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변영한)는 오는 3월 10일까지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참여 기업 12개 사를 모집한다.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최대 1억 원, 평균 0.7억 원) 및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회성으로 실시되는 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대표·박영환)는 최근 개발 진행 중인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신약 ‘SNB-101’(주성분: SN-3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적응증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NB-101은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나노입자 항암제로, 세계 최초로 극난용성인 SN-38을 고분자 나노입자로 개발해 임상1상을 완료했다. SNB-101은 췌장암 동물시험 모델에서 기존 1차 치료제인 아브락산(Abraxane®), 오니바이드(Onivyde®)와 비교해 탁월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이를 근거로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극히 낮은 대표적인 난치성 종양으로, 현재 1차 치료제로써 세포독성항암제인 아브락산(Abraxane®), 오니바이드(Onivyde®)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2차 치료제가 제한적인 의학적 미충족 수요(Medical Unmet Needs)가 매우 높은 분야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FDA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보이는 ARS 및 보이는 결제 대표 기업 콜게이트 CallGate(대표·이강민)가 개인형 보이는 ARS 서비스 ‘콜 어시스턴트(Call Assistant)’를 출시했다. 특히 콜게이트는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의 ‘Hi 보상비서’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콜 어시스턴트’는 보상 담당자와 고객의 통화 환경에서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이는 ARS를 제공하는 개인형 보이는 ARS 서비스로, 현대해상의 ‘Hi 보상비서’를 고려한 맞춤 솔루션으로 기획됐다. ‘콜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적용한 ‘Hi 보상비서’는 고객이 보상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 후 화면을 팝업해 보상 서비스를 안내한다. 고객이 선택한 메뉴에 따라 담당자와 통화 연결 없이 서류 발급을 신청하거나 우수 공업사를 검색할 수 있으며, 통화 연결 버튼을 눌러 통화를 진행할 수 있어 빠르게 원하는 사항을 처리할 수 있다. 보상 담당자가 휴가인 경우에도 보이는 ARS 화면을 통해 서류 발급을 신청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보상 담당자의 업무 능률 역시 증가했다는 평이다. 기존에 현대해상을 통해 보상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 보상 담당자와 통화해 서류 발급을 요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변영한)는 오는 3월 3일까지 핀테크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 내에 핀테크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 핀테크 큐브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과 회의실·휴게실 등 기타 공간,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 진출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입주 시 오픈 공간 지정 좌석을 사용하다가 추후 공실 발생 등에 따라 8~10인 수용 가능한 개별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가 길드워2(Guild Wars 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콘텐츠 업데이트인 ‘더 렐름 오브 드림스(The Realm of Dreams)’를 27일(현지 시각) 북미·유럽에 공개했다. 길드워2는 엔씨(NC)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역할수행게임)다. 현재까지 총 4개의 확장팩을 출시했으며, 8월 출시한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분기마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업데이트인 ‘더 렐름 오브 드림스’는 ‘크립티스(Kryptis)’ 종족의 본거지인 ‘나이오스(Nayos)’의 신규 지역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지역을 탐험하며 크립티스 종족의 침공으로부터 ‘티리아(Tyria)’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 새로운 보스 2종이 등장한다. 또한 △각 직업별 신규 무기 추가 △특정 미션을 수행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대표·이창수)과 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마키나락스는 오는 가 3월 5일 ‘알짜 기업이 쓰는 진짜 AI-금융권 LLM+AI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3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역삼동 창업지원센터인 마루180의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진행된 동명 세미나의 후속으로, 금융권 기업의 AI 실제 도입 사례를 더 풍부하게 소개한다. 금융업 실무자들이 LLM 솔루션을 업무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금융권 AI 도입 핵심 사례와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마키나락스 신민석 이사가 ‘금융기업의 AI 자원 최적화: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비용 효율성, 운영의 민첩성, 유연성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살펴본다. 금융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기술적 유연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금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1천500억 원을 확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천880억 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천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를기에 나선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이지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을 통해 펀드 조성 목표를 공개하고 운용사를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G-펀드 예산 10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모펀드 기금으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총 1천500억 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천880억 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천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23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2026년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조성하는 펀드를 항목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1 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경재단(이사장·최열)은 두나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식물의 고유성과 대체불가토큰(NFT)의 특성을 결합, 세계 유일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 ‘시드볼트(Seed Vault)’의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업비트 NFT로 발행해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에 시작해 올해 2월 23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참여자들은 야생 식물이 멸종된 세계에서 식물을 되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미션 수행 ‘요원’으로 활약해 몰입감을 높였다. 프로젝트 마지막인 최종 드롭(NFT가 대중에 공개되는 것) 단계에서는 씨앗 NFT와 발아 및 영양 키트가 공개됐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생물다양성 지식 테스트에는 8000여 명이 참여해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모든 미션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시드볼트에 종자가 첫 입고된 지난 23일 ‘세뿔투구꽃’, ‘개병풍’, ‘우산나물’ 등 멸종 위기종 식물 정보와 함께 식물 NFT가 지급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박일준)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KBS 윤인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00여 명의 언론인, 창작자, 교육자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를 성황리 개최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의 올해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 리터러시’를 테마로 ‘미디어 시대에서 콘텐츠 시대로의 이동’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됐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현대원 원장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이 이끄는 사회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디지털 리터러시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디어 및 콘텐츠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위기로 보지 않고 새로운 기회로 인식해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 모든 이용자가 콘텐츠의 생산자가 되는 크리에이터 경제, 즉 콘텐츠가 경제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반옥숙 책임연구원이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4년 콘텐츠 산업’을 주제 발표했다. 뉴닉 김소연 대표와 어도비코리아 장정훈 솔루션 컨설턴트가 각각 ‘미디어를 뛰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엠포컴퍼니가 앞으로 해외 개발자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됨에 따라 글로벌 개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재 풀을 활용해 기업들이 프로젝트 규모, 예산에 최적화한 개발팀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엠포컴퍼니는 27일 개발자 구독 서비스는 기업들이 개발 과정에서 겪는 인력 확보 및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발자 구독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실제 작업 시간 기반의 공정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기업들이 인재 채용 리스크 없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서비스로는 CTO가 직접 참여하는 비즈니스·개발 방법 컨설팅,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협업 툴 무료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는 진행 상황만 확인하면 돼 실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엠포컴퍼니는 휴게와 식사 시간 등 근무 외 시간을 제외한 실제 업무 시간만을 청구해 채용 시 발생하는 채용 비용 외 복지 비용, 관리 비용 등 평균적으로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월18일까지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모집한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유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함이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 신청은 공간, 물품·물건, 재능·경험·정보,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7년 미만의 공유기업(단체)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팅(새싹기업 육성)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성과 우수기업의 후속지원 등을 통해 기업역량에 맞는 체계적인 일괄(원스톱) 지원으로 혁신적인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선정 기준에 이용객 평가를 추가해 우수 공유기업 7개 사를 신규로 선발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이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전년도 우수기업 2개 사에게는 1천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와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방송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의 선두 기업인 '크리에이터버스'가 공동으로 버츄얼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 오버더핸드와 크리에이터버스는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버추얼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에서는 두 기업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돼 더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코즈는 현재 ‘마스코즈로 너를 소개해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한 버튜버들의 채널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크리에이터버스와 긴밀하게 협력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양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 업계 내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튜버를 위한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는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아바타를 제작하고 아이폰 또는 웹캠을 통해 버추얼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버튜버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셀메드’ 정회원 약국이 2500곳을 돌파했다. 성남시에 소재하는 제이비케이랩(대표·장봉근)은 24일 맞춤형 뉴트리션 브랜드인 '셀메드'를 론칭한 지 5년 만에 정회원 약국이 2천500곳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메드의 2500번째 정회원 약국은 양산에 있는 송약국이다. 대표약사인 안홍석 약사는 “셀메드의 2500번째 정회원 약국으로 가입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면서 “셀메드를 통해 다양한 약국 운영 전략은 물론,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셀메드는 지난 2018년 11월 용인 셀메드주오약국(약사·백경신)으로 시작해 2020년 569곳, 2021년 1158곳, 2022년 1899곳, 2023년 2475곳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셀메드는 지난 2023년 12월 기준, 전국 약국 2만4707곳 중 10%를 차지하는 규모다. 셀메드 정회원 약국의 수가 급증한 배경으로는 차별화된 천연물 기반 제품, 약국 채널에 대한 독점적인 공급, 약사회원들의 높은 로열티가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비케이랩은 셀메드 브랜드를 통해 140 여종의 건강기능식품과 식품, 외용제품을 개발·제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싹기업 12개 사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캠퍼스 더링크(THE LINK)에서 킥오프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새싹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하여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1:1 컨설팅 및 멘토링 △해외시장조사 △투자설명회(IR) △국내ㆍ외 투자유치(피칭, 데모데이, 글로벌 로드쇼)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와 핀란드 현지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자(VC)를 대상으로 현지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또,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에서 현지 로드쇼를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우수한 유럽시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새싹기업은 반려동물의 체성분 분석시스템을 갖춘 ‘펫그라운드’, 해외 리로케이션 서비스로 거래‧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프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DNA팀이 현대오토에버가 주최하는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사)그린라이트 주관으로 지난 21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DNA팀이 노인을 위한 식품 정보 제공 앱인 ‘당신의 안식’앱을 제작,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DNA팀의 문지영 학생은 “콘테스트에 참가한 1년 동안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돼 매우 값진 시간이 됐다. 우리 팀이 제작한 앱이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사일정 제공 ‘블린더’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정보 제공 ‘사골’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Stainless’ 앱 등도 개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개발된 8개의 배리어프리 앱은 현대오토에버의 출시 지원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이세희 상무는 “배리어프리 앱에 대한 대학생들의 진지한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현대오토에버는 배리어프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