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슬로웨이브 등 5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주목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기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5개 팀은 △슬로웨이브 △다임바이오 △미라클레어 △칼리시 △미라큐어이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킹슬리벤처스는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특화 멘토링, BIO USA 2023와 연계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팀의 밸류업(Value-up)을 지원해왔다.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지난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 5개 사의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팀들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투자자 및 보건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로, 이번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 △바이오테크 △라이프 스타일 헬스케어 등 보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돕는 투자 전문 액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1일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PROJECT EVA’를 진행했다. 10월 리니지2는 ‘PROJECT EVA’ 캠페인을 통해 ‘2만9천700원’이라는 키워드를 선공개하고 과금 서비스에 변화를 준 ‘EVA’ 서버의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예약 신청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데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 증설해 2개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EVA’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달리 컬렉션 시스템이 없고 별도의 은총 소모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버 내 모든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매하거나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료 접속이 가능한 ‘EVA’ 서버에는 과금 체계 변화를 목표로 하는 ‘에바 패스’ 상품이 도입된다. 2만9천7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에바 패스’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획득 경험치와 획득 아데나 차이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2는 ‘EVA’ 서버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지원을 위해 1~3성 마법서와 각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는 31일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맥스버스는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한 3차원 공간 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 Technology)과 공간 안에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는 VPS (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맥스버스는 지난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서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 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와 메타버스 내 XR 콘텐츠 저작 도구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배지수, 박한수)는 오는 11월 6~8일(현지 시각) 열리는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3’에 참가해 신규타깃 항암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위한 집중 논의에 들어간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콘퍼런스로, 글로벌 제약회사 및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지놈앤컴퍼니는 31일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그간의 연구와 개발 역량을 글로벌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공동개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 또는 ‘GENA-111’에 대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이번 바이오 유럽을 통해 기술이전계약 논의에 대한 결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글로벌 파트너링 탐색 및 논의를 진행한다. ‘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 ‘브이 스테이지(V STAGE)’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에셋 카테고리와 아티스트 허브를 론칭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31일 "이번 리뉴얼을 통해 ICVFX, XR 기반 3D 에셋에서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고,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촬영에 예술적인 배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에 적합한 미디어아트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에셋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이 스테이지 방문자가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지 않아도 일부 에셋 확인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직관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연계된 프로젝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돼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 스테이지의 신규 서비스로 ‘아티스트 허브(ARTIST HUB)’도 론칭했다. 아티스트 허브는 2D·3D 에셋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근두근의 챗릴라 서비스가 오는 12월 정식 론칭한다. 갈등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두근두근(대표·조정혜)은 최근 기업 갈등관리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챗릴라’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챗릴라는 AI를 이용해 아날로그 방식의 갈등관리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공공 기관들은 갈등 진단부터 해결까지 많은 과정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 기업들이 갈등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접 사람이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류,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챗릴라를 이용하면 이 과정을 사람이 작업할 때보다 더 정확성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두근두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PI 서비스를 활용해 챗릴라의 갈등진단, 갈등해결, 갈등관리교육, 전문가매칭 부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관련 특허의 국내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에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웹과 앱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챗릴라는 현장의 갈등을 상황별로 수집하고 분석해 단계별로 진단해준다. 또한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보고서 형태로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양정규)은 최근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평가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VSP 시리즈’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리더로 선정된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로 혁신과 고객 중심 솔루션에 대한 오랜 노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지원하는 VSP 5600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활용사례 부문에서 최고 순위, 가상화 활용사례에서는 두 번째로 각각,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VSP 시리즈는 시스템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뿐 아니라 AI, 머신러닝, 예측 분석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합해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을 높게 평가받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VSP 시리즈를 통해 성능, 관리성, 복원력이 강점인 고성능 스토리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따라 수행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최신 버전으로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024년부터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을 위한 종전 측정 방법인 ISO24444(2010), ISO24442(2011), 내수성 COLIPA(2005)를 폐지하고 최신 버전으로 개정된 방법을 근거 자료로 제출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인 P&K는 내년부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개정된 시험법인 ISO24444(2019), ISO24442(2022), ISO16217(2020)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개정된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 방법은 판정 기준에 Grading scale을 도입하거나 피부색 조건을 확대했으며 제품의 구체적 도포 방법, 표준시료의 추가 및 예상 지수별 적용법 등이 다양해졌다. 내수성 시험의 경우 기존의 COLIPA(현, Cosmetic Europe)에서 신설된 ISO 규격을 따라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을 표방할 수 있게 됐다. 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경기 스타트업 위크’가 30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판교에서 유니콘으로’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개회 인사와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및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12일 김동연 지사가 선포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해 판교와 8개 권역에 20만 평의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창업 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3천 개를 육성하겠다”면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기회의 경기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개회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1층 로비에 마련된 경기도 스타트업 보육 기업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의 첨단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제품을 체험했다. 전시 부스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뷰티·바이오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꾸려졌다. 컨퍼런스홀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미래기술과 산업의 변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커넥트팩토리(대표·강종호)가 중고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FIND MACHINE)’ 발표 후 여러 투자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커넥트팩토리의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커넥트팩토리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부신부 주최, 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6차 ICT벤처 투자유치설명회(IR)’에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통해 ‘파인드머신’을 공개했다. 커넥트팩토리의 투자 발표가 끝난 후 다수의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투자사들로부터 투자 검토를 위한 자료와 별도의 미팅, 기업 탐방 등의 절차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드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커넥트팩토리가 참여한 이번 ICT벤처 투자유치설명회는 국내 ICT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도모하고자 역량강화 교육, 1:1 투자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와 IR리허설, 투자자와 1:1 상담 등이 지원됐다. 최종 선정된 16개 기업중 커넥트팩토리는 이날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에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관악S밸리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인베스터 데이 - In Best Day’가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에는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관악S밸리 기업인 △마이메타(대표·진동환), △가치와여유(대표·서주신), △프롬서울(대표·최현세)과 관악구 외 기업인 △엔스타일(대표·한일남), △디피니트(대표·김도환), △일레븐앤일레븐(대표·김호영)이 10분 발표 후 20분간 투자전문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각 기업의 핵심 역량, 경쟁력, IR 피칭 전략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이날 모의 IR를 통해 전문가 피드백뿐 아니라 IR 피칭 영상 편집본을 받아 추후 IR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관악S밸리창업공간의 운영사 오픈놀은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 참여가 참여기업들이 IR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열린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원래 FFF는 투자 용어로 F(Family-가족), F(Friend-친구), F(Fool-바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 시작 단계에서는 그 창업자의 가족이거나, 친구거나 혹은 바보만이 투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기회의 경기’에서는 ‘Fast Forward the Future(미래를 넘어서)’로 해석해 산업과 융합된 미래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멘토링, 투자설명회(IR)코칭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 외 후속 투자 등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내 경제적 활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최근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던전 앤 드래곤(D&D)’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7일부터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세계에 ‘던전 앤 드래곤’ 대표 캐릭터 일부가 합류한다. 지난 2년 동안 시즌을 거듭하면서 ‘던전 앤 드래곤’ 대표 캐릭터와 시즌별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하면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과 ‘던전 앤 드래곤’이 함께 선사하는 서양 판타지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은 시즌제 모델을 도입했다. 수치적 문제나 지루한 콘텐츠 반복 등의 문제로부터 시즌제라는 답안을 도출했다. 시나리오는 물론 콘텐츠, 전략까지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2~14주를 한 시즌으로 정해 꾸준히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던전 앤 드래곤’ 캐릭터 역시 시즌 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세계관을 탄탄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맵, 이야기, 보스, 그리고 영웅과 종족을 추가하면서 우주관을 확장하는 서사 콘텐츠 △이번 콜라보와 같이 익숙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젠(대표·고훈)과 부뜰정보시스템(대표·신숭재)은 최근 음성 인공지능(AI) 분야의 사업 협력을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컨택센터 산업 분야의 음성 AI 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음성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인 미디어젠과 컨택센터 상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시장 선도 기업 부뜰정보시스템이 공동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음성 AI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공동 분야의 사업 참여와 기술 개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영업, 마케팅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는 “음성 AI 솔루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 시장 추세에서 두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효과적으로 결합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입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음성 AI 기술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가 27일 ‘지스타(G-STAR) 2023’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NC)는 총 200 부스 규모로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부스는 △시연존 △이벤트존 △특별 무대로 구성된다. 지스타 기간 동안 엔씨(NC)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웰컴백’을 증정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객은 엔씨(NC)의 지스타 시연존에서 ‘LLL’, ‘배틀크러쉬(BATTEL CRUSH)’, ‘프로젝트 BSS’ 등 출품작 3종을 PC와 콘솔 기기로 체험할 수 있다. 3종의 게임을 모두 체험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PLAY NC 스탬프’를 완성한 관람객은 인텔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틸시리즈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 획득이 가능한 ‘PLA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프로젝트 BSS’와 ‘퍼즈업 아미토이’를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틸시리즈 마우스 등을 얻을 수 있는 ‘ENJO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 특별 무대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지스타 출품작을 소개한다. 무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