상가 등 6가지 모드의 답변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사용자가 선택한 모드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때 나온 답변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통해 QR코드 형태로 저장할 수 있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내 적성에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미래의 나’ 모드를 선택했을 때 ‘너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야. 많은 사람이 비슷한 고민을 하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 등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창작 스튜디오 ‘루이스(Lewis)’가 출시됐다. 키토크 AI가 교보문고 후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작 스튜디오 ‘루이스(Lewis)’에서 국내 유저들은 GPT-3.5 모델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의 GPT-4 Turbo 모델을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루이스는 키토크 AI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GPT-4 Turbo, Claude3, DALL·E 3, 스테이블 디퓨전 등 가장 인기 있는 최신 AI 모델들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또, 창작에 필요한 프롬프트가 내재돼 있어서 별도의 학습 없이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쉽게 쓸 수 있다. GPT-3.5 Turbo 기준으로 로그라인과 플롯 생성은 10초 내외, 이미지가 포함되는 캐릭터 생성도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교보문고 창작의날씨 후원으로 국내 유저들은 GPT-3.5 모델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의 GPT-4 Turbo 모델을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모델에 따라 생성되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디테일과 퀄리티에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창작자들은 이번 프로모션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전문 스타트업 Arian의 새로운 법인 '센트리어'가 최근 AI 서비스 쇼핑몰을 론칭, 주목된다. 센트리어는 지난달 28일 인공지능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공지능 서비스 쇼핑몰을 선보였다. 센트리어는 OPENAI (오픈AI, 오픈에이아이 - 생성형AI)의 챗GPT (챗지피티 / chatGPT - gpt3.5, gpt4, DALL·E), 구글이 개발한 오픈소스 머신 러닝 라이브러리 Tensorflow를 적용한 BERT, Meta의 LLaMa2 등 인공지능 최전선에 있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 결과를 적용해 다양한 범용 엔진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후 고객의 요구와 선호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상품과 이와 연계한 데이터 분석 및 처리 지원과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리어 인공지능 서비스 쇼핑몰은 20여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으로 구성했다. 쇼핑몰의 메인 상품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Arian AI-HELP 인공지능 운세 도사 서비스’는 매일 운세, 타로, 사주 분석 등 다양한 기능으로 개인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심층 분석까지 가능하게 한다. ‘안면 인식 및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알파미디어의 해외 마케팅 전문 기업 '알파마케팅'(Alphamarketing)이 해외 보도자료 서비스와 리뷰마케팅 서비스를 동시에 론칭했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마케팅의 이번 서비스 출시로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 브랜드사의 소식을 좀 더 광범위하고 빠르게 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뷰마케팅 서비스의 경우 이미 모 구두 회사와 화장품 회사 등 여러 기업들이 일본의 ‘큐텐’, 중국의 ‘티몰’·‘도우인’, 동남아의 ‘쇼피’에서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알파마케팅의 리뷰마케팅 서비스는 제품 리뷰 및 소비자 피드백을 세계 주요 브랜드몰에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고,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 구두 회사와 화장품 회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굴지의 푸드기업은 알파마케팅의 해외 보도자료 서비스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의 일반 매체가 아닌 기관지나 주요 매체에 브랜드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이자 음악 콘텐츠 제작·제공 플랫폼 기업인 레몬사운드(대표·박신정)가 22일 자사의 음악 콘테스트 개최 시스템 ‘레모네이션’ 서비스가 잇따라 큰 성과를 일궈내 주목된다. 통해 낸 성과를 소개했다. '레모네이션' 서비스 출시 후 넥슨과 뉴코어 게임즈 ‘Devil Within : Satgat’, CRT게임즈, 상업영화 ‘당신의 모든 것’(2024년 하반기 개봉) 등과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월 진행된 레모네이션을 통해 선정된 음악은 오는 2025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용 타이틀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레몬사운드는 제작 후 발매 과정과 이후의 음원 마케팅 과정까지 의뢰자와 함께한다. 레몬사운드를 통해 음악을 제작하면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5개사(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와 국외 스트리밍 플랫폼 12개사(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Deezer, Anghami, Pandora, KKBOX, AWA, MOOV, Tidal, Amazon, UMA, Boomplay)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수 증가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2일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니쉬테크놀로지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가 활용됐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립하고 기공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몇몇 국내 기공소가 글로벌 기공물 제작 중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치과와 협력한 경우가 있었지만, 미국에 직접 진출한 사례는 아직 없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양사가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금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니쉬와 로봇앤드디자인의 초정밀 가공기술 및 자동화 설비 노하우가 결합하면 첨단 의료의 경연장인 미국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2021년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푸른나무재단이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모집한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가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이해신)는 15일 신제품인 ‘그래비티(grabity™)’ 헤어 리프팀라인 4종을 출신했다고 밝혔다. KAIST 이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그래비티 제품은 미국 펀딩 플랫폼에서 1122%의 펀딩을 달성.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 위해 출시 전 진행된 샘플링 행사와 예약판매 프로모션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탈모고민이 많은 4050세대를 정조준해 개발됐다. 탈모에만 포커스를 맞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이해신 교수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탈모 케어와 함께 가늘고 힘없이 쳐지는 모발의 볼륨 케어까지 가능하게 한 ‘효과가 눈에 보이는 케어’를 표방한다. 특허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하며 축 쳐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힘 있게 잡아주는 것이 제품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홀가 게어만)는 오는 5월2일까지 예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빍혔다.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창작지원 위주로 구축돼 온 예술지원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예술 분야 초기 창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유망 예술 스타트업 5개사를 신규 선발한다. 2단계의 평가(서류,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게 4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6개월 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중 최종 사업 발표를 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종료 후 사업화 수준을 평가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 내에서 추가 차등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5년 미만(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일 2019.4.5.~2023.4.4. 이내)의 예술 기업이다. 신청 가능 사업 유형으로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인 SML메디트리(대표·이동수)와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대표·문한림)가 공동 협력에 나선다. SML메디트리와 메디라마는 지난 2일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기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적인 신약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의 전 과정에 걸쳐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또한, 초기 임상시험 자문부터 국내외 임상시험 검체분석서비스 확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SML메디트리는 센제닉스의 i-Ome Discovery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가항체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 연구 경향에 발맞춰 국내 시장의 수요와 필요성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바이오마커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