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박일준)는 지난 4일 전라남도 광양시 용강초등학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 AI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70여 명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해 메타버스와 AI를 경험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자기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꿈 찾아보고, 미래의 나 브랜딩하기 △A를 활용해 ‘나만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하기 △발표회 준비 & 우리의 콘텐츠 칭찬하기 등이 진행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시대 자녀의 진로 교육 방법 △스마트기기 활용 자녀의 학습 관리 방법 △자녀의 스마트기기 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점심 시간을 이용한 메타버스 체험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은 결국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프를 계기로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대표·김택진)가 6일 신작 게임 ‘LLL’의 ‘지스타 2023’ 시연 및 무대 프로그램 정보를 공개했다. LLL은 엔씨(NC)가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오픈 월드 슈팅’ 장르 게임이다. 특정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바뀐 ‘대체 역사’ SF(Science Fiction, 공상과학) 배경이 특징이다. 지스타 관람객은 ‘파괴된 서울’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와 게임 내 필드를 체험하고, 60여 명이 함께 LLL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LLL 마우스 장패드, 에너지 드링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엔씨(NC)는 11월 17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엔씨(NC) 특별 무대에서 ‘PLAY LL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LL Seed의 정민주 LD(Lead Designer)가 관람객에게 직접 게임을 소개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캐스터 ‘전용준’, MC ‘김효진’, 인플루언서 ‘빅헤드’, ‘레지나’와 함께 무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으로 ‘스틸 시리즈’ 마우스,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LM(Large Language Model·거대언어모델)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대표·이창수)가 한화 270억원(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오는 2025년 일본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거나이즈가 2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인터베스트, 뮤렉스 파트너스, SK텔레콤, KB인베스트먼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퓨처플레이 등이 후속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한화 468억원(3500만달러) 규모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200개가 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 KB증권, 일본 SMBC 금융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를 중심으로 통신사, 리테일 그룹, 증권사, 보험사 등의 고객사들과 협업해왔다. 일본 내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022년 본사 기능을 일본으로 이전, 2025년 일본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직군에서 쌓아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산 소재하는 '프리이엔티'(대표·김민석)가 미국 현지 신규 법인 ‘PRE ENT of America’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이엔티는 이번에 설립하는 미국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또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콘텐츠 프로덕션, 커머스 사업, 디지털 마케팅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미국은 콘텐츠 최강국이라 불리는 국가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콘텐츠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프리이엔티 미국 현지 법인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맡아왔던 해외 고객의 소통 업무를 담당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우수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다가 현지 상황에 맞춰 추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프리이엔티는 멀티 채널 네트워크 ‘프리 엔터테인먼트’, 버튜버 프로덕션 ‘프리 유니버스’ 등의 콘텐츠 사업 브랜드를 운영하며, 브랜드에 특화된 글로벌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프리이엔티 대표는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고객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시차로 인해 불편했던 소통 문제를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들과 가까운 거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닥터송'(대표·윤현지)은 최근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평가에서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닥터송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자연어처리와 에이전트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어처리는 최근 자연어 생성 관련 ChatGPT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닥터송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AI 자연어처리 기술을 사용한 전문 의료 상담 에이전트’ 제품과 기술을 평가받았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 세부 기술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BBB+ 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다소 높고, 기술혁신 역량이 다소 높아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일반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을 의미한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닥터송은 동종업계 대비 기술개발 추진 능력과, 기술평가등급, 기술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개발 추진 능력은 ‘A’로 평가돼 그간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부과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현지 닥터송 대표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후 4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좋은 평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기업 '스페이스블록'은 1세대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과 함께 캐릭터 ‘메타넛’을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넛’ 캐릭터를 지난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하는 크라잉넛 공연에서 홍보 영상으로 송출했다. 스페이스블록은 한국의 음악 아티스트 IP와 가상 공연장의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해당 콘텐츠를 개발해 ‘메타넛’ 캐릭터를 선보였다. ‘메타넛’ 캐릭터는 크라잉넛 밴드 멤버 5명을 기반으로 개발된 3D 복셀 디자인 전신 캐릭터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 마켓 플레이스에서 에셋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버스 시장 내 공연 콘텐츠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한국의 펑크 록 장르를 대표할 수 있는 크라잉넛과 함께 캐릭터 콘텐츠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NFT로 판매되는 ‘메타넛’ 캐릭터는 멤버별 200개의 캐릭터 NFT로 총 1000개 수량이 발행됐다. 더 샌드박스 게임 콘텐츠에 다양한 형태로 응용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캐릭터로 레전더리, 에픽, 레어, 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필리핀 등지에 모듈러(조립식)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건축, 유지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이노큐브'를 선보인 디어건축사무소가 코이카의 '리턴프로그램 펠로우 IR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디어건축사사무소는 저렴하고 튼튼하며 어디서나 지을 수 있는 모듈러(조립식) 건축물을 소개했다. 이용자가 모듈러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시공 견적 확인, 유지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이노큐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코이카의 지원으로 필리핀 세부에 모듈러 건축을 적용해 어린이 도서관을 15일 만에 시공한 바 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 대강당에서 리턴프로그램을 수료한 (예비)창업기업의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와 연계하는 ‘리턴프로그램 펠로우 IR데이’를 개최했다. ‘리턴프로그램 펠로우 IR데이’는 코이카를 통한 개발도상국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창업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들이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투자사들과 만나는 장으로이 마련돼 주목된다. 리턴프로그램은 코이카 봉사단과 해외사무소 영프로페셔널(청년인턴), 코디네이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주항공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최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제1회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의 부대 행사인 스타트업 피치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우주 데이터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스타트업 피치데이는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 공동 주최한 이 포럼은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민간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 행사다. 멕시코 연지에서 10월 19일과 20일 열린 스타트업 피치데이에는 헬스케어, 자율 주행 등 혁신 기술 분야 한국 기업 8개, 중남미 기업 8개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019년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인 텔레픽스는 오는 2024년 자체 개발한 위성 ‘블루본’을 발사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을 관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블루카본 관측에는 텔레픽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위성 영상 기반 해양 부유조류 초해상도 정량탐지 기술이 사용된다. 텔레픽스는 앞서 10월 17일 멕시코의 Thruster Unli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3~24일 양일간 ‘2023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이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시장·최대호)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대학생, 고등학생)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이번 공모대전은 창업 아이디어 캠프,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명사 초청 강연과 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아이디어 캠프’는 챗GPT, AI 등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고 캠프 진행 시 본 컬설팅을 한번 더 지원한다.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은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의 팀을 선정해 상장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팀에 한해 차년도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의 가점을 제공한다. 특히,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대표·김택진)가 오는 12월 7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NC)는 2일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론칭 일정과 BM(비즈니스 모델), 핵심 콘텐츠를 설명했다. 모든 이용자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 상품, 거래소 등으로 BM 구성… 아미토이·야성 변신 ‘확정형’ 상품 안종옥 PD는 TL의 BM을 공개했다. TL에는 △코스튬(Costume, 의상)과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와 개성에 따라 변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상품 △이용자 간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구매 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야성 변신 상품 등 4종이 존재한다. 안PD는 “TL 패스형 상품의 핵심은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라며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은 외형적 가치에 비중을 둔 상품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조각투자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트레져러'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대형 기술 및 혁신 행사인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3’에 참가한다. 트레져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에서 확보한 다양한 투자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제 시장에서의 발빠른 확장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는 국제 무대에서도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SWITCH 2023 행사는 트레져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레져러가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과 조각투자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져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참가 대표 10개 기업 중 하나로 선발됐다. 한편, SWITCH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및 혁신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가,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업 '입셀'(대표·주지현)은 지난 10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확대형(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입셀은 3년 동안 연간 4억원씩 총 12억원의 과제비를 지원받게 됐다. 스케일업 팁스(TIPS)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선별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한 후 추천하면, 정부가 R&D 출연금을 통해 최대 3년간 12억원 이내로 지원하는 과제다. 입셀은 이번 과제의 운영사인 민간 투자 기관 HB인베스트먼트-NVC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입셀은 무한 증식이 가능하고 원하는 체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iPSC 연구개발 선도 기업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iPSC 유래 연골 스페로이드를 관절강 내에 주사제로 투여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위한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이후 보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 과제를 통해 입셀은 임상 등급의 범용(Universal) iPSC 세포주를 제작할 계획이다. Univers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양시에 소재한 예간(대표·박병재)은 최근 태국과 일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4개국에서 열린 ‘2023년 케이콘(KCON)’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Girabee(지라비)’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예간의 Girabee는 사용자가 실제 공간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가상 공간으로 복제하고 웹상에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복제한 가상 공간에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더해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 홍보가 가능하다. 이번 케이콘에서 예간은 아바타를 직접 그려 접속하는 아바타 카드와 사용자가 휴대전화로 공간을 촬영해 디지털 트윈된 3D 공간을 바로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Girabee Studio’ 앱을 소개했다. 예간은 올해 케이콘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축전’에 참여했고 드림노트 쇼케이스, 부산 어린이 과학의 날 행사, 고양시청이 주관하는 ‘고양시 행주가 예술이야’, 하지원 팬미팅, 현대백화점 팝업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Girabee를 소개한 바 있다. 예간은 "Girabee와 Girabee Studio 서비스는 기존 3D 스캔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가 짧은 시간 내 휴대전화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혁신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 ‘(주)네이션에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는 지난 3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 3D 모션 콘텐츠(Object&Motion) 생성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네이션에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3차원 모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기술로,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웹툰 그리는 인공지능, 리얼드로우’를 발표한 ㈜리얼드로우와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이 적용된 혈액 검사식 치매 위험도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간세포암 진단 및 재발 감지용 바이오 진단/개발 및 상용화’의 쏠킷, ‘세계최초 엑소좀 내 마이크로 RNA(exosomal miRNA) 부스팅을 통한 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주현정, 박종율)은 최근 AI 디지털 케어 서비스 ‘늘 실버케어’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늘 실버케어’ 서비스는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분석 예측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수면 중 돌연사나 심근경색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 위험도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해 예방하고, 위험 지역 출입 및 고음 발생, 낙상 등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이에 의료진은 고령 환자를 다각도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각지대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비투앤의 ‘늘 실버케어’를 위한 통합 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이다.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돼 멀티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고 시장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최신 기술의 IoT 디바이스를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한 플랫폼으로써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자체 제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늘 밴드’를 우선 적용했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